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가 7세대 모델로 새롭게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열고, 다음달 국내 출시에 앞서 주요 사양을 선공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된 코로나19 이슈에 따라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됐다. 1세대로부터 30년 동안 인기를 이어온 베스트셀링카 아반떼는 ▲미래를 담아낸 파격적 디자인 ▲3세대 신규 플랫폼으로 빚어낸 탄탄한 기본기 ▲차급을 뛰어넘는 최첨단 편의사양 ▲효율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성능이 완벽하게 조화된 7세대 모델 ‘올 뉴 아반떼’로 새롭게 만들어졌다. ‘올 뉴 아반떼’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최대 출력 123ps, 최대 토크 15.7 kgf·m) ▲1.6 LPi (최대 출력 120ps, 최대 토크 15.5 kgf·m) 등 총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되며, 3세대 신규 플랫폼이 최초 적용했다. 추후 1.6 하이브리드 모델 / 1.6 T N 라인(Line) 향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 뉴 아반떼는 고급 대…
정부가 올해 총 6천8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철도 중심의 광역교통망과 환승센터 구축 등 광역교통 서비스를 확대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올해 첫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를 열고 올해 업무계획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업무 계획은 지난해 발표한 ‘광역교통 2030’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특별대책지구 지정 및 단기 대책 등 세부 사항과 함께 관련 제도를 개선해 광역교통의 변화를 실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를 둔다. 구체적으로 올해 광역·도시철도, 트램 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에 작년보다 47% 증가한 6천690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중 4천799억원(71%)은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할 예정이다. 광역철도의 경우 서울 5호선 연장 사업인 하남선(7.7㎞) 구간을 올해 12월 개통하고 서울 7호선 연장 사업인 도봉산∼옥정 구간을 상반기 중으로 착공할 계획이다. 도시철도는 인천1호선 송도 연장 구간(7.4㎞)을 연내 개통하고, 검단 연장 구간(6.9㎞)은 상반기 중 착공한다. 이외에도 대전2호선과 위례신도시 트램 기본계획 수립 등 트램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대전 산성∼구례(1.0㎞), 계룡신도안∼대전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며 공익법인의 출연재산 보고 및 결산서류 공시 기한이 예년보다 3개월 늦어진다. 국세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공익법인, 중국 우한 교민 수용지역 인근 공익법인의 출연재산 보고 및 결산서류 기한을 3개월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와 무관할 경우, 2019년 12월 결산 공익법인은 오는 3월 31일까지 출연재산 등에 대한 보고서, 외부전문가 세무 확인서 등을 관할세무서에 제출하거나 홈택스를 통해 신고해야 한다. 또한 총자산 가액이 5억원 이상 또는 수입금액과 출연재산가액 합이 3억원 이상일 경우 오는 5월 4일까지 결산서류 등을 홈택스에 공시해야 한다. 단, 코로나19 피해 공익법인은 출연재산 보고서 등을 6월 30일까지며 결산서류 등 공시를 7월 31일까지만 완료하면 된다. 아울러 국세청은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대구·경산·청도·봉화) 공익법인의 출연재산 보고, 결산서류 공시 시한도 직권으로 1개월 미뤄졌다. 국세청은 대기업 계열 공익법인에 대해 전수 검증을 진행하고, 자산·수입 규모가 큰 불성실 혐의 공익법인도 개별 검증 대상으로 한다. 이외 일반 공익법인의 경우…
지난해 보험사들이 벌어들인 수익이 10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 적자 폭이 커진 데 따른 결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업 위축과 저금리까지 겹치면서 앞으로 수익성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지난해 국내 보험사들의 순이익이 5조3천3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6.8%(1조9천496억원) 감소한 수치로, 2009년(3조9천963억원) 이후 가장 작은 수준이다. 보험사들의 수익성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나쁜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의미다. 손해보험사의 지난해 순익은 2조2천227억원으로전년 대비 31.7% 급감했다.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 분야에서 손실이 커진 탓이다. 생명보험사의 순익도 3조1천14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8% 감소했다. 금리하락으로 인한 보증준비금 증가 등 변수가 영향을 미쳤다. /김대훈기자 bigfire28@
현대위아가 소송으로 번진 통상임금 문제를 노사 합의로 마무리 지었다. 17일 현대위아에 따르면 현대위아 노조는 이날 오전 조합원 투표를 열어 지난 13일 노사가 합의한 ‘통상임금 소송 관련 노사 공동 제시안’을 찬성 53.1%로 가결했다. 앞서 현대위아와 현대위아에 2014년 합병된 현대메티아·위스코 근로자들은 2010년 7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지급된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해달라며 2013년과 2014년 1차 소송을 냈다. 1심은 근로자들이 일부 승소해 법원은 회사가 총 1천54억원을 근로자들에게 지급하도록 했다. 근로자들은 2016년에도 1차 소송 이후부터 2016년 12월까지 지급한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해달라며 2차 소송을 냈다. 2차 소송은 아직 1심 판결이 나오지 않았지만 현대위아는 노사 공동 제시안에 따라 1심 소송 판결을 기준으로 미지급금 총액의 31.3%인 319억원을 근로자에게지급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소송 대상 근로자에게 1인당 평균 2천99만원을 지급한다. 이는 1심 판결 금액의 31.3%를 적용한 1천299만원과 합의금 800만원을 합한 액수다. 정년퇴직한 직원은 퇴직 연도에 맞춰 합의금을 100만∼800만원까지 차등 지
