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는 지난달 29일 총장실에서 경찰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한 김진솔 학생(2학년)을 축하하는 차담회를 열고, 학과의 성과와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최근 전했다. 이번 시험에서 오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김진솔 학생을 포함해 총 10명의 합격자(여상원, 윤창엽, 강금묵, 김범진, 조환성, 채범규, 김민주, 홍윤선, 전인혁)를 배출하며 두 자릿수 합격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차담회에는 2학년 재학 중 합격의 영광을 안은 김진솔 학생과 황홍규 총장, 김종일 학과장이 참석했다. 황홍규 총장은 “2학년이라는 이른 시기에 합격한 김진솔 학생과 더불어 총 10명의 합격자가 나온 것은, 학생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값진 사례가 될 것”이라고 치하했다. 김진솔 학생은 “1학년 때 고시반에 들어가 공부 습관을 잡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교수님들의 상담과 학교 연계 인강, 주말 고시반 집중 학습을 통해 루틴을 만든 것이 합격의 비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일 학과장은 “학교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며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 곧 경찰공무원 시험 준비로 이어진다”며 “학교 수업에 충실하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차담
화성특례시 효행구 봉담 상인회 김정훈 회장이 연말 종무식에서 권칠승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소상공인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수여됐다. 김 회장은 상권 현장의 요구를 체계적으로 수렴하고,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상권 운영 기반을 구축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효행구 봉담 상인회는 효행구 최초로 화성특례시에 고시된 상점가로,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활용 기반을 확산하는 한편 봉담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화폐 페이백 캠페인 등 체감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상권 내 참여도를 높이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홍보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는 평가다. 또한 김 회장은 새마을금고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상생 사업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민간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상권 내 공동 프로모션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김정훈 회장은 “이번 표창은 개인이 아닌 봉담 상인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사업, 지속적인 소비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역 축제 등을 통해 봉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가 장기간 개발이 멈춰 있던 세교터미널 부지 매입을 최종 완료하며, 북오산권 도시공간 재편과 성장축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 행보에 들어갔다. 오산시는 6일 세교동 585번지에 위치한 세교터미널 부지(면적 2만 2897㎡)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최종 매입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매입금은 515억 원으로, 2025년 5월 매입계약 체결 이후 2차례에 걸친 분할 납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부지는 세교지구 1단계 택지개발사업 준공 이후인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5차례 분양이 추진됐으나 모두 유찰되며 장기간 미매각 상태로 남아 있었다. 이로 인해 개발 공백이 이어졌고, 북오산권 도시 기능 확장과 지역 성장의 제약 요인으로 꾸준히 지적돼 왔다. 문제는 이 부지가 단순한 유휴지가 아니라는 점이다. 세교터미널 부지는 세마역과 국도 1호선에 인접한 교통 요충지로, 북오산과 외곽 지역을 연결하는 전략적 거점에 위치해 있다. 광역교통 접근성과 입지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핵심 부지로, 활용 방식에 따라 도시 공간 구조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클 것으로 평가된다. 오산시는 이 같은 입지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활용되지 못했던 공간을 공공이 직접 확보함으로
오산소방서가 지난 5일 김영희 경기도의원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하고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현장 중심의 소방 활동을 함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김영희 의원은 위촉장을 전달받은 후 소방서 주요 현안 업무를 보고받고, 청사 및 세교119안전센터를 순시하며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재난 취약 대상 현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과 현장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직원들과의 오찬 및 정담회를 통해 소방 현장의 애로사항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산소방서는 이번 1일 명예소방서장 운영을 통해 경기도의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소방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선박의 항행 안전 강화를 위해 등대·등표 및 등부표 등의 해상교통 인프라 개선 등 ‘항로표지시설’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평택수산청은 지난 2000년도에 평택·당진항 해상의 간출암 위치 표시를 위해 설치된 ‘방도 등표’의 전면 개량을 위해 설계 용역과 인천부터 군산까지 이르는 서해권 해역에 설치된 부표류 인양교체를 위한 계류구(사슬·침추 등) 구매를 추진할 방침이다. 평택해수청은 20년 이상 경과된 항로표지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평가 및 보수·보강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정밀안전진단 용역과 야간에 선박이 항로표지를 식별할 수 있도록 등명기 등의 장비용품도 함께 구매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평택해수청은 최근 급증하는 이상 기후 및 고온다습한 해양환경으로 인해 탈색, 부식 등이 발생한 등대 등의 항로표지 시설물을 대수선하기 위해 사업과 항로표지 기능 유지관리와 점검 및 정비에 투입되는 항로표지 업무용 선박의 상가 수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호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행정보시설과장은 “양질의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함과 더불어 선박의 항행 안전과 직결된 항로표지 시설물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계획”
