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2014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건설 공사가 늦어지는 데 대해 또다시 강한 경고를 보냈다. 21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제롬 발케 FIFA 사무총장은 파라나 주 쿠리치바 시의 아레나 다 바이샤다(Arena da Baixada) 경기장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나서 공사가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진전되지 않으면 쿠리치바를 본선 경기 도시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발케 총장은 “경기장 없이 월드컵을 치를 수 없으며, 매우 위급한 상황”이라면서 “쿠리치바가 본선에서 제외되지 않으려면 상황이 빨리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발케 총장은 다음 달 18일까지 공사가 뚜렷한 진전을 보여야 한다고 구체적인 일정까지 못박았다. 발케 총장의 발언이 알려지자 알도 헤벨로 브라질 체육장관은 경기장이 예정된 일정 안에 완공되도록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헤벨로 장관은 브라질리아에서 기자들을 만나 “파라나 주지사와 쿠리치바 시장을 만나 대화했으며, 경기장을 최대한 빨리 완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아레나 다 바이샤다에서는 6월 16일 이란-나이지리아전을 포함해 이번 월드컵에서 4경기가 열린다. 월드컵이 끝나면 쿠리치바의
부천시가 오는 24일까지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 1995의 감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자격은 대한축구협회 등록팀 감독 또는 코치 경험이 있는 1급 이상 지도자 자격증을 갖고 프로축구선수단 운영에 관한 전문적 지식과 능력을 갖춘 지도자여야 하며 국가대표팀 감독이나 코치 경력이 1년 이상이거나 프로축구 감독 또는 코치 경력이 1년 이상 있어야 한다. 또 감독직 수행과 해외여행 결격 사유도 없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부천FC 1995 홈페이지(www.bfc1995.com)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경력증명서 등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등을 거쳐 오는 29일 신임 감독을 선발한다. 시는 지난 8일 석연치 않은 선수선발 과정과 각종 비리 의혹 등을 이유로 곽경근 전 감독을 경질했으며 최근 프로축구단 정상화를 위해 김정남 한국OB축구회 회장(전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과 구단주인 김만수 부천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4 KBO 다이어리와 야구 전문 월간지 ‘더 베이스볼(THE BASEBALL)’을 패키지로 한정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KBO 마켓(www.kbomarket.com)과 야구용품 전문 쇼핑몰인 위팬 홈페이지(www.wefan.co.kr)에서 이날 오후 2시부터 500부가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4만원이다. 가죽 양장에 KBO 심벌로 표지를 꾸민 KBO 다이어리에는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화보와 2014년 경기 일정, 야구 관련 주요 일정과 행사 등이 담겼다. KBO가 발행하는 ‘더 베이스볼’은 스포츠 전문지와 종합 일간지, 인터넷 언론사 등 야구 전문기자들의 심층 취재 기사와 흥미로운 뒷이야기 등으로 구성된다. 2009년 7월 창간호 이후 2014년 1월까지 통권 55호에 이른다.
다음달 26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 간 서울 태릉과 목동, 강원도 평창, 경기도 성남, 충남 아산, 경북 의성 등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3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이 확정됐다.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21일 대한체육회가 마감한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시·도별 참가신청 결과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등 전 종목에 걸쳐 지난 해보다 19명이 늘어난 518명(임원 117명, 선수 401명)이 등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도별로는 서울시가 711명(임원 146명, 선수 565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두번째로 많은 선수단을 구성했으며 강원도가 421명(임원 92명, 선수 32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인천시는 임원 67명, 선수 95명 등 16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세부 종목별로는 빙상 스피드스케이팅에 72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하며 빙상 쇼트트랙 74명, 빙상 피겨스케이팅 36명, 스키 알파인 33명, 스키 크로스컨트리 54명, 스노보드 31명, 아이스하키 77명, 바이애슬론 49명, 컬링 36명 등이다. 본부 임원은 56명이 파견된다. 지난해 금 96개, 은 88개, 동메달 72개를 획득, 종
■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 ‘한국 남자 테니스 기대주’ 정현(17·수원 삼일공고)이 올 시즌 첫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2014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주니어부 남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랭킹 19위 정현은 22일 호주 멜버른 파크테니스센터에서 계속된 대회 본선 10일째 주니어부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주니어 랭킹 13위)를 세트스코어 2-1(6-3 3-6 6-1)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지난해 2013 윔블던 테니스대회 주니어 남자 단식 준우승자인 정현은 이로써 23일 주니어 랭킹 1위이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알렉산더 츠브레브(독일)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8강에서 맞붙게 됐다. 정현은 호주 오픈을 앞두고 벌어진 2014 AGL 로이양 트라랄곤 국제 주니어 테니스대회 대회 8강전에서 알렉산더를 만나 비록 세트스코어 0-2(5-7 6<5>-7)로 패했지만 대등한 경기를 펼친 바 있다. 이날 정현은 1세트 2-2로 균형을 이룬 상황에서 자신의 서브게임을 챙긴 뒤 다음 게임마저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6-3으로 여유있게 첫 세트를 따냈다. 정현은
