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19 수원 경기꿈의학교 성장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학교는 마을로, 마을은 학교로 협력하는 미래교육’을 부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수원내 꿈의학교 활동내용과 성장사례를 공유하며 만남과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꿈의학교 참가 학생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케스트라, 합창, 각종 퍼포먼스 공연 ▲다양한 체험 및 전시 부스 ▲토크콘서트 3개 프로그램 등에 50개 꿈의학교가 참여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황대호 경기도의원과 도교육청 장학관, 꿈의학교 참여 학생, 학부모, 운영자가 패널로 참여하여 경기꿈의학교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생각을 나누었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꿈의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로 폭 넓은 교육생태계가 구축되고 마을과 함께 꿈꾸는 미래교육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꿈 실현을 위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온 마을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직수기자 jsahn@…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맞춤훈련센터는 8일 SK하이닉스와 장애인일자리 확대를 위한 맞춤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약정은 SK하이닉스에서 1개월간 훈련기간을 제공해 반도체 장비 엔지니어링 직무교육과 심리재활, 회사 적응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지난 10월 개소한 경기맞춤훈련센터는 기존 장애인단체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던 직업교육에서 나아가 기업과 함께 장애인을 선발하고 1~6개월간 맞춤형 직업교육 진행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원종호 경기맞춤훈련센터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장애인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
‘군용 비행장·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이 국회에서 통과된 이후 보상보다 소음을 원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군공항 이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군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수원과 광주, 대구 지역 시민단체연합은 7일 국방부 앞에서 군공항 이전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군공항 이전 수원시민협의회,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군공항 이전 광주대책위원회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금전 보상 대신 소음피해를 원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군공항 이전에 정부가 적극 나설 것을 주문하며 군 당국이 이 문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원시민연합은 국방부가 2017년 화성 화홍지구를 이전후보지로 선정하고도 손을 놓고 있는 현실을 비판했다. 또 국방부가 손을 놓으면서 지역주민간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국가 사무를 지자체에 떠넘기는 행태를 비판했다. 보상액과 관련해서도 연간 4천600억원에 달하는 보상액을 세금으로 충당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수원군공항 이전에 6조원 내외가 들 것으로 추산하는데, 이는 보상액의 12
경기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을 매입해 공립으로 전환하는 ‘매입형 유치원’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올해 매입을 결정한 15곳 유치원 중 한곳이 전환 취소 입장을 도교육청에 전달했다. 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용인 A유치원은 지난달 말 용인교육지원청에 공립으로 전환이 어렵다는 입장을 통보했다. A유치원은 학부모들의 반대를 취소 이유로 들고 있으며, 도교육청은 이미 내년 원아모집에서 공립으로 전환을 밝힌 상태에서 A유치원의 취소통보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또 학부모가 요구하는 교육과정과 차량 제공 등을 수용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매입형유치원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유치원측은 학부모 설명회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 상황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A유치원을 제외한 나머지 유치원에 대해서는 순조롭게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A유치원은 학부모 설명회 등을 통해 전환이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유치원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목적으로 기존 사립유치원 15곳을 매입해 내년 3월까지 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안직수기자 jsahn@…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기초의원협의회가 지난 6일 오전 10시 안성 3.1운동 기념관 영상실에서 수원, 안성, 오산, 평택시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의원 교육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치열했던 경기남부의 3.1운동 100주년의 의의에 대해 김용달 독립기념관 한국 독립운동사 연구소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 더불어민주당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기초의원의 역할에 대해 이경묵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교육연수국장의 강연도 진행됐다. 이 밖에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위패가 봉안돼 있는 광복사 참배와 간담회를 가졌다. 황진택 남부군역 대표(안성)는 “인근 지역 시의원들과의 교류와 소통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들이 시정을 펼칠 방향에 대해 깊은 논의가 이뤄진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박건기자 90virus@
