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 ‘2013 수원 블루윙즈컵 어린이 축구대회’가 3일부터 5일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소재 삼성전자 사내 체육시설인 GWP구장 유소년 천연 잔디구장에서 개최된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원지역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선수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수원 관내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6학년으로 구성된 81개팀 715명의 어린이 축구단이 참여해 학년별 우승트로피를 놓고 7:7 축구경기를 치른다. 수원은 승부보다는 즐겁게 참가하며 배우는 유소년 대회의 취지를 살려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 크리스탈 메달과 티셔츠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고 각 학년별 우승팀에게는 우승 트로피를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3일 진행되는 개막식 행사에는 권창훈과 추평강 등 수원 블루윙즈 선수이 참석해 참가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120만 수원시민의 화합의 스포츠 축제인 ‘제56회 수원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오는 5일 수원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수원시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체육회, 종목별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천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수영, 축구, 테니스, 정구, 배구, 탁구, 씨름,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게이트볼, 줄다리기, 협동줄넘기 등 13개 정식종목과 족구, 야구, 농구(고등부), 시민참여 종목(발묶고 달리기, 공굴리기, 팅팅볼을 올려라) 등 4개 번외종목 등 총 17개 종목에서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변경된 수원시내 4개 구별 대항전 종합시상이 아닌 종목별 시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보다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보고,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의 변화를 위해 기존 ‘수원시체육대회’에서 ‘수원시민 한마음 체육대회’로 명칭이 변경됐다. 또 번외종목 중 족구와 야구, 팅팅볼을 올려라 등 3개 종목이 이번 대회에 새롭게 추가됐으며 매직풍선 쇼, 페이스페인팅, 수원화성문화제 사진전, 주석병원·성심한의원 건강체험부스, 물리치료 및 스포츠마사지 체험부스(동남보건대 물리치료학과), 남
포천 대진대가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대학부 단체전에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대진대는 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대부 단체전에서 김지은과 유다정, 정은지, 홍현주 등의 활약에 힘입어 대구 계명문화대를 3-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대진대는 4강에 진출하며 3일 같은 장소에서 강원 한림대를 3-0으로 꺾은 홈 팀 인천대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올 시즌 감독을 교체하고 새롭게 우승에 도전한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고양대교가 썩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표로 시즌을 마감했다. 고양대교는 지난달 30일 충북 보은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IBK기업은행 WK리그 2013 플레이오프에서 서울시청에 2-3으로 역전패했다. 고양대교가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한 것은 팬들에게도 낯선 장면이다. 2009년, 2011년, 2012년 정규리그 우승팀인 고양대교는 2010년을 제외하고 빠짐없이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3차례 챔피언결정전에서 모두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러나 고양대교는 예전 같은 위력을 올 시즌에 보여주지 못했다. 정규리그 3위, 챔피언결정전 진출 실패가 올 시즌 고양대교가 받아든 성적표다. 올 시즌 고양대교가 이처럼 헤맨 것은 감독 교체와 선수들의 이탈 때문이다. 고양대교는 지난해 12월 유동관 감독을 새 사령탑에 앉혔다. 유동관 감독은 2009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고양대교에 3회 우승을 안긴 박남열 전 감독 후임으로 고양대교 지휘봉을 잡았다. 오래도록 함께 해온 감독이 바뀌면서 선수들에게도 나름 적응기가 필요했다. 유 감독 역시 여자팀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인 터라 고충이 있었다. 유 감독은 전날 경기 후…
한국 남자 배구(세계랭킹 23위)가 제17회 아시아선수권대회 16강에 진출했다.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함단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세계랭킹 114위의 약체 아프가니스탄을 3-0(25-13 25-19 25-14)으로 완파했다. 1세트에서만 서브에이스 2개를 곁들여 혼자 8득점을 기록한 송명근(러시앤캐시·14점)을 비롯해 하경민(수원 KEPCO·10점), 박상하(상무·9점) 등의 고른 활약 덕에 처음 상대한 아프가니스탄을 수월하게 제압했다. 전날 이라크를 3-0으로 누른 한국은 2연승(승점 6)을 거둬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조 2위는 이라크(1승1패 승점 3)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나서 각 조 1·2위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박기원 감독은 경기 후 “첫날보다 선수들의 몸 상태가 많이 좋아진 것 같다”며 “서브와 속공 등에서 연습했던 결과가 나오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승리의 주역 송명근은 “부담 없이 경기했던 게 다득점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작년 런던올림픽 개인전 챔피언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를 신나게 출발했다. 기보배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파필론 경기장에서 열린 2013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대진라운드에서 4개 거리 144발 합계 1천376점을 쏘아 1위를 차지했다. 대만의 에이스 탄야팅이 1천371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장혜진(LH)과 윤옥희(예천군청)는 각각 1천369점, 1천361점으로 3위, 5위로 뒤를 이었다. 런던올림픽 개인전 은메달리스트인 아이다 로만(멕시코)은 1천368점을 쏘아 4위에 올랐다. 한국 궁사들은 모두 대진 라운드 상위권에 올라 1, 2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하고 36강에 직행했다. 박성현이 2004년에 수립한 144발 세계기록 1천405점은 이번 대회에서도 경신되지 않았다. 기보배는 70m, 60m, 50m까지 탄야팅에게 뒤지다가 30m에서 고득점해 정상에 올라섰다. 한국은 기보배, 장혜진, 윤옥희의 점수를 합산한 단체전 대진 라운드에서도 4천106점을 기록, 대만(4천64점), 독일(4천30점)을 여유있게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석지현(현대모비스)은 여자 컴파운드 대진 라운드에서 690점을 쏘아 알비나 로기노바(692