오산시는 제27대 오산시 부시장으로 윤영미 신임 부시장이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윤영미 부시장은 아주대학교 교육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경기도에서 보육·교육·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아온 행정 전문가다. 윤 부시장은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소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비전전략담당관, 복지국 복지정책과장을 맡아 보육·교육·복지 정책 전반을 담당했으며, 이후 여성가족국장을 역임하는 등 도정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여성과 아동을 중심으로 한 복지정책에 능통한 인물로 꼽힌다. 보육과 가족, 돌봄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시민 삶과 직결된 정책 분야에서 실질적인 행정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영미 부시장은 취임 후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 파악과 함께 주요 현안을 차분히 점검하며,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뒷받침하는 역할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윤영미 부시장은 보육과 복지 분야에서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라며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들이 현장에서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정 전반을 든든하게 뒷받침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화성특례시의 ‘그냥드림’은 먹거리를 건네는 작은 실천에서 출발했지만, 현재는 상담과 연계를 통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이어지는 생활 밀착형 복지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먹거리 기본보장코너 ‘그냥드림’의 운영 방향에 대해 “먹거리 지원을 계기로 시민의 어려움을 보다 가까이에서 살피고, 단 한 사람의 삶도 놓치지 않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권역별 거점을 추가로 확충해 시민 누구나 생활권 내에서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가 지난해 12월 1일 도입한 ‘먹거리 기본보장코너(그냥드림)’는 운영 한 달 만에 이용자가 4배 이상 증가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최근 40대 남성 A씨는 생계의 어려움 속에서 지인의 권유로 화성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한 ‘그냥드림’ 코너를 찾았다. 먹거리를 전달받는 과정에서 진행된 현장 상담을 통해 그의 어려움이 드러났고, 이는 일상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 상담 과정에서 사회복지사는 A씨가 금융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하고, 남양읍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긴급복지 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또한 화성시 금융복지상담센터
화성특례시는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아이돌봄 서비스만을 전담하는 ‘화성시 아이돌봄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화성시 아이돌봄센터는 그동안 화성시가족센터에서 위탁 운영해 온 아이돌봄지원사업을 분리해 별도의 전담 기관으로 설치한 것이다. 시는 아이돌봄 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사무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센터 설치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맞벌이·한부모·저소득 가정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가구의 아이돌봄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아이돌보미 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을 통해 공공 돌봄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센터는 병점 유앤아이센터 내에 자리 잡았으며, 아이돌보미 모집과 교육 관리, 서비스 이용자와 아이돌보미 간 연계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안내와 홍보, 아이돌봄 서비스 비용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다. 서비스 이용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250% 이하 가구는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
5일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이 취임했다. 윤 부시장은 지방고시 1회 출신으로,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도시·지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경기도청에서 도시정책관, 도시재생추진단장, 균형발전기획실장 등을 지내며 도시 정책과 조직 운영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윤 부시장은 이날 오전 송산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 뒤 시청으로 이동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화성특례시는 제1부시장을 중심으로 구청 체제 전환에 따른 행정체계를 정비하고, 재난·안전과 행정 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기능을 강화해 급속한 도시 성장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생활과 더욱 밀접한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윤 부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인 도시인 화성특례시에서 부시장으로 일하게 돼 영광”이라며 “구청 체제 출범에 맞춰 시민들이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화성특례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이 국가대표 조대성 선수와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유망주들을 영입하며 2026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전력을 크게 보강했다. HU공사는 지난 2일 조대성 선수와 청소년 국가대표 허예림 선수, 유망주 조대현 선수의 입단식을 열고 새 시즌을 대비한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국가대표 조대성이다. 조대성은 국제대회 경험을 통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입증해온 선수로,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의 중심 전력으로서 팀 성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허예림 선수의 합류 역시 의미가 크다. 허예림은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팀에서 성장한 선수로, 제29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우승과 U19 세계랭킹 2위에 오르는 등 두각을 나타내 왔다. 중등부를 거쳐 곧바로 실업팀에 입단한 사례로, 공사가 운영해 온 유스 육성 시스템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고등학교 무대에서 잠재력을 보여온 조대현 선수까지 영입하면서,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은 당장의 전력 강화와 함께 중장기적인 선수 육성 기반을 동시에 마련하게 됐다.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국가대표 선수와 공사의 육성 시스템을 통해 성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