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본명 공지철)가 3년 만에 일본 팬들과 만났다. 지난해 12월 제대한 공유는 지난달 26일 고베시에 이어 28일 저녁 요코하마시의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약 3시간 반에 걸쳐 진행된 ‘공유 팬 미팅 2010-With YOO’로 팬과 교류했다. 5천 명의 환호와 함께 거대한 풍선 속에서 깜짝 등장한 공유는 개인 성장기를 담은 사진을 공개하고, 학창시절에서 군 복무, 그리고 제대 후 하코네 온천여행 등의 일화를 소개했다. 우정 출연한 가수 정엽과 함께 ‘Nothing better’를 듀엣으로 부르기도 했다. 팬미팅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나와 팬들이 만족할 만한 작품을 (차기작으로) 생각한다”며 “먼저 영화에 출연한 뒤 팬들을 위해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송용진이 만든 건 이상하다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남들이 안 하는 기발하고 삐딱한 것을 하고 싶어요.” 뮤지컬 ‘헤드윅’으로 잘 알려진 송용진(34)의 ‘정체’를 단순히 뮤지컬배우라고 규정하기에는 모자람이 있다. 뮤지컬 출연뿐만 아니라 때로는 연출과 제작, 극본과 음악까지 직접 해낸다. 인디밴드의 보컬이자 솔로 음반을 낸 로커이면서 직접 음반사를 차려 인디음반을 만드는 프로듀서 겸 제작자이기도 하다. 그는 2005년 국내 초연부터 지금까지 ‘헤드윅’ 무대에 오른 터줏대감으로, ‘그리스’, ‘렌트’, ‘펌프 보이즈’, ‘형제는 용감했다’, ‘록키호러쇼’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스타로 입지를 굳혔지만 여전히 주류보다 ‘인디’를 지향한다. “대중적인 것보다는 색다른 것, 개성 있는 것을 만들고 싶어요. 취향을 대중적으로 인 것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오히려 이를 지키는 게 제 경쟁력이라고 생각해요. 더 다양한 음악, 공연이 많아지는데…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24)가 8월쯤 국내에서 정규 음반을 내고 5년 만에 국내 가요계에 복귀한다고 SM엔터테인먼트가 1일 말했다. 2005년 5집 ‘걸스 온 톱(Girls On Top)’ 이후 일본과 미국에서 활동한 보아는 올해가 국내 데뷔 10주년이 되는 만큼 국내 팬들에게 선물할 새 정규 음반을 준비 중이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보아의 1집 발매일인 8월25일을 발표 시점으로 잡았다. 보아는 지난달 일본에서 자신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7집 ‘아이덴티티(Identity)’를 냈고, 지난달 17일 시작한 일본 전국투어를 내달 16일 마친다. 소속사는 “연내 컴백을 준비하고 있지만 정규 음반이 될지, 10주년 음반이 될지, 그리고 보아가 프로듀서로 참여할지 여부도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국내 활동을 해도 미국 활동은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지휘자 미하엘 주거닉(Michael Zukernik)이 지휘하는 독일 정상의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캄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오는 3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와 ‘플로렌스의 추억’ 등을 연주할 이번공연에는 특히, 소프라노 이선주와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피아니스트 송세진과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 No. 9’을 협연한다. 실력으로나 운영으로나 세계 정상급의 오케스트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번 베를린 캄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는 한국관객들에게 따뜻한 음악선물이 될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베를린 캄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독일의 최고의 뮤지션들이 모인 빼어난 연주 실력과 연주에 대한 음악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오케스트라로서 세계적인 이스라엘 지휘자 Michael Zukernik에 의해 Verein Berliner Kammer Philharmonie으로 설립되어 후에 Philharmonisches Kammeror
경기도 국악 발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는 지난 2월 26일 오후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의 ‘제49차 정기총회’가 열렸다. 송영철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국악발전에 노력해주시는 지부장, 회원들께 감사하고 지난해 신종플루 등으로 도민들에게 국악을 알리고 함께 즐기는 자리가 축소되거나 취소가 돼 많은 아쉬움이 남는 한해였다”며 “하지만 경기국악인들의 봉사와 노력으로 2009년이 잘 마무리 됐으며 이번 정기총회에서 2010년 사업계획이 승인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는 ▲2009년 주요업무보고 ▲2009년 감사보고 ▲2009년 사업실적보고 ▲2009년 세입·세출 결산보고 ▲2010년도 사업계획(안) ▲201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이 다뤄졌다.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 관계자는 “올 한해도 국악을 알리기 위해 각 시·군 지부와 경기도지회가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군·도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성남문화재단이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진행한 2010 신진작가 공모전에서 1차 심사 선정 작가 33명이 가려졌다. 