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이 오는 2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크리스마스 밤을 바이올린 선율로 장식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놀라운 음악적 통찰력과 탁월한 기량, 풍부한 감수성을 가지고 있는 사라 장의 한층 성숙하고 음악적 깊이를 더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낭만적이면서도 비극의 강한 느낌을 담고 있는 브람스의 ‘단악장 소나타’, 예술적 완성도면에서나 인기에서 바이올린 소나타 중 으뜸으로 평가받는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등 그녀만의 감성적인 바이올린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천주교 수원교구가 22일 청소년 사목의 새로운 틀을 찾기 위한 프로젝트 ‘청소년 비전(vision) 50’을 제시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청소년 사목 전반에 대한 성찰과 연구, 시범프로그램 적용을 거쳐 교구가 설정하고 있는 2013년에는 새로운 틀을 갖춘 교구 청소년 사목정책을 확정한다는 것이다. 교구는 올 10월 발표된 사목교서를 통해 2010년부터 3년간의 사목지침을 ‘교회와 청소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청소년 사목의 새 틀 구축과 사목 활성화를 위해 매진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교구 청소년국이 최근 내놓은 프로젝트 ‘청소년 비전 50’은 ▲교구장 중점사목방향인 ‘새 복음화’에 입각한 교구 청소년 신앙생활 실태파악 ▲청소년 내·외적 복음화를 위한 청소년 영적 성장 프로그램 연구 ▲교구 설정 50주년(2013년) 이후의 장기적 청소년 신앙생활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중점 목표로 한다. 아울러 교구 시노두스 최종문헌과 올 교구 추계 사제연수 토론을 토대로 한 ▲청소년 신앙교육 활성화 ▲청소년 사목에 관련된 전문가와 봉사자 양성 ▲청소년 주축의 사도단 활성화 ▲가톨릭적 청소년 문화 구현 등 총 7개항을 실현 과제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3단
천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22일 예수성탄대축일(25일)을 맞아 교구민들에게 전하는 교구장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번 메시지는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요한 1,4)라는 제목으로 ‘생명’이 화두다. 이용훈 주교는 “생명의 하느님으로부터 창조되어 그분의 생명에 참여하는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은 하느님 모상으로써의 인간의 신원과 소명에 관한 근본적인 가르침에 기인(창세기 1,26-27 참조)한다”며 “정의와 공동선이 결핍된 인간의 탐욕이 스스로 생명을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 존엄성의 원리가 결핍된 채 경제적 이익만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재개발 사업은 소외 계층을 양산시키고 생명을 희생시키게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이 주교는 “하느님으로부터 선물로 받은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인류의 미래를 위해 후손들에게 자원을 물려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전하고 물질을 넘어선 보편적 인류애의 관점에서 생명의 터전인 세상을 발전시켜나가야 함을 당부했다. 더불어 이용훈 주교는 생명을 나누기 위한 ‘실천’의 당부도 잊지 않았다. 특히 수원교구에서 전개하는 한마음 운동의 ‘아프리카 제3세계 지원 생명기금 모금’, ‘헌혈운동’ ‘장
“고요한밤~ 거룩한밤~ 어둠에~ 묻힌밤~”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산위에 교회’에서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2009 성탄 디너 워십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열린 페스티벌은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Chistmas’의 의미와 그 감동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열린 행사에서는 테이블 교체와 각 목장에서 마련해온 잡채, 갈비, 떡, 게장 등 여러 음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부에서는 미취학부 어린이들의 ‘이 작은 나의 빛’이라는 찬송과 깜찍한 율동을 시작으로 요즘 한창 인기 있는 ‘남녀탐구생활’의 패러디 ‘산위에 남녀탐구생활’ UCC 상영, 취학부 어린이들의 ‘캐롤 메들리’, 청년들의 연극 ‘크리스마스의 휴전’, 김덕신 성도의 독창 ‘Amazing Grace’ 등이 감동을 선사했다. 김성택 담임목사는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교인들이 모여 함께 음식을 나눠 먹는 성탄 디너 워십 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며 “세상 모든 사람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위에 교회’는 지난 20일 ‘2009 성탄 디너 워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여주에 있는 사적 제382호 고달사지(高達寺址)에서 발굴한 유물들을 볼 수 있는 ‘고달사지 발굴유물 특별전시회’가 내년 3월 28일까지 여주군 신륵사 관광지 내 향토사료관에서 열린다. 특별전에는 고달사지와 석조문화재 옛 사진, 고지도, 명문와(銘文瓦), 청자, 백자, 도기, 철제품, 청동여래입상, 청동화로 등 고달사지 출토 유물 119점이 전시되며 관람은 무료이다. 아울러 국보 제4호 고달사지부도, 보물 제6호 원종대사혜진탑의 사천왕상과 비천문 탁본도 감상할 수 있으며 발굴조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영상도 볼 수 있다. 여주군은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고달사의 역사와 유적을 조명하고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명문와, 기와, 청자, 철제품 등 발굴유물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발굴조사에 대한 설명과 성과 그리고 생생한 현장 영상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에게 알찬 교육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부적인 전시유물로는 고달사지와 석조문화재의 옛 사진, 고지도, 명문와, 수막새, 암막새, 청자, 백자, 도기, 철제품, 청동여래입상, 청동화로 등 발굴 출토 유물이 눈길을 끌고 있
문화재청은 천주교 의정부교구 ‘행주성당’과 ‘강릉 임당동성당’ 등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2건의 근대 종교 건축물에 대해 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09년에 지어진 천주교 의정부교구 ‘행주성당’은 1928년 현 위치로 이축하면서 상량 목부재를 포함해 당시에 사용했던 기존 부재를 대부분 재사용했다. 또 1949년에 증축하면서 기록한 상량 묵서도 남아 있어 변천과정 기록유지가 잘 되어 있다. 특히 건물 뼈대를 구성하는 목조가구는 최초건립 부분과 증축부분이 잘 남아 있고 한식 목조건축물로 건립된 보기 드문 사례로 문화재로 등록 추진하게 됐다. 강릉 임당동성당은 1955년 지어진 성당으로 뾰족한 종탑과 지붕장식, 첨두형 아치 창호 장식, 외벽 부축벽과 코니스의 강조 등 고딕 성당의 건축기법을 정교하고 세련되게 구사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30일간의 문화재 등록예고 공고를 통해 소유자를 비롯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등록문화재로 등록할 계획이다.
