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예술교육 지원 프로젝트인 ‘화성 어린이 아트 인큐베이터’ 발표회가 지난 6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렸다. 지난 해 7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다문화, 한 부모 가정 등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밖에 없는 저소득층 세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예술교육 지원 프로젝트, ‘어린이 아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화성시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150여 명의 어린이들이 이날 무대를 꾸몄다. 이 발표회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는 음악, 미술, 연극 등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기 쉬운 문화예술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정서를 키워주고 인성(人性) 교육에 도움을 주기로 한 것으로 악기와 관련 용품을 구입, 지급하는 것은 물론 시 관내 각 예술 단체에 소속돼 있는 역량있는 예술인들을 교사로 초빙해 지도를 실시, 그동안 배운것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이날 작품에는 ‘봉산탈춤’, ‘사물놀이’, ‘단소’, ‘미술’, ‘한국무용’ 등 8개 작품이 선보였으며 행사에 참석
호랑이의 용맹함과 기개를 오산시민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신년음악회’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다사다난했던 2009년을 보내고 2010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새 희망을 심어주어 활기찬 호랑이의 기운을 불어넣어준다. 지난 2002년 뮤지컬 음악과 판스 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반주하는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테너 정현철, 테너 김수영, 테너 장진호, 바리톤 황예승, 단국대학교 성악과 학생들이 출연한다. 또 오근택 온산문화위원장의 섹소폰 연주, 예술단 ‘五山(오산)’의 타악 공연, 검은 선글라스, 콧수염으로 유명한 가수 박상민도 무대에 올라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낸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그 어느때보다도 신나고 즐거운 음악을 선사할 것”이라며 “오산시민들 가족들이 함께 관람을 하고 새로운 한해를 호랑이와 같은 기개로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드림 차준영|일진사|496쪽|2만원. 5대양 6대주 가운데 마지막 미개척지인 아프리카. 이 신대륙에는 어떤 잠재력이 숨어져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오랫동안 우리 뇌리에 새겨진 아프리카에 대한 막연한 선입견을 바로잡아 주고 있다. 현지의 풍물과 역사, 사회, 문화를 배경으로 한인들의 다양한 삶과 도전의 역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주요 나라는 14개로 라스팔마스, 새네갈, 코트디부아르, 가나, 나이지리아 등이 있다. 돼지 삼총사 아슬아슬 수학 소풍 로베르트 그리스벡|다림|176쪽|9천원. 쉽게 읽히는 이야기 속에 독특한 수수께끼들을 녹여 낸 수학 동화다. 돼지 삼총사는 으리으리 산에 올라가지 않으려고 선생님에게 수학 수수께끼 내기를 제안한다. 그리고 돼지 삼총사와 선생님은 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수학적 사고력과 타고난 재치로 풀어나간다. 수수께끼가 단순한 말놀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습의 동기를 유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A Review of Korean History 한영우|경세원|384쪽|3만4천원. 한영우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다시찾는 우리역사’의 영어판 ‘A Review of Kore
‘김연아’란 이름만 들어도 빙상위에서 트리플 점프를 하고 있는 한 소녀를 떠올릴 수 있다. 한 때에 김연아는 자신의 미니홈피나 트위터 등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자유롭게 올리기도 했지만 자신이 올린 글이 지나치게 확대 해석되거나 반대로 해석이 되는 일들을 겪고는 글을 올리지 않았었다. 그런 김연아가 피겨 스케이트 선수로서 거쳐온 13년의 여정과 일상, 그리고 자신의 생각까지 팬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담은 그녀의 솔직담백함이 담은 ‘김연아의 7분 드라마’ 에세이집이 출간됐다. 또 2분 50초의 쇼트와 4분 10초의 프리, 단 7분의 멋진 경기를 위해 피겨에 울고 피겨에 웃는 김연아의 모습과 매일 반복되는 연습, 때때로 찾아오는 힘겨운 부상을 극복하고 피겨 퀸으로 우뚝 서기까지의 삶의 기록을 새롭게 펼쳐 보이고 있다. 더불어 이책을 읽는 하나의 재미는 이제껏 김연아가 빙상위에서 보여줬던 모습을 하나하나 보면서 책을 읽는 것이다. ‘06~’07 시즌 록산느의 탱고와 종달새의 비상, ‘07~’08 시즌 박쥐 서곡과 미스 사이공, ‘08~’09 시즌 죽음의 무도와 세헤라자데, ‘09~’10 시즌 007 제임스 본드 메들리, 조지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F장조까지. 책에서
대한민국에서 역사와 국어를 배우는 동안 수많은 고전의 제목과 저자를 알게 된다. 하지만 제목과 저자 이름에 급급할 뿐 책의 내용인지 쉽게 잊어버리고,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가게 된다. 이에 ‘과학 한국을 이끈 역사 속 명저’는 우리 역사 속의 뛰어난 저술 유산 가운데 과학자의 입장에서 오늘날 우리의 과학기술과 과학정신의 뿌리 역할을 한 명저 8가지를 골라 책이 담고 있는 의미와 내용을 명료하고 실감나게 설명해주고 있다. 책의 저자인 이종호 박사는 과학자로서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을 과학의 눈으로 조명하고, 그 가교를 놓고자 평생을 탐구해오며 꾸준히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물이다. 저자가 뽑은 8가지 저술은 ‘왕오천축국전(往五天竺國傳)’, ‘칠정산(七政算)’, ‘산가요록(山家要綠)’, ‘표해록(漂海錄)’, ‘동의보감(東醫寶鑑)’, ‘자산어보(玆山魚譜)’, ‘지봉유설(芝峯類說)’,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등이다. 이 저술들이 만들어진 배경이나 지은이의 생애, 그리고 어떤 내용의 책인지를 이해하고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이해를 돕기 위해 본문에서 글을 발췌, 인용했다. 또 소개하는 각 책에서는 ‘또 다른 명저’라는 칼럼을 통해 같은 주제를 가진 다른 책을 찾
