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2014시즌을 대비해 공격 및 미드필더 자원을 보강했다. 수원은 전력 보강을 위해 브라질 출신의 스트라이커 로저(29)와 광주FC의 미드필더 김은선(26), 제주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배기종(31) 등 3명의 선수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브라질 프로축구 1부리그 아틀레티코PR에서 자유이적(FA)으로 영입한 로저는 신장 184㎝, 체중 80㎏의 신체조건을 갖췄으며 문전에서 힘과 높이, 결정력 등을 두루 갖춘 파워풀한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광주FC에서 영입한 김은선은 지난 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 27경기에 나서 7골 2도움을 올린 수비형 미드필더로 박현범, 이용래(이상 경찰축구단)의 군입대로 생긴 중원의 전력공백을 공·수양면에서 메워줄 것 기대되고 있다. 제주에서 임대로 데려온 배기종은 2007∼2009년까지 수원에서 뛰다가 제주로 이적한 공격수로 최전방과 좌우 날개로 뛸 수 있다. 수원에서 3시즌을 뛰는 동안 7골(6도움)을 기록한 검증된 공격수다. 한편, 선수 보강을 마친 수원은 29일부터 터키 벨렉에 겨울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내달 24일까지 새 시즌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김태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2014시즌 연간 회원권을 판매한다. FC안양의 2014시즌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연간 회원권은 온라인 예매사이트인 티켓링크(www.ticketlink.com)에서 판매되며 다음달 10일부터는 구단 사무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지는 K리그 챌린지 홈경기와 FA컵 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카드형 연간 회원권은 E석(본부석)이 성인 15만원과 청소년 10만원이며 W석(일반석)과 N석(응원석)은 각각 성인 10만원, 청소년 5만원, 어린이 회원(자유석) 5만원으로 경기 당일 현장 구매와 비교해 38%(N석)에서 최대 50%(E석, W석)까지 저렴한 가격이다. 특히 이번 시즌 처음 발매된 티켓북형 연간 회원권은 총 10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E석(성인 9만원, 청소년 6만원)과 W석(성인 6만원, 청소년 3만원), N석(성인 5만원, 청소년 2만5천원) 등 3가지 종류를 판매한다. 이밖에 연간 회원권을 구매할 경우 FC안양 공식 상품 할인권 및 입장권 할인권, 무비플러스(www.movieplus.kr) 예매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카드형 연간 회원에게는 구단 공식 머플러를, 모든 어린이 회원에
■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탱크’ 최경주(44·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개인 통산 9승 달성을 눈앞에 두고 아쉽게 주저앉았다. 최경주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장 남코스(파 72)에서 끝난 2013~2014 시즌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대회 나흘째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적어낸 최경주는 4명과 더불어 공동 선두를 달렸으나 18번 홀(파 5)에서 버디를 추가한 스콧 스털링스(미국)에게 1타 차로 우승을 내줬다. 최경주는 그레이엄 델라에트(캐나다), 제이슨 데이·마크 레시먼(이상 호주), 팻 페레즈(미국)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감하고 모처럼 부활을 알린 것에 만족해야 했다. 최경주의 PGA 투어 준우승은 2011년 7월 AT&T 내셔널 대회 이후 통산 5번째다. 톱 5에 입상하기는 공동 5위를 차지한 2012년 1월 현대 토너먼트 챔피언십 이후 2년 만이다. 최경주는 2년 8개월 전인 2011년 5월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챔피
■ LPGA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최나연(27·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4년 시즌 개막전에 찾아온 우승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최나연은 27일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클럽 골프장(파73)에서 열린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출발했지만 1타를 줄이는데 그쳐 합계 16언더파 276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최나연보다 3타 뒤진 공동 3위로 출발한 제시카 코르다(미국)가 4라운드에서 무려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합계 19언더파 273타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왕년의 테니스 스타 페트르 코르다의 딸인 제시카는 2012년 호주여자오픈을 포함,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상금 19만5천 달러를 받았다.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코르다와 끝까지 우승 경쟁을 펼쳤지만 18언더파 274타를 적어내 준우승에 그쳤다. 2012년 11월 타이틀홀더스 대회 이후 1년 2개월 만의 우승에 도전했던 최나연은 전반부터 2.5m 안팎의 버디 퍼트가 번번이 빗나가 애를 태웠다. 13번홀(파4)에서 1타를 잃어 선두에서 멀어진 최나연은 14번홀(파4)에서 2.5m 버디 퍼트를 넣어 선
축구 국가대표팀의 2014년 첫 평가전은 20대 젊은 선수들의 시험 무대였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 선발로 출전한 선수 11명의 평균 연령은 25.5세였고 최고참은 공격수 이근호(29·상주)였다. 교체로 투입된 선수 세 명도 모두 20대 중반의 나이였다. 출전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 고참 선수들이 모두 벤치를 지킨 것은 다소 의외였다. 특히 브라질 전지훈련을 마치고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한 이후 훈련을 전후해 공식 인터뷰에 나선 선수들이 이호(30·상주), 염기훈(31), 정성룡(29·이상 수원) 등 베테랑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브라질 월드컵 본선까지 출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선수들이라는 점에서 멕시코전이나 2월 2일 미국전 가운데 최소한 한 번 정도는 출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타리카전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이 유력했던 염기훈은 김민우(24·사간 도스)에게 기회를 내주고 경기를 지켜봤다. 김민우가 전반 35분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좋은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지만 염기훈은 브라질 전지훈련부터 대표팀 내에서 가장 좋은 컨디션을 보이는 것으로 알
