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고양 Hi FC가 홈 개막전(3월 23일)을 열흘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D-10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양은 오는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2014 K리그 챌린지 홈 개막전을 앞두고 팬들과 소통을 통한 교감을 나누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만나요! D-10 전격 10일 대작전’이라는 제목의 이벤트를 실시해 2014시즌 고양 Hi FC 레플리카와 사인볼 등 증정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벤트는 고양 Hi FC 페이스북 및 홈페이지(www.gyhifc.co)에 올려진 퀴즈를 풀고 정답과 함께 응원글을 남기면 되며 고양 홈페이지 가입 회원만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는 개막경기 전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익일 오전 11시 구단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정민수기자 jms@
도내 생활체육 합기도 동호인의 잔치인 ‘제12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합기도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포천시 선단동 소재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합기도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29개 시·군 1천200여명의 합기도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시·군 대항으로 1부와 2부 나뉘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저학년부 및 고학년부와 중등부, 고·대일반부, 단체연무 등 총 6개 부문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기록경기(낙법과 발차기), 호신술 및 체포 연행술, 호신형 등 4개 종목으로 걸쳐 진행되며 종목별 1위(10점), 2위(6점), 3위(3점) 등으로 점수를 합산해 종합 순위를 가린다. 1부와 2부를 구분해 각 우승 시·군에는 종합우승기와 종합우승컵이, 2~3위 시·군에는 각각 상배를 시상하며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메달이 수여된다. 한편, 대회 개회식은 15일 오전 11시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며 폐회식을 겸한 시상식은 16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김태연기자 tyon@
전국학생종별스키대회 이한희(군포 수리고)가 제29회 전국학생종별스키대회에서 알파인 남자고등부 4관왕에 등극했다. 이한희는 11일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회전 결승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33초88의 기록으로 변진환(전북 설천고·1분36초71)과 한세현(강원 강릉고·1분39초75)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첫날 남고부 슈퍼대회전(51초34)과 이틀째 대회전(1분57초80)을 석권했던 이한희는 이로써 슈퍼대회전과 회전 성적을 합한 남고부 복합에서도 레이스포인트 34.42점으로 한세현(148.87점)과 오지웅(설천고·150.81점)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모두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중부 회전에서는 앞서 슈퍼대회전과 대회전을 석권했던 임승현(성남 낙원중)이 1, 2차 시기 합계 1분48초04의 기록으로 최보빈(울산 성안중·1분50초95)와 오현주(강원 둔내중·1분55초46)을 제치고 정상에 오른 뒤 여중부 복합(슈퍼대회전+회전)에서도 레이스포인트 0.00점의 만점 활약으로 최보빈(64.83점)과 오현주(117.72점)을 크게 앞서며 대회 4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 1회전만 치러진 여초 5,…
인천 전자랜드가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전자랜드는 1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 홈 1차전에서 팀의 주장 리카르도 포웰이 32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득점 부진과 리바운드 싸움에서 26-34로 밀리며 67-69(14-23 16-19 26-17 11-10), 2점 차로 석패했다. 지금까지 34차례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이 4강에 진출한 것이 32번으로 확률로 따지면 94.1%나 돼 전자랜드는 벼랑끝에 몰리게 됐다. 전자랜드는 1쿼터 초반 포웰의 속공과 정영삼의 3점슛 등을 앞세워 기선을 잡는 듯 했지만 이후 전태풍과 후안 파틸로를 앞세운 KT에 공격의 주도권을 빼앗기며 14-23으로 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조성민의 자유투와 전태풍의 외곽슛, 파틸로의 골밑득점을 막지 못한 전자랜드는 한때 20-36, 16점 차까지 뒤졌지만 포웰의 다양한 득점을 앞세워 전반을 30-42, 12점 차로 좁혔다. 후반들어 반격에 나선 전자랜드는 3쿼터에만 정영삼과 포웰 등이 3점 슛 4개를 몰아치며 점수차를 좁혀 56-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2014년 소치 동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 입상권 진입에 실패했다. 한국은 12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풀리그 7차전에서 캐나다에 4-10으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풀리그 전적 2승5패를 기록해 10개 참가국 가운데 9위로 처졌다. 풀리그 종료까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준결승 출전권이 주어지는 4강에 진출할 가능성은 사라졌다. 리드 강미숙(원주연세드림), 세컨드 서순석, 서드 김명진, 스킵 김종판(이상 롤링스톤)이 차례로 투구한 한국은 6엔드까지 4-6으로 접전을 벌였으나 7엔드에 대거 4점을 내주고 마지막 엔드를 포기했다. 디펜딩챔피언 캐나다는 6승1패로 러시아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렸다./연합뉴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최고 스타 역할을 한 ‘피겨 여왕’ 김연아(24)와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제19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선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김연아와 이상화는 1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소치올림픽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나란히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연아는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판정 논란 속에 아쉬운 은메달에 그쳤으나 은퇴하기까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권에 입상하는 ‘올포디움’을 달성, 세계 피겨 100년사를 다시 썼다. 