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약속했던 사업조건을 이행하지 못한 대기업에 대해 인천시가 토지매매계약을 연장해 준 것과 관련, 특혜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13일 시와 인천경제청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6일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투자유치기획위원회(위원장·최장혁 행정부시장)를 열고 인천경제청-오스템글로벌(주) 간 토지매매계약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2020년 11월 준공 예정이었던 이 회사의 치과 의료기기 제조공장 조성사업 공사기한을 오는 2025년 6월까지 연장한 것. 오스템글로벌은 지난 2016년 2월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부지 2만2693㎡를 247억 원에 매입했다. 이곳에 제조시설과 연구소, 교육센터 등을 짓고, 준공기한을 어기면 인천경제청이 환매할 수 있는 조건이었다. 인천경제청의 토지환매권한은 내년 2월부터 행사 가능하다. 하지만 회사 측은 매입 이후 4년이 훌쩍 넘도록 착공조차 하지 않았다. 결국 아무 성과없이 토지만 ‘소유’하고 있었던 셈이다. 그간 땅값은 100억 원 가까이 올랐다. 이런 가운데 계약 미이행 부분에 대해 이렇다할 벌칙도 적용하지 못한 상황에서 연장 이야기가 나오자 부실계약 및 특혜라는 지적이 지역사회와 인천경제청 안팎에서
인천공단소방서는 수인선 연수역사(연수구 연수동)에서 전문기능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장대원 전문기능 강화를 통한 재난 유형별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복잡한 지하철 역사 내부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전철 객차 및 스크린도어 개방 방법 확인 ▲객차 화재 시 현장진입 동선 파악 ▲표준작전절차에 의한 현장지휘체계 확립 ▲역사 내 소화활동설비 점령훈련 등을 진행했다. 조영운 훈련평가팀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가 어려워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전문기능 강화훈련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심리적 불안감도 높아짐에 따라 가족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인천시 서구는 가족 간 이해 부족에 따른 갈등을 예방하는 것과 동시에 성격의 다름을 인정함으로써 안정적인 가족관계 구축에 도움을 주기 위한‘부모-자녀 온라인심리검사(MBTI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오는 18일까지 선착순 50가구를 대상으로 신청 및 접수를 받아 진행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대상자별로 세심한 관리도 이뤄진다. ‘부모-자녀 온라인 심리검사’는 각자의 성격유형에 따른 특성 및 대인관계, 학습진로, 자녀 양육방식의 강점과 주의사항을 정리한 해설지, 센터 사업 홍보물 등을 자택으로 발송하고 비대면(전화)으로 일대 일 상담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sg1388.or.kr) 접속 후 참여마당 카테고리 내 프로그램신청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전화(☎032-584-1388)를 이용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기들이 안전하게 이착륙을 하도록 지상이동체계를 개선한 사항에 대한 조종사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항공청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세계최고 수준(Level 4.5)의 첨단 지상등화유도관제 시스템을 운영하며 유도로 안내표지 신설 등 지상이동체계 개선에 전력을 쏟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서울항공청은 국내외 항공기 조종사 534명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이착륙 경험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 결과 첨단 지상등화유도관제 시행으로 지상 이동경로 및 유도로 진입에 도움이 됐다는 답변이 응답자 중 90.8%에 달했다. 분야별로는 지상등화유도관제 시행 91.6%, 유도로 정보표지 신설 76.5%, 관제이양지점 명칭개선 75.8%로 각각의 개선대책에 전반에 대한 조종사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해외 경쟁공항(히드로공항, 두바이공항)들의 관제체제와 비교한 조사에서도 96.2%가 선진공항과 비슷하거나 수준 이상이라고 조종사들은 평가했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지상유도관제 시스템을 통해 지상안전과 공항혼잡을 개선하고 조종사들에게 정학한 이동경로 시각정보를 제공해 복잡한 유도로에서 지상등화를 따라 운항할 수 있도록 세계
인천시 연수구는 최근 지역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에 대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그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14개 업소를 THE BEST(더 베스트)업소로 선정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업소별 현장평가 실시로 31~43개의 평가항목으로 구성된 기준에 따라 녹색등급, 황색등급, 백색등급으로 구분하며 특히 녹색등급 중 위생과 서비스가 우수한 상위 10% 업소에 대해서는 더 베스트 업소로 지정해 영업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3개 업종(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236곳에 대해 실시됐으며 평가결과 녹색등급업소 141곳 중 14곳이 더 베스트업소로 선정됐다. 해당 업소에는 우수업소 표지판 설치, 구 홈페이지 공표, 위생용품 지원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수 공중위생업소의 적극적인 발굴 지원으로 업소들의 서비스 향상을 유도해 구민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송도새마을금고는 최근 송도2동 주민자치회를 방문, 지역주민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덴탈마스크 1천 장과 소독티슈 400개를 전달했다. 마스크와 소독티슈는 송도2동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병섭 송도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금고가 성장하는 데 지역주민들의 도움이 컸던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원 송도2동주민자치회장은 “개인방역용품을 기부해주신 송도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020년 연수 북페스티벌 ‘그림·책·축제’의 일환으로 ‘다시, 그림책’ 온라인 4컷 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실물도서로 출간된 그림책 중 원하는 것을 골라 그 뒷이야기를 4컷 만화로 표현하는 것으로, 그림책과 만화에 관심 있는 인천시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달 29일까지 메일(mins0708@korea.kr)로 응모 가능하며, 작품 규격은 8절지 또는 디지털 파일 3,000×2,000pixel 이상으로 참가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인천시 교육감상과 연수구청장상이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져 수여되고, 입상 작품들은 웹툰에 특화돼 있는 동춘나래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으로 무한 상상을 펼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독창적인 작품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연수 북 페스티벌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년 연수 북 페스티벌 ‘그림·책·축제’는 10월 중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특히 1
인천시 미추홀구는 길거리 은행나무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열매를 조기에 수거하거나 나무를 교체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인하대 후문 일대 은행나무 열매를 진동수확기로 미리 따거나 은행나무 암나무를 아예 교체하는 등 방법을 찾고 있다. 현재 미추홀구 지역 가로수 전체 1만5000그루 중 은행나무는 8000여 그루다. 이 가운데 암나무는 3000여 그루로 타 지자체보다 비율이 높아 매년 가을마다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은행나무가 많은 인하대 후문의 경우 가을마다 길에 떨어져 뭉개지는 열매로 악취는 물론 미관저해 관련 민원이 계속돼 왔다. 또 바닥에 떨어진 열매를 줍다가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도 있었다. 구는 지난 2월 가로수 수종교체를 요구하는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인하대 후문 일원 은행나무 현황을 조사했고, 올해 시범적으로 암나무 수종을 교체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구 관계자는 “인하대 후문지역은 유동인구가 많고 노상주차장이 있어 은행나무 열매 수거 작업만으로 민원을 해소하기 어려웠다”며 “다양하고 신중한 검토로 최선의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대한어머니회 재가노인지원 서비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태미 숭의종합사회복지관장과 유수림 재가노인지원 서비스센터장은 “서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외된 노인과 사회적 약자의 사회 안전망을 확충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3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주대로120번길 마을 골목특성화 사업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쓰레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원순환과와 협력해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목 전지작업과 함께 각종 쓰레기 정비 작업을 벌였다. 이날 6.5t 가량의 수목과 건축 폐기물 등이 치워졌다. 인주대로120번길은 2020년 마을골목 특성화사업 대상지로 ‘정감 있는 골목 만들기’라는 주제로 담장 벽화 도색과 화단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