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교흥(민주·인천서구갑) 의원은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GTX-D 노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고, 서정협 서울시장 대행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은 “기존 GTX-A∙B∙C노선은 남북축으로만 연결되기 때문에 동서축을 연결할 GTX-D 노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고 이에 서정협 서울시장 대행도 “동서방향으로 관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시설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또 서울시가 2호선 혼잡완화를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하던 남부광역급행철도가 강남 집값 상승 등의 이유로 막혀있는 점을 지적하며, GTX-D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지하철 2호선 혼잡완화는 물론 인천의 영종, 청라, 가정, 계양, 검단 신도시와 경기 김포의 한강신도시로 급행철도가 연결돼 강남4구의 인구 분산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정협 서울시장 대행은 “2호선 혼잡도를 완화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며 동의했다. 김 의원은 서울 남부권에서 인천공항까지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편하게 왕래할 수 있다는 장점과 영국이 Cross Rail을 만들어 런던의 부동산 안정을 이끌어낸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교흥 의원은 제4차
인천시 미추홀구·연수구 새마을금고 사랑나눔회는 화재로 치료를 받고 있는 초등학생 형제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미추홀구에 기탁했다. 김현옥 사랑나눔회장은 “화재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며 “아이들 치료가 잘 돼 하루빨리 건강하게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펼쳐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성금은 학산나눔재단 지정기탁 과정을 거쳐 화재 피해 초등학생 형제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연말까지 노인복지시설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미추홀지역에 설치신고 된 장기요양시설 226곳 중 노인의료복지시설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51곳을 중점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장기요양시설 부실 서비스, 종사자 근로실태재무회계관리 및 이용자 관리 등 운영사항 전반과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를 포함한 시설 안전사항 등이다.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주의 및 현장시정 조치하고, 위법한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설관리체계를 바르게 정립해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 장기요양시설 이용자와 보호자 만족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여전히 장기요양시설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위험이 높은 만큼 매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방역관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미추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관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20일 학익여성의용소방대는 미추홀구 학익1동 소재 학익고등학교를 비롯해 공공기관과 버스정류장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에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이상석 119재난대응과장은 “코로나19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진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음을 감사한다”며 “방역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 감염예방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송도소방서는 20일 관내 송도자이하버뷰2단지(송도동 소재)에서 초기 화재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차량 3대와 소방공무원 7명이 참여했으며 ▲준초고층건축물 연결 송수관 등 소화활동설비 점용 훈련 ▲준초고층건축물 비상용승강기 및 특별피난계단 진입 훈련 ▲특수차 부서위치 확보를 고려한 소방차량 배치 훈련 ▲재난지휘규정(지침) 임무숙달 및 전문기능강화훈련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홍성규 현장대응단장은 “고층 건축물 화재의 경우 초기에 화재 진압과 인명 대피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평소 고층 건축물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소방훈련을 통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20일 송도 G타워에서 열린 '뇌신경과학 분야 육성을 위한 협약 체결식'에서 박남춘 시장과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이승복 한국뇌신경과학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사진 = 인천경제청 제공 ]
인천환경공단은 최근 자원 재활용 확대를 위해 송도사업소 자원회수센터 재활용 가능자원 반입 관계자들과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송도자원회수센터에는 아직 시민들의 분리배출이 미흡하여, 수거과정에서 재활용에 적합지 않은 품목들이 섞인 반입으로 자원선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수거업체는 재활용품 수거 전용차량 운영 준수와 재활용 불가 품목 수거를 금지하며, 구청은 시민들의 분리배출 참여 홍보와 자원관리사 운영을 검토하는 한편 공단은 수시 반입검사를 통해 선별작업 효율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특히 공단은 반입 검사 시 재활용이 될 수 없는 생활폐기물, 산업폐기물, 의약폐기물, 음식물 등 오염된 재활용품에 대해 반입거부 및 회차로 엄격한 관리를 추진하겠다며 참석자들의 협조를 구했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대비해 가능자원 재활용율 향상이 절실하다” 면서 “재활용품 수거시스템의 각 주체별 주어진 역할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송도자원회수센터는‘인천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로서 중구와 연수구의 단독주택과 상가밀집지역에서 발생되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체계적으로 선별해 재활용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술을 자주 마신다는 이유로 다퉈온 아들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70대 노모에게 중형이 구형됐다. 인천지법 형사15부(표극창 부장판사) 심리로 20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A(76)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술만 마시는 아들이 불쌍해 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면서 “그러나 피고인이 76세의 고령인인데 경찰에 자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아들이 평소 술을 많이 먹고, 또 술을 마시면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가족들과의 다툼도 잦았다”고 밝힌 뒤 “희망도 없고 진짜 너무 불쌍해서 그렇게 했다”며 눈물을 비췄다. 재판부는 앞서 76세 노인이 몸무게 100kg을 넘는 아들을 살해하는 것이 가능한지 의문이라며 지난달 24일 법정에서 피고인에게 범행 당시 상황을 재연하도록 하기도 했다. A씨는 지난 4월20일 0시56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자택에서 아들 B(51)씨의 머리를 술병으로 내리친 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 연수구청씨름단이 경기도 안산시에서 열린 2020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kg이하) 개인 결승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1년 만에 모래판을 호령했다. 감독 부재로 9개월 간 플레잉코치 체계로 운영돼온 연수구청씨름단이 지난 10월5일 최근식 신임 감독을 선임하며 시스템 재정비에 나선 후 처음으로 맞는 전국대회 우승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2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최 감독과 선수단을 맞아 따뜻한 격려와 함께 창단 25년 전통의 저력을 발판삼아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연수구청씨름단 성현우 선수는 지난 16일 대회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동료 정민궁 선수를 맞아 배지기와 차돌리기로 세판을 연이어 승리하며 3-0으로 완승했다. 지난 2015년 인제대학교를 졸업한 성 선수는 연수구청씨름단 입단 3년차인 2018년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태백장사에 오른 이후 2년여 만에 다시 꽃가마의 주인공이 됐다. 고남석 구청장은 “최근식 감독 체제로 거듭나는 씨름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실업씨름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훈련해달라”며 “구도 인천 유일의 민속씨름단으로 구민과 시민에게 사랑받는 씨름단으로 영광을 재현
인천 미추홀구 화재 피해 형제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화상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이른바 ‘문재인 케어’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추홀구 형제를 비롯해 중증화상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이 어느 정도까지 경감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는 다음 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화상 환자의 피부이식 재료 가운데 비급여로 적용되고 있는 ‘인공진피’의 급여화를 올해 중 시행할 방침이다. 통상 화상 환자들은 자신의 피부를 직접 이식하거나 소‧돼지로부터 추출된 콜라겐으로 만든 인공진피를 이식받는다. 인공진피의 보험이 적용되면 화상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이 경감될 거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보험에 적용돼 있는 인공피부, 동종진피, 동종피부 등 치료재료에 대해서도 급여기준을 확대하는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화상 치료재료(피부 대체물) 분류체계 연구용역’을 토대로 지난 8월 인공피부에 대한 재평가 조정(안)을 의결한 바 있다. 화상 환자를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는 지난해부터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