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S10 5G 512GB 출고가가 인하됐다. 이통사들이 이에 맞춰 공시지원금을 상향하며 5G 가입자 유치 경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10 5G 512GB 모델 출고가가 143만원으로 인하됐다. 갤럭시S10 5G 512GB 출고가는 최초 155만6천500원이었다가 5월 SK텔레콤과 KT에서 145만7천500원으로 내렸다. SK텔레콤과 KT는 이번에 출고가를 2만7천500원 인하했고, LG유플러스는 12만6천500원을 내렸다. 통신사 관계자는 “갤럭시노트10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S10 시리즈의 가격 차이를 확실히 하기 위해 S10 5G의 가격을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T와 LG유플러스는 이와 함께 갤럭시S10 5G 공시지원금을 다시 높였다. SK텔레콤이 지난 2일 공시지원금을 최고 56만4천원으로 상향한 데 대한 대응이다. KT는 갤럭시S10 5G 256GB·512GB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기존 최고 55만원에서 최고 70만원으로 올렸다. LG유플러스는 종전 갤럭시S10 5G 256GB의 경우 최고 43만3천원, 512GB는 최고 53만3천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했으나 두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와 수원농협이 8일 ‘2019 NH농협은행 전국 아마추어 배드민턴 랭킹대회’에 참석한 동호인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 농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수원시 만석공원에서 열린 캠페인은 휴가철 도시민의 관광 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 농외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병철 농협 수원시지부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으로 도시민들이 농촌을 가지는 다원적 가치를 이해하고 농촌관광 활성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이 육성하고 있는 농촌체험브랜드 팜스테이(http://www.farmstay.co.kr)는 농가에서 숙식하며 농사, 생활, 문화체험과 주변관광지 관광 및 마을축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문화·관광이 결합된 농촌체험 관광 상품으로 경기 관내 47개의 농협 팜스테이 마을이 운영 중에 있다. /이주철기자 jc38@…
삼성전자가 올 2분기 매출·영업이익 잠정치를 5일 발표하면서 이른바 ‘반도체 코리아 쌍두마차’의 실적이 언제 바닥을 치고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이르면 올 상반기에는 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낙관론이 적지 않았지만 글로벌 시장의 다운턴(하락국면)이 예상보다 길어진 데다 ‘돌발 악재’까지 생기면서 실적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날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잠정치 발표에서 사업 부문별 성적표는 나오지 않았으나 주력인 반도체 사업의 경우 대체로 매출 14조원 안팎에 영업이익 3조원 정도를 올렸을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이익(11조5천500억원)은 물론 전분기(4조1천200억원)보다도 더 떨어진 수치다. 특히 낸드플래시 사업의 경우 영업손실을 냈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반도체 사업의 영업이익률은 20%대 초반에 그치면서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 1분기(55.6%)는 물론 전분기(28.5%)에도 훨씬 못 미쳤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달 하순에 올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SK하이닉스의 매출 및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이날 기준 각각 6조4천억원과 8천억원 안팎으로 집계됐
지난 9년 새 한국 제조업의 일본 의존도가 큰 폭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수출규제를 계기로 정부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등의 자립화 지원에 나설 방침인 만큼 향후 의존도는 더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7일 통계청의 제조업 국내공급지수를 보면 올해 1분기 국내에 공급된 수입 제조업 중간재(생산에 필요한 원재료 등) 중 일본산의 비중은 15.9%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0년 1분기에 25.5%인 것과 비교하면 9년 새 9.6%포인트 하락했다. 수입 중간재 중 일본산 비중은 그동안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였다. 2014년 1분기에 18.1%로 처음으로 20%대를 밑돌았고, 이어 17∼18%대를 유지하다가 작년 3분기 15.7%까지 떨어진 뒤 올 1분기도 15%대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단일 국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일본이 2014년 1분기에 중국에 점유율 1위를 내주고서 이후 한 번도 중국을 넘어서지 못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자동차와 전자부품 중간재에서 일본산 점유율이 계속해서 줄어든 영향으로 전체 의존도가 꾸준히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중간재를 포함한 전체 제조업 국내 공급을 보더라도 일본산의 비중은 크게 줄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8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4.5%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요금인상은 지난해 7월 인상(4.2%) 이후 1년 만에 실시되는 것이다. 이번 요금인상에 따라 모든 용도의 도시가스 평균요금은 8일부터 현행 메가줄(MJ)당 14.58원에서 0.65원 인상된 15.24원으로 조정된다. 