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한국체대)이 제26회 트렌티노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김보름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트렌티노 바셀가 디 피네 아이스링크에서 계속된 대회 개막 3일째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천500m 결선에서 2분02초19의 기록으로 체르웡카 나탈리아(폴란드·2분02초33)와 드미트리에바 에브게니아(러시아·2분03초81)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보름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김보름은 15일 계속된 대회 4일째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천m에서 2관왕에 도전했지만 4분17초27로 사블리코바 마르티나(체코·4분13초72)에 아쉽게 밀려 은메달을 추가했고, 양주 백석중-덕정고 출신 박도영(한국체대)이 4분19초05로 김보름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는 양주 백석중-백석고 출신인 김성규(단국대)가 1·2차 레이스 합계 1분11초36으로 동메달을 따냈고, 남자 5천m 이진영(한국체대)도 6분37초26으로 3위에 입상했다. 한편, 대회 개막 4일째인 15일 현재 러시아(금 6·은 7·동 6)와 폴란드(금 2·은 3·동 2)가 종합 1, 2위를 마크하고 있는 가운데…
동호회 탐방 (28) 용인퓨마스마라톤클럽 “용인을 고향으로 지역 선후배들이 모인 향토 클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 기록보다는 마라톤으로 묶인 모임이 즐거운 만큼, 활기찬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용인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용인퓨마스마라톤클럽(퓨마클)’은 시골스러운 구수함과 기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 분방함이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퓨마클은 지난 2000년 당시 역삼동주민센터(현 역북동주민센터)에 설치된 런닝머신을 뛰던 주민 4명이 클럽을 조성해 즐겁게 운동을 해보자는 데 뜻을 모아 창단, 현재 정회원 30여명을 포함한 총 1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며 마라톤을 즐기기 위해 창단된 퓨마클의 회원은 70% 이상이 역북동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이 같은 조건은 클럽 내 회원들이 화합하는데 강한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향토클럽인 퓨마클은 회원들이 ‘형님 동생’으로 통하는 끈끈한 정과 우애를 과시하는 클럽인 만큼, 회원들이 경조사에도 100% 참석할 정도다. 또한 퓨마클은 회원들과의 단합뿐만 아니라, 올해는 강릉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 용인 지역을 기반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강원 평창 보광휘닉스파크에서 ‘2013 경기도 장애인 초·중급 스키교실’을 개최했다. 도장애인체육회와 도장애인스키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스키교실은 도내 장애인 동계체육의 활성화와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중·고교 재학중인 장애 청소년이 회당 15~25명씩 참여해 1박2일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사진> 스키교실은 스키를 처음 접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초강습과 유경험자의 실력향상을 위한 업그레이드 파트로 나눠 열렸다. 특히 장애특성을 감안해 강습생 2~3명에 지도자 1명을 배치하는 등 세심한 배려와 친절한 지도를 통해 참가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구자동 도장애인스키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동계체전 노르딕종목에서 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유망선수가 3~4명 발굴됐고 향후 가능성이 큰 꿈나무들을 다수 볼 수 있었다. 동계스포츠 저변확대를 통해 자연스럽게 엘리트 선수가 발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스키교실은 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홍보 지원으로 장애학생들의 참가문의가 쇄도했으나 사업효율성과 만족도를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2013 시·군생활체육회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각 시·군생활체육회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한규택 사무처장을 비롯한 도생활체육회 직원과 시·군생활체육회 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시·군생활체육회 운영과 관련된 한규택 사무처장의 특강과 회계실무교육 및 청렴부패방지 교육,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생활체육 회원카드 사업에 대한 설명회, 생활체육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이정진 부천시생활체육회 팀장은 “1박2일 동안 진행된 워크숍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행정 실무에 큰 도움을 얻었다. 이러한 교육이 매년 지속돼 시·군생활체육회와 도생활체육회의 유기적인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규택 사무처장은 “찾아가는 현장지원 서비스를 통한 의견을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직원 워크숍을 진행하게 됐다. 워크숍을 통해 시·군생활체육회 직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이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이행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프로배구 V리그 출범 10주년과 다음달 19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3~2014 V리그 올스타전을 맞아 두 종류의 팬투표를 진행한다. 먼저 V리그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10주년 남녀 베스트 7’은 V리그 포지션별(세터 1, 라이트 1, 공격형 레프트 1, 수비형 레프트 1, 센터 2, 리베로 1) 총 7명의 역대 최고의 선수를 팬들이 직접 뽑는 것으로 연맹 홈페이지(www.kovo.co.kr)와 모바일웹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역대 베스트 7으로 뽑인 남녀부 총 14명의 선수 명단은 다음달 13일에 최종발표될 예정이며 2013~2014 V리그 올스타전에 초청돼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 ‘2013~2014 V리그 올스타전’에 나설 올스타 팬 투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를 통해 진행된다. 투표는 1인 당 1일, 1회 가능하고 기간은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이며 올스타 명단은 다음달 6일 최종 발표한다. 올스타 팬 투표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아식스 상품권(40만원 상당), 아식스 운동화, 올스타전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평택시 일원에서 ‘2013 제2차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종목별 가맹경기단체를 이끌고 있는 회장단의 리더십을 높이고, 2013년도 사업을 돌아보고 2014년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럭비, 댄스스포츠 등 도장애인체육회 산하 종목별 가맹경기단체장과 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모두 20명이 참석했다.