“소방관들에게 있어서 신속함과 체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마라톤은 이 같은 요건을 갖추는데 최고의 운동입니다.” 불철주야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면서도 틈틈히 마라톤으로 체력을 단련하고 있는 소방관들이 오는 2월 2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4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 주인공은 의왕시민 16만명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고 있는 ‘의왕소방서 마라톤 동호회(의마동)’로 지난 2007년 의왕소방서 개서와 동시에 창단됐으며 현재 박윤수 회장을 필두로 50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의왕소방서내에는 마라톤 동호회를 비롯해 테니스·등산·사이클 등 총 7개의 동호회가 있지만, 이 중 마라톤 동호회는 여러 동호회 중 가장 많은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활동도 단연 두드러져 ‘의왕소방서 No. 1 동호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화재 진압 등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하는데 있어 생사를 결정하는 팀워크에도 의마동 활동이 동료간 끈끈한 매개체로 작용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의
홍동관(시흥 장곡고)이 제66회 전국 종별스키선수권대회에서 남자고등부 3관왕에 등극했다. 홍동관은 22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슈퍼대회전 결선에서 1분02초38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김현수(강원 상지대관령고·1분03초10)와 이장우(군포 수리고·1분04초11)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홍동관은 슈퍼대회전과 회전 레이스 포인트를 합한 남고부 복합에서도 종합점수 47.56점으로 김현수(55.80점)와 정민식(경기도스키협회·97.10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으며 대회 이틀째 대회전 우승에 이어 대회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또 여중부 슈퍼대회전에서는 임승현(성남 낙원중)이 31초73으로 최보빈(울산 성안중·32초37)과 김유빈(강원 춘천여중·32초40)에 앞서며 정상에 오른 뒤 복합(슈퍼대회전+회전)에서도 29.57점으로 김유빈(59.14점)과 최보빈(62.07)을 꺾고 1위에 입상하며 여중부 대회전 금메달에 이어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여초 1·2학년부 복합에서는 회전, 대회전 우승자 이지원(구리 구지초)이 종합점수 4.16점으로 이민서(파주 문산동초·89.78점)와 최태희(대전 버드내초·93.75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도내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올 한 해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클럽), 생활체육대회 등을 운영할 ‘2014년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도내 시·군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체육·복지 단체 및 교육기관이다.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은 초보자교실 등 총 54개소, 동호인(클럽)은 25개소, 어울림생활체육대회과 동호인생활체육대회는 각각 6개소, 8개소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 행복나눔교실을 신설해 소외계층(기초수급, 차상위계층)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별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134 경기도체육회관 2층)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yomans@ggsad.or.kr, stm0908@ggsad.or.kr) 등을 통해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내달 말 지원단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과 전화(070-7771-7667, 7585) 또는 홈페이지(www.ggsad.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김태연기자 tyon@
김상래(포천 일동고)가 제28회 회장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에서 남자고등부 2관왕에 올랐다. 김상래는 22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바이애슬론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22.5㎞ 계주에서 팀 동료 하정호, 송호일과 팀을 이뤄 일동고가 1시간08분04초9의 기록으로 강원 황지고(1시간09분07초6)와 전북 설천고(1시간09분26초8)를 제치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김상래는 전날 남고부 10㎞ 스프린트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김태연기자 tyon@
여자 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이 대전 KGC인삼공사를 완파하고 독주 체제를 굳혔다. IBK기업은행은 22일 화성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4라운드 홈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21 25-19 25-16)으로 여유있게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재개된 정규리그 첫 경기를 기분좋은 승리로 장식한 IBK기업은행은 이로써 시즌 14승(4패)째를 올리며 승점 41점으로 2위 서울 GS칼텍스(승점 35점)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김태연기자 t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