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이 민선 7기 들어 대대적으로 추진 중인 강화읍 원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군은 이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강화읍 남문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5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시장과 유천호 군수,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행사 전 방역소독 작업을 완료하고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주민 100명 이하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남문 공영주차장은 강화읍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 중인 주차장 조성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면적 4971㎡, 164면의 지평식 주차장으로 조성됐다. 진입로 옆 보도 구간에는 보행자 펜스를 설치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전기차 충전소와 장애인 주차공간을 갖춰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평일 및 토요일 주간(오전 9시~오후 7시)은 유료로 운영되며 주차요금은 최초 30분에 600원, 이후 15분에 300원이 추가로 부과된다. 야간(오후 9시~오전 7시) 및 공휴일은 무료 운영된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읍 원도심은 군의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부족한 주차시설로 인해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강화읍 용정리 강순례(87) 어르신이 기부한 연탄 800장을 관내 저소득 가구 4가정에 배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추석명절 연휴임에도 봉사에 나선 협의체 위원들은 서로 격려하며 연탄을 정성껏 날랐다. 강순례 어르신은 “최근 보일러를 고쳐 연탄이 필요가 없게 됐다”며 “내가 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탄을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연탄을 받은 한 주민은 “연탄이 창고에 채워져 너무 든든하고 덕분에 이번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용우 협의체 위원장은 “연탄 가격이 올라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어르신에게 감사드리며 이 작은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로병원은 오는 10월30일까지 부모님 효 건강검진권 판매와 인공관절수술 전 분야(무릎, 고관절, 어깨, 발목 등) 수술비 나눔사업을 실시한다. 효 건강선물세트는 부모님 효건강검진을 통해 고령화 시대를 맞아 첨단 장비를 이용한 뇌 MRI를 비롯한 정밀검사와 함께 내시경, CT, 초음파 검사 등 각종 질환에 대한 조기 진단 및 예방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고령의 경우 퇴행성관절염 및 척추관협착증 등 관절, 척추 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를 조기에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있어 종합건강검진은 필수 항목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또 인공관절수술 비급여비용을 최소화해 호응을 얻고 있는 인공관절수술비 비급여 지원행사와 간병비 혜택 역시 부모님 효도를 위해 구성했다. 이정준 병원장은 "이번 혜택은 가족들에게 건강검진을 선물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바로병원의 관절, 척추 등 각 진료과와 연계해 체계적인 맞춤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며 “동북아의 허브 인천의 중심부에 위치해 국가가 지정한 관절전문병원(2기, 3기)으로 성장하기까지 함께한 고객분들에게 인공관절수술비 지원을 통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더불어민주·인천연수갑) 국회의원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 간 국가 근로장학금 부정지급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부정근로로 적발된 건수는 6138건, 환수대상 금액은 총 2억4879만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 근로는 근로를 하지 않았음에도 근로한 것처럼 출근부를 작성한 허위근로, 근로장학생 본인이 아닌 타인이 근로를 대신한 대리근로, 실제 근로시간과 출근부 상 작성한 시간이 상이한 대체근로로 나뉜다. 이번에 적발된 부정 근로의 종류별 통계로는 ▲허위근로 4161건 ▲대체근로 1829건 ▲대리근로 148건으로 근로를 하지 않았음에도 근로한 것처럼 출근부를 작성한 허위근로가 대부분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도별 부정수급 사례는 2015년 633건, 2016년 847건, 2017년 907건, 전수조사를 실시한 2018년 3206건, 2019년 533건, 2020년(8월 기준) 12건으로 2018년 전수조사 이후 적발 건수와 환수 금액이 전년도 대비 급격히 늘어나 상시적인 감시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박찬대 의원은 “국가근로장학금은 이를 악용하는 일부 학생들로 인해 정작 성실히 학업
스카이72 골프장에 대한 시설물 일체(건물, 잔디, 수목 등)의 소유권과 계약만료에 따른 무상인계를 놓고 법적 공방이 가열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29일 인천공항 골프장(현 스카이72)의 후속 사업자 입찰 결과 ㈜KMH신라레저를 낙찰예정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공사와 본계약을 체결한 뒤 신불지역 10년, 제5활주로 예정지역에서 3년 간 골프장을 운영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내년 1월1일 개장을 목표로 시설 인수·인계 등 골프장 운영 준비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변수는 현 골프장 운영사인 스카이72 측의 반발과 법적싸움이 지속될 전망이어서 순조로운 인수인계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72 측은 이번 입찰결과와 무관하게 법적 절차를 통해 분쟁을 해결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특히 지상물 권리에 대해 약 1570억 원을 보상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같은 주장은 ‘인천국제공항 유휴지에 대한 임대계약은 민간투자사업에 해당하지 않는다'라는 해석과 함께 양 사가 날인한 실시협약에 ‘무상 인계’ 조항이 없다는 데 근거를 두고 있다. 공사는 인천공항의 지원시설로 조성·운영돼 온 인천공항 골프장의 실시협약이 올해 말 종료됨
