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선녀 배우들이 드라마를 위해 기꺼이 망가지고 있다. 멋있고 예쁘게 보이려고 추위나 부상 같은 고생을 견디는 것이 아니라, 멋있고 예쁜 모습 자체를 포기하고 ‘뚱보’로 변신하는 것이다.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뚱보 변신이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 이후 보편화한 뚱보 특수 분장은 준비 기간이 오래 걸리고 배우가 감내해야 하는 수고도 만만치 않지만, ‘깜짝 변신’이 주는 효과는 크다. ▲완벽한 그녀의 상처는 ‘뚱보 과거’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의 마혜리(김소연 분) 검사는 여성 피의자를 신문하다가 방울 토마토를 얄밉게 집어 먹으며 “그러니까 살을 못 빼지”라는 실언을 하고, 결국 혐의를 벗은 여성에게 으깬 토마토 세례를 받는다. 든든한 집안에, 타고난 두뇌로 검사가 돼 빼어난 외모를 치장하는 게 최고의 낙인 ‘된장녀’ 초임 검사 마혜리의 수난이다. 하지만, 마혜리의 실언에는 배경이 있었으니, 학창 시절 마혜리는 몸무게 90㎏의 거구였던 것. ‘핑크 돼지’라 불리
최근 미래사회의 패러다임으로서 가장 뜨겁게 회자되고 있는 단어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다. 녹색성장은 전 지구적 관점으로는 지구온난화로부터 지구생태계를 지켜줄 우리시대의 가장 큰 과제로 국가 내부적으로는 고용 없는 성장의 시대에 고용창출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구원투수로서 국가정책 전면에 등장하고 있다. 특히 경제위기 상황 하에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가능 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2030년까지 95만개의 녹색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여성고용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여성의 일자리로서 ‘녹색일자리’의 가능성을 분석하고, 현재 녹색일자리에 대한 접근에 여성의 관점이 제대로 반영돼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현재까지 논의되고 있는 일자리는 ‘녹색일자리’, ‘친환경일자리’라는 이름하에, 농업, 제조업, 연구개발, 관리, 그리고 서비스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라고 정의된다. 구체적으로는 재생, 대체에너지 개발 및 생산에 관련된 일자리가 대표적이다. 에너지절약 전문가, 환경 컨설턴트, 친환경 건축설계사, 태양열과 풍력 등 대체에너지 관련 산업 종사자, 연료절약형 자동차 제조업 종사자, 유기농 제품 생산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현주·이하 경가연)은 지난 13일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5층 교육장에서 화성시로부터 위탁받은 아동 성교육 전문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가 아동 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강사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강의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추진한 재보수 교육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강사는 화성시가 지난 해 실시한 아동 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강사(20명 이내)들이다. 이날 교육에는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이명선 연구위원, 경가연 ‘성평등교육 강사은행’ 노수진 위촉강사, ‘아하!청소년문화센터’ 이재숙 강사가 초청돼 아동 성교육의 방향과 내용, 강사의 역할과 강의방법 등 실제 현장 강의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지침을 소개했다. 첫 강의를 맡은 이명선 연구위원은 “성교육은 과학에 기반한 성 지식을 배우는 과정이 아니라 성에 대한 관점과 가치체계를 배우는 것”이라며 “무엇보다 그것을 가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성에 대한 전문지식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확립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숙 강사는 “성교육은 생명을 존중하고 올바른 성 정체성을 형성해 남녀의 신체적 차이와 양성 평등한 성 역항을 인식 해야
경기도와 (사)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는 지난 2008년, 2009년에 이어 ‘2010 출판도시 여성취업 교육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생 모집은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고 현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부터 전문화, 세분화 시켜 편집, 기획, 디자인 등 출판관련 전문교육은 출판전문기관인 SBI(서울북인스티튜트, 서울 마포 서교동 위치)에서 실시되고, 파주출판도시는 출판사 대표 특강 및 출판사 방문 현장 실습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인턴채용 희망 출판사는 국민서관, 김영사, 동녘, 돌베개, 들녘, 문공사, 문학동네, 박영사, 보림, 북이십일, 살림, 서해문집, 생능, 여원미디어, ㈜좋은생각사람들, 지구문화사, 청문각, 태학사, 한국학술정보, 한길사 등 20개 출판사이며 교육 수료후 출판도시 내 출판사에서 수료생의 80%이상을 인턴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5월 14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33일간 주 5일 수업하며 수업시간은 하루 2시간에서 6시간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응모자격은 4년대 대학 졸업자(예정)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신청 분야가 편집, 디자인을 제외한 ‘경영관리, 기타’ 부문
