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송도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인천을 아시아의 중심도시 및 ‘아시아의 브뤼셀로 만들자’는 비전으로 출범한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이 올해 12회를 맞았다. 외교부 산하 비영리법인인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이사장 박제훈 인천대 교수)은 5~6일 이틀 간 인천 쉐라톤 그랜드호텔에서 ‘초불확실성 시대의 동북아와 아시아공동체’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북아지역은 미·중 간 신냉전 시대로의 진입, 한·일 간 경제분쟁을 비롯해 올 들어 급속히 진행된 코로나19 위기 등 다양한 불확실성에 기인한 위기가 산적해 있다. 포럼은 이러한 불확실성이 갖는 한반도와 동북아에서의 새로운 질서 확립 전망과 아시아지역통합이 의미하는 함의를 논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개회식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초불확실성 시대의 다자주의와 아시아공동체’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반 전 총장은 평소 아시아만 지역협력체가 없다는 점을 지적해온 가운데 북핵문제와 함께 미·중 간 패권경쟁을 해결하기 위한 ‘동북아지역협력체’ 구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동북아와 유럽의 비교시각에서 본 지역통합의 정치경제학’이라는 주제를 놓고 열리는 총회에서는 제라르드 롤랜드 버클리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민간봉사단체인 ‘아이다움 봉사단(단장 장성란)’으로부터 어르신들 정서 힐링 꽃바구니와 아동·청소년을 위한 도서 250권을 후원받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아이다움 봉사단은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당초 어르신들과 함께 꽃바구니를 만드는 활동으로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대면을 할 수 없어 회원들이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꽃바구니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얼마 만에 받아보는 꽃바구니인지 모른다”며 “코로나로 답답하던 마음이 환해졌다”고 기뻐했다. 장성란 단장은“ 코로나시대 생활환경 변화에 지역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생활습관에 변화가 큰 어르신과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후원을 계획하게 됐다”고 사업 취지를 밝혔다. 홍순삼 논현2동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블루로 인해 침체된 어르신들의 마음이 꽃바구니를 통해 힐링될 것”이라며 “더불어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도서를 후원해줘 지역아이들의 독서습관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감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
남동구는 물론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장수동 만의골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동구는 최근 문화재청에 장수동 은행나무의 문화재적 가치에 대한 의견을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앞서 올해 실시한 은행나무 지정조사에서 장수동 은행나무의 생육현황과 지정 가치를 검토한 끝에 구에 천연기념물 지정과 관련한 지자체 의견 제출을 요청했다. 장수동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작업은 지난 2012년에도 추진됐었으나 당시 역사적 문화 등의 자료 부족으로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문화재청이 장수동 은행나무의 문화재적 가치를 먼저 확인했다는 점에서 천연기념물 지정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구가 문화재 보호 및 도시경관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장수동 은행나무 경관광장 사업과도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호 구청장은 “은행나무 주변의 불법 건축 행위와 노점상 등으로 방문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면 지역 대표 관광지로서 관광객 유치 및 인근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지정문화재 기념물 제1
장세강(65) 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제9대 이사장이 2일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공단 임직원과 관계자 등 40여 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장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단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경영전략을 치밀하게 수립, 임기 중 우수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뒤 “이를 위해 부평구민이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는 현장경영을 펼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 전반에 혁신과 변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직, 신뢰 받는 조직, 화합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강 신임 이사장은 1980년 5월 인천시 남구(현 미추홀구)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부평구 경제환경국장·자치행정국장·의회 사무국장을 거쳐 2016년 6월 정년퇴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인천항만공사 ‘물류의 날’을 기념해 최근 열린 제28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김성진 항만뉴딜사업실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실장은 인천항만공사가 설립된 지난 2005년 입사한 이후 인천항의 물류시설 기반인 항만배후단지 조성과 신국제여객부두 마스터플랜 수립 등 물류 인프라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인천항을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물류항만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인천신항 