마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 요구를 모으고 협의를 거쳐 마을활성화를 도모하는 워크숍 과정 ‘마을계획’이 미추홀구에서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 미추홀구는 마을공동체와 함께 인천시 마을계획수립 지원사업인 ‘마을의 내일을 그리다!’ 공모에서 3개 마을이 선정돼 워크숍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마을계획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마을 미래를 디자인하고 의제를 수립해 활성화 목표와 실천사업을 발굴하는 과정이다. 주민들은 ‘마을계획단’으로 마을지도를 만들고 문제를 발굴, 개선방안을 제안하며 계획을 세운다. 주안5동 염전골 마을센터 운영위원회가 주축이 된 마을계획단은 ‘마을계획으로 마을이 역사를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최초 천일염전이라는 지역 역사와 소외계층과 함께한 종교시설 활동, 공단시장과 골목 주민생활을 계획에 담을 예정이다. 특히 이주 노동자 증가로 외국음식점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변한 만큼 학교 골목을 중심으로 안전마을 만들기와 다문화 융합, 녹지공간 확대 등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주안6동 풍성한마을공동체는 석바위 인근 빌라밀집지역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골목환경개선 활동과 함께 석바위 주민축제를 개최했다. 빌라 사이 골목…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천 서구에서 공공분야 순찰에 드론이 활용될 전망이다. 인천시 서구는 ‘한국판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성장전략으로 안전, 환경, 하천, 산림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 드론을 활용하는 ‘스마트 패트롤’ 구축사업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구는 청라호수공원, 커넬워크 중심지대에서 비대면 홍보를 강화해 주민안전을 도모하고 영상을 활용해 쓰레기 방치지역에 대한 선제 대응을 펼침으로써 ‘클린도시’ 를 이끌며, 생태하천과 산림녹지 분야의 다양한 업무에도 드론을 활용해 미래지향적 도시건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부서별 공공분야 활용 수요조사와 계약 완료에 따라 이달부터 드론을 공공분야에서 실제로 현장에 적용해 운용할 방침이다. 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비대면 주민홍보를 통해 인력접근이 어려운 현장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에도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는 범위를 더욱 확장해 스마트 서구건설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이 지난 1일부터 인천공항 급유시설의 본격 운영을 개시했다. 한국공항은 지난달 8일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시설 임대운영 사업자로 선정돼 앞으로 3년 간 급유시설을 운영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이 시설은 인천국제공항급유시설(주)이 2001년부터 약 11년 간 운영해 온 경험이 있는 곳으로, 그동안의 노하우를 살려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공항은 국내 최대 항공기 지상조업 전문회사로 대한항공을 비롯한 50여 외국 항공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진제주퓨어워터, 물류장비 렌탈사업, 제주민속촌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종석 대표는 현판식에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인천공항 급유시설 운영이라는 막중한 기회를 얻게 됐다”며 “원활한 시설관리와 운영을 위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체계 구축에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4일 오후 섬으로 가족, 친지를 찾아 명절을 보낸 귀성객들이 인천 연안부두에 도착한 배에서 내리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개방 행사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지 내 건축물 등 유적 조사도 본격화하고 있다. 문화재청이 지난해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 받은 기지 4곳(원주, 부평, 동두천)에 대해 전반적인 조사에 들어간 가운데 인천시립박물관도 인천시 협조로 캠프마켓을 출입하며 자체적으로 학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문화재청은 국방부, 인천시 및 문화·역사 전문가 등과 함께 캠프마켓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는 반환 부지 중 토양 오염 정화 작업이 예정된 지역의 시설물에 집중됐다. 시 부대이전개발과에 따르면 1단계로 반환 받은 구역 북측 부지(10만9961㎡)는 이미 지난해 6월부터 정화 작업이 시작됐고, 야구장을 포함한 남측 부지(11만3056㎡)는 최근 업체 선정을 마친 상태로 2022년 12월까지 작업이 예정돼 있다. 인천시립박물관도 자체 학술조사를 진행 중이다. 강해라 학예연구사는 “사진과 동영상 촬영 등을 통해 캠프마켓 내 건축물 모습을 기록하는 것이 학술조사의 주목적”이라며 “특히 문화재청 등에 의해 보존 권고 조치를 받지 못했거나, 오염 정화 작업 과정에서 철거가 불가피한 건축물의 모습을 남기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