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책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인천시설공단 하늘문화센터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시민행복을 위한 通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김영분 이사장, 홍인성 중구청장 및 시·구의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종 하늘문화센터 내 1층에 신규 조성된 通커뮤니티센터는 연령이나 장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11월 인문학 프로그램 제공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복합 문화복지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 센터 내부에 북카페를 조성해 이용고객 및 외부 방문객들이 책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영종 도서관과 함께 순회문고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분 이사장은 ”하늘문화 通커뮤니티센터가 이름에 걸맞게 영종지역 및 인천 시민을 ‘通하게’ 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모든 시설물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린다는 생각으로 커뮤니티센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숭의1·3동 등 8개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인권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유니버설 디자인 관점에서 건물 진입로, 주차장, 주출입구, 접수대,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 휠체어 사용자, 유아차 이용자, 시각장애인, 노인, 아동, 외국인 등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지 점검했다. 인권모니터링 결과 최근 지어진 건축물은 사회적 약자들이 접근하기에 양호했지만 상대적으로 오래된 건물들은 사회적약자 접근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현동 화재참사 21주기 추모전 ‘기억의 싹’이 29일부터 11월7일까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 열린다. 10여 명의 지역작가 및 미술교사들이 참여해 1999년 10월30일 인현동 상가 화재로 희생된 57명의 학생들을 추모하는 그림과 사진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와 홍예門문화연구소는 관람객들이 희생된 학생들의 넋을 기리는 글을 남길 수 있도록 ‘추모나무’를 전시장에 설치할 예정이다. 가온갤러리 관계자는 “‘기억의 싹’은 어른들의 그릇된 욕심으로 희생된 학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 자라나는 나무처럼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밝게 성장하는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약속을 보여주는 전시”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27일 오후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2020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이 개최됐다. 첫 세션 참석자들이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독감백신 접종 뒤 이틀 만인 지난 16일 사망한 인천 고등학생의 유족이 진상규명을 원한다는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렸다. 유족은 경찰이 자살로 몰고 간다고 주장했다. 2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제 동생의 죽음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오후 3시30분 기준 1만9506명이 동의한 이 글은 ‘일부 내용이 청원 요건에 위배돼 관리자에 의해 수정‘됐다. 자신을 숨진 고등학생의 형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20일 담당형사들이 집으로 와 동생이 평소에 자살의 징후가 있었는지와 동생 책상 위에 있던 물병의 행방을 물었다”며 “아파트 재활용장에서 19개의 물병을 찾았는데 그 중 한 개의 페트병에서 ⅹⅹ(관리자에 의해 가려짐) 성분이 검출됐지만 그것이 동생의 물병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썼다. 그러면서 “경찰은 동생의 행적을 찾아 독서실과 아파트 CCTV를 둘러보고 학교에도 가 친구들과 만나는 등 수사를 했으나 특이한 점을 찾지 못했다”고 했다. 또 “경찰은 국과수 부검 결과를 토대로 타살이나 사고사가 아닌 것 같아 극단적 선택에 비중을 두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썼다. ⅹⅹ는 아질산나트륨으로, 독성이 강해 다량 복용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에몬스가구(회장 김경수)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평가에서 가정용가구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발표하고 있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고객이 실제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공감하게 되는 다양한 품질에 대한 요소들을 지수화 한 것으로, 과거 제품 고유의 성능과 기능의 척도로 인식됐던 품질의 개념을 고객만족과 감성, 그리고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부문까지로 확대해 조사하고 있다. 올해 16년 째를 맞는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총 84개 부문, 279개 회사의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 5만5800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에몬스는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 평가에서 가정용가구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9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노현관 에몬스 홍보부장은 "이번 수상은 에몬스가구 고객들의 만족도가 반영된 만큼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하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공항에서 상주직원 편의제공을 위한 쳇봇 서비스가 운영된다. 