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이 영어교육의 참여가 적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상대로 ‘열린영어카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열린영어카페’ 프로그램은 오는 27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3시에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시범운영을 시작하는 27일에는 프랑스인 오렐리앙 씨와 카자흐스탄인 카셈 씨가 강사로 나와 영어로 노래와 게임을 하고 동화를 들려주고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통역 자원봉사자도 함께 한다. 또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그루터기봉사단이 진행 보조로 참여해 자료열람실을 영어카페 분위기로 조성한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글로벌시대를 맞아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영어를 친근하게 느끼면서 다문화 감성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문화의집 1층 로비 겸 북카페 역할을 하고 있는 자료열람실에서 영어가 능통한 외국인 강사가 쉽고 재밌게 영어 구연동화나 영어노래, 게임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매월 25일까지 전화나 방문 접수로 받는다.(문의:031-253-7982)
“미디어로 창조된 신화, 그안에 나를 보다” “커플보다는 화려한 싱글로 그림을 그리는게 좋아요. 무언가에 얽매여 제일 좋아하는 그림을 못하게 되는 것은 싫거든요.” 과천시 과천동 김재선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최윤정(39) 작가를 만나기 위해 찾은 갤러리 안에 전시돼 있는 그의 작품에는 보기에도 어려보이는 아이들이 안경을 쓰고있었으며 렌즈에 비친 그림에는 유명상표라던지 유명인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독특한 느낌을 받았다. 이번 개인전에서 새로운 장르로 선보이는 최윤정 작가는 “pop kids 시리즈는 안경을 착용한 인물들이다. 안경 안의 이미지는 국적을 불문한 스타와 정치인, 종교인, 대중적인 기업 로고의 이미지이다. 미디어를 통해 생산되는 아이콘의 신화는 대중의 욕망을 자극한다”고 말한다. 현대의 특성이 무엇인가를 느꼈을때 미디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것을 통해 나오는 정보들은 넘쳐나도록 많은데 자신이 생각을 하고 이야기 하는 것들이 어느새 그 정보를 따라 가고 있다고 느끼고 미디어가 현대사회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생각을 해보면 미디어 영향으로 인해 정말 자기의 모
새봄, 변신을 꾀한 여배우들이 안방극장을 두드린다. 기존 작품의 이미지를 과감하게 뒤집는 이들의 변신을 지켜보는 일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가장 주목되는 여배우는 ‘국민 여동생’ 문근영.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와 선한 이미지로 사랑받은 그가 데뷔 이래 첫 악역을 맡았다. 아역 이미지를 벗기 위해 노력한 문근영은 ‘바람의 화원’에서 천재 화가 신윤복 역을 맡아 남장 여자 연기에 도전했지만, 여전히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던 것은 어쩔 수 없었다. 31일부터 방송될 KBS 2TV ‘신데렐라 언니’에서 문근영은 엄마와 함께 의붓여동생 효선(서우)을 괴롭히는 은조 역을 맡았다. 드라마에 앞서 공개될 홍보용 뮤직 비디오에서 문근영은 엄마를 대신해 깡패들에게 쫓기고, 배고픔을 채우기 위해 길거리에서 김밥을 우적우적 씹어 먹으며 맥주병을 집어든 채 “죽여버릴 거야”라고 말하는 등 새롭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리스’의 강인한 여전사 김소연도 완전히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이브의 모든 것’에서 보여준 악녀가 아니더라도, 차갑고…
국제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는 탤런트 변정수가 칠레 지진 피해 복구 지원과 네팔 아동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변정수 씨가 최근 칠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드라마 ‘파스타’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알려왔는데, 여기에 개인 기부금을 합쳐 총 1억 원을 지난 18일 기부했다”고 전했다. 변정수는 기부와 함께, 네팔 꺼이날리 지역 최초의 아동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26일 자신의 가족과 네팔로 떠날 예정이다. 그는 이번 네팔 방문을 시작으로 굿네이버스와 함께 ‘맘(Mom)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맘 프로젝트’는 ‘엄마’의 영문 표기 ‘맘(Mom)’과 마음의 줄임말인 ‘맘’을 뜻하는 말로, 마더 테레사와 같이 엄마의 마음으로 지구촌 빈곤 아동을 보듬겠다는 변정수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굿네이버스는 설명했다. 변정수의 ‘맘 프로젝트’는 네팔 아동복지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병원, 도서관, 학교, 보육원, 급식소, 직업훈련센터, 여성 센터 등 현지에서 가장 필요한 시설물을 전 세계에 100곳에 세울 계획이다. 또 제3세계를 후원하는 개인과 기업을 총 1천여 곳으로 늘리는 계획도 들어 있다. 변정수는 “팬들의 사랑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28)가 내달 1일 발매할 스페셜 음반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22일 “이번 음반 제목은 ‘백 투 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으로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비가 2002년 5월 데뷔해 8년간 가수로 활동했지만, 여전히 마음은 초심과 같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이날 공개된 재킷 사진은 다소 파격적이다. 비의 어깨까지 늘어뜨린 머리카락, 길게 이어붙인 아래 속눈썹, 날렵하게 떨어진 콧날이 인상적인 흑백 사진이다. 댄스 퍼포먼스가 주무기였던 비는 이번 음반에서는 발라드를 타이틀로 밀 예정이다. 이날부터 핫트랙스,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신나라 등의 웹사이트를 통해 음반 사전 예약 판매가 실시된다.
