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산부인과학교실 유희석·장석준 교수가 오는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41차 미국 부인암학회(SGO 41st Annual Meeting on Women's Cancer)의 본회의(Plenary Session)에서 임상연구 결과를 구연할 예정이다. 이들 연구팀이 구연할 내용은 ‘자궁경부암의 수술 후 치료’에 관한 연구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논문이 미국 부인암학회의 본회의에서 구연되는 사례는 처음이다. 한편, 유희석 교수는 미국 부인암학회(Society of Gynecologic Oncologists)의 정회원이고, 미국 부인암학회지 ‘Gynecologic Oncology’ 편집위원이다.
겨울철 추웠던 날씨가 점차 포근해지는 봄. 겨우내 옷가지와 집안 창안에 가려졌던 몸이 햇볕에 노출되며 피부 관리가 관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는 철저한 관리를 통해 행복한 봄나기를 할 수 있는 반면에 방심하면 각종 피부 질환 등으로 인한 신체 또는 경제적 손실이 따를 수 있어 봄철 나기의 지혜가 요구된다. 봄이오면 내리쬐는 자외선의 폐해, 피부 건조, 피부 불결 경고 등 우려의 목소리를 주위에서 쉽게 접하는데 이 시간에는 이를 극복해낼 수 있는 지혜로운 봄철 건강 생활 방법을 알아본다. ◇자외선 차단 절실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엔 딸 내보낸다” 는 말이 있다. 봄볕은 가을볕에 비해 일사량이 많고 자외선 지수도 훨씬 높아 가을 햇살보다 피부에 나쁘다. 또 겨울 동안 주로 실내활동을 하면서 햇볕을 적게 받아 약해진 피부에 갑자기 봄이 돼 노출이 많아지면 더 쉽게 자극을 받게돼 손상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구실을 한다. 보통 자외선 차단제는 한여름철 내리쬐는 햇볕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여길 수 있으나 겨우내 약해진 봄철 피부 또한 자외선 차단제가 절실하다. 즉 봄철은 여름보다 덜 관리해도 되는 게 아니라 자외선에 관한…
아주대병원 통합의학센터와 경기도, 수원시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통합의학센터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건강하고 안전한 식탁 만들기’로 건강한 먹거리와 질병치료에 도움이 되는 안전한 식품선택, 섭취를 위한 길라잡이, 음식과 알레르기·아토피 질환과의 관계 및 치료법 등에 대해 새롭게 깨닫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통합의학센터 전미선 센터장(방사선종양학과)은 “요즘 웰빙 바람을 타고 주부들이 가족의 식탁에 건강한 먹을거리를 올리려고 많이 노력한다. 그러나 믿고 식탁에 올린 식품이 모두 유익한 것은 아니며 경우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유기농 식단과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식단에 관심이 많은 암 환자나 알레르기, 아토피 질환이 있는 사람은 음식섭취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제 강의는 ▲식품과 알러지(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 ▲안전한 음식먹거리(한국식품의약청 박선희 과장) 순으로 발표했다.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최근 신장이식의 권위자로 손꼽히는 이식외과 전문의 박기일(71·의학박사) 교수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교수는 최근 개소된 장기이식센터의 센터장으로서 시술과 전문센터 책임자로 일하게 된다. 장기이식센터는 이식외과, 신장내과, 비뇨기과 전문 의료진의 원스톱 협진에 전문화된 이식병동을 함께 운영, 신장이식의 본산으로 자리매김하고 면역력이 약한 장기이식환자 보호 위한 아침 조기진료 시행 등 차별화된 운영기법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박 교수는 지난 1979년도 세브란스 병원에서 신장이식 시술에 입문한 이래 현재까지 2천400례를 보여 신장이식의 대가로 불려지고 있다. 또박 교수는 세계 의료계에서 큰 관심을 보이는 교환이식(공여자 교환 통한 신장이식)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적용한 전문의로 신장이식의 성공률 제고의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박 교수의 영입은 분당차병원이 진료기능강화, 외과영역 강화를 목표로 지난 2월 정형외과 김희천 교수(대한 슬관절학회 총무)에 이은 영입으로 폭넓은 진료시스템과 임상의료수준을 한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병원측은 전망하고 있다. 최중언 분당차병원장은 “풍부한 임상경험의 중견 의료진을