컨테이너부두 건설사업의 효율적인 관리로 1만2000TEU급 이상 대형선박 접안이 가능한 인프라의 적기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4차 산업기술이 융합된 컨테이너 터미널 완전자동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물류혁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진 실장은 “영예로운 물류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인천항의 물류 경쟁력 제고와 고부가가치 항만으로의 도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미추홀소방서는 2일 소방장 근속 승진자에 대한 승진 임용식 및 청렴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승진자는 이상직, 임동진, 노경철, 이상협, 최형석, 고봉수, 유영제 소방장 등 총 7명으로 소방교에서 소방장으로 근속 승진했으며, 현 소속부서로 변동 없이 배치됐다. 김현 서장은 “승진을 축하드리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현장에서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가 후원하고 인천시 수채화협회가 주최하는 ‘2020 인천현대수채화제전’이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중·소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인천협회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국 지역을 대표하는 수채화작가들과 해외 17개 국의 권위 있는 작가들을 초대해 ‘전환-Change’라는 주제로 수준 높은 작품 157점을 전시, 시민들에게 수채화의 예술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선보일 계획이다. 협회는 당초 올해 4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축전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개막식 등 부대행사 없이 전시만 진행한다. 이상엽 회장은 “이번 전시가 시민을 위한 고품격 문화가치 창조를 모색하고, 인천이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길에 작은 디딤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관련 정보는 인천수채화협회 홈페이지(http://cafe.daum.net/in-watercol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관광가이드북 ‘손끝으로 느끼는 인천’을 제작,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점자 관광가이드북은 기존 인천관광 가이드북에 수록된 주요 관광지 내용을 요약했으며 여행지별 추천 코스 및 유용한 여행 팁, 알아두면 재미가 100배 정보 등을 함께 수록했다. 근대 개항기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개항장 일대와 차이나타운, 즐거움과 낭만이 있는 바다를 품은 월미도, 삶의 애환과 추억을 간직한 원도심(부평구·남동구·동구), 인천국제공항이 자리한 영종도,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중심이자 15개의 국제기구가 입주해 있는 송도국제도시까지 주요 관광 포인트를 담았다. 점자 관광가이드북은 수요조사를 통해 전국의 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협회 등에 무상으로 배포됐으며, 향후에도 시각장애인 이용시설 및 개인·단체 등 필요한 곳의 신청이 있을 경우 추가 제작할 예정이다. 인천투어 홈페이지(http://itour.incheon.go.kr/)나 인천관광공사(☎032-889-7452)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박찬훈 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점자 관광가이드북 제작을 통해 인천의 열린 관광지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약자를 보호하는 관광정책
인천시는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뿌리산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뿌리산업 채용박람회는 ‘혁신성장의 초석, 뿌리산업의 선순환 일자리 환경 조성해 인천의 미래를 이끕니다’라는 목표 아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구인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3400여 개 뿌리기업과 구직자들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4일부터 17일까지 2주 간 참여기업 50곳이 참여한 홈페이지(www.ppurijob.kr)를 통해 온라인 채용관과 화상 면접서비스, 개인 및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채용박람회는 11~12일 양 일 간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호텔(남동구 간석동)에서 구직자 대면면접을 희망한 20여 곳의 뿌리기업이 참여한다. 현장면접 등을 진행하는 채용관,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이미지 메이킹 등을 컨설팅을 해주는 부대행사관, 채용공고 게시판과 안내데스크 등이 있는 취업지원관 등을 설치·운영한다. 장병현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비대면 채용 확산 트렌드에 맞춰 예비 취업자들의 비대면 채용 전형에 대비함과 동시에 뿌리기업의 특수성을 고려한 대면 면접 진행을 병행, 온&
인천ㅅ, 미추홀구는 오는 7일부터 12월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제물포역 북 측광장에서 ‘JAM있게 놀자’를 주제로 아트프리마켓을 연다. 제물포아트프리마켓은 40여 개 부스에서 생활예술인과 사회적기업 핸드메이드 소품이나 미술품 등을 판매하고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제물포역 북 측광장을 재미있고 다채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제물포아트프리마켓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한 생활속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사전행사장 방역과 행사장 진입로를 통제해 사전 발열체크와 스티커를 부착한 시민만 입장할 계획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제물포역 지역에 경제활성화와 주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것”이라며 “아트프리마켓과 문화행사들이 제물포역 지역 상권을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