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회원 15명과 함께 관내 한부모 가정 50가구에 직접 만든 빵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 한부모 가정에 직접 만든 따뜻한 빵을 전달,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아이들의 장기간의 비대면 수업으로 지쳐있는 이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랑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빵을 통해 사랑을 전하는 이번 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라는 새로운 사회규범과 문화를 실천해가는 분위기에 발맞춰 통장협의회 회원 15명이 세대를 방문해 문고리에 걸기, 우유 배달 가방에 전달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효기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이런 작은 나눔이 각 가정에 전달돼 남은 한해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순삼 논현2동장은“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을 통해 한부모 가정이 부모와 아이들 모두 풍성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소래포구어시장 현대화사업 마무리를 앞두고 수산물 안전관리와 위법행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 4일부터 나흘 간 구청 소강당에서 소래포구어시장 조합원 335명을 대상으로 상인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화재로 불탄 소래포구어시장을 재건하는 현대화사업은 현재 공정률 90%를 넘겼으며 12월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어시장 개장에 앞서 무허가 영업, 불법 호객행위, 비위생적 식품 취급 등 고질적 문제로 지적된 여러 민원 사항을 근절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구는 우선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활어 수조 위생, 수산물 온도, 작업장 위생 등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젓갈류는 유통기한과 보관기준 등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개인 및 시설 위생의 경우 작업자·낚시바늘, 벌레 등에 따른 오염을 차단하고 손과 복장 등의 위생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했다. 특히 바가지요금, 불친절 등 이용객들이 제기해온 주요 민원 내용을 전달하며 안전하고 친절한 이미지 구축을 위한 서비스 질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취임 이후 소래포구어시장 재건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온 이강호 구청장은 매 교육마다 상인들과 직접 만나 공사 과정과
인천시 옹진군은 영흥면 진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준공, 지난 1일부터 임시 무료개방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영흥면 진두지역은 거주민과 유동인구 급증으로 차량 통행량을 비롯한 주차 문제가 심각해 주차난 완화를 위한 주차장 확장 사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총 43억 원을 투입해 지난 3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착수해 연면적 4507㎡, 지상 3층 4단에 모두 177면의 규모로 지난 10월 완료했다. 군은 진두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주차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주민, 관광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와 함께 불법주차 차량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장정민 군수는 “관내 주차난 심화지역을 대상으로 공영주차장 주차수요 등을 면밀히 검토, 사업을 확대해 주차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6일 직업계고 학생의 건설분야 교육과 취업 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건설분야 숙련기능인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교육 프로그램 발굴 ▲취업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참여기관 정보 공유 ▲특성화고 교사 연수프로그램 운영 ▲숙련기능인 양성을 위한 자문 및 정보 교류 등이다. 작은 명장들의 키움터라는 의미인 ‘LH 소명터’는 특성화고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건설 명장으로부터 현장 실무 중심의 기능을 배우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앞으로 건설분야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 실습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광용 교육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상생 발전의 계기를 만들겠다”며 “건설분야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월미바다열차 운영이 탄력적으로 이뤄진다. 인천교통공사는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안에 따라 월미바다열차 기존 운영방식을 변경하기로 하고 7일부터 적용했다고 밝혔다. 우선 1단계 시에는 탑승인원을 기존 16명에서 28명으로 증원하고 1.5단계 이후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당국과 별도 협의를 통해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또 인터넷 예매로만 운영하던 승차권 판매방식을 현장에서도 일부 판매토록 개선함에 따라 월미바다열차 방문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다만 현장판매가 조기에 매진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인터넷 예매를 통해 구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희윤 공사 사장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탑승 인원을 기존보다 증원해 운영하지만, 이는 코로나19 종식이 아닌 장기전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므로 지역사회 재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현장중심의 소통과 대응을 강조하고 나섰다. 