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지난 10일 농협수원유통센터 식자재매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기우수농산물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농협 김장섭 본부장, 수원농협 염규종 조합장, 경기도농민단체협의 김윤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19일까지 10일간 식자재 매장을 방문한 자영업자에게 경기 농산물 증정 및 30% 할인 판매한다. 한편 경기농협 김장섭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판매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식당 사장님들께 경기도의 고품질 농산물을 할인가로 제공하여 농가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라며, “지속적으로 경기도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하나로마트, 도매시장, 온라인유통채널 등을 통해 할인행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달라”고 말했다. /오재우기자 asd132@
중소기업중앙회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2020년 온라인 전시회 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온라인전시회 사업은 IT 기술과 콘텐츠 접목으로 해외바이어에 대한 상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도입·운영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혜숙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중소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새로운 수출활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온라인전시회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재우기자 asd13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해 정부와 금융권이 공급 중인 긴급대출 자금이 이르면 이달 말 모두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중 영세 소상공인이 가장 많이 선택한 ‘1천만원 직접대출’이 가장 빠르게 소진되고 있지만 정부는 긴급대출 증액 논의에 대해 진행하지 않고 있다. 12일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은 이달 말을 전후로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이 한도를 소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정부 관계자는 “소상공인진흥공단의 경영안정자금 대출(1천만원 직접대출)은 신청액 기준으로 보면 이미 소진에 가까운 상태”라면서 “기업은행의 초저금리 대출 역시 내달 초를 전후로 서서히 한계를 노출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자금 지원을 위해 12조원 상당의 금액을 초저금리 형태로 긴급대출 패키지를 운영 중에 있다. 이 패키지는 저신용(신용등급 7등급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을 지원하는 소상공인진흥기금(이하 소진기금) 대출 2조7천억원, 중신용자(4~6등급) 대상의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 5조8천억원, 고신용자(1~3등급) 대상의 시중은행 이차보전 대출…
국내 4대 정유업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제유가 하락과 석유제품 판매 급감에 1분기 실적이 역대 최악을 기록할 전망이다. 국내 4대 정유기업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현대오일뱅크 등 4개 정유사의 1분기 영업적자 규모는 2조5천억원을 넘길 것으로 분석됐다. 이미 국내 최대 정유업체인 SK이노베이션은 1분기 매출액도 10조5천억원대로 작년 동기 대비 17.6%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영업손실이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GS칼텍스는 비상장사라 컨센서스는 없지만 1분기 영업손실이 5천7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돼 지난해 1분기(3천295억원 흑자)보다 이익 규모가 9천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쓰오일의 1분기 영업손실 컨센서스(4월 발표 6개 증권사 기준)는 6천612억원으로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2천704억원 흑자를 기록한 것에서 적자 전환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정유사들의 최악의 실적은 국제유가가 급락과 함게 정유사들이 보유한 원유와 석유제품의 가치도 크게 떨어지는 재고 관련 손실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두바이유 가격은 올해 초 배럴당 65달러에서 1분기 말에는 23…
중소벤처기업부의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로 참여한 금융권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은 시중 은행들은 이달부터 1.5% 금리로 보증서 없이 신용으로 대출해주는 이차보전 대출을 공급하고 있으나, 신용등급 적용 과정에서 은행별로 기준이 달라 현장에서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나이스평가정보에서 1~3등급이라도 시중 은행에서 더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해 대출이 거절되는 사례들이 나오기도 했다”며 “이러한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해 은행들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협약 체결 은행은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4곳이다. 이외에도 신속한 자금 집행을 위해 은행별로 소상공인 전용 창구를 확대하고, 관련 업무 경력이 있는 직원의 현장 배치를 늘려 지원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중소·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한도를 기존 4천억원에서 최대 1조원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금융컨설팅센터의 금융 컨설팅을 확대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지원하기로 했고, 우리은행은 소상공인 창업 및…
