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경기지역 중소기업과 대학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제3차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사업비 정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이달 26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1·2차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모두 1천여명의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업비 정산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관련 규정의 주요 내용, 사업비 정산 절차, 비목별로 필요한 증빙서류와 유의사항, 사업비를 부정적으로 집행한 사례 등을 설명한다.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전담 회계사와의 1대 1 상담을 통해 수행기관에서 사업비를 집행할 때 느낀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현장에서 사업비 집행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련 규정 등을 안내하고 사업비 불인정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고용 한파로 청년들이 첫 직장을 구할 때까지 기간이 점차 길어져 평균 11개월 가까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 직장에서 월 150만원을 못 받는 청년들은 작년보다 줄고 150만∼200만원 미만 구간은 늘면서 첫 직장의 임금수준은 높아졌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19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최종학교 졸업(중퇴) 후 첫 일자리가 임금근로자인 경우 첫 취업까지 걸리는 평균 소요기간은 10.8개월이었다. 1년 전보다 0.1개월 길어졌다. 첫 취업 평균 소요기간은 고졸 이하가 1년 3.8개월로, 대졸 이상(8.0개월)보다 길었다. 첫 취업까지 걸리는 시간은 2015년 10.0개월, 2016년 10.2개월, 2017년 10.6개월, 2018년 10.7개월 등으로 매년 길어지는 추세다. 이처럼 어렵게 취업에 성공했지만 청년 3명 중 2명은 첫 직장을 그만두는 것으로 파악됐다. 첫 일자리를 그만 둔 임금근로자는 전체의 67.0%로 1년 전보다 4.2%포인트 상승했다. 이들의 평균 근속기간은 1년 1.6개월로 0.3개월 감소했다. 첫 직장 평균 근속기간은 1년 5.3개월로 1년 전보다 0.6개월 줄어들었다. 첫 일자리를 그만둔 이유
올해 상반기 낡고 찢어지고 불에 타는 등 2조2천724억원이 휴지조각이 됐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중 손상화계 폐기 및 교환 규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3억5천만장(2조2천724억원)의 손상화폐가 폐기됐다. 지난해 하반기(2조2천399억원)보다 13.2% 늘었다. 최근 3년간 손상화폐 폐기 규모는 꾸준히 늘었다. 2016년 3조1천142억원에서 지난해 4조2천613억원까지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손상된 화폐를 모두 새 화폐로 대체하는 비용만 483억원이 든다”고 밝혔다. 휴지조각이 된 손상화폐 대부분은 지폐다. 2조2천712억원(3만3천만장)에 달한다. 권종별로는 1만원권(1억8천만장)이 53.7%로 가장 많았다. 이어 1천원권(1억3천만장) 39.3%, 5천원권(2천만장) 5.4%, 5만원권(1천만장) 1.6%를 차지했다. 사람의 손을 타며 망가진 돈도 상태에 따라 한국은행에서 멀쩡한 돈으로 바꿀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일반인이 한국은해에서 교환한 손상화폐는 36억2천만원으로 지난해 하반기(30억5천만원)보다 18.9% 증가했다. 새 돈으로 바꾼 손상화폐는 지폐보다는 동전이 많았다. 주화 교환액은 23억3천만원이었다. 은행권 교환
무협 경기지역본부·수원세관 ‘경기지역 수출입동향’ 올해 6월 경기지역 무역수지는 수출 감소 폭이 커지면서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7개월째 적자가 계속됐다. 자동차를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과 국가 수출 감소가 도내 수출 감소 폭을 키웠다.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와 수원세관이 16일 발표한 ‘2019년 6월 경기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6월 경기지역 수출은 95억7천500만 달러로 지난해 6월보다 23.2% 감소했고, 도내 수입 98억2천200만 달러로 8.7% 줄어들었다. 경기지역 수출액 감소 폭이 수입액 감소 폭보다 확대되면서 도내 무역수지가 2억4천7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도내 수출 전년동월 대비 감소 폭은 올해 4월 -7.7%에서 6월 -23.2%으로, 두 달 동안 15% 넘게 확대된 데 반해 4월 -1.5%였던 수입 감소 폭은 6월 -8.7%에 그쳤다. 도내 수출은 미·중 무역 분쟁 장기화, 세계교역 위축, 반도체 단가 하락 등으로 인해 크게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반도체제조용장비 수출이 전년동월보다 증가했지만, 도내 수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 수출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최근 SUV·친환경차 중심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가 16일 화성시 매송면에서 ‘경기농협 농기계기술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부터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행사에는 경기농협 농기계기술협의회 회원과 농기계 생산업체 직원,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농기계정비동아리 해파이토스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장마철에 대비해 트랙터와 이앙기, 경운기 등 낡고 고장난 농기계를 무상 수리, 점검하고 현장을 찾아가 농업인들에게 간단한 수리 방법 및 점검, 보관 요령 등을 안내했다. 농협경제지주 남창현 경기지역본부장은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영농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농기계 적기 수리를 통해한 영농활동이 원활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발족한 경기농협 농기계기술협의회(신김포농협 김진규 회장)는 경기도 내 107곳의 지역농협 농기계수리센터 238명의 직원이 참여해 자발적으로 발족한 봉사단체로 향후 농기계 무료 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주철기자 jc38@…