LG전자가 차기 전략 스마트폰 ‘LG V60 씽큐 5G’를 미국에서 출시한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17일 LG전자에 따르면 LG V60 씽큐는 오는 20일 미국 통신사 T모바일을 통해 미국에 출시된다. T모바일에서 출시되는 LG V60 씽큐의 가격은 799달러(약 97만5천원)이다. 듀얼 스크린을 같이 구매하면 899.99달러(약 109만7천원)다. 또 다른 미국 통신사 AT&T도 오는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듀얼 스크린을 포함해 900달러(약 109만8천원)다.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은 26일부터 LG V60 씽큐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버라이즌은 듀얼 스크린을 포함해 949.99 달러(약 115만8천원)에 제품을 판매한다. LG전자는 이달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 유럽 등 주요 국가에 LG V60 씽큐를 출시할 예정이다. /김대훈기자 bigfire28@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용 메모리(저장장치) 제품인 ‘512GB(기가바이트) eUFS(embedded Universal Flash Storage) 3.1’을 본격 양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스토리지 메모리에 데이터를 저장할 경우 연속 쓰기 속도가 초당 1천200MB로 기존 ‘3.0’ 제품 대비 약 3배 빠르다. 이는 스마트폰에 5GB 영화 1편을 약 4초 만에 저장할 수 있고, 100GB 데이터를 새 스마트폰으로 옮길 때도 1분30초 정도 수준이다. 또한 SATA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탑재한 PC보다 2배 이상, UHS-I 마이크로SD 카드보다 10배 이상 빠른 데이터 처리속도다. 제품의 연속 읽기 속도(저장된 데이터를 불러오는 속도)는 초당 2천100MB로 기존과 같고 임의 읽기·쓰기 속도(스토리지 메모리와 기기 간 초당 데이터 입출력 횟수)는 기존보다 빨라졌다. 삼성전자는 512GB, 256GB, 128GB 세 가지 용량으로 구성된 ‘eUFS 3.1’ 라인업으로 올해 플래그십 스마트폰 메모리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경기 평택캠퍼스 P1…
기아자동차가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쏘렌토 4세대를 17일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쏘렌토는 6년 만에 새롭게 완전변경된 차량으로 대형 SUV 수준의 공간, 주행성능,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담고 있다. 외장 디자인은 ‘정제된 강렬함’을 주제로 정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가 하나로 연결한 ‘타이거 노즈(호랑이 코)’가 눈길을 끈다. 내부는 ‘기능적 감성’을 포함해 12.3인치 클러스터(계기반), 10.25인치 UVO(유보) 내비게이션 등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다이얼 타입 전자식 변속기(SBW)를 장착했다. 또한 휠베이스가 35mm 늘어나며 2열 무릎 공간과 짐 싣는 공간이 커졌다. 6인승 모델에는 2열 독립시트가 적용된다. 디젤 모델은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를 맞춰 ‘스마트스트림 D2.2’엔진과 우수한 변속 응답성과 부드러운 변속감을 갖춘 습식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인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가 현대차그룹 처음으로 적용됐다. 복합연비는 14.3㎞/ℓ(5인승, 18인치 휠, 2WD 기준)다. 하이브리드 모…
‘마카롱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는 아주IB투자와 원익투자파트너스로부터 총 30억원을 투자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올해 1월 마감한 시리즈A 투자(시제품 개발부터 본격적인 시장 공략 직전까지 받는 투자)와 다음 시리즈 사이를 잇는 브릿지 형식으로 이뤄졌다. 회사 관계자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이후 확정된 첫 모빌리티 스타트업 투자”라며 “개정안 입법으로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산업의 새로운 정책 환경이 마련되면서 투자자들이 관련 업계 투자에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KST모빌리티는 지금까지 총 26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김대훈기자 bigfire28@…
지난달 인천광역시와 경기도의 부동산 매매 심리지수가 최고치를 기록하며 12·16대책 및 2·20대책의 풍선효과가 나타났다. 16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의 ‘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인천의 주택 매매시장 심리지수는 전달 124.0에서 16.2포인트 오른 140.2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전국 152개 시·군·구 6천680가구, 중개업소 2천338곳에 대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산출되며 0∼200 범위의 값으로 수치를 나타낸다. 심리지수는 95 미만은 하강국면, 95 이상·115 미만은 보합국면, 115 이상은 상승 국면으로 분류된다. 인천의 지난달 주택 매매 심리지수는 2015년 5월 140.5를 기록한 이후 4년 9개월 만에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경기도의 2월 매매 심리지수는 137.1로 전달(131.4)에 비해 5.7포인트 상승했다. 경기도의 심리지수는 2017년 7월 137.3 이후 2년 5개월 만에 최고치다. 이 지수가 조사된 시점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3일까지로, 2·20 부동산대책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시장 상황이 제대로 반영되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