1위.삼성을 생각한다(김용철·사회평론) 2위.덕혜옹주(권비영·다산책방) 3위.꼬마 니콜라 세트 - 전5권 (르네 고시니·문학동네어린이) 4위.시원스쿨 기초영어법 (이시원·엘도라도) 5위.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오츠 슈이치·21세기북스) 6위.1Q84 1 (무라카미 하루키·문학동네) 7위.아침의 문 (박민규 외·문학사상사) 8위.1Q84 2 (무라카미 하루키·문학동네) 9위.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10위.연을 쫓는 아이 (할레드 호세 이니·열림원)/제공=알라딘
자기계발에 관한 한 세계적 전문가인 스티브 챈들러가 간결하고도 강력한 ‘성공을 위한 10가지 약속’을 공개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흥미롭고 재치 있게 설명한다. 그리고 균형 잡힌 삶이 좋다는 사회 통념에는 과감히 맞서면서 10가지 약속을 제안하고 있다. 또 스티브 챈들러는 ‘약속’에 내재된 강력한 힘을 공개하고, 약속에 접근해 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더불어 독작들이 지금까지 살면서 전념할 수 없었던 10가지의 범주에 ‘약속’을 적용하는 방법도 이야기 해주고 있다. 이 책 ‘성공을 위한 10가지 약속’에서는 커리어, 파트너, 재산, 건강뿐 아니라, 미래의 삶에까지 적용할 수 있는 흥미로운 방법들을 제시한다. ‘정신과 육체, 그리고 영혼의 시너지’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특별한 10가지 약속’을 소개하고, 매일 적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그리고 10가지 약속을 통해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자신이 자신감 넘치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을 갖게 해준다.
최근 들어 정부는 저출산 대책과 일하는 여성을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과 관련된 대책들을 내놓고 있다. 향후 추진될 정책 내용을 전달하는 뉴스를 들으면서, 마음 속으로부터 ‘저런다고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솟곤 한다. 결혼을 앞둔 ‘나’, 아이를 낳아야 하는 ‘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를 둔 ‘나’에게 연일 쏟아지는 이러한 정책들이 ‘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켜줄까 확신이 서지 않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왜 이러한 정부 정책들이 아이를 키우며 치열하게 일하는 ‘여성으로서의 나’의 삶의 질을 개선시켜 줄 것이라는 확신과 믿음을 주지 못하는 걸까? 정부는 물론 우리가 살고 있는 경기도는 여성들이 일하면서도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지원에 틈새가 있거나 간격이 벌어진다면 큰 효과를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 틈새에는 아이를 양육하고 교육해야 하는 시기 중에 벌어진 시간적 틈새뿐만 아니라 지리적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현주, 이하 경가연)이 ‘경기도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연구(보육 및 교육분야를 중심으로)’보고서를 발간했다. 4일 경가연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지역 보육 및 교육 인프라 강화를 위한 정책방안과 지역중심의 유연한 보육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여성 및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경기도형 사회적기업 모델(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고 밝혔다. 경가연은 이번 연구를 위해 경기도 소재 사회적기업의 일반 현황과 보육 및 교육관련 사회적기업 현황을 파악하는 등 분야별로 우수한 사회적기업 및 서비스제공별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을 방문해 기업 운영의 어려움과 현행 사회적기업 지원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면담을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경가연은 경기도의 정책지원 방안 5개, 보육 및 교육분야 사회적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정책지원방안 4개, 그리고 사회적기업 모델(안) 실현을 위한 정책과제 2개를 포함, 총 11개의 세부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정책지원 방안으로는 ▲사회적기업 관련 기초연구 실시 및 기본계획 수립, ▲사회적기업 관련 예산 확보 및 경기도형 사회적기업 발굴지원, ▲지자체 사회적기업 정책의 분
며칠 있으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다. 그동안 뵙지 못했던 고향의 부모님, 친지어르신 및 마을 웃어른 분들을 찾아뵙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들이나 갓 결혼한 신혼부부들은 첫 명절인 만큼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인사를 드리기 위해 찾아뵙는 경우가 많다. 이때 예(禮)에 맞는 한복입기, 특히 두루마기에 대해 알아보자. 명절연휴가 다가오면, 두루마기 없이 웃옷인 마고자나 배자만 입고 외출하는 남자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는 와이셔츠 차림에 가디건을 걸친 것처럼 우스꽝스러운 모습이다. 한복을 입고 웃어른께 큰 절을 드릴 때, 제사를 지낼 때, 외출할 때 남자들은 반드시 두루마기를 입어야 한다. 반대로 여자는 반드시 두루마기를 벗어야 한다. 보통의 경우, 한복을 입을 때 남자들은 두루마기를 걸치지 않아도 되고, 여자들은 꼭 입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외출할 때 여자들은 두루마기를 안 입어도 무방하지만, 남자들은 꼭 입고 다녀야 한다. 또 여자의 경우는 두루마기를 입고 실내에 들어서면 현관에서 벗는 것이 예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