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 거래 시 가까운 친구나 친인척간 거래하는 것은 자칫 불화의 근원이 될 수 있는 만큼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부득이 하게 금전거래가 발생될 시는 계약서(차용증, 지불각서)등을 작성하고 영수증 등 근거를 남겨둬야 한다. 이 경우 직접적으로 법을 집행 할 수 있는 집행권원이 아니기에 약속어음공증(소멸시효3년, 원금보장)이나 금전소비 대차 계약에 의한 공증(소멸시효10년, 원금, 이자, 이자지연금)을 받아놓아야 한다. 공정증서는 법적인 집행력이 있기에 채무자에 대한 재산을 별도의 소송에 의한 판결문 없이 압류, 추심을 할 수 있다. 공정 증서를 받기가 부득이한 경우는 상대방의 재산, 신용을 정확히 파악 한 후 금전거래를 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변제가 안 될시 채권보전조치(가압류, 가처분)를 진행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채무자의 직업, 주소, 성명, 주민등록증사본, 연락처 등을 미리 파악해야 한다.(인적사항을 정확히 모르면 소송도 불가능 하고 조사도 불가능함) 재산과 신용을 정확히 파악해 봐야 한다. 채무자에 대한 재산, 신용 확인 후 의심스러울 때는 담보를 제공 받거나 제3자에게 보증인 또는 연대보증을 서도록 하되 제3자의 재력등도
어렸을 적 모르는 이가 길만 물어봐도 수상하다며 신고하고 담배 이름이나 가격만 물어봐도 간첩 아니냐며 재빨리 신고했었는데... 지금은 벌건 대낮에 법정에서도 “김일성 장군님 만세”라며 외치는 피고인이 있지만 나 몰라라 하는 검사가 있고 형량을 낮춰주는 판사가 있다. 대형 시위현장에서는 대통령 하겠다며 큰 꿈을 가진 정치인들이 맨 앞에 서서 노동자, 서민들을 선동하고 있지만 누구하나 지적해 주는 사람도 없다. 군대에서는 여군 장교들이 국가보안법으로 수사를 받고 있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일명 왕재산 사건이 밝혀지면 어떤 유명 인사가 끼여 있을지도 매우 궁금하다.. 모두가 빨개지려고 안달인 것 같다 사전을 보면 빨갱이란 단어가 공산주의를 이르는 말 이란다. 해방 전 후 공산주의와 민주주의가 극한 이념 대립을 할 때 같은 민족끼리 비방하고 적대시 한 적이 있었다. 그 때는 먹고 살기가 힘들어 어쩔 수 없는 사연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지금은 어림도 없는 소리다.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젊은이들이 너도나도 경쟁하며 해병대에 지원하는 것을 봐라 나라가 어수선 할 때 청년들이 나라를 지키겠다며 앞장서는 것만 봐도 우리사회가 얼마나 튼튼한가를 보여 준 것이다. 종북(從北)
잉락 친나왓이 지난 5일 태국 의회에서 첫 여성 총리로 선출됐다. 잉락은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의 여동생으로 지난달 3일 치러진 총선에서 야당인 푸어타이당을 이끌고 승리를 거뒀다. 잉락의 총리 취임으로 전 세계 여성 지도자는 12명으로 늘어났다. 이를 두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같은 날 세계 여성 지도자 12인을 ‘마초 분위기가 강한 정치판에서 ‘유리천장(glass ceiling)’을 깨뜨린 영광의 인물들’이라고 특집으로 내보냈다.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2007년 10월 남편인 네스토르 키르치네르의 뒤를 이어 대통령에 선출됨으로써 세계 최초로 국민이 뽑은 부부 대통령이란 진기록을 남겼다. 이보다 앞서 1974년 이사벨 페론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돼 남편인 후안 페론과 함께 첫 부부 대통령이 됐으나 이는 부통령에서 남편이 사망하자 대통령직을 승계한 경우다. 이사벨은 후안의 세 번째 부인이고 후안의 두 번째 부인인 에바 페론(에비타)는 아르헨티나인들에게 ‘성녀(聖女)’로 추앙받을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세계의 여성지도자 12명을 대륙별로 보면 유럽과 중남미가 각각 4명씩으로 가장 많다. 이밖에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와…