분당서울대병원이 대학생 입학철을 즈음해 그들에게 양질의 건강지식 전파의 일환으로 ‘20대 건강, 평생을 좌우합니다’ 주제의 이색 건강강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0일 오전 9시 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될 이번 강좌는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20대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들에게 건강정보를 숙지케해 건강 인생의 해답을 전달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강좌는 ▲가정의학과 김주영 교수의 건강한 자신감을 위한 체중관리 ▲배우경 교수의 술 제대로 바라보기 ▲이기헌 교수의 담배 벗어나기 ▲소아청소년과 최호천 교수의 내게 맞는 운동하기 ▲신경정신과 김태희 교수의 대학생활에서의 스트레스 관리 ▲건강증진센터 최형수 교수의 건강을 위한 장기투자-암예방의 실천 ▲장혜진 교수의 건강한 여성이 되기 위한 필수 지침서 ▲영양실 김소혜 영양사의 20대에 꼭 필요한 식생활 관리 등 20대에 꼭 필요한 건강지식을 해당분야 권위있는 의료진이 나서 전하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장은 “대학생활의 음주·흡연 등 건강상 나쁜 생활습관을 진단하고 스트레스 관리, 술·담배 극복하기 등 실용적 건강지식을 전하는 의료교과로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젊은이들
헤드윅의 원제는 ‘Hedwig and the Angry Inch.’ 우리말로 옮기면 헤드윅과 열받은 일인치가 된다. 제목만큼이나 이상한 헤드윅의 이상한 줄거리가 오는 1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막이 오른다. 뮤지컬 ‘헤드윅’은 오리지널 캐스트이기도 한 존 카매론 미첼이 대본과 가사를 쓰고, 오리지널 기타리스트인 스티븐 트래스크가 곡을 붙인 락 뮤지컬이다. 동독 출신의 실패한 트랜스젠더 락 가수 ‘헤드윅’이 그의 남편 ‘이츠학’, 락 밴드 ‘앵그리인치’와 함께 펼치는 콘서트 형식의 뮤지컬이다. 1912년 역사적인 침몰한 타이타닉 호의 생존자들이 묵었던 뉴욕 웨스트 빌리지 허드슨 강가의 허름한 호텔 리버뷰의 볼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헤드윅의 모놀로그, 거칠고 투박한 느낌의 애니메이션, 그리고 전세계 락 매니아들이 열광하는 최고의 펑크 락은 바로 지금 이 순간도 전 세계 80여 도시에서 끈임 없이 공연되며 매일 밤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헤드윅’은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5년 초연된 이후 금세기 최고의 스타일
성남문화재단이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과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한 무료 피아노 교실 ‘칸타빌레’를 개설,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 성남문화재단이 시민친화형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도약과 문화예술 사업을 통한 재단의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목표로 경원대학교와 협력, 운영하는 무료 피아노 교실 ‘칸타빌레’는 성남시 사회복지과와 가정여성과를 통해 신청한 50여 명 중 4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주 월, 화요일 각 3개 반으로 구성돼 6월까지 이어지는 ‘칸타빌레’는 예술교육 분야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가정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무료 교육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어려운 형편 때문에 미처 발견되지 못한 인재를 찾아 그들의 예술적 재능을 계발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피아노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2일에는 경원대학교와 MOU를 체결, 미술과 무용 등 여러 분야로 예술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문화예술 및 예술교육의 지역사회 공헌의 토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노권영·김동성 기자
