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 수상작인 소상민 감독의 ‘나는 곤경에 처했다’와 밴쿠버국제영화제 용호상을 받은 장건재 감독의 ‘회오리바람’, 이상우 감독의 ‘엄마는 창녀다’가 오는 21일 개막하는 홍콩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고 영화진흥위원회가 17일 전했다. 또 홍형숙 감독의 ‘경계도시2’가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이재용 감독의 ‘여배우들’과 장률 감독의 ‘두만강’, 홍상수 감독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 류형기 감독의 ‘너와 나의 21세기’, 우니 르콩트 감독의 ‘여행자’, 정성일 감독의 ‘카페 느와르’도 비경쟁 부문에서 상영된다. 영화제 기간인 22-24일 열리는 홍콩아시아필름파이낸싱포럼(HAF)에는 전윤수 감독과 이윤기 감독이 신작 프로젝트로 참가하며, 23일에는 봉준호 감독의 ‘마더’ 작품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아시아영화상 시상식이 열린다. 제34회 홍콩국제영화제는 4월6일까지 이어진다.
대안공간 눈은 경기대학교 한국화 졸업생들로 구성된 단체 에스트로와 북아트스트 강진숙 작가의 전시를 19일부터 28일까지 전시한다. 에스트로는 지난 2001년도에 창립해 올해 12회 째 전시를 개최하는 모임으로 김미중, 노인숙, 백지회, 임가연, 정미, 진리바, 한수민 작가의 작품을 제1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기법과 표현을 통하여 개성있는 작가들의 작업을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제2전시실에서는 북아트스트로 활동하는 강진숙 작가의 전시는 그가 3년여의 준비기간과 1년여 동안의 제작기간을 통해 출간되는 ‘책 만드는 책’ 출판 기념회와 함께 책에 실린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 책에는 북아트스트 강진숙의 작품을 비롯해 한국에 돌아와 5년여 동안 작업실과 대학, 여러 기관에서 강의를 했을 때 수강했던 어린이들과 대학생 및 일반 주부들 가운데 선별된 40여명의 작품 130여점이 실려 있다. 강진숙 작가는 “책 속의 책들과의 대면을 통하여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는 책이 아닌 보다 가까이 직접 내손으로 만들어보고 나만의 얘기를 담아보면 하는 마음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전시를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
고양문화재단은 아람미술관에서 시간 속에 묻힌 우리의 역사를 다시금 현재 시점으로 되돌리고자 기획한 ‘왕릉의 전설’전을 18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시한다. ‘왕릉의 전설’전은 지난해 조선왕릉 40기가 세게문화유산의 반열에 오르면서 우리가 살아온 과거를 토대로 가능한 미래에 대한 책임 있는 선택을 돕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 출품되는 작품들은 조선의 왕릉에 묻힌 왕족들의 한 맺힌 토로에 진실한 마음으로 귀 기울이는 젊은 작가들의 신작들로 채워져 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한 세대를 뛰어넘어 역사와 나눈 대화 속에는 마치 지나간 세대의 죽음을 다시금 삶으로 바꾸어 놓는 듯한 생명력이 담겨 있다. 또 과거와 현재를 매개해 새로움을 창조하는 현대미술작가들의 이러한 아이러니컬한 탄력성을 느낄 수 있다. 전시의 주인공이 된 8인의 인물들은 연산군의 어머니 폐비 윤씨와 그녀를 사사시킨 인수대비(소혜왕후 한씨), 부모에게 지극한 효심을 보였으나 계모의 계략 속에 일찍이 생을 마감한 인종, 서구의 문물을 수용하려는 개혁적 사상을 지녔지만 아버지의 의심 속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한 소현세자, 비상한 책략으로 왕권을 강화시킨…
2010년 제28회 전국연극제 경기도대회가 오는 19일부터 4월 4일까지 17개 각 시·군 문화회관 및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연극 대회는 순수 전문연극 단체들의 경연대회를 통해 지역 연극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경기도 무대공연 예술의 진흥과 도내 지역 연극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극대화햐 도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지역 연극의 상호 교류에 앞장서고 경기도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함과 더불어 경기 연극예술의 활성화를 시키기위해 펼쳐진다. 각 시·군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19일 안성시 극단 ‘서러벌’은 용설아트스페이스 죽산공연장 ▲20일 성남시 극단 ‘동선’ 성남시민회관 소극장 ▲21일 포천시 극단 ‘한내’ 포천 한내 소극장 ▲21일 부천시 극단 ‘믈뫼’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 ▲22일 파주시 극단 ‘예성’ 파주시민회관 소극장 ▲23일 구리시 극단 ‘아홉 마을’ 구리청소년수련관 공연장 ▲24일 수원시 (사)한국연극협회 수원지부 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24일 안양시 극단 ‘무아몽’ 대림대 대림아트홀 ▲25일 의정부시 극단 ‘무연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26일 광명시 극단 ‘한울’ 광명시민회관 소극
유준호(35)씨는 외상으로 윗 어금니가 깨지는 부상을 당했다. 깨져나간 부분이 많아 인공치아를 이식해야 한다는 얘기에 비용에 대한 걱정으로 한숨부터 나왔다. 그러나 유씨의 아래턱에 있던 덧니를 발견한 담당의는 유씨에게 자가치아 이식을 권유했다. 파절된 치아를 뽑고 그 자리에 아래턱의 덧니를 이식하는 방법으로 임플란트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자가치아를 살릴 수 있다는 장점에 대한 얘기를 듣고, 유씨는 자가치아 이식을 결정했다. 자기 치아와 같은 느낌으로 씹을 수 있고 즉시 이식이 가능해 임플란트 시술에 비해 시간도 절약할 수 있었다. <도움말=페리오플란트치과 구로광명점 손효상 원장> ▲애물단지 사랑니, 덧니로 임플란트 비용 절감할 수 있다. 사랑니와 덧니는 방치했을 때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고, 칫솔질을 어렵게 하기 때문에 충치의 원인으로 손꼽혔다. 그러나 최근에는 치아가 빠졌을 때, 그 자리를 대신 채울 수 있는 대체물로 주목받고 있다. 사랑니나 덧니를 사용하여 빠진 치아를 대신하는 것을 자가 치아 이식술이라고 한다. 페리오플란트치과 구로광명점 손효상 원장은 “자가 치아 이식술은 치아의 뿌리가 잇몸뼈와 재부착하려는 성질을 이용한 것으로