미군이 주둔하다 옮겨가 빈터로 있던 곳에 동국대 바이오메디융합캠퍼스가 문을 연 것은 지난 3월의 일이다. 개교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 최성 고양시장,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한나라당 백성운, 김태원 의원, 동국대 정련 이사장, 김희옥 총장 등 내외 귀빈이 대거 참석했다. 민선4기 이후 경기도가 반환 미군공여지주변지역 개발을 계기로 역점적으로 추진한 대학유치사업 12개 대학 중 첫번째로 테이프를 끊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동국대 바이오메디융합캠퍼스 고양시 개교는 단순한 대학유치의 의미를 넘어 낙후되어 있는 경기북부에 그동안 없었던 약학대학을 유치했다는 데에서 관심의 대상이었다. 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지역 출신의 학생을 20% 특례입학하기로 하였는데, 이는 지역을 특화시키고 발전시키는 경기도의 당초 목적이 반영된 것이다. 대학유치로 얻어지는 지역의 시너지 효과는 그 이상이었다. 경기도는 민선 4기 동안 동국대와 국내 유수 12개 대학의 이전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이 대학의 유치사업이 토지 보상문제와 사업예산 부족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는 보도다. (본보 9일자) 중앙대 하남캠퍼스 이전 불발은 큰 충격을 가져다 줬다. 중앙대가 캠퍼스 이전 예정부지인 그린
지난 2002년 12월에 개봉돼 파문을 일으킨 영화 ‘죽어도 좋아’는 70대 노인들의 사랑과 성을 지나치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솔직하게 표현해 화제가 됐다. 2002년 칸느영화제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비경쟁부문 ‘비평가주간’에 진출했는데 프랑스의 리베라시옹은 “에로틱한 감동으로 관객을 동요시키는 사랑에 대한 찬가다”라는 평을 하기도 했다. 이 영화가 우리에게 준 충격은 컸다. 지금까지 우리사회는 노인들을 성적으로 무성이나 중성으로만 생각해 왔기 때문이다. 이 영화를 통해 노인들도 청년만큼은 못하지만 성적이 욕구가 크다는 것이 공론화 됐고, 한동안 노인 성문제는 우리사회의 화제가 됐다. 그런데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이 지난 3월에 도내 65~84세 남녀노인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 성생활 실태 심층면접조사와 설문조사 결과물이 최근 발표돼 또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노인의 성생활 실태와 정책지원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65~84세 노인 가운데 성생활중인 남성 노인은 50%, 여성노인은 26%나 된다는 것이다. 특히 배우자가 있는 경우 남성은 70.0%, 여성은 61.4%가 성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인 예상을 뛰어넘는 수치로서 다소…
고교 졸업이 가까워지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진로에 관한 고민을 하게 마련이다. 게다가 만일 남학생이라면 병역 문제가 눈앞의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 그동안 학업에 열중하느라 다소 무관심했을 수도 있었겠지만, 병역 문제는 십대 후반 남학생들의 인생 설계에 있어 빠질 수 없는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얼마 전 교육과학기술부와 병무청이 ‘공정병역 의무 이행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학생들의 진로 지도를 맡고 있는 교사 입장에서 볼 때 매우 시기 적절하고 유용한 업무 협약이라고 여겨진다. 무엇보다도 ‘병무행정설명회’를 통해 군 생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진로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라본다. 군대와 병역에 대한 정보들이 인터넷을 매개로 넘쳐나고 있지만, 대부분의 정보들은 출처나 정확성이 의문투성이인데다, 병역 면탈 요령 같은 부정적인 내용들이 대부분이어서 많은 젊은이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때문에 병무청으로부터 제공되는 공신력 있는 정보들은 병역을 앞둔 젊은이들에게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인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에게 조국을 지킨다는 사명감은 무엇보다 소중한 의무이자 명분이다. 그간 일부 유명인사들의 병역