일본 정부의 대(對)한국 소재 수출 규제 발표 이후 D램과 낸드플래시 등 주요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이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추세적인 상승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다른 요인들과 맞물려 반도체 업황의 ‘바닥 통과’ 가능성은 커졌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15일 업계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 등에 따르면 PC에 주로 사용되는 DDR4 8기가비트(Gb) D램 제품의 현물 가격은 지난주 3.26달러로 거래를 마치면서 일주일 전(3.03달러)에 비해 7.6%나 올랐다. 특히 상대적으로 저사양 제품인 DDR3 4Gb 현물가는 지난 12일 1.60달러를 기록하면서 주간 상승폭이 무려 12.7%에 달했다. 지난 10일 3.5% 오른 데 이어 11일과 12일에도 4.7%와 3.9%나 상승했다. 이와 함께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와 USB 드라이브 등에 사용되는 64Gb MLC(멀티플 레벨 셀) 낸드플래시 제품 현물 가격은 2.42달러로, 일주일 전(2.35달러)보다 2.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3D 256Gb TLC(트리플 레벨 셀) 낸드플래시 가격은 2.94달러로 거의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업계…
삼성전자는 화면 끊김을 최소화해 1인칭 슈팅 게임이나 레이싱 게임에 적합한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CRG5’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PC 게이밍쇼’에서 공개됐던 신제품은 27인치 크기로, 미국 엔비디아의 ‘G싱크’ 기술과 호환되고 240㎐의 주사율을 지원해 빠른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 주사율은 모니터가 1초당 보여줄 수 있는 정지화면 수를 나타내는 단위로, 수치가 높을수록 화면 전환이 빠르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신제품은 또 1500R 곡률 커브드 스크린의 결합을 통칭하는 ‘래피드 커브(RapidCurve)’가 적용됐으며, 커브드 버티컬 얼라인먼트(VA) 패널이 채용돼 시야각도 넓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3천대 1의 명암비를 갖춰 게임뿐만 아니라 고해상도의 영화도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밖에 게임 장르에 맞게 명암을 자동 설정하는 ‘게임모드’와 슈팅 게임에서 적중률을 높이는 ‘가상 표적’, 눈에 해로운 청색광을 줄이는 ‘아이세이버’, 화면 깜박임을 줄여 시력을 보호하는 ‘플리커 프리’ 등의 기능도 갖췄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으로 43만원이며, G마켓과 옥션, 11번가 등 온라인 채널에
전국 도심지와 주택가, 해안지역 곳곳에 숨겨진 국가 소유 부지를 활용하기 위해 정부가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은다. 기획재정부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일반인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유재산 개발·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 부지는 전국 시·도 유휴 국유지 59곳(총 13만㎡)이다. 1천㎡ 미만 소규모 부지가 30곳으로 가장 많고, 1천∼1만㎡ 중규모 부지는 26곳, 1만㎡ 이상 대규모 부지는 3곳이다. 일반 국민 또는 전문가가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력 제고, 국민 삶의 질 개선이라는 목적에 알맞은 국유재산 개발 방안을 제시한 경우 총 16건의 우수 제안을 뽑아 시상한다. 전문가 공모에서 대상으로 선정되면 상금 2천만원과 부총리 상장, 일반인 공모에서 대상을 받을 경우 상금 500만원과 부총리 상장을 준다. /연합뉴스
한국인이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파악하는 통계 조사가 이달 시작된다. 통계청은 전국 1만2천개 표본 가구 내 만 10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19년 생활시간조사’를 오는 19일부터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조사는 국민의 일상 모습을 파악하기 위해 1999년 첫 조사를 시작해 5년 주기로 하고 있다. 올해 조사는 이달과 9월, 11월 총 3회에 걸쳐서 한다. 과거 조사와 다른 점은 주관적 웰빙·정보통신기술(ICT) 기기 이용 파악 문항을 추가했고, 국제비교가 가능하도록 행동 분류를 개정했다는 점이다. /이주철기자 jc38@
기업 10곳 가운데 약 7곳은 올 상반기에 당초 계획한 인원을 채용하는 데 실패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기업 77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상반기에 채용을 진행했다는 692개사 가운데 71%가 ‘계획한 인원을 채용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는 2년 전인 지난 2017년 같은 조사 때(59.4%)보다 11.6%포인트나 높아진 것이다. ‘채용 실패’의 이유로는 ‘적합한 인재가 없어서’라는 응답이 전체의 67.2%(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지원자가 너무 적어서(33.8%) ▲‘묻지마 지원자’가 많아서(29.1%) ▲합격자가 입사를 포기해서(20.6%) ▲입사 직원이 조기 퇴사해서(16.9%) 등의 순이었다. 이들 기업이 올 상반기에 채용한 인원은 당초 계획의 35.1%에 불과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계획의 10% 미만으로 채용했다는 기업이 34.4%로 가장 많았다.특히 응답 기업의 67.6%는 ‘평소에도 구인난을 겪는다’고 답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가량인 48.6%는 ‘구인난이 예년보다 심해졌다’고 밝혔다. 또 85.1%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채용 양극화를 실감한다고 토로했다. 구인난을 겪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