이 밖에도 18년간의 선수 시절 역대 최고점(228.56점) 기록을 새로 쓰고 여성 스포츠인 최초로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에 선정됐으며, 평창올림픽의 유치에도 공헌하는 등 한국 스포츠의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 이상화는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역대 세 번째로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했다. 이상화는 지난해 네 차례나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여자 단거리에서 범접할 수 없는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우수 선수로는 소치올림픽 2관왕인 여자 쇼트트랙 간판 박승희(22·화성시청)가 선정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망주 이학주(24)가 시범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학주는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샬롯 스포츠 파크에서 벌어진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학주는 4-1로 앞서던 7회초 수비 때 2루수 콜 피게로아 대신 투입됐다. 7회말 이학주는 첫 타자로 나서 상대 세번째 투수인 라이언 프레슬리를 맞아 2루수 땅볼에 그쳤다. 8회 2사 2루에서도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학주의 시범경기 타율은 0.400으로 조금 떨어졌다. 탬파베이는 7-1로 이겼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한국계 포수 행크 콩거(26·한국명 최현)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콩거는 6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한번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콩거는 1회말 2사 만루의 기회를 중견수 뜬공으로 날렸다. 3회 무사 1루에서는 시애틀 투수 스캇 베이커를 상대로 희생 번트를 때려 1루 주자를 진루시키고 자신은 아웃됐다. 5회 무사 1루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잡힌 콩거는 7회 2사 주자없을 때도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콩거는 8회초 수비 때 루이스 마르티네스와 교체됐다. 시
봅슬레이와 여자 아이스슬레지하키(썰매하키)의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도입이 추진된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두 종목을 2022년 동계 패럴림픽의 정식종목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패럴림픽 정식종목은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휠체어컬링, 남자 아이스슬레지하키 등 5개다. 아이스슬레지하키는 지금도 남녀 혼성팀 구성이 가능하지만 경기가 매우 거칠고 힘들어 참가한 여성 선수가 전혀 없다. IPC는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는 지금처럼 5종목을 유지하고 2022년 대회에 봅슬레이, 여자 썰매하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 동계 패럴림픽의 개최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스노보드도 별도의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있다. 이 종목은 2014년 소치 패럴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치러졌다. 패럴림픽은 장애인들이 출전하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스포츠 경연으로서 흥행도를 높여가고 있다. IPC는 출전국, 시청률, 입장권 판매, 공식 홈페이지 방문자 등이 동계 패럴림픽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이 중계되는 국가는 2010년 밴쿠버 대회 때 10개국에 그쳤으나 이번 소치 대회 때 50개국으로…
수영스타 박태환(25·인천시청)이 2012년 런던올림픽 성적에 따른 대한수영연맹 포상금을 대회가 끝난 지 무려 18개월 만에 받았다. 수영연맹은 “지난달 초 박태환 측에 런던올림픽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영연맹 포상 규정에 따라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와 200m에서 은메달을 딴 박태환에게 돌아간 포상금은 5천만원이다. 박태환이 수영연맹 포상금을 손에 쥐기까지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애초 수영연맹은 박태환에게 포상금을 주지 않고 이 돈으로 다이빙 유망주의 국외 전지훈련 비용에 대기로 해 논란을 불렀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해 1월 열린 대한수영연맹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2012년도 자체감사 결과 보고를 통해 드러났다. 박태환 측과 상의는 전혀 없었던 이 결정에 수영연맹이 박태환에게 ‘괘씸죄’를 씌운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이기흥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한국 선수단장을 맡은 런던올림픽 때 경기를 모두 마치고 다른 선수들보다 일찍 귀국하려 했다는 점, 수영연맹 주최 마스터스 대회 시범에 불참했다는 점 등 때문에 박태환이 연맹에 밉보였다는 것이다. 런던올림픽 이후 SK텔레콤과의 후원계약이 끝나고 새로운 후원사를 찾지 못한 박태환이 자비로 호
개막 2연전 선발로 낙점된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왼손 류현진(27)이 ‘개막 두 번째 투수’의 역량을 마음껏 과시했다. 류현진은 11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시범경기에서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실점 4탈삼진의 호투를 펼쳤다. 70개의 공으로 5회를 책임지는 안정적인 운영이 돋보였다. 류현진은 이날 1회초 상대 선두타자 빌리 번스를 자신의 장기인 서클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상쾌하게 출발했다. 류현진은 기세를 이어가 닉 푼토를 우익수 플라이, 조시 도널드슨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첫 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2회에는 1사 후 알베르토 카야스포에게 좌전안타를 내줘 이날 첫 출루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마이클 테일러를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하고, 크리스 지메네스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2회도 무사히 마쳤다. 3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류현진은 4회 1사 후 도널드슨에게 우전안타를 내줬지만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를 우익수 플라이로 유도하고, 카야스포를 직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해 무실점 이닝을 늘렸다. 5회, 단 한 개의 실투가 이날 유일한 흠이었다. 류현진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