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가 병무청이 지정하는 2020년 병역특례연구소에 새로 지정됐다. 3일 대학에 따르면 병역특례연구소 제도는 대학연구소가 석·박사 고급인력에게 학문과 과학기술의 지속적인 연구 기회를 부여, 국가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 석·박사 연구원 중 현역입영대상자가 대학연구소에 편입돼 3년 간 연구를 수행하면 병역을 마치게 된다. 인천대 기초과학연구소는 ‘블루카본 바이오매스 기반 원천소재 개발 및 해양자원 재활용 플랫폼 구축’ 과제로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인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연구는 60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2026년 2월까지 진행되며, 대기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블루카본 바이오매스(해양자원)를 활용해 에너지·환경·웰니스 소재로의 활용 및 수소, 메탄가스, 메탄올 등의 연료로 전환하는 융·복합 연구로 학술적 가치 및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현 소장은 “이번 병역특례연구소 지정을 계기로 우수 인재유치를 통해 해양자원 재활용 및 에너지화 측면에서 세계적 수준의 허브로 자리매하고 우수한 선진 연구인력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영흥면 모바일 스탬프 투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영흥발전본부는 이 기간 영흥면 내 주요 관광지 6곳(해군 영흥도 전적비, 영흥성당, 십리포 해변, 장경리 해변, 국사봉 통일사, 영흥에너지파크) 중 3군데 이상 모바일 앱으로 인증을 받은 선착순 3000명에게 2만5000원 상당의 영흥도 햇 고춧가루를 증정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모바일 앱(댓츠잇)을 활용해 운영 중이며, 참여하려면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설치한 뒤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스탬프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스탬프 투어는 가족·친구·연인 단위로 각자 핸드폰을 이용해 진행이 가능한 비대면 행사로, 방역면에서 안전하면서도 영흥도의 관광명소를 알리고 지역 농산물을 판촉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을 잘 지켜 서해의 아름다운 섬 영흥도도 즐기고 고춧가루도 받아갈 수 있는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행정서비스 개선 및 주민편의를 위해 추진한 자월면 이작출장소 신축공사 준공식을 2일 열었다고 밝혔다. 자월면 이작출장소 청사 광장에서 개최된 준공식에는 박남춘 시장, 장정민 군수,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의 축사에 이어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출장소 내부관람 순으로 한 시간가량 진행됐다. 총사업비 17억여 원이 투입된 이작출장소는 연면적 308㎡,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민원실과 상담실이 들어섰고 2층은 대회의실로 사용된다. 장정민 군수는 기념사에서 “새 출장소 건립으로 쾌적한 환경과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에 대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화합과 소통의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이 도서지역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소이작도 도서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여행자센터 조성사업이 마무리, 2일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개관식은 박남춘 시장과 장정민 군수, 방지현 옹진군 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도서특성화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로 지역 소득증대를 위한 기초생활기반 구축과 경관개선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소이작도에는 현재 총 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내년까지 갯티길 조성, 소이작 여행자센터 신축, 해변길 경관 개선, 주민역량 강화, 마을 홍보 등 관련 사업이 진행 중이다. 소이작도 여행자센터 1층에는 안내데스크, 카페, 특산물 판매대가, 2층에는 소규모 회의실(복합공간) 및 바다전망 쉼터로 구성됐다. 카페에서는 소이작도 대표 특산물인 둥굴레와 고사리뿐 아니라 둥굴레라떼 등 소이작도만의 특색 있는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장정민 군수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한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올해 7개 면,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도서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1년에도 7개 마을에서 사업을 알차게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밥을 늦게 먹는다며 남은 반찬을 강제롤 먹게 하는 등 원생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김진원 판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7·여)씨에게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하고 5년 간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했다. 김 판사는 “피고인은 상습적으로 아동들에 대한 학대행위를 되풀이했고, 피해 아동과 부모들로부터도 아직 용서받지 못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정에서 변명으로 일관하면서 깊게 뉘우치지 않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18일 남동구 모 어린이집에서 자신이 돌보는 B(4)군이 밥을 늦게 먹는다는 이유로 교실 불을 끄고 바깥에 혼자 나가도록 했다. 이어 남은 밥과 반찬을 억지로 먹이는가 하면 다른 원생들의 신체를 걷어차거나 팔을 꼬집는 등 한 달 가량 원생 5명을 33차례에 걸쳐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K투어리즘·K컬처·K푸드 분야 4차 산업혁명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인천공항 3K 스타트업 육성사업’이 순항 하고 있다. 이 사업은 3K 분야 국내 스타트업을 공항과 연계해 발굴 지원하는 것으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추진 중이다. 3일 인천TP에 따르면 지난 7월 3K 스타트업 20개 사를 육성지원기업으로 선정,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6개 사와 연결해 기업 성장을 집중적으로 돕고 있다. 스타트업들은 2개여 월 동안 비즈니스모델(BM) 구축, 마케팅 및 투자지원을 받기 위한 교육 등 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유치 5억5000여만 원, 매출 58억 원을 올렸다. 또 특허출원은 13건, 고용 창출은 15명에 이르는 것으로 중간 집계됐다. K-푸드 분야의 A사는 세계적 커피체인점 S사와 협업을 진행 중이며 K-컬처 분야 B사는 앱 출시와 함께 1억여 원에 이르는 투자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스타트업에는 홍보 지원 및 인천공항 내 공간, 전문가 등 실증자원 지원이 추가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사업 성과가 뛰어난 5개 사는 다음달 문을 여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입주로 더욱 폭넓은 지