‘남자 테니스 기대주’ 정윤성(김포 대곶중)이 ‘오렌지볼 국제테니스대회’ 남자 16세부 단식과 복식을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세계 주니어랭킹 58위 정윤성은 15일 미국 플로리다 프랭키 벨트리 테니스장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16세부 단식 결승에서 오찬영(102위·부산 동래중)을 세트스코어 2-1(3-6 6-2 6-1)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전날 오찬영과 짝을 이뤄 출전한 남자 16세부 복식 결승에서도 권순우(299위·서울 마포고)-윌리암 제네센(1401위·미국)을 꺾고 정상에 올랐던 정윤성은 이번 대회 남자 16세부 단식과 복식을 석권하며 대회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결승전에서 정윤성은 초반 다소 무거운 발놀림을 보이며 첫 세트를 오찬영에게 3-6으로 내줬다. 하지만 2세트 들어 과감한 공격과 안정된 수비로 오찬영을 몰아붙인 정윤성은 2세트와 3세트를 연달아 6-2, 6-1로 이기고 대회 2관왕을 확정지었다. 특히 지난 8일 미국 플로리다 브랜든턴에서 막을 내린 에디허 국제주니어테니대회에서 남자 복식 우승과 단식 준우승을 차지했던 정윤성은
‘한국 남자 테니스 유망주’ 정현(수원 삼일공고)이 2014년도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윤용일 감독이 이끄는 2014년도 남자테니스대표팀이 15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오는 28일까지 2주 간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데이비스컵을 대비한 강화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집된 남자 대표팀은 윤용일 감독을 필두로 송형근 코치, 김태환 트레이너가 코칭스태프로 구성됐으며, 국내 랭킹 1위인 임용규(한솔제지), 2위 정석영(건국대), 3위 나정웅(부천시청)과 더불어 국내 복식 랭킹 2위 남지성(삼성증권), 5위 노상우(건국대)와 대표팀 등이 뽑혔다. 특히 2013 윔블던 주니어 남자 단식 준우승자 ‘유망주’ 정현(국내 랭킹 7위)이 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리며 진천선수촌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남자대표팀은 인천아시안게임과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을 겨냥한 2주 간의 특별훈련을 실시한 후 내년 1월 미국에서 동계 훈련을 겸한 전지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 출신의 우완 투수 로스 울프(31)를 영입했다. SK 와이번스는 새 외국인 투수 로스 울프와 총액 30만달러(계약금 5만달러, 연봉 25만달러)에 계약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완 정통파 투수인 로스 울프는 신장 183㎝, 체중 82㎏의 신체조건을 갖췄으며, 최고구속 148㎞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을 구사하는 제구력이 안정된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SK는 기존 외국인 투수인 조조 레이예스(29)와 계약금 2만5천달러, 연봉 35만달러 등 총액 37만5천달러에 내년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축구 K리그에서 활약하는 윤일록(FC서울)과 일본 무대를 누비는 장현수(도쿄) 등이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들을 포함해 내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에 대비해 훈련에 들어갈 선수 39명을 15일 발표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16∼25일 경남 양산 통도사 자비도량에서 소집돼 첫 훈련에 들어간다. 올해 K리그 클래식과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윤일록은 2011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한 문상윤(인천), 노동건(수원), 이종호(전남) 등과 함께 선발돼 다시 한 번 이광종 감독의 지도를 받게 된다. 올해 터키에서 열린 U-20 월드컵 멤버로는 심상민(서울), 송주훈(건국대), 연제민(수원), 김용환(숭실대), 이창민(중앙대), 김선우(울산대), 한성규(광운대), 김현(성남)이 합류했다. 당시 허리디스크로 본선에 나서지 못했던 문창진(포항)도 부상을 털고 이번에 기회를 얻었다. 장현수, 백성동(주빌로 이와타), 이기제(시미즈) 등 ‘일본파’도 다수 이름을 올려 눈도장 찍기에 나선다. ‘이광종호’는 국내 훈련 이후 23명의 최종 명단으로 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