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7~29일 사흘 동안 온라인을 통해 진행될 ‘3D프린터 활용 교육(초급)’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가 지원하는 ‘쾌속조형 시제품제작 지원사업’의 하나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설계 전문인력을 키워내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3차원 설계소프트웨어의 사용법 및 수강생이 설계한 제품을 보급형 3D프린터를 이용해 만들어 보는 초급과정이다. 모집정원은 20명 안팎으로 교육비는 무료다. 모집 대상은 중소기업 종사자 및 취업 준비 중인 학생과 시민 등으로, 온라인(http://naver.me/xOfczf4j)을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를 참조하거나 인천TP 자동차센터(☎032-260-0814) 또는 이메일(mgkim@itp.or.kr)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한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학습지로 잇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학습지로 잇다는 어르신들이 집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인지‧건강‧오락‧미술‧실천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만든 워크북으로 두뇌 운동을 통해 인지 기능향상에 도움을 주고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매월 배부되는 학습지는 현재 약 100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성실하게 참여한 어르신들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드릴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답답하고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학습지를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하고 있으며, 다음 호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해윤 남동구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집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소통함으로써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함께 길을 걸어왔던, 그리고 앞으로 함께 걸어갈 벗들을 생각하며 마련한 인천시립합창단 제169회 정기연주회 ‘길벗’이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시립합창단 Naver 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첫 무대는 클래식한 합창곡인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모테트 ‘Jesu meine Freude, BWV 227’이다. 바흐가 라이프치히에 도착한 첫 해인 1723년 장례식을 위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곡이다. 바흐의 6곡의 모테트 중 음악적으로 가장 복잡한 곡으로 꼽히는 이 곡을 포지티브 오르간, 바로크 첼로와 같은 원전악기 연주자들과 함께 노래한다. 두 번째 무대는 매력적인 음악으로 클래식 뿐 아니라 뮤지컬 무대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정상의 소프라노인 김순영 교수와 함께한다. 아름다운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그리고 시립합창단과 함께 트롯 가수 이미자의 대표곡 ‘섬마을 선생님’을 부른다. 연주는 옛사랑의 설렘을 가득 담은 무대로 이어진다. 이호섭의 서정적 가곡 ‘옛날은 가고 없어도’를 조성은의 편곡으로 즐기며 7080세대를 대표하는 사랑의 노래 두 곡 ‘먼지가 되어’와 ‘사랑하기 때문에’를 상임 작곡가 조혜영이 현악앙상블과 타악기로 풍성하게
수도권매립지에 직매립되는 서울시 생활폐기물이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교흥(민주·인천서구갑) 국회의원은 서울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수도권매립지에 직매립하는 서울시 생활폐기물이 매년 9%씩 늘어났다고 20일 밝혔다. 연도별로 보면 2015년 24만5000t, 2016년 26만3000t, 2017년 27만4000t, 2018년 30만6000t, 2019년 34만6000t으로 2017년에서 2019년 사이 매립량이 26%나 급증했다. 반면 소각량은 매년 감소했다. 2015년 75만8000t, 2016년 74만9000t, 2017년 73만2000t, 2018년 74만5000t, 2019년 71만3000t으로 평균 2만t 가량 줄어든 것이다. 이는 환경부가 생산·유통·소비 등 전 과정에서 폐기물 발생의 근본적 감축을 위해 노력해온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환경부는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악취와 침출수, 가스 배출 등의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과 관련해 2022년 발생지 책임 원칙을 확립하고, 2026년부터 직매립 금지를 선언한 바 있다. 김교흥 의원은 “인천시가 생활폐기물 발생의 근원적 감축 및 직매립 제로화를 위한 자원순환정책을 발표한 데 반해 서울시는 쓰레기 감
인천시교육청은 10월22일부터 오는 11월15일까지 ‘우리가 만드는 제22회 인천과학대제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인천과학대제전.kr’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300여 개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인천과학대제전의 가장 큰 자랑인 ‘동아리가 한다’는 과학, 환경, 발명, 스팀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해 체험의 길잡이로 활용할 수 있다.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체험꾸러미를 신청해 동아리가 운영하는 실시간 쌍방향 화상체험부스와 소규모 체험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과학, 문화로 스며들다’는 11월6일과 13일 과학터치와 연계한 소규모 참여형 강연이 2회 진행되며 중·고등학생들이 전달하는 3분 간의 과학소통도 실시간으로 함께할 수 있다. 인천의 섬과 해안 식물, 천체에 관한 교사들의 사진전인 ‘인천, 과학으로 맛보기’도 준비돼 있다. 또 ‘도전! 누구나 하는 과학’에서는 친구 및 가족과 함께 과학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도성훈 교육감은 “2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과학대제전은 학생들이 만들어 가는 자치활동의 꽃”이라며 “코로나 이후 시대에도 소통과…