대한육상경기연맹은 유소년 육상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 한강시민공원에서 어린이 체험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2013 키즈런 챌린지’라는 이름이 붙은 이 행사는 유치부(6∼7세)와 초등부(1∼6학년)를 대상으로 육상에 대한 친밀감과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달 28일 첫 행사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장애물 경기와 필드 경기를 체험할 수 있고, 부모님들도 이벤트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들은 공인 기록증과 음료수, 특별 사은품을 제공받고 부문별 최고기록자를 위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11월 23일 행사에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43)도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육상연맹은 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유소년 육상프로그램(키즈 프로그램)의 학교 현장 도입이 활성화돼 유소년 저변을 확대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육상연맹 오동진 회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키즈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육상 저변을 넓히는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육상연맹 홈페이지(http://www.kaaf.or.kr)나 육상 이러닝센터(http://e-learning.ka
한해를 결산하는 고교야구 왕중왕전이 새로 출범한다. 통신 기업 KT로부터 10년간 최대 100억원의 후원을 받는 대한야구협회는 왕중왕전 성격을 띤 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를 창설해 2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광주 무등야구장과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전용 훈련장인 전남 함평 챌린저스 필드에서 초대 대회를 개최한다. 협회는 2010년 청룡기 전국대회 이후 처음으로 선수단 공식 입장식을 열어 고교 야구 르네상스를 일으킨다는 원대한 계획을 세웠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국대회 출전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초대 대회에는 올해 열린 4개 전국대회(황금사자기·청룡기·대통령배·봉황대기) 8강 진출팀과 시·도 초청팀 등 전국 30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강팀을 가린다. 추첨 결과 광주를 대표하는 광주일고와 광주 동성고가 공식 개막전에서 맞붙게 됐다. 청룡기 준우승팀인 성남 야탑고와 대통령배 준우승팀인 충남 북일고도 1회전에서 격돌할 예정이어서 초반부터 명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황금사자기·청룡기를 석권한 최강 서울 덕수고의 3번째 우승 여부, 황금사자기와 봉황대기에서 거푸 준우승에 그친 경남 마산고의 시즌 첫 우승 가능성 등이 고교
경기도가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선두를 질주하며 8년 연속 종합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도는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인 1일 육상에서 금 14개, 수영에서 금 3개를 수확하는 등 이날만 25개의 금메달을 추가해 오후 8시 현재 금 40개, 은 41개, 동메달 35개로 종합점수 5만9천264점을 획득하며 대구시(금 16·은 25·동 20, 4만1천443점)와 서울시(금 20·은 25·동 25, 4만194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종합선두를 지키고 있다. 도는 또 이날에만 육상에서 한국신기록 5개, 수영에서 한국신기록 1개, 육상과 사이클에서 각각 3개와 1개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이날까지 육상, 수영, 사이클, 역도 등에서 세계신 1개와 한국신 12개와 대회신 5개를 기록하는 등 연일 신기록행진을 이어갔다 도는 수영 남자 100m 자유형 S14(지적장애)에서 조원상(수원시장애인체육회)이 55초3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 전날 200m 자유형 S14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고, 육상 남자 1천500m T20(지적장애)의 최석열(광주시)도 4분17초71로 전날 800m T20 우
수원 매원고가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남자고등부 단체전에서 2회전에 진출했다. 매원고는 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대회 배드민턴 남고부 단체전에서 이준수와 고석건, 최혁균의 활약에 힘입어 인천해양과학고를 3-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매원고는 8강에 진출하며 2일 같은 장소에서 부산동고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제1단식에서 이준수가 인천해양과학고 조관희를 상대로 첫 세트를 21-9로 가볍게 따낸 뒤 둘째 세트에도 21-12로 승리를 거두며 기선을 잡은 매원고는 제2단식에서도 고석건이 상대 강성우를 세트스코어 2-0(21-19 21-17)으로 꺾고 승리를 예고했다. 기세가 오른 매원고는 제3복식에서 이준수-최혁균 조가 상대 김종환-박지수 조를 역시 세트스코어 2-0(21-13 21-15)으로 따돌리고 8강에 안착했다. 여대부 단체전에서는 대진대가 경북 동양대를 3-1로 꺾고 8강에 진출했고 남대부 경희대와 여일반 경기선발은 부전승으로 2회전에 올랐다. 그러나 여고부 시흥 장곡고는 충남 공주여고에 1-3으로 패해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