천주교 안양대리구 청소년국은 내년 1월16일부터 이틀동안 안양대리구청에서 ‘교리교사 양성교육 전문화과정’ 수료자 대상 연수를 실시한다. 이 전문화 과정 연수는 전문화 과정까지 이수한 교리교사들이 자신들의 신원과 정체성을 찾고 하느님으로부터 부름 받은 교사로서의 소명의식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교리교사 양성교육 전문화과정 교육 수료자 전체이며 1월 10일 오후 5시30분까지 접수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개인 또는 단체 신청서를 작성 후 교육 입금 영수증을 첨부, 마감일까지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문의:안양대리구 청소년국 031-458-4442)
한류스타 송혜교가 왕자웨이(王家衛) 감독의 신작 '일대종사'에 출연한다고 송혜교의 소속사 이든나인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왕 감독으로부터 제안을 받아 영화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안다"며 "아직 맡은 역할을 밝힌 단계는 아니다. 현재 송혜교는 영화를 위해 광둥어를 익히고 무술을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내년 초부터 이 영화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일대종사'는 리샤오룽(李小龍)의 스승 '엽문'(葉問)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량차오웨이(梁朝偉.양 조위)가 엽문 역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장첸(張震), 장쯔이(章子怡) 등 중화권 톱스타들이 이 영화에 출연한다.
영화 '8마일', '클루리스 (Clueless)' 등에 출연한 미국의 유명 여배우 브리트니 머피가 32세라는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세다스-시나이 병원은 머피가 20일 오전 10시4분(현지시각)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머피의 사인에 대한 공식적인 논평을 거부했지만 현지 언론은 심장마비라고 보도하고 있다. LA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께 머피의 자택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출동해 그녀를 병원으로 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1977년에 태어난 머피는 뉴저지에서 유년기를 보냈으며 LA로 건너와 연기생활을 시작했다. 1990년대 초반에 TV 시리즈와 광고, 영화 등에 출연하기 시작했으며 영화 '8마일', '클루리스', '처음 만나는 자유',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등에서 주가를 높였다. 최근 들어 영화 출연은 다소 잦아들었지만 애니메이션에 목소리로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내년 개봉 예정인 '익스펜더블(The Expendables)'에 등장하기도 했다. 실베스터 스탤론이 감독한 '익스펜더블
래퍼 김진표(32)는 첫 미니음반을 내며 그 작곡을 맡은 이들에게 “따뜻하고 로맨틱한 음악”을 주문했다. 그 덕택에 주제가 묵직했던 정규 음반 때와 달리 이번 음반에는 한층 달큰한 멜로디에 감미로운 랩이 담겼다. 최근 만난 김진표는 겨울에 발표하는 음반이어서 따뜻한 음악을 하고 싶었으며, 마침 자신이 처한 ‘환경’이 이번 음반에 큰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그가 말하는 환경이란 지난해 5월 탤런트 윤주련과의 결혼과 득남이다. “지금 둘째를 임신한 아내와 아이가 100% 영향을 미쳤죠. 아내가 좋아할 만한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면 욕먹을까요? 친구인 싸이에게 ‘모토는 무조건 따뜻한 노래’라고 얘기했더니 싸이가 ‘여성들이 셀카 찍어 올릴 미니홈피 배경음악을 만들자’고 하더군요. 결국 여성 취향적인 음반을 뜻합니다.” 이들의 ‘전략’은 적중했다. 싸이와 유건형이 공동 작곡한 타이틀곡 ‘로맨틱 겨울’은 이미 온라인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김진표의 무게감 있는 랩 음악을 좋아한 이들은 서운할지도 모르겠다고 하자 그는 &l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