인천공항공사는 28일부터 7만여 인천공항 상주직원을 위한 ‘입주봇’ 서비스를 정식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입주봇'은 AI(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주말 및 야간 등 시간의 제약 없이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입주봇은 총 11개 분야에 걸쳐 ▲인천공항 입주생활 관련 주요 문의처 ▲인천공항 입주·퇴거·작업 절차 ▲인천공항 유틸리티(전기·수도·통신) 서비스 등 인천공항 입주생활 관련 정보와 주차권, 셔틀버스 시간 및 상주직원 식당메뉴(11월말) 등 평소 문의가 많았던 113개 사안을 제공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입주봇 개장에 맞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의 퀴즈와 사용후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은 인천공항 입주자서비스센터 카카오톡 채널(@icntenant) 및 입주자서비스포털 홈페이지(tsp.airport.kr)를 이용하면 된다. 백정선 공사 여객본부장은 “24시간 비대면 챗봇 서비스의 도입으로 인천공항 상주직원의 업무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이벤트 경품으로 공항매장 이용권을 제공,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업체에도 작은…
다음달 예정된 인천시의 자체매립지 1곳과 소각장 9곳 등 폐기물 처리시설 후보지 발표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공식 발표가 있기도 전 거론되는 시점에서부터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 옹진군은 시 자체매립지 후보지 공모와 관련, 현재 언론을 통해 알려진 영흥면은 입지로 타당하지 않다며 27일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군에 따르면 시 자체매립지 조성 공모에 관내 영흥면 A법인이 신청했다는 사실이 언론보도로 전해지면서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줄을 잇고 있다. 영흥면 주민들은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 내 회처리장의 석탄재 날림먼지로 수 십 년째 직간접적으로 건강권과 환경권 피해를 받고 있다. 실제 지난 2017년 영흥발전본부 내 제1회처리장의 석탄재가 날리면서 농작물에 피해를 줘 ‘석탄재 품은 배추’ 등으로 불리며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주민들은 환경피해 저감대책 방안 등을 회사에 촉구했고, 이에 따라 최근 제3회처리장 건립이 취소됐다. 그러나 영흥발전본부 내 저탄장 옥내화 등의 문제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는 상황이다. 이번에 공모를 신청한 A업체는 지난 2009년 폐기물처리시설(지정폐기물)을 신청했으나, 도시계획결정 미반영으로 취소된 바 있다. 영흥
인천도시공사는 2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2020 아이리더’ 정기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리더사업은 학업·예술·체육 등 특정 분야에 잠재력과 가능성을 갖고 있지만 사회적·경제적 제약으로 능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인천지역 청소년을 사회적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는 2019년 1기 후원을 시작으로 올해 2기 청소년 영재 중 체육 분야인 핸드볼에서 입상한 경험을 보유한 유망주를 후원한다. 공사는 현재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영재가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매월 50만 원의 후원 및 공사 핸드볼팀과 연계한 경기초청, 멘토링 등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승우 공사 사장은 “1기 청소년 영재가 아이리더 후원을 통해 발전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2기 청소년 영재 후원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리더 영재들이 인천을 대표하는 사회적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시설 퇴소예정 청소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경제적 자립을 돕는 ‘두드림(Do Dream)사업’을 진행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인천시 서구 구민이 문화로 소통하는 생활 속 문화공간인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가 26일 문을 열었다. 서구문화재단은 이날 이재현 구청장, 전재운 시의원, 정진식 구의원, 주민운영준비협의체, 생활문화동아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구민이 문화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요구가 이어짐에 따라 일상 가까이에서 자유롭게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앞으로 문화활동을 원하는 구민과 생활문화 동아리에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잇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민과 문화로 교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인아라뱃길 시천공원 안에 있는 위치적 특성을 활용해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한 생활문화프로그램이나 캠페인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종원 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구민이 문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다목적실은 문화활동을 위한 소규모 연습, 회의, 스터디 등 생활문화 활동을 하고자 하는 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