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2일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서 미루고 미룬 9월 첫 등판에 나서 14승에 도전한다. 다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인 게임노트를 통해 류현진의 다음 등판 일정이 12일 오전 11시1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두 차례나 미뤄진 9월의 첫 등판이다. 지난달 3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6⅓이닝 1실점으로 시즌 13승(5패)째를 거둔 류현진은 원래 5일 콜로라도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팀에 합류한 에딘손 볼케스를 먼저 시험해보겠다는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의 구상에 따라 7일 신시내티전으로 미뤄졌다. 신시내티 톱타자 추신수(31)와의 두 번째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지만, 이번에는 예상치 못한 허리 통증이 찾아오는 바람에 또 한 번 로테이션을 걸렀다. 13경기 통산 평균자책점 2.07로 강점을 보이는 홈 구장에 돌아와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는 점은 희소식이다. 상대 선발로 예고된 패트릭 코빈(13승6패) 역시 8∼9월 들어 7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5점대로 치솟아 1승 4패를 올리는 등 최근 기세가 위협
경기도생활체육회는 10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언제 어디서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기게 하자’라는 주제로 경기도 생활체육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장과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시·군생활체육회장, 경기도종목별연합회장 및 사무국장, 생활체육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원성 회장은 환영사에서 “국민행복 시대에 생활체육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기본권이 되어야 한다”며 “생활체육으로 행복을 만드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앞장서 달라. 자리에 참석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서상기 회장은 “형식적인 형태의 간담회가 아닌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로 공감하는 소통의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했다”며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생활체육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정부가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이후 경기도생활체육회 생활체육복지 BI ‘무한씽씽’과 생활체육 홍보동영상 시청, 경희대학교 김도균 교수의 ‘국민 행복시대, 생활체육의 현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가 조범현 초대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을 구성, 본격적인 팀 만들기에 나섰다. KT 위즈는 초대 코치로 윤형배(44) 경성대 투수 인스트럭터와 박재현(39) 계명대 코치, 채종범(36) 전 NC 다이노스 코치 등 3명을 영입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투수 출신인 윤형배 코치는 경남고, 경성대를 졸업하고, 롯데 자이언츠, 쌍방울 레이더스 등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했으며, 롯데 2군 재활 코치 및 투수코치를 거쳐 경성대 투수 인스트럭터를 역임했다. 박재현 코치는 내야수 출신으로 경북고, 계명대를 졸업하고 아마추어 팀인 현대 피닉스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경상중, 경북고 등 중·고 야구 코치와 계명대 코치를 역임했으며, 경상중 감독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00년 전국 중학 야구 선수권 대회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세 코치 중 가장 젊은 채종범 코치는 외야수 출신으로 마산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쌍방울, SK 와이번스, KIA 타이거즈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지난해 신생구단인 NC 타격 코치를 맡았다. 조범현 감독은 “윤형배 코치는 프로팀 재활 및 투수 코치를 역임하며, 선수 육성에 검증된 코치이고, 박재현 코치는
경기도체육회는 10일 강원도 속초에서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와 각 종목별 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전력분석을 위한 대책회의 및 경기도 체육의 자정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다음달 18일부터 일주일동안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2연패에 도전하는 도체육회는 종합우승 달성을 위해 종목별 전력분석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한편 대회 개최 전까지 취악부분을 철처히 보강해 반드시 종합우승을 달성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또 경기체육의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한 비리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참석자 전원이 자정결의문을 낭독하고 서명해 경기도 체육의 변화를 확고히 다지기도 했다. 이어 대한체육회 스포츠권익센터 이주연 강사를 초빙, 선수(성)폭력에 대한 문제점 등 선수 권익에 대한 중요성을 참석자들에게 강의했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제94회 전국체전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 반드시 종합우승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뒤 “대한체육회가 추진하고 있는 체육계 자정운동에도 경기도가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과 전승범(이상 의정부 경민중)이 제41회 추계 전국남·여중·고유도연맹전에서 나란히 남자중등부 55㎏급과 51㎏급 정상에 올랐다. 최훈은 10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중부 55㎏급 결승전에서 김산(울산 야음중)을 상대로 호쾌한 밭다리후리기 한판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최훈은 지난 3월 여명컵 유도대회와 4월 춘계중고연맹전에 이어 시즌 3번째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며 이 체급 전국 최강의 기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 남중부 51㎏급 결승에서는 최훈의 팀 동료 전승범이 이호연(안양 범계중)을 허벅다리걸기 절반으로 제압하고 시즌 첫 전국대회 패권을 안으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밖에 남중부 45㎏급 결승에서는 정상무(양주 덕현중)가 김범곤(전북중)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중부 45㎏급 최우진과 48㎏급 권영민(이상 덕현중), 55㎏급 임은준(인천 송도중), 여중부 63㎏급 김유진(광명 광문중)은 각 체급 3위에 입상했다.