김정행 대한체육회(KOC) 회장이 27일 서울 공릉동 원자력병원을 찾아 암 투병 중인 쇼트트랙 노진규(22·한국체대)를 위로했다. 올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약한 노진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5천m 계주팀의 일원으로 활약할 예정이었다. 큰 무대 경험이 많지 않은 대표팀에서 ‘대들보’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도중 다쳐 대표팀에서 빠진 데 이어 뼈암의 일종인 골육종까지 발견돼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노진규는 악성 종양이 자라던 왼쪽 견갑골을 들어내는 큰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노진규는 이르면 금주 중 퇴원해 앞으로 6∼8개월간 항암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선수와 가족이 큰 충격을 받은 상태인 만큼 이날 김 회장의 병문안은 비공개로 이뤄졌다. 노진규를 만나고 나온 김정행 회장은 “평소에도 훈련을 열심히 하던 유망한 선수이어서 소치올림픽에 출전했다면 계주에서 승리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정말 안타깝다”며 침통한 표정을 지었다. 최종삼 선수촌장과 양재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도 이날 함께 병원을 찾아 노진규를 위로했다. 최 촌장은 “굳은 마음으로 힘을 내라고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원시 체육은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9연패 달성, 도의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12연패 달성 기여 등 ‘스포츠 메카’의 명성을 잇는 의미있는 해라고 평가합니다. 무엇보다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를 주관함으로써 지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한 것이 가장 뜻깊은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되는 2014년을 맞아 세계로 뻗어나가는 수원시체육회와 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원시체육회·수원시장애인체육회 이내응 사무국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수원시청 및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 데 관심을 기울이겠다. 또한 엘리트 체육 꿈나무 발굴·육성을 유망주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사무국장은 “지난해 출범한 외부 자문기구인 직장운동경기부 심의위원회 등과 다양한 논의를 통해 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한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지속하겠다. 특히 오는 10월 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 등 국제 종합경기대회를 대비,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선수단 집중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
동호회 탐방 (52) 김포한강마라톤클럽 “회원이 소수지만 인원이 적은 클럽인 만큼, 가족과 같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견고함은 김포지역 대표 클럽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김포지역을 기반으로 한 클럽의 회원들이 똘똘 뭉쳐 함께 대회에 참여, 서로를 응원하고 기량을 발휘하는 등 즐거운 클럽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03년 8월 창단돼 현 강민주 회장을 중심으로 2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김포한강마라톤클럽(한강마)’이 바로 그 주인공. 개인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회원들이 대부분으로 사정상 평일·주말 훈련 없이 개인 훈련이 전부인 한강마는 대신 한달에 한번 출전대회를 통해 정모를 함께 실시하고 있다. 개인 사업으로 인해 함께 모여 훈련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한강마는 대회출전 정모를 통해 오랜만에 만났음에도 함께 정기 훈련을 해온 동료같이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화기애애한 클럽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한강마가 가족같은 분위기를 유지하는데 소수인원의 클럽운영 방식은 물론, 기존 회원들의 지인 소개로 인한 클럽 가입 등이 대부분으로 한…
대한민국 ‘스포츠 메카도시’ 수원시가 2014년 갑오년(甲午年)을 맞아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유치 확정과 대형 스포츠 이벤트 개최로 세계 속의 ‘스포츠 중심도시’로의 발돋움을 꾀한다. 수원시는 2014년 한 해 동안 총 3차례의 국제 경기대회와 각각 1차례의 전국 유소년체육대회 및 경기도 생활체육 종합대회 등 총 5개의 주요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수원시는 오는 6월 2014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조별리그 홈경기를 개최한다. 아직 조별리그 조편성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할 남자 배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모습을 수원체육관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어 7월에는 세계의 검객들이 모이는 2014 수원세계펜싱선수권대회가 수원체육관에서 1일~7일(아시아펜싱대회)과 8일~10일(한·미대학 펜싱선수권대회)에 각각 열린다. 또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는 아시아 45개국 1만3천여명이 인천으로 모이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핸드볼과 탁구 등 2개 종목이 수원에서 분산 개최되고, 카바디(예정)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밖에 전국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의 체조, 유도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바지로 접어드는 가운데 ‘군 전역 선수’ 복귀로 전력이 강화된 안양 KGC인삼공사가 막판 대반전을 이룰지 주목된다. 27일 현재 10개 구단 중 9위에 머물러 있는 KGC인삼공사(12승26패)는 이번주 가드 박찬희(27)가 지난 2년여의 군 복무를 마치고 상무에서 복귀한다. 오는 29일 전역 예정인 박찬희는 이르면 3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부산 KT와의 홈경기에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오세근-김태술-양희종 등 이른바 ‘토종 빅 3’의 부상 및 컨디션 난조로 순위권 싸움에 난항을 겪었던 KGC 입장으로써는 정규리그 막판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지난 2010~2011 시즌 신인왕인 박찬희는 이듬해 플레이오프에서 맹활약하며 KGC가 원주 동부를 제치고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거머쥐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지는 6강 구도가 굳어지는 추세이긴 하지만 박찬희의 합류로 공수의 조화가 한층 두터워지게 된 KGC가 정규리그 막판 6위권 싸움에 큰 혼선을 불러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주말 부산 KT에 대승을 거두며 21승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