한국전력공사 서수원지사는 1일 수원시 권선구청과 지역사회 생활청정구역 ‘클린 존(Clean Zone)’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전 서수원지사에서 한전 최경영 서수원지사장, 길영배 권선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전 서수원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디자인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셉테드(CPTED)기법을 활용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선정하고, 배전전주에 디자인 시트지 부착으로 경각심을 제고하는 ‘(Clean Zone)’ 사업에 나선다. 지역사회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한 과태료 처분대상 시민들을 사전 예방하고, 깨끗한 거리조성으로 지자체와 한전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전 서수원지사는 2019년에도 수원 서부경찰서와 배전설비를 활용한 야간 여성 안심길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안전과 환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7월부터 음식점에서 술을 배달시킬 때 음식 값만큼 주류를 주문할 수 있게 된다. 이전까지 현행법은 ‘술은 음식과 함께 먹는 정도만 배달할 수 있다’고 애매하게 규정해 혼선을 빚었지만, 앞으로는 주문 금액 중 50% 이하로 주문할 수 있도록 명확히 가격 기준을 정해 시행한다. 국세청은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마련한 '주류 규제 개선방안'의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도록 관련 '고시·훈령'을 개정해 1일부터 시행한다. 앞으로 술지게미, 알코올음료 등 주류 부산물이나 유사 음료도 주류 제조시설에서 생산할 수 있다. 이전에는 주류 제조설비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어, 추가 설비를 설치해야 했다. 주류 제조방법을 관할 세무서에 승인받기 전에 주질 감정을 신청할 수 있게 해 신제품 출시에 소요되는 기간도 단축했다. 기존에는 주류 제조방법을 승인받은 후 주질 감정을 받느라 등록기간이 45일 이상 소요됐다. 제조업체의 납세협력 비용 부담을 줄이는 방안도 여럿 추진됐다. 희석식 소주 및 맥주의 대형매장용, 가정용도 구분 표시도 폐지한다. 이로써 업체들은 재고관리‧용도별 구분 표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종량세로 전환된 맥주와 탁주의 납세증명표지 표시사항 중 ‘상표명과 규
편의점 및 대형마트에서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를 판매하기 시작한 첫날, 아침부터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비말차단 마스크는 의료진이 사용하는 덴탈 마스크를 일반인용으로 만든 것으로, KF 94‧80마스크보다 얇고 호흡이 용이해 여름철이 되면서 각광받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수원시 장안구 롯데마트 천천점 출입구 앞에는 개점 전부터 시민 20여명이 비말차단 마스크 구매를 위해 길게 줄을 늘어섰다. 롯데마트 천천점은 비말차단 마스크 5개입 1상자를 2천500원에 판매했으며, 개점 후 2시간이 지난 12시 30분 판매를 마무리했다. 가족과 함께 비말차단 마스크를 구매하러 온 A(40)씨는 “아이가 초등학생인데, 등교할 때 가벼운 마스크가 필요해 사러 왔다”며 “그동안 온라인과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다 오늘부터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는 뉴스를 보고 가족들과 함께 왔다”고 말했다. 반면 편의점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은 비말차단 마스크를 구매하려다 헛걸음을 한 모습이다. 이날 오전 취재진이 도내 편의점 10여 곳을 확인한 결과, 대부분 면 마스크나 KF 94‧80 마스크는 매대에 남아 있었지만 비말차단 마스크 재고는 찾기 어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이 컨셉 스튜디오를 활용한 셀프사진관 촬영 상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은 지난 3월 문을 열며 12층에 전문 촬영 장비와 방음 시설, 라이브 스트리밍 시스템 등을 갖춘 ‘미디어 스튜디오’와 촬영 전용 시설인 ‘컨셉 스튜디오’를 만들었다. 컨셉스튜디오는 가구와 소품, 조명 등을 활용해 두 가지의 컨셉을 구현했다. 영상 콘텐츠 제작, 온라인 쇼핑몰 판매 상품 촬영, 프로필‧우정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미디어 스튜디오는 촬영실, 편집실, 파우더 룸 등을 갖춘 영상 제작 전문 공간이다. DSLR 카메라 및 고성능 렌즈, 지속광 및 순간광 노출을 위한 조명들과 여러 가지 색상의 배경지, 카메라 미니 크레인(지미집) 등 수천만원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갤러리아 광교점은 이를 활용해 스스로 촬영부터 사진 인화까지 활용한 셀프사진관 촬영 상품을 출시했다.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예약한 후 방문하면 30분동안 셀프 촬영을 진행할 수 있다. 기본 이용금액은 5만원으로 원본 파일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사진 2컷을 인화할 수 있다. 이밖에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은 스튜디오 공간을 활용한 문화센터 1:1 강좌도 진
오는 7월1일부터 규제지역 내 주택구입을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6개월내 기존주택 처분 및 신규주택으로 전입해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실행한 ‘6·17 부동산 대책’의 금융부문 조치인 규제지역내 주택담보 대출 취급시 전입·처분 요건 강화’,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주택담보대출 금지’에 대해 행정지도를 통해 7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내 시가 9억원이 넘는 집을 사기 위해 주담대를 받는 경우엔 1년내, 조정대상지역은 2년내 전입 의무를 부과했다. 개선 이후로는 무주택자의 경우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에서 주택 구입을 위해 주담대를 받을 경우 6개월 내 전입해야 한다. 1주택자는 6개월내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하고 신규주택으로 이사해야 한다. 6개월 산정 시점은 주담대 실행일로부터다. 중도금·이주비 대출의 경우 신규 주택 소유권 이전 등기일로부터 6개월이다. 만약 전입하지 않는 등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약정 위반으로 대출 회수 대상이 된다. 또 차주는 향후 3년간 주택 관련 대출을 받는 것이 제한된다. 또한 주택 매매·임대사업자의 주담대는 전면 금지된다. 