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서 ‘캘린더 그랜드 슬램’에 재도전한다. 12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오트사부아주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1·6천428야드)에서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십이 그 무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가 함께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올해부터 메이저 대회로 승격됐다. 총상금은 325만 달러(약 35억3천만원)가 걸려 있어 5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US오픈과 함께 최다 액수를 자랑한다. 박인비는 올해 앞서 열린 네 차례 메이저 대회 가운데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LPGA 챔피언십, US오픈을 차례로 휩쓸었다. 8월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을 놓쳐 메이저 연승 기록은 깨졌지만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한 해에 메이저 대회에서 4승을 거두는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다. 남녀를 통틀어 세계 골프 사상 캘린더 그랜드슬램은 1930년 보비 존스(미국)가 유일하다. 당시 존스는 US오픈과 브리티시오픈, US아마추어와 브리티시아마추어 대회를 석권해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따라서 이번에 박인비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존스 이후 무려 8
국내 역도 사상 처음으로 북한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평양으로 떠났다.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클럽 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22명과 임원 19명 등 총 41명의 한국 선수단은 10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선수단은 베이징에서 북한 고려항공편으로 갈아타고 이날 오후 4시께 평양에 도착할 예정이다. 북한이 개최하는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클럽 역도선수권대회는 국가 대항 대결이 아닌 클럽(실업팀)끼리의 대결이다. 한국은 고양시청, 수원시청, 광주은행 등 국내 강호로 평가받는 7개 실업팀에서 선수 22명을 뽑았다. 대회 개회식은 11일에 열리며 12일부터 14일까지는 주니어 대회가 치러진다. 15일부터 17일까지 시니어 대회가 진행된다. 17일 오후 8시에는 폐막 연회로 대회 공식 일정이 끝난다. 일정을 마친 선수단은 18일 중국 선양을 거쳐 인천공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사상 처음으로 북한에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울려 퍼질 수 있다. 지금까지 북한에서는 태극기가 오르거나 애국가가 연주된 적이 없다. 선수단에서 유일한 국가대표인 천정평(수원시청·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6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구단 역대 최다 몸에 맞는 볼 기록도 갈아치웠다. 추신수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루타 하나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몸에 맞는 볼 1개를 얻었다. 추신수는 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부터 6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이날까지 16경기 연속 출루에도 성공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과 출루율은 각각 0.291과 0.425를 유지했다. 내셔널리그 출루율 1위인 팀 동료 조이 보토(0.430)와의 출루율 차이도 5리를 그대로 지켰다. 1회 컵스 선발 투수 트래비스 우드를 상대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 우드의 공에 몸을 맞았다. 추신수는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풀 카운트 대결을 펼치다가 6구째 143㎞짜리 포심 패스트볼에 등을 맞아 출루했다. 시즌 25번째 몸에 맞는 볼로, 추신수는 이날로 이 부문 팀 역대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 추신수는 2사 후 보토의 안타로 2루를 밟았으나 후속타가 이어지지 않았다. 5회에는 1사 주자 없는
다문화 어린이들이 모여 농구 실력을 겨루는 2013 하나투어 다문화 어린이 농구대회가 1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마당 희망농구코트에서 열린다. 하나투어가 주관하고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하나투어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 프렌즈’(서울)를 비롯해 솔롱고스(고양), 의왕 다문화 어린이 농구팀, 리틀 비스트(인천) 등 남녀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다문화 농구팀이 출전한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프렌즈 홍보대사인 프로농구 선수 김태술(안양 KGC인삼공사), 이경은(구리 KDB생명), 2010년 미스코리아 선 장윤진 씨가 참가해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또 가족 대항 자유투 경기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 대회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추천 및 선발 과정을 거쳐 하나투어 사회공헌 사업인 ‘희망여행’에 참가할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 추계 전국남녀중·고유도연맹전 임보영(안산 관산중)이 2013 추계 전국남·여중·고유도연맹전에서 여자중등부 +70㎏급 정상에 오르며 시즌 5관왕을 달성했다. 한국 여자 유도 유소년 대표인 임보영은 9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4일째 여중부 최중량급인 +70㎏급 결승에서 신지영(부산 해동중)을 상대로 호쾌한 밭다리후리기 한판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예선을 시작해 결승까지 4경기를 모두 한판승으로 장식한 임보영은 이로써 전날 여중부 단체전에서 관산중의 대회 2연패에 기여한 것을 비롯해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지난 3월 여명컵 유도대회와 4월 춘계중고유도연맹전, 6월 청풍기유도대회, 7월 하계중고유도연맹전 이 체급 우승에 이어 시즌 5번째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며 여중부 유도 최중량급 전국 최강의 기량을 과시했다. 또 여중부 70㎏급 결승에서는 임보영의 팀 동료 명선화가 김다혜(전북체중)를 누르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전날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을 석권 대회 2관왕에 등극했으며, 여중부 52㎏급 김다솜(남양주 금곡중)과 42㎏급 구소정(양주 덕현중)은 전은빈(광명 광문중)과 문지예(충북 청주 용암중)를 각각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