화성시여성비전센터 부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훈련과정을 개설하고 관내 여성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된 과정은 종전 경력단절 여성 위주에서 결혼이민 여성이나 장애인 등 취업 특성에 따른 지원 및 복지서비스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으로 오는 19일 부터 교육생을 모집하고 교육기간은 과정에 따라 총 160시간부터 240시간으로 2~3개월 가량이 소요된다. 교육과정으로는 ‘농촌체험전문 강사과정’이 19~23까지 접수 신청을 받으며 ‘제과제빵 보조원’이 4월 19~23일, ‘제조업 전산회계사무원’이 5월 3~7일, ‘조리사취업 과정’이 5월 31~6월 4일, ‘네일아트 & 풋 케어 과정’이 6월14~18일까지 접수 기간이다. 모집 방법은 서류심사 및 면접으로 이뤄지며, 모집 직종에 따라서는 직업 수행능력 평가도 수반된다. 제출서류는 소정양식의 훈련신청서와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등이다. 장애인과 여성가장의 경우는 해당 관청의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특히 여성가장에게는 과정 수료 후 30만원에서 최대 45만원까지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직업훈련과정은 많은 여성들과 장애인분들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는 것들로 구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조정아)는 지난 3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사회적기업 양성을 위한 소셜벤처창업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15일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소셜벤처 창업 입주업체를 선발했다. 특히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사회적 문제 해결기능과 재무적 타당성을 갖춘 기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일부 대학이나, 민간단체 등에서 창업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넘어서 교육에서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이는 지난 1999년부터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해 온 창업지원시스템을 바탕으로, 소셜 벤처기업창업 의지와 열의를 지닌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2개 업체를 선발했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선발된 입주업체를 다음달 1일 센터에 입주시켜 창업교육과 선진창업에 대한 컨설팅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문의: 031-8008-8136~8)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다문화여성 어린이 영어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생 모집은 영어가 가능한 다문화여성의 장점을 활용해 사회에 필요한 영어강사의 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해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어린이 영어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출 서류는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참가 신청서 1부(양식은 홈페이지 참조), 이력서 1부, 대학교 졸업 증명서 1부, 신분증 사본 1부(주민등록증 또는 외국인등록증)이며 접수는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2층 사무실에서 받는다.(문의: 031-8008-8100, www.womanpia.or.kr)
세계를 울린 뮤지컬 ‘미스 사이공’이 16일부터 5월 1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미스 사이공’은 2006년 한국 초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유료관객 점유율 80%, 대구, 김해 유료관객 점유율 90% 등 전국 각지에서 25만여 명이 넘는 관객들을 불러 모으며 2006년 공연계 최고 화제로 언론과 관객의 호평과 찬사를 받았다. 이번 뮤지컬 ‘미스 사이공’은 2010년 새로운 가사작업과 무대의 보강, 완벽한 배우 캐스팅 등 4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관객 앞에 선다. 미스 사이공은 1975년 사이공에 주둔하고 있던 미군부대의 철수가 시작되는 시대 상황을 배경으로, 한 미군과 젊은 베트남여인의 강렬한 러브 스토리다. 미군병사 크리스는 한 나이트 클럽에서 베트남 여인 킴을 만나고 그 밤은 그들의 운명을 바꿔놓는다. 미군이 사이공에서 철수하면서 크리스와 킴은 이별하게 된다. 미국으로 돌아간 크리스는 킴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미국 여인 엘렌과 결혼하지만 킴은 방콕에서 세 살 난 크리스의 아들 탐과 가난한 삶을 살아간다. 그 사실을 알게 된 크리스는 엘렌과 함께 킴과 탐
과천시와 국립과천과학관이 공동 주최하는 ‘별빛. 달빛. 봄빛 이야기 콘서트’가 오는 23, 24일 이틀간 오후 5시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열린다. 이들 기관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첨단과학과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진 색다른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피아니스트 박도빈이 연주하는 모차르트의 ‘작은별 변주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남혜원, 바리톤 김태성이 드보르작 ‘루살카’ 중 ‘달의 노래’와 비제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등을 열창한다. 비발디 ‘사계’ 중 ‘봄’ 연주나 로시니 ‘세실리아의 이발사’ 노래 대목엔 아름다운 오로라 영상을 무대에 장식하는 환상적인 분위기와 수많은 별들이 검은 구멍으로 속으로 빨려드는 블랙홀 영상이 연출된다. 베토벤의 ‘월광소나타’는 영화 ‘카핑 베토벤’의 주요 장면이 상영되고 사회자 강호상은 작품 해설로 클래식의 이해를 돕는다. 티켓신청은 오는 16일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150매) 예약을 받으며 120매는 현장에서 배부한다. 관람료는 무료.
수원박물관은 ‘한국 근대스포츠의 아버지’ 고(故) 소강 민관식 박사의 기증자료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소강 민관식과 그의 컬렉션’이라는 주제로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수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현대사에 족적을 남긴 그가 지난해 수원시에 기증한 3만점에 달하는 자료를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유물 기증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총 4부로 구성돼 1,2,3부는 제1전시실에서, 4부는 제2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제1부는 지난 1918년 개성에서 태어나 수원고등농림학교(서울 농대 전신)를 졸업 후 일본 유학을 다녀와 제약회사의 연구원으로 시작한 그의 사회활동부터 2006년 생을 마감한 소강 민관식 박사의 일생을 되돌아보는 ‘민관식의 생애와 활동’에 대해, 제2부에서는 ‘한국스포츠와 민관식’이라는 주제로 대한체육회장으로 약 8년간 재임하면서 ‘한국스포츠계의 대부’로 불리울 정도로 한국스포츠의 근대화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펼치며 수집한 스포츠 관련 수집품을 선보인다. 또 ‘제3부 그가 만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