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황윤영)은 26일 오후 2시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경련성 질환 가족 위한 공개강좌를 갖는다. 이번 강좌는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채규영 교수가 나서 경련성 질환의 최신 진단·치료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경련이 발달에 미치는 영향(고려대 은소희 교수), 경련성 질환의 심리치료(〃김지연 심리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경련성 질환은 뇌신경 세포의 갑작스런 과방전으로 인해 운동장애, 감각 이상, 인지 장애, 행동 이상이 오는 간헐적 신경계 장애로 뇌전증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 질환은 타인을 의식하며 사는 우리 사회 풍토에서 환자 자신과 가족이 겪는 심적·경제적 부담이 커 이웃의 따뜻한 시선과 함께 질환 초기부터 환자, 가족, 의료진의 장기적이고도 지속적인 관심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채규영 교수는 “경련성 질환 전반을 다룰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치료 원칙, 항경련제의 올바른 사용 및 검사 방법 등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 강좌 참여는 누구나 할 수 있고 무료이다. (문의 031-780-5230)
아주대의료원 신경재생줄기세포연구소(소장 안영환 교수·사진) 백만정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2곳에 동시 등재돼 주목을 받고 있다. 백만정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판의 등재가 확정된 이후 최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2천명(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10년판에 선정됨에 따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인명사전 두 곳에 동시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백만정 교수는 대사체학(metabolomics) 연구 전문가로, 분리분석학문인 크로마토그래피(chromatography) 관련 전문 잡지인 LCGC Asia Pacific 특집 Korea Focus에서 분리과학(separation science) 분야의 첨단 연구자로(cutting-edge researcher)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생체대사와 약물대사에 대한 연구를 동시에 수행해 온 백 교수는 임상…
아주대병원은 진료시스템 선진화의 일환으로 최근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전자의무기록(EMR)’을 시작했다. EMR 시스템은 진료 중 발생한 환자의 모든 정보를 전산화해 의료진의 수기작업을 최소화하고, 의무기록 차트를 운반하거나 전달할 필요 없이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환자의 진료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의사처방시스템과 연동하므로 진료의 안정성과 진료의 질 향상, 환자의 대기시간 단축 및 정보저장의 편의성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아주대병원은 우선 가동 초기에는 병원을 처음 방문하는 초진환자에서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 3개월 이내에 모든 환자에 대해 EMR 시스템으로 진료할 계획이다.
안산지역 주민들의 척추관절을 책임졌던 척추관절전문 튼튼병원(안산시 상록구 이동 위치)이 고양시 일산구에도 들어설 예정이다. 17일 안산튼튼병원 관계자는 오는 5월쯤 개원할 일산튼튼병원은 고양시민들 뿐만아니라 경기 서북부 주민들의 척추관절을 책임지게 된다고 밝혔다. 일산튼튼병원에는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등이 들어서며 MRI, CT, Full PACS, OCS system, 무중력감압치료기 및 체외충격파 치료기, 내시경, 초음파 등의 첨단 의료장비를 갖춰 환자들을 돌보게 된다. 안산튼튼병원 관계자는 “일산튼튼병원이 5월 말쯤에 들어서면 경기 서북부 주민들이 척추관절 치료를 받으러 멀리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첨단시설의 장비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인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리며 최고의 서비스와 환자 한분, 한분 정성껏 치료하는 병원으로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튼튼병원은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 대화역 4번출구에 들어선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수원시 팔달구 지동 위치)은 ‘경기도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오는 19일 오후 2시 성빈센트홀에서 실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개설 9주년 기념으로 실시되며 ‘암,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이날 프로그램으로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장 전후근 교수의 ‘암, 진단상태에 따른 효과적인 대처방법’이라는 강좌와 성빈센트병원 종양내과 김훈교 교수의 ‘호스피스 완화의료란?’이라는 건강강좌가 실시된다. 이후 부대행사로는 영양팀의 ‘암환자의 식생활은 이렇게’라는 영양상담과 임상사목교육센터의 ‘영적돌봄’이 진행된다. 문의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마케팅팀(031-249-8320)과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031-249-7758~9)으로 하면된다. 또한 성빈센트병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빈센트병원 2층 루이제홀에서 ‘2010년도 우울증의 날’ 행사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우울증 선별검사와 우울증에 대한 시청각 자료 시청, 우울증 바로알기(정신과 정종현 교수), 우울증 선별검사 결과 확인 및 질의 응답 등이 실시된다. 문의: 성빈센트병원 정신과(031-249-7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