인천공항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영향을 받고 있는 면세사업자를 위한 임대료 20% 감면과 함께 내년도 할인을 포기하란 단서를 추가해 논란이다. 지난 1일 정부 중소기업에 이어 인천공항에 입점한 중견기업과 대기업 면세점에도 최대 6개월 동안 임대료 20% 감면 혜택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인천공항 면세점은 직전 연도 여객 수 증감에 따라서 월 임대료를 ±9% 선에서 조정해오고 있으며 직년 연도보다 수가 늘면 임대료를 상승하고 여객수가 줄어들면 함께 임료대료 낮춰주는 방식을 사용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선 전체 이용자가 급감했고 이를 이용해 내년 임대료를 산정할 경우 9%만 감면받게 된다. 하지만 인천항공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임대료 할인 신청서에 올해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은 기간만큼 내년도 임대료 산정 시 여객 감소율을 반영하지 않겠다고 단서를 붙였다. 이에 롯데와 신라, 신세계 등 대기업 면세사업자들은 이렇게 되면 결국 이번에 20%를 감면받는 대신 2021년과 2022년에 내야 하는 임대료가 올라가 사실상 감면의 실익이 없어진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마감 전날까지 임대료 할인
KT가 9일부터 30일까지 인공지능(AI) 기술로 목소리를 구현해 주는 ‘목소리 찾기’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청력 또는 목소리를 잃은 사람이다.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구현하기 위해 녹음 작업에 참여할 수 있는 2촌 이내 동성 가족 구성원이 2명 이상 필요하다. 여성 참가자의 경우 엄마·자매·딸 등이 해당한다. KT는 선발된 참가자에게 AI 기술로 얻은 목소리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앱에는 ‘내 목소리 재생’과 ‘실시간 음성 통화’ 두 가지 기능이 있다. ‘내 목소리 재생’을 이용하면 앱에 입력한 텍스트를 상대방에게 음성으로 들려줄 수 있다. ‘실시간 음성 통화’는 청각 장애인이 통화 중 앱에 텍스트를 입력하면 상대방에게 텍스트를 음성으로 들려주고, 상대방의 음성을 문자로 변환해 청각 장애인에게 보여주는 기능이다. 이 프로젝트는 KT 융합기술원에서 연구한 '개인화 음성합성(P-TTS)'과 ‘AI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다. 동성 가족의 음성을 데이터화하고 이를 성별·나이·구강구조 등 참가자의 개인 특성을 반영해 고유한 목소리를 생성한다. KT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거나, 이메
국세청이 9일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세금포인트 활성화를 통한 성실납세문화 확산 및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동안 세금포인트는 납세자가 자금경색 등으로 납세유예 신청 시 납세담보 제공 면제에만 사용되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세금포인트 온라인할인쇼핑몰’을 구축해 올해 6월 말 공개할 예정이다. 납세자는 보유하고 있는 세금포인트로 기존 납세담보 제공 면제 외에 중소기업 제품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의 세무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상시 수집하여 국세청에 전달하고, 국세청은 중소기업이 사업에 필요한 각종 세정지원 제도 및 정책내용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양방향 소통체계를 구축했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이번 협약이 국민들의 성실납세에 보답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피해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앞으로도 국세청은 세금포인트를 통한 다양한 혜택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기열기자 red@
경기도 아파트값이 2주 연속 둔화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규제 확대로 인해 상승세를 주도하던 지역을 중심으로 경기전체 상승폭이 4주 연속 축소되고 있다. 경기도 아파트값이 지난주 0.19%보다 줄어든 0.17%로 눈에 띄게 주춤한 모습이다. 특히 수원 권선구와 영통구가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 전환하며 수원 전체 아파트값이 0.06%로 지난주 0.15%보다 크게 둔화했다. 수원은 지난 2월 정부 조치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며 이후 투자수요가 감소했다. 하남시 아파트도 위례신도시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0.06% 하락했다. 하남 아파트값이 떨어진 것은 지난해 6월 말 -0.03% 이후 처음이다. 안산시(0.48%)는 신안산선 교통 호재와 정비사업 기대감 등으로, 군포시(0.48%)는 광역급행철도(GTX) 개통과 리모델링 추진 기대감 있는 산본·금정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지난주보다 오름폭은 축소됐다. 인천(0.29%)도 남동구(0.46%)와 연수구(0.34%)의 일부 키맞추기식 상승으로 오름세가 지속됐으나 지난주(0.34%)에 비해 상승폭은 줄었다. 수도권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병해충 발생 소식을 안전, 예보, 경보, 주의보 등 4가지 형태로 알려주는 공공앱이 나와 농가들이 방제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국가농립기상센터, 에피넷(주), 서울대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농작물 병해충 예보’ 앱을 개발, 서비스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용자는 4단계로 이뤄진 병해충 발생예보를 통해 병해충 방제시기를 알 수 있어 편리하다. 경보 또는 주의보가 발생 시 농약을 살포하거나 방제에 필요한 작업을 하면 된다. 또 지역별 병해충 발생정보를 제공해 과거의 정보를 바탕으로 사전 방제작업도 할 수 있다. 병해충 발생예보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34개 자동기상관측장비와 기상청의 ‘동네예보 서비스’의 기온, 상대습도, 강우량 등 실시간 수집한 기상자료를 토대로 제공된다. 대상작물로는 벼, 사과, 배, 고추, 포도, 복숭아 등 6개 작물의 도열병, 붉은별무늬병, 검은별무늬병, 탄저병, 순나방, 심식나방, 미국선녀벌레, 총채벌레 등 병해충에 대한 정보다. 이용희망자는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농작물병해충예보&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