원도심에 오랜 기간 방치돼왔던 빈집이 창업 지원을 위한 인쇄소와 힐링센터로 새롭게 변신했다. 인천시는 미추홀구에 있는 빈집 두 곳이 국민참여 빈집활용 프로젝트를 통해 ‘빈티지 인쇄소’와 ‘마을건강 힐링센터’로 꾸며져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국민참여 빈집활용 프로젝트’는 원도심의 방치된 빈집을 활용, 창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멘토링, 컨설팅 실시 후 리모델링 등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 12월 업무협약 이후 시는 사업 추진, 한국감정원은 사업비(1억5000만 원) 지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행기관을 통한 사업 수행 등 협업과 역할을 분담했다. 사업수행기관으로는 지난해 5월 (사)인천도시재생연구원을 선정했다. 또 사업장으로 활용할 빈집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한 뒤 시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시가 공익적 목적으로 장기간(5년 이상) 무상 임대해 사용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8월 실시한 ‘빈집 활용 지원사업 우수 아이디어 공모’에 7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그 중 선정된 10건을 대상으로 올해 1월까지 경영 멘토링과 컨설팅이 이뤄졌다. 이어진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종 결정된 2개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리드케이훼어스가 공동 주관하는 ‘2020 국제해양·안전대전’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 5회 째 맞는 이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등의 상황을 고려해 대면 전시회 규모를 축소하되 비대면 전시회를 함께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운영된다. 대면 전시회에는 kt sat, stx엔진 등 8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해안 감시 레이더, 해상용 위성안테나 등의 항해·통신 장비관을 비롯해 특수장비관, 조선관 등 다양한 전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대면 전시회는 11일부터 연말까지 전시회 홈페이지 내 ‘온라인 전시관’에서 운영되며 참가 기업 소개 및 주요 제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국내 해양·안전·조선기업의 판로개척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조선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주최로 해외 수출상담회도 화상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해경, 해군, 대형 조선소 등 공공기관과 대기업 구매 담당자를 초청하는 구매상담회, 해양경찰청 주최 ‘차세대함정발전컨퍼런스’, 매년 부산에서만 개최됐던 국내 최대의 해양 학술회의인 ‘코마린컨퍼런스’ 등도 준비
인천고가 야구부 창단 이후 처음으로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인천고는 2일 서울시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8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서울고를 3-2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 동안 인천고는 이 대회에서 1979년과 1996년 두 차례 준우승하는데 그쳤다. 선발투수로 나온 윤태훈 선수가 6이닝 4안타 2실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윤태훈 선수는 이후 외야수로 이동했다가 9회말 1사 1루에서 다시 등판, 한 차례 몸에 맞는 공을 내줬지만 다음 타자를 2루수 앞 병살타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윤태훈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인천고가 전국 야구대회에서 우승한건 2004년 대통령배 이후 16년 만이다. 이번 봉황대기 결승전에 오른 것도 1996년 이후 24년만이다. 한편 봉황대기는 1971년에 시작된 우리나라의 고교야구 대회로 한국일보가 주최한다. 2011년 폐지됐으나 3년 만인 2013년 부활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낙후된 연안부두 주변의 환경이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인천시 중구는 관광객 유치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연내 연안부두 일대 정비사업을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우선 6억 원을 들여 보도 11km를 내년 3월까지 정비하고, 연내에 79곳의 조명 정비사업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5억 원을 시로부터 교부받아 노후 하수도관을 정비할 예정이다. 구는 해양센터, 밴댕이회거리 주변 구간의 보도를 새단장하고 종합어시장과 연안동행정복지센터 일원 가로등 및 보행등을 증설, 거리를 밝게 하는 한편 노후 하수도도 정비해 주민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연안부두 주변의 보도, 조명, 하수시설 등 노후된 기반시설을 일제히 정비해 관광 및 상권 활성화를 꾀하자는 게 이번 사업의 취지다. 특히 제1국제여객터미널이 인천 신항으로 이전하면서 상권 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사업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지역주민들은 “연안부두 내 노후된 보도로 인해 보행에 불편이 많았는데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활기 넘치는 연안부두로 재탄생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반기는 분위기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천시와 협업해 단기적으로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