인천도시공사는 송림 파크푸르지오 공사 중단사태가 길어지는 것과 관련, "이미 예정된 사업비가 부족한 상태"라며 20일 우려를 표명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도시정비사업의 일환인 송림 파크푸르지오 아파트(동구 송림동 185번지 일원, 2562세대)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됐으나 인근 솔빛주공아파트와의 일조권 문제로 지난 7월부터 중단되면서 현재까지 멈춰있다. 법원이 화해조정권고로 시가 하락분의 금액과 40%를 더한 140%를 제시했으나 솔빛주공아파트 비대위 측은 이에 반발해 50%를 더한 금액과 300만 원을 요구하면서 도시공사와 비대위 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못하고 있다. 공사가 계속 지연됨에 따라 관리처분계획상 예상 지출액 초과로 이미 사업비가 넘어섰고 올해 안에 공사재개를 하지 못할 경우 내년부터 임대사업자에게 지연배상금을 지급해야 할 처지에 이르렀다고 도시공사는 설명했다. 또 공사 중지에 따른 손실비용 발생으로 토지 등 소유자인 분양자들에게 분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합의를 일부러 미루고 있다는 일각의 의혹에 대해서도 도시공사 관계자는 “전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공기업의 특성상 내부 절차가 사기업과 달
인천시가 중구 연안부두 일대 환경정비사업에 대대적으로 나선다. 20일 시에 따르면 우선 올해 즉시 시행할 수 있는 보도·가로등·노후하수관·도로 정비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특별교부세 확보, 수시정비비 등 총 13억 원을 긴급 투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중구는 시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 받아 보도(4억 원, 1.1km, 축항대로 86번길), 가로·보안등(2억 원, 107곳)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노후하수관·하수시설 정비(5억 원, 7.9km)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연내 시급한 도로정비사업(2억 원, 0.38km, 연안부두로 115번길)에 착수한다. 시는 이밖에 내년 중 7억3000만 원을 투입해 추가 환경 정비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 연안초등학교(인천종합어시장 인근) 일원 어린이 통학로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노면표시(726㎡), 안전표지(15곳), 옐로카펫(11곳), 과속경보시스템(1곳), 무인교통단속장비(속도‧신호단속 1대)를 설치한다. 모두 1억3000만 원을 투입한다. 버스정류장 25곳을 신설 또는 보수하고 3억 원을 들여 능해IC, 제2순환고속도로 등 연안부두 진입도로 경관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이
동일방직과 서정익 응봉산 뒤편과 화도진 언덕에서 흘러 내려와 멈춘 것 같은 만석동은 소담하게 가라 앉은 형국이다. 조용한 평야처럼 몸부림칠 줄도 모르는 땅. 그 땅에 1980년대 전에는 아파트라고 눈 씻고 찿아볼 수 없었으나, 도시생태의 변화 속에서 저층이긴 하지만 만석동에도 아파트가 비로서 생겨나기 시작했다. 꼬방동네에 큰 변화가 아닐 수 없었다. 그 변화 속에서도 지금까지도 남아있는 기업이 있다.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주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공장이라면 만석동은 늦게 개발되고 있는 것일까. 수난의 시대부터 해방공간을 넘어 현재까지 가정 수입의 일조를 해온 기업으로 어머니 여공들이 많은 동일방직(창립 당시 동양방적) 이다. 러일전쟁 당시(1905년) 인천항의 주요 수출품은 피혁, 해산물을 빼고는 곡물뿐이었고 석유, 석탄, 설탕 등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는데 면포(綿布)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을 본다면 방직 가공업이 성황을 이뤘음을 알 수 있다. 광목이라 하면 폭이 큰 목 섬유를 말하는 것으로, 광목장사(주로 淸 상인)들의 장사속이 꽤나 짭짤해 쌀 40가마가 광목 1통이라는 시세를 가지고 있을 그 때 광목값이 요새 말로 한다면 금 값 아니겠는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20년도 악취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에서 7년 연속 전 항목 만족 평가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수질·폐기물분야 숙련도시험과 미국 환경자원학회 주관 수질·악취분야 국제숙련도시험에서도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올해 악취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은 측정기관의 시료채취 능력과 분석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번 평가에는 140여 개 기관이 참가했다. 류돈식 공사 자원순환기술처장은 “분석품질시스템에 따라 매년 측정분석인력에 대한 시험분석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데이터 신뢰도를 높여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분석신뢰도를 바탕으로 친환경 매립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인천본부(회장 오중석) 회장단이 19일 인천시의회를 방문, 신은호 의장을 만났다. 이날 시의회 예방은 인천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현안과 포스트코로나 대비 중소기업계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조합 공동사업 사례 및 활성화방안 전달과 함께 시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책자는 협동조합 육성조례와 관련 공동사례 발굴, 분석을 통해 경제·산업적 역할을 파악하고 활성화 방안을 도출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자 발간됐다. 오중석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를 ‘지속가능한 회복’을 위한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과감한 변화와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시의회와 중소기업계는 더욱 협력하고 연대,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