안양 만안구 스톤앤 워커에서 석수시장 입주작가 김대남 작가의 기획·초대전 ‘C7(cutting 7)’전이 10일부터 31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과거와 현재에 존재하지 않는 2006년의 판교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은 사진전으로 개발로 인해 잘려나간 산과 거칠게 갈아진 대지의 이미지 19점의 사진을 선보이고 있다. ‘C7’이라는 의미는 김대남 작가가 판교에서 사진을 찍으며 토지개발공사 직원이 건네준 지도에서 C1부터 시작하는 기호를 보고, 그것이 ‘Cutting’이라는 의미인 것을 마음에 와 닿았다고 한다. 이렇듯 그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사회적인 필요성에 의해 공간은 계획되로 파괴되면서 소멸하고 창조적 공간으로 다시한번 탄생하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작가는 이런 시간적인 변화를 판교풍경의 관찰을 통해 자신의 자화상으로 비춰보고 있다. 김대남 사진작가는 “280여만평에 달아는 판교 재개발 지역을 둘러 보면서 그곳에서 느꼈던 것을 있는 그대로 사진으로 담았다”며 산이 없어지고 들판과 하천이 메워지고 그곳을 두드리고 잘게 다지는 모양새가 시간이 지나면서
천주교 수원교구는 ‘2010년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대리구 별로 실시한다.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한마음운동본부가 전개하는 이번 헌혈 캠페인은 사순시기 동안 각 대리구와 거점 본당, 인근 본당 등에서 실시된다. 오는 14일(사순 4주일)에는 안양 대리구와 오전동, 명학, 인덕원 등 거점 본당, 과천, 별양동, 왕곡, 의왕, 포일, 하우현, 관악, 중앙, 석수동, 호계동, 호평, 군포, 금정, 산본, 수리동, 용호, 매곡, 벌말, 범계, 비산동, 평촌 등 인근 본당에서 실시된다. 또 21일(사순 5주일)에는 안산 대리구와 시화바오로, 성포동, 철산 등 거점 본당, 군자, 능곡, 목감, 시화베드로, 연성, 장곡, 고잔, 반월, 선부동, 와동, 원곡, 월피동, 일동, 감골, 대학동, 본오동, 상록수, 안산성마리아, 안산성안나, 안산성요셉, 초지동, 광명, 광문, 광북, 소하동, 하안 등 인근 본당에서 헌혈 캠페인이 진행된다. 28일(주님수난 성지주일)에는 평택 대리구와 비전동, 병점 등 거점 본당, 모산골, 세교동, 진사리, 팽성, 평택, 궁리, 서정동, 송서, 송탄, 송현, 안중, 포승, 공도, 대천동, 던지실, 미리내, 미양, 안성, 양성, 죽산, 갈
실버세대, 부모와 자녀, 시부모와 며느리 등 가족의 사랑으로 똘똘 뭉친 오케스트라가 성남에서 출범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남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지역 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인 사랑방문화클럽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참여’, ‘시민창조’ 오케스트라로서 지난 5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출범기념 창단 연주회를 펼쳤다. 사랑방 오케스트라는 현재 가장 참여가 많은 색소폰을 중심으로 관악기를 연주하는 50여명 단원들로 구성됐으며, 청장년층은 물론 65세 이상 실버세대, 부모와 자녀, 시부모와 며느리 등 가족 단위 단원들도 참여, 세대를 허물고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구성됐다. 이날 연주회에서 단원들은 창단 공연에서 단원들은 클래식은 물론 민요와 포크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이며 기량을 발휘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3년간 추진해온 사랑방 문화클럽 활동이 ‘사랑방 오케스트라’라는 작은 결심을 거둠에 따라 이같은 문화 네트워크 운동과 역량을 강화, 더욱 많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오케스트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성남문화재단은 오는 9월 제4회 사랑방클럽 축제 때 ‘사랑방 오케스트라’와 수도권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들이 한데 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