성남문화재단은 매 년 성남의 다양한 모습들을 미술작품을 통해 재조명하는 기획 전시로 개최해 온 ‘성남의 얼굴’展을 개관 5주년을 맞아 기존의 운영방식을 변경, 지역 미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2010 신진작가 공모전’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35세 이하의 작가 및 미술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회화, 판화, 사진 작품 등을 2월 16일까지 공모했으며 총 44명의 신진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 중 1차 심사를 통해 33명의 작가를 선발하고 이들의 작품을 28일까지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에 전시해 젊은 작가들의 신선한 감성과 뜨거운 열정이 담긴 작품을 보다 많은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더불어 1차 심사에서 선발된 33명의 작가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광고 홍보활동과 미술전문지 ‘월간 퍼블릭아트’에 인터뷰 및 작품 세계가 소개되며,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5일까지 ‘시민 및 대학생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부천문화재단은 ‘2010년 부천시 지역문화예술활동지원 사업’의 모니터단을 구성해 지원 대상사업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평가하고,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한층 향상시키고자 한다. 특히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모니터단은 4월부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각종 문화행사 현장교육과 세미나에 참석하여 전문 모니터 요원으로 거듭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모집인원은 15명 내외,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전화 032-320-6316)
◇디어 존 ●장르:멜로 ●감독:라세 할스트롬 ●출연:채닝 테이텀, 아만다 사이프리드 군복무 중 2주간의 휴가를 맞아 고향을 찾은 존은 봉사활동 중이던 여대생 사바나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순식간에 서로에게 빠져든다. 너무도 다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마음 깊은 곳을 채워가며 진정한 사랑에 빠진 두 사람. 그렇게 2주간의 시간이 덧없이 흘러가고, 헤어져야만 하는 두 사람은 미래를 약속하며 서로에게 매일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그러나 갑작스런 비상사태가 벌어지고 존은 군복무 기간을 연장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우리가 꿈꾸는 기적:인빅터스 ●장르:드라마 ●감독: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맷 데이먼, 모건 프리먼 첫 흑인 대통령으로 선발된 넬슨 만델라(모건 프리먼)는 거의 백인으로 이뤄진 자국팀 ‘스프링복스’와 영국의 경기에서 흑인들이 상대팀 영국을 응원하는 것을 목격한다. 이에 인종과 국경을 초월하는 스포츠를 통해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할 것을 결심하고, ‘스프링복스’의 주장 프랑소와 피나르(맷 데이먼)를 초대해 1년 뒤 자국에서 열리는 럭비 월드컵에서 우승해 달라고 제안한다. ◇이번 일요일에 ●장르:드라마 ●감독:켄모치 사토키 ●배우:윤하, 이치카와
영국의 수학자이자 작가인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이 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영화로 오는 4일 개봉한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화제를 모으는 팀 버튼 감독이 새롭게 각색해 3D영화로 탄생시켰다. 또 영화에는 세계 최고의 배우인 조니 뎁에 앤 해서웨이, 헬레나 본햄 카터, 앨런 리크먼, 크리스토퍼 리, 미아 와시코우스카 등 할리우드의 신구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색다른 점은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다른 영화들과는 다르게 등장인물만 유지시킨 채 전혀 다른 이야기로 탈바꿈했다는 것. 어렸을 적부터 남달리 상상력이 풍부했던 앨리스(미아 와시코우스카)는 19살이 되던 어느 날 청혼을 받는다. 수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앞에서 청혼을 허락할지 결정을 내리려던 순간, 그녀 앞에 조끼를 입은 하얀 토끼가 지나가게 되고 호기심이 발동한 앨리스는 대답도 하지 않은 채 하얀 토끼를 쫓아간다. 토끼굴 속으로 빠져든 앨리스는 곧 언더랜드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언더랜드의 지배자인 붉은 여왕(헬레나 본햄 카터), 미친 모자장수(조니 뎁), 붉은 여왕의 동생이자 정치적 맞수 하얀 여왕(앤 해서웨이) 등을 만난다. 과연 원더랜드에서
퇴물 가수의 재기와 성공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크레이지 하트’가 오는 4일 개봉한다. 영화는 한때 잘 나가던 뮤직 스타 배드 블레이크(제프 브리지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낸 뮤직 스타였던 배드는 남서부 시골 마을의 작은 바에서 노래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알코올중독 퇴물 가수가 됐다. 어느날 배드를 취재하러 온 기자 진 크래독(매기 질렌할)과의 첫 만남을 갖게 되고, 배드는 그녀에게 점점 빠져들게 된다. 그녀를 통해 현재의 자신을 바라본 배드는 점점 꿈을 키우게 되고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자신이 그녀를 지켜줄 수 있는 지에 대한 생각에 사로잡혀 어떠한 일도 할 수 없게 되는데…. 배드는 이 어려운상황을 극복하고 재기를 성공할 수 있을까. ‘크레이지 하트’는 오는 7일 열릴 예정인 201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주제가상까지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영화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속 주인공 배드 블레이크는 심술궂고, 책임감 없고, 술에 쩔어 사는 사람의 모습과 새로운 사랑에 모든 것을 거는 더할 나위 없이 로맨틱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 그의 상대 여배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