다만 국통교통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한 경제상황 속에서도 도내 기업 체감경기는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도내 757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6월 경기지역 기업경기조사’를 발표했다. BSI는 기업가의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지표로,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이라고 답한 곳이 긍정적이라고 본 업체보다 많다는 의미다. 이달 경기지역 제조업 업황BSI(기업경기조사)는 54로 전월(53) 대비 1포인트 올랐다. 다음달 전망지수도 56으로 지난달(53)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매출 BSI는 6월중 실적(62)과 다음달 전망(64) 모두 전월 대비 2포인트, 4포인트 상승했다. 생산 BSI 역시 6월중 실적은 66, 다음달 전망은 69로 지난달보다 각각 2포인트, 5포인트 올랐다. 채산성과 자금사정은 모두 악화됐으나, 다음달에는 개선될 것으로 봤다. 채산성 BSI의 6월 중 실적은 77로 전월보다 4포인트 하락했지만, 다음달 전망은 81로 전월보다 오히려 3포인트 늘었다. 자금사정 BSI의 6월 실적은 71로 전월보다 1포인트 줄었고, 다음달 전망은 전월 대비 2포인트 상승한 72였다. 같은 시기 도내 비제조
제조업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이 1년 전보다 1.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매출액 30억원 이상이면서 종사자수 10인 이상인 1천40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상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3월중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 전체 조사직종(130개)의 평균 조사노임(일급)은 9만5천837원으로 전년도 동기(9만4천631원) 대비 1.3% 올랐다. 중기중앙회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 시 제조원가계산의 기준이 되는 노무비 산정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를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된 조사노임은 7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에 하반기부터 정부 및 공공기관 등과 입찰하는 중소기업은 각 직종단가의 상승률만큼 입찰가가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 단순노무 용역계약에 많이 활용되는 단순노무종사원은 8만103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7% 올랐다. 작업반장은 11만7천914원으로 2.5%, 부품조립원은 7만6천928원으로 5.9% 상승했다. 직종별로 보면 CAD설계사(회로)가 12만9천864원으로 가장 많은 임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패턴사(12만9천721원),
국세청은 개별 과세정보‧국세통계 자료 등을 적극 제공하는 ‘국세정보 공개확대 방안’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최근 데이터관련 법령이 개정되고 범정부 정책을 추진 등으로 공공정보의 개방 및 활용이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먼저 공익목적 업무수행을 위한 과세정보 제공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38개 기관에 238종 과세정보를 제공했으나, 올해부터는 266종으로 확대했다.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불공정 거래, 부동산 거래 허위신고 근절에 나서는 한편 생활안정자금 지급, 공공요금 감면 등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필요한 과세정보를 지자체 등에 제공한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담합・사익편취 혐의, 부당내부거래 등을 감시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과징금 부과 목적으로 과세정보를 제공한다. 인사혁신처와 협력해 퇴직공무원의 기타소득 정보를 통해 취업제한기관 임의취업 적발 강화에 나선다. 국세통계 공개도 대폭 확대하고, 통계생산 인프라를 구축해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국세통계센터’를 대학・민간연구기관 등에 확대 개방하고, 오는 9월 이용 수요가 많은 서울 지역에 분원을 설치한다. 아울러 ‘국세통계 포털’을 개발하여 모든 통계를 시간 순으로
삼성전자가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자는 30일 "임직원들과 파트너사의 안전을 위해 올해는 IFA 전시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991년 IFA에 처음으로 전시관을 꾸린 이래 매년 전시에 참석해왔다. 한편 LG전자는 IFA 참석을 위해 콘퍼런스 등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IFA 주최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하루 입장 인원을 1천명으로 제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비용과 위험 부담을 감수하고 IFA에 참가할지에 대해 고민해왔다. /연합뉴스
#1.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소재 한 브랜드 편의점에서는 일본 맥주가 아예 자취를 감췄다. 아사히‧삿포로 등 재고가 남아돌면서 지점 자체적으로 저렴하게 판매해 왔으나, 그마저도 유통기한이 만료돼 한 달 전부터 진열을 제외시켰다. 점주 임모씨는 “세계맥주는 4캔에 만원으로 할인해야 팔리는데, (일본 맥주를) 앞으로 들여오거나 할인 판매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2. 시흥시에 위치한 유니클로 지점에서 만난 50대 여성 A씨는 “보통 외국인들, 이주민들이 많이 찾지 한국인들은 눈치가 보여 자주 못 간다”고 말했다. A씨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잠잠해졌다고는 하지만 자식들 반대에 눈치가 보이는 게 사실”이라고 전했다. 일본이 지난해 7월 1일자로 일방적으로 강행한 수출규제로 인해 시작된 불매운동 ‘노(NO) 재팬’. 국내서 판매 중인 맥주‧자동차‧의류 등 일본 브랜드는 업종을 가리지 않고 불매운동에 직격탄을 맞았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 일본산 맥주 수입액은 약 9억2천만원으로 전년 동월(약 71억5천만원)에 비해 87% 가량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일본 맥주는 최근 10년간 국내 수입맥주 시장서 부동의 1위였지만, 지난해 7월부터 수입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