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비전센터 부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훈련과정을 개설하고 관내 여성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된 과정은 종전 경력단절 여성 위주에서 결혼이민 여성이나 장애인 등 취업 특성에 따른 지원 및 복지서비스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으로 오는 19일 부터 교육생을 모집하고 교육기간은 과정에 따라 총 160시간부터 240시간으로 2~3개월 가량이 소요된다.
교육과정으로는 ‘농촌체험전문 강사과정’이 19~23까지 접수 신청을 받으며 ‘제과제빵 보조원’이 4월 19~23일, ‘제조업 전산회계사무원’이 5월 3~7일, ‘조리사취업 과정’이 5월 31~6월 4일, ‘네일아트 & 풋 케어 과정’이 6월14~18일까지 접수 기간이다.
모집 방법은 서류심사 및 면접으로 이뤄지며, 모집 직종에 따라서는 직업 수행능력 평가도 수반된다.
제출서류는 소정양식의 훈련신청서와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등이다. 장애인과 여성가장의 경우는 해당 관청의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특히 여성가장에게는 과정 수료 후 30만원에서 최대 45만원까지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직업훈련과정은 많은 여성들과 장애인분들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는 것들로 구성됐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