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음악 가수이자 시인 윤동주의 6촌 동생인 윤형주(62)가 일본에서 콘서트를 꾸민다. 윤형주는 1945년 2월 16일 27살의 젊은 나이로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짧은 삶을 마감한 윤동주 서거 65주년을 기념해 16일 교토조형예술대학 내 교토예술극장 춘추좌에서 ‘윤형주 콘서트’를 열고 주옥같은 포크음악과 함께 직접 작사 및 작곡한 윤동주에게 바치는 노래도 선인다. 교토조형예술대학은 일본 유학시절 윤동주 시인의 자취방이 있었던 캠퍼스 내에 지난 2006년 윤동주 시비를 건립해 매년 2월 16일 시인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도 콘서트와 함께 시 낭송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관록 있는 여배우들의 스크린 복귀가 최근 잇따라 눈길을 끈다. 1960-1980년대에 맹활약했던 여배우들이 제2의 배우 인생을 시작한 것이다. 1960년대를 대표했던 여배우 윤정희(66)는 올해 이창동 감독의 신작 ‘시’로 복귀한다. 스크린 복귀는 만무방(1994) 이후 16년 만이다. 윤정희는 문희, 남정임과 함께 1960년대 ‘트로이카’를 형성했던 은막의 스타다. 윤정희는 이 영화에서 생활보조금을 받아 생활하며 외손자를 기르는 60대 중반의 미자 역을 맡았다. 파출부로 일하며 힘들게 살면서도 문학 강좌를 들으며 시를 배우는 이 영화의 주인공이다. 윤정희는 “마음은 항상 여기(영화)에 있었기 때문에 조명이나 카메라에 거부감도 없다. 딱히 힘든 것도 없고 그저 옛날 친구를 다시 만난 것처럼 자연스럽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1980년대의 스타 이보희(51)도 신인 백동훈 감독이 연출한 ‘식객:김치전쟁’으로 지난달 복귀했다. 영화 ‘A+삶’(1998) 이후 12년 만이다. 1983년 ‘과부춤’으로 데뷔한 이보희는 ‘무릎과 무릎사이’(1984), ‘어우동’(1985), ‘이장호의 외인구단’(1986),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1987) 등 주로 이장
KBS 2TV ‘공부의 신’에서 학생들을 엄마처럼 자상하게 보살피는 교사 한수정 역을 맡은 배두나(31)가 “실제로 엄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배두나는 최근 인터뷰에서 “어느새 서른이 넘고, 주변에서 아기를 많이 낳으니 나도 이제 엄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하게 된다”고 말했다. ‘공부의 신’에서 한수정은 학생들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따뜻하게 배려하는 캐릭터로, 특히 부모와 떨어져 사는 현정(지연 분)에게는 진짜 엄마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네티즌은 그런 한수정을 보고 ‘정말 엄마 같은 선생님’이라고 평가한다. 그런데 배두나는 결혼은 별로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은 자신이 없다. 내가 그동안 워낙 자유롭게 살아왔기 때문에 누군가와 결혼해 산다는 것은 힘들 것 같다”면서 “하지만 아기는 너무 예쁘고, 아기를 위해서는 희생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수원시립합창단은 지난 12일 유당마을(빛과 소금)을 찾아가 음악회를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설맞이 음악회로 수원시립합창단 단원들은 한복을 차려입고 음악 선물을 비롯해 단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떡을 선물했다.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리는 유당마을(빛과 소금)은 1988년에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나이든 어르신들이 생활을 하고 있어 설을 맞아 진행됐다. 어르신들이 관객인 만큼 신나는 경복궁 타령 및 아리랑 등 정겨운 우리민요와 고향의 노래, 가고파, 눈 등 따듯한 가곡과 재미있는 가사와 리액션이 있는 ‘우리들은 미남이다’,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에 나오는 ‘Good Mornong Baltimore’로 무대를 꾸몄다. 수원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 음악회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아름다운 합창음악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과와 학업으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적은 시민과 학생들, 몸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여건으로 음악회장에 나올 수 없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립합창단이 직접 찾아가서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천문화재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겨울방학 어린이공연 중 마지막 공연인 마임 ‘바보, 똥강아지’를 오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1층 판타지아극장에서 공연한다. 이 공연은 바보 외판원과 버림받은 강아지가 친구가 되는 과정을 재미있고 따뜻하게 표현한 공연으로 한국마임축제와 춘천국제마임페스티벌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작품이다. 또한 버림받은 강아지와 사회의 부적응자 바보의 만남을 시작으로 인간과 개의 왕따인 이 둘이 어떻게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도움을 받는지 말이 아닌 몸으로 표현하고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몸으로 표현을 하면서 관객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만들며 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마술처럼 친구가 된 바보와 똥강아지의 이 이야기는 외판원이지만 지금까지 단 한 개도 물건을 팔지 못한 바보와 길거리를 떠돌아다니고 구걸하며 겨우겨우 살아가는 똥강아지가 공원 벤치에서 우연히 만난다. 점심을 먹으려고 도시락을 꺼내는 바보와 어떻게든 저 도시락의 밥을 뺏어 먹으려는 똥강아지의 한판 대결, 과연 누가 도시락을 먹게 될까. 부천문화재단 관계자는 “겨울방학 어린이 공연으로 준비한 4편의 공연중 마지막인 공연인 마임 &l
‘오후 2시’에 팬들 곁으로… 나이를 잊은 청아한 목소리의 주인공 가수 남궁옥분의 콘서트가 오는 18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콘서트 오후 2시’라는 주제로 막이 오른다. 1980년대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로 혜성처럼 등장한 남궁옥분은 ‘꿈을 먹는 젊은이’로 1982년 MBC 10대 가수상을 수상하며 1983년 ‘나의사랑 그대 곁으로’, 1986년 ‘재회’로 가요계 정상에 우뚝 섰다. 뉴욕의 ‘카네기홀’과 ‘메디슨 스퀘어 가든’, 워싱턴 DC의 ‘케네디 센터’ 등지에서의 활약은 그녀의 입지를 더욱 굳건하게 했다. 노래하는 것을 축복으로 여기는 그녀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가수 남궁옥분으로 살아간다는 건 참으로 축복받은 일”이라며 “아직 나를 기억해 주시고, 내 노래에 박수를 보내 주시며 내 노래를 함께 불러주시는 그분들이 곁에 있어 늘 행복하다”는 심경을 남기기도 했다. 가수 최백호는 후배 가수 남궁옥분에 대해 “흔치 않은 귀한 가수”라며 “옥분이는 생활고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동료·후배 가수들을 소리 없이 꼼꼼하게 챙긴다. 주변에 아는 사람들만 알고 있다. 옥분이의 따뜻한 마음 때문인지 주변에는 그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참 많다”고 전했다.