“아주대병원 도내 첫 JCI인증 획득 환자에게 질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아주대병원이 지난 6월 말 의료서비스와 관련한 평가항목을 대부분 통과해야 인정서를 줄 만큼 까다로운 국제의료기관 평가기구인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경기도 최초로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병원은 1천222개의 평가항목 중 1개 불충족, 16개 부분충족 등 17개 항목을 제외한 1천205개 평가항목(98.6% 충족률)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병원은 JCI 인증 획득으로 병원진료 및 관리영역 전반의 정책은 물론 환자 진료 및 지원, 안전하고 효율적인 병원 운영, 의료사고 발생 감소 등 의료의 질적 수준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유희석 아주대병원장은 “이같은 성과를 얻게 된 배경에는 병원 내 의료진과 교직원들의 협력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JCI 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할 수 있었던 이유와 인증을 위해 기울였던 그동안의 노력, 국가지정 경기지역암센터 선정 등에 대해 유희석 병원장에게 들어봤다. - JCI 인증을 받게 된 소감은. ▲ JCI 인증은 아주대병원이 국제적 진료시스템을 갖췄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
민족의 최대 화두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 ‘남북통일’이다. 해방이후 지속돼 온 남북의 분단은 동족끼리 총을 맞대고 살육하는 전쟁을 치렀고 휴전 반세기가 흘렀지만 지금도 대결의 양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구 소련을 비롯한 맑스와 레닌주의에 물들었던 사회주의 국가들이 사실상 지구상에서 사라졌고 마오이즘에 따른 중국공산당이 세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나 이 또한 자본주의 경제와 다름없는 양상을 띠고 있다. 이러한 세계사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유독 북한체제만은 김일성 주체사상과 우리식 사회주의를 표방하며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이고 고립적이며 호전성을 간직한 채 대한민국 만이 아니라 세계를 위협하는 존재로 자리잡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호전집단이 같은 민족이기에 우리는 여전히 통일을 제일의 민족과업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언제올지 모르는 그 날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 실천적 통일운동을 주창하며 15년 동안 묵묵히 지역 통일운동에 앞장서 온 민주평통김포시협의회 조진남 회장을 만나 그의 신념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 통일운동은 진실에 접근하는 것 “거창하게 통일운동 기수니 실천가니 하는 수식어는 좋아하지도 않고 합당하지도 않습니다.…
미국경제가 서브프라임사태 이후 경기가 침체되고 국가채무 급증 재정위기 겹쳐 총체적 난국이다. 세계경제의 중심축이던 미경제가 재정적자로 허덕이는 모습은 한마디로 충격이다. 그러나 멀지 않아 미국경기 침체국면 벗어나 다시 주도적인 세계경기를 이끌게 될 것이 확실하다. 현재로서는 세계 경제와 무역을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이 전무한 상태이며 당분간은 혼란과 등락이 오르내리게 되고 그 파장이 적지않을 것으로 본다. 미국경제도 빚을 내서 빚을 갚는 악순환의 어려움을 겪고 국가체면이 말이 아닌 현실이며, 세계경제를 이끌던 미국경제가 세계경제의 걸림돌이 되고 짐이 되고 있는 현실 명심해야한다. 거대한 미국경제도 경기침체 속에 재정지출 과다로 국가채무 불이행사태 불러왔다. 부강한 미국도 연방부채 압력가증에 국가채무불이행(디폴트) 직전까지 몰리게 되어 세계경제를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가며 국가부채나 재정적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교훈이 되고 있다고 본다. 미연방정부의 부채는 당장 9,000억불 증액하고 2013년까지 모두 2조1,000억 달러를 올리고 동시에 재정적자 해소는 향후 10년에 걸쳐 최대 2조5,000억불을 줄여야 하는 부담을 갖게 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