기내에서 여성 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몽골 헌법재판소장이 한국에 재입국해 받은 2차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 인정 여부에 관한 진술을 회피했다. 경찰은 몽골 헌재소장과 같은 혐의를 받지만 아무런 조사 없이 싱가포르로 출국한 몽골 국적의 동행인에 대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7일 인천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 등에 따르면 강제추행 및 협박 혐의를 받는 드바야르 도르지(52·Odbayar Dorj) 몽골 헌법재판소장은 지난 6일 9시간가량 걸린 2차 조사에서 범행 당시 상황을 묻는 경찰 수사관의 질문에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도르지 소장은 한국행 환승 비행기를 타기 전부터 몽골 현지 공항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피해자들이 그런 주장을 했다면 (내가) 술에 취해 그랬을 수는 있다”며 혐의를 인정하는 것도, 부인하는 것도 아닌 모호한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르지 소장과 함께 비행기를 탔다가 또 다른 여성 승무원의 어깨를 감싸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몽골인 A(42)씨에 대해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하는 등 강제 신병확보에도 나섰다. A씨는 사건이 발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이하 농관원)은 8억원 상당의 중국산 생강 81t을 국내산으로 속여 유통한 혐의(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로 서울 가락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생강 가공업체 A사 대표 B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농관원에 따르면 B씨는 함께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직원 C씨와 2018년 12월부터 지난 9월까지 중국산 생강을 세척 및 탈피 과정을 거쳐 깐 생강 또는 간 생강으로 가공, 전국 20여개 거래 업체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있다. B씨 등은 지난해 국내산 생강 작황이 좋지 않아 가격이 오르고 품귀 현상이 빚어지자 중국산 생강을 1㎏당 6천∼6천500원에 수입, 국내산 생강 유통가격(1만3천∼1만4천원)보다 저렴한 9천∼1만1천원에 판매했다. 농관원은 B씨가 생강의 경우 세척을 하거나 껍질을 없애면 소비자들이 맨눈으로 원산지를 식별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주로 밤에 가공 작업을 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또 B씨는 지난 4월 중순 처음 적발된 이후 6개월여 추가 조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원산지를 속이고 계속 생강을 판매해 온 것은 물론 판매 물량을 은폐하는 등 수사를 방해했다. 한편 농관원은 깐 생강의 경우 국내산
동거녀와 바람을 피운 남성을 살해하려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37)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 35분쯤 인천시 서구의 한 빌라에서 자신의 동거녀 B(47)씨와 함께 있던 C(49)씨의 복부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동거녀인 B씨가 C씨와 평소 몰래 만나는 것으로 보고 당일 C씨의 집을 찾아가 범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C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게 “동거녀를 C씨가 몰래 만나는 것을 알고 그의 집을 찾아가 범행했다”고 진술했다./인천=이정규기자 ljk@
7일 오전 8시 40분쯤 김포시 양촌읍 석모리 한 교차로에서 A(40)씨가 몰던 스포티지 승용차와 푸조 승용차가 출동했다. 이 사고로 A씨와 푸조 승용차 운전자 B(42)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스포티지 승용차는 김포시 구래동에서 장기동 방향으로, 푸조 승용차는 석모리에서 인천 검단 방향으로 각각 직진하다가 교차로 한 가운데서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충격으로 푸조 승용차는 뒤집혔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두 차량의 과속·신호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2025년 일반고 전환’ 각계 반응 정부가 7일 2025년 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해당 학교들은 거세게 반발한 반면 교육관련 단체 등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자사고교장연합회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이화여고에서 정부 계획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평등교육을 한다며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빼앗고, 공정성이라는 미명하에 다양한 교육에 충실해 온 자사고를 말살시키려 한다”며 “국면 전환을 위해 교육을 건드리며, 각종 죄를 오로지 자사고와 외고에만 뒤집어 씌우는 것이 분통하고 억울하다”고 성토했다. 앞서 전국 외고·국제고 학부모연합회는 5일 기자회견을 열어 “학생들은 적성과 특기에 따라 공교육 내에서 외고·국제고를 선택했을 뿐인데 특혜를 받은 것처럼 오인되고 있다”며 “정부가 교육 문제를 정치적 관점에서 다루면서 힘의 논리로 결론을 내렸다”고 페지 철회를 주장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도 7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정부 결정은) 헌법정신 훼손이자 교육 다양성 포기선언이며, 현실적 대안도 없는 교육 평둔화 처사”라고 비판하며 “고교체제는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열어주고 미래사회에 대응한 인재육성을 고려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