만드는 방법이 인절미 치듯이 쳐서 만들었다고 하여 떡갈비라 부르게 되었고 다른 갈비요리와는 달리 갈비살을 곱게 다져서 만들었기 때문에 연하고 부드러운 고기맛을 느낄 수 있다. 곱게 다진 갈비살로 색다른 갈비 맛을 느껴보자. -분량 : 4인분 -칼로리 : 4167㎉ -요리시간 : 50분 -난이도 : 중 ▲주재료 갈비살 600g, 송이버섯6개, 표고6개, 잣·쑥갓 약간씩 ▲부재료 간장 6큰술, 다진파·참기름·설탕>맛술·배즙 2~3큰술씩, 물엿 4큰술, 다진마늘·양파즙·생강즙·후춧가루 약간씩 ①갈비살을 발라서 곱게 다진다. ②다진 갈비살에 양념장을 넣고 잘 주물러서 간이 골고루 배게 한다. ③살을 발라낸 갈비뼈에 다져서 양념한 갈비살을 다시 붙여서 네모지게 모양을 낸다. ④석쇠에 모양낸 갈비를 넣고 중불에서 익힌다. 남은 양념장을 덧발라 주면서 익힌다. ⑤버섯은 미지근한 물로 불리고 꼭 짠 후, 각만 채썬다. ⑥채썬 버섯과 함께 구워서 완성하면 된다. 잣은 키친타월에 싸서 가루를 낸 후 뿌려 낸다. ▲요리 TIP *갈비살이 자꾸 떨어지면 밀가루를 살짝 묻혀서 사용하세요. *배가 없으면 키위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자료제공=델리쿡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20분 ‘2010년 사업설명회’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5층 교육장에서 정현주 원장을 비롯, 박재규 기획조정실장, 김영혜 연구기획부장, 손영숙 성평등교육부장, 전경숙 가족보육청소년연구부장, 최성일 성별영향평가센터장, 박미아 대외협력팀장 등 관계자와 언론사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원의 지난 2009년 주요 성과 및 2010년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2010년도 주요사업계획으로는 다문화 사회 통합, 여성 일자리, 저출산·보육 및 가족지원, 인권·취약계층지원 및 기타 분야별 청책개발 연구사업과 청책모니터링단(정책프로슈머) 운영을 통한 연구과제 발굴 및 개발사업인 ▲정책개발 연구사업과 경기도에서 시행중인 가족·여성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도 가족·여성·보육·청소년 등 관련 분야에 대한 현안 및 동향분석 사업인 ▲정책현장성 강화 사업이다. 또한 청책주체들 간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시·군 지역간담회를 개최하고 가족·여성정책 관련 전문가 네트워크의 내실화를 위한 경기가족여성포럼을 운영하며 ‘2009 평화와 그린파트너십 국제포럼’ 연계사업 수행을 통한 지속성 확보, 도내 여성의 정책결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현주· 이하 경가연)이 11일 ‘경기도 IT분야 취업여성 경력개발 지원방안 연구-여성교육훈련기관 수료생을 중심으로’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경가연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7년 현재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중 IT직종 취업자는 153만명으로 추산, 여성은 35만(23%)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공분야 IT 교육을 수료한 후 관련 분야에 취업하는 여성들은 전체 정보기술산업 중에서도 낮은 수준의 정보기술을 활용하는 직종에 한정되는 등 조직내에서 장기적인 비전을 갖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는 IT분야 수요동향, 여성 IT직종 현황 및 경력개발 실태를 분석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이들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을 제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여성들의 IT 관련 경력개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도내 여성교육훈련기관 실무자(5명), 여성교육훈련 수료 후 IT분야에 취업한 취업여성(10명) 및 IT기업의 인사담당자와 관리자(5명)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연구결과 IT분야 취업여성의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개선방안으로 경력개발과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및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구정을 맞이해 원산지 표시로 인해 수입농축수산물이나 가공품을 확인해 사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캠페인은 대형유통업체, 할인매장, 농협판매장, 도매시장, 재래시장, 식육점, 약재상을 비롯해 농산물 가공업체, 포장업체, 견과류, 나물 등 생산업체 등이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사과, 배, 대추, 밤 등 제수용품, 갈비세트, 한과류, 기능성 건강식품 등 선물용품, 쌀 등 지역특산품, 배추, 무, 당근 등 주요 수입품목을 중점적으로 벌였다. 전국주부교실경기도지부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둔갑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사전 이런 캠페인을 하게 됐다”며 “설 물가 안정과 원산지표시정착을 위한 것으로 재래시장에서부터 솔선수범해 원산지 표시를 시행함으로 더욱 믿고 살 수 있는 설 명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