올해로 5회째인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이 7월23일부터 3일 동안 인천 서구 백석동에 있는 환경테마공원인 드림파크에서 열린다. 공연 기획사인 예스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그동안은 인천 송도 시민공원(대우자동차 판매부지)에서 개최했으나 올해부터는 드림파크로 옮겨 관객에게 한결 깨끗해진 환경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에 투입되는 예산은 예스컴 엔터테인먼트가 15억 원, 인천시가 10억 원을 각각 투자해 모두 25억 원이다. 인천시는 지난 16일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에 매년 10억 원씩 3년간 30억 원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예스컴 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쯤 1차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웃음과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러브스토리,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순정만화’, ‘바보’로 이름을 알린 웹툰작가 강풀의 순정만화 세번째 시리즈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지난 2007년 4월, 포탈사이트에 처음 공개된 뒤 방문자 1천만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온 국민을 웃고 울렸다. 강풀의 만화를 원작으로 2008년 4월 초연된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평균 98%의 객석 점유율과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10만에 달하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젊은 세대부터 부모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만화 속 장면들을 무대 위에서 완벽하게 구현해내 원작의 ‘일상과 추억 그리고 따스함’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며 원작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 ‘늙은 부부 이야기’, ‘오랜 친구 이야기’ 등을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위성신 연출가와…
광명 스피돔 갤러리가 신인작가 현자경의 ‘소소한 드로잉’ 전을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 1984년생 젊은 작가 현자경은 우리 일상의 작은 이야기들을 소소하고 솔직하게 서양화 기법의 일러스트에 묘사했다. 1호짜리 작은 소품부터 50호 크기까지 재미있는 드로잉 70여점이 선보일 이번 전시는 작가가 붙인 제목과 그림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관람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작가가 ‘PECO’라고 이름 붙인 캐릭터는 이미 인터넷 블로거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알려져 있다. 작가는 “청년백수와 88만원 세대를 대변하는 이 캐릭터를 통해 우리 젊은이들의 ‘공감’과 ‘소통’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사업본부 고객만족실은 ‘2010 스피돔갤러리’를 위해 지난해 6월 공모를 통해 유망한 신예 작가 20명을 선정했다. 올해 1월 갤러리 공간을 확장 리모델링한 후, 한달에 두 번씩 이들 작가들의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회화 위주에서 탈피해 서예나 사진, 공예까지 장르를 확대한 것이 2010년 갤러리의 특징이다. 특히 실험정신과 예술성이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혁종)은 22일 2009년 한 해동안 펼친 12개 단위 사업에 대한 실적분석 보고서 ‘2009 문화복지사업 리포트’를 발간, 경기도 관내 문화 관련기관과 단체 등에 무료로 배포했다. 4×6배판 45쪽 분량인 리포트에는 화성시문화재단이 2009년 한 해 동안 ▲화성시문화지표 조사 연구 ▲축제 조사 연구 분석 ▲문화예술 창작 활성화 사업 ▲공공예술 프로젝트 등 12개 단위 사업의 추진현황과 실적 등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도록 했다. 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사업개요와 추진과정, 사업 내용, 평가 등이 관련 사진과 도표 등으로 실려 있어 누구나 이해가 쉽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라며 “2010년 리포트에도 알찬 내용이 담길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시민과 함께하는 여려 프로그램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화성시문화재단 문화정책팀 031-267-8840)
(재)과천한마당축제가 ‘2010 토요예술무대’의 오프닝 공연 후보인 ‘찾아라, 슈퍼루키’를 공모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팀은 토요예술무대 기간 오프닝 공연에 참가하며, 그 중 관객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슈퍼루키’ 한 개 팀은 폐막 공연에서 앙코르 기회가 주어진다. 대상은 기업체, 기관, 학교 등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동호회와 아마추어 예술단체로 분야는 음악, 무용, 퍼포먼스 등으로 공모기간은 22일부터 4월4일까지다. 지원서식은 한마당축제 홈페이지(www.gcfest.or.kr) 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gchanfest@naver.com) 접수 가능하다. 토요예술무대는 5월 15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8회에 걸펴 과천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