박 시장은 6일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자원순환 정책·인천형 뉴딜 등 시정 현안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자월·덕적 등 도서지역을 방문함으로써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해상풍력단지, PAV 특별자유화구역 등에 대한 우려를 상당 부분 해소했다”며 “주민 중심의 정책구상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연말까지 각 현안별 현장을 방문, 적극적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실·국장들에게 주문했다. 시는 이달 중 그린뉴딜을 활용한 자원순환정책과 장기미집행공원 기공식(19일), 환경부 주관 환경교육 한마당(18~20일) 행사 등을 차질없이 진행해 녹색안전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무주골공원은 인천의 장기미집행공원 중 민간특례사업 제1호로 이번 착공이 오랜 시민숙원 해결과 인천 도시환경 변화를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고 시는 밝혔다. 이어 2021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노력을 강화하고, 겨울철 안전관리 및 코로나 대응을 지속적으로 펴나가
인천시립박물관은 11일 박물관 우현마당에서 수인선 협궤 객차 기증식과 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에 반입, 전시되는 수인선 협궤 객차는 1969년 인천공작창에서 제작된 것으로, 1995년 12월31일 수인선이 종운될 때까지 인천과 수원을 오가며 서민들의 삶과 함께해 왔다. 수인선 폐선 이후에는 대전철도차량정비창에 보관돼 오다 목인박물관 목석원 김의광 관장이 개인적으로 구입, 충북 진천에서 보관하다 2018년 인천시립박물관에 기증했다. 시립박물관은 이후 객차를 보존처리하는 등 필요한 준비작업을 거쳤고, 이날부터 시민 공개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행사는 기증자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과 주요 초청인사들의 축사, 객차 전시 개막, 객차 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객차는 박물관 우현 마당에 상설 전시돼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을 맞는다. 유동현 시립박물관장은 “협궤열차의 귀향을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9일부터 27일까지 수돗물 신뢰회복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공촌정수장의 급수권역에 있는 162개 학교에 대한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검사방법의 신뢰성을 제고해 수돗물의 안전성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인 1조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이 시료를 직접 채수, 전문기관인 맑은물연구소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맑은물연구소는 시각, 맛, 냄새 등 심미적 영향과 배관오염 및 노후 정도를 알 수 있는 탁도, 잔류염소, pH, 철, 아연 등 총 7개 항목을 검사하고 지역별 대표성을 갖는 18개 학교에 대해서는 먹는 물 수질검사 61개 전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적합 판정이 나면 다시 한번 채수 뒤 재검사와 함께 현장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찾아 신속하게 안전조치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준에 적합하더라도 향후 수질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학교에 대해서는 수질안전부, 맑은물연구소, 관할 수도사업소가 합동으로 현장조사 및 수도꼭지 수질 전수검사, 수돗물 유입·유출 수질 비교 검사와 배관내시경 등 문제점 진단 및 안전 조치도 함께 시행한다. 박영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그 동안 건강한 우리집 수돗물 공급을
친환경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선언한 인천시가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시는 분리수거 활성화와 소각 및 중간 처리를 거친 소각재, 슬러지 등까지 재활용을 실시해 매립지 사용이 종료되는 2025년 95%까지 재활용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천의 재활용률은 현재 50%대다. 분리 배출한 재활용품 중 절반이 제대로 버려지지 않아 결국 재활용 되지 않은채 소각, 매립 처리되는가 하면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지는 소중한 자원까지 더해져 매립량은 매년 급증하고 있다. 시는 시민의식 개선과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운영 이후 재활용률이 차츰 개선되고는 있지만, 생활패턴 변화에 따른 생활폐기물 증가를 따라잡고 후손들에게 녹색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와 관련, 우선 각 가정에서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올 초 공모를 통해 중구와 연수구를 ‘생활폐기물 재활용 배출·수거체계 개선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 단독주택과 상가를 중심으로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사업의 효과가 입증되면 내년에 시 전역 확대 시행을
인천지하철 인천시청역에 ‘열린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인천교통공사와 인천시립박물관은 5일 박물관 개장 행사를 열었다. 지난 6월 25일 양 측이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 이래 첫 협업 작품이다. 그 동안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던 인천시청역 ‘열린 미술관’을 인천시립박물관에 위탁·운영토록 함으로써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고품격 전시 공간으로 조성, ‘열린 박물관’으로 재탄생시켰다. ‘인천 사람들이 겪은 6·25 사진전’을 시작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립박물관과 교통공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인천대입구역 홍보부스’ 설치·운영, 전동차 내 역사 관련 콘텐츠 전시를 위한 ‘달리는 문화열차’ 등 각종 행사 및 전시를 비롯한 볼거리를 늘려 도시철도 이용 고객들의 편익 증진과 인천문화 예술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정희윤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시립박물관과의 상호연계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