용도별로는 주택용 3.8%, 일반용 4.6%, 산업용 5.4% 등으로 인상되며, 연중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은 월 1천329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이 금지된 지 9일로 100일이 된다. 그간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사용은 늘어나고, 유통업체 매장에서 신선식품을 담는 데 쓰이는 얇은 속 비닐 사용량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이마트에 따르면 비닐봉지 사용제한 정책이 시행된 이후인 올해 4∼5월 사이 전국 이마트에서 사용된 속 비닐은 1.3㎢였다. 지난해 4∼5월 사용된 속 비닐 양이 4.8㎢였던 점을 고려하면 사용량이 3분의 1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롯데마트의 경우도 비슷했다. 올해 4∼6월 사이 매장 내 속 비닐 사용량은 직전 3개월(1∼3월)보다 48.2% 줄었고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70.2%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바구니를 찾는 사람도 늘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정책이 시행된 4월부터 6월까지 장바구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1%나 증가했다. 그러나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신선식품은 여전히 비닐과 랩, 스티로폼 등으로 개별포장된 제품이 많았다. /이주철기자 jc38@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중기청)이 ‘장안면옥’과 ‘남한산성 은행나무집’을 올해 첫 백년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지역 백년가게 현판식’은 경기중기청장이 직접 현판을 제막해 백년가게 선정 업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에 있는 ‘장안면옥’ 냉면 전문점으로 3대째 계승되고 있는 장수기업이다. 끊임없이 연구·개발해 ‘더 맛있게, 더 차별적으로’ 고객 입맛을 맞추기 위해 고유 육수와 면 제조법을 개발하는 등 대를 잇는 입맛을 위해 노력해 왔다. ‘남한산성 은행나무집’은 광주에서 45년 이상 전통을 유지하고 발전하고 있는 닭·오리백숙, 닭볶음탕 전문점이다. ‘깨끗한 식품환경과 친환경 먹거리문화’를 경영 철학으로 삼아 직접 2천600여㎡ 면적의 밭을 경작, 무공해 신선 야채를 사용하고 있다. ‘수제 토종순대요리’를 추가해 다양한 고객 입맛을 공략하는 등 경쟁력을 갖췄다. 경기중기청은 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농업인 행복버스’가 5일 여주시 능서농협에서 진행됐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2013년부터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의료 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제공, 문화예술 공연 등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복지서비스 제도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절질환치료 전문의료기관인 부평힘찬병원 의료진이 농업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특성에 따른 맞춤상담, 물리치료, 약제처방까지 원스톱으로 무료 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 또 장수사진 촬영 및 안경검안(돋보기 지원) 등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동시에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촌지역 문화·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오는 11월까지 도내 총 9개 지역에서 의료지원 1천800명, 장수사진 1천100명, 안경검안 1천300명, 문화공연 개최 등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일본 정부의 대(對)한국 수출 규제 조치와 관련, 주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안내 서한’을 보낸 것으로 4일 알려졌다. 복수의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일본의 수출 규제 발효를 이틀 앞둔 지난 2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의 주요 고객사에 “납품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퀄컴, 엔비디아, IBM 등 유력 IT 업체들로부터 주문을 받아 생산·공급하고 있다. 파운드리 마케팅 부서를 통해 보낸 서한에서 삼성전자는 “차질 없이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만약 문제가 발생한다면 즉시 알려드리겠다”는 취지로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다. SK하이닉스도 일부 고객사의 문의가 이어지자 이번주 초에 비슷한 내용의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반도체 코리아 연합군’으로 불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세계 D램 시장에서 점유율 70% 이상,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50% 이상을 각각 차지하고 있어 생산 차질이 발생할 경우 글로벌 전자업계에 연쇄적인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일본의 소재 수출 규제가 단행되기 전에 업계 혼란을 차
지난 6월 경기지역 법원경매 진행 건수가 주거시설과 토지 물건 감소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법원경매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6월 경기지역에서 진행된 법원경매 건수는 1천935건으로 한 달 전인 5월(2천225건)보다 13%(290건) 감소했다. 이는 전국 법원경매 진행 건수(1만463건)의 18.5%에 달하는 규모로, 2위인 경남(1천738건)보다 200건에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도내 법원경매 진행 건수가 300건에 가깝게 감소한 것은 올해 2월 이후 처음이다. 이 같은 도내 법원경매 진행 건수는 지난 1월 1천827건에서 2월 1천335건으로 492건이나 줄어든 뒤 3월 1천714건, 4월 1천995건에 이어 5월에는 2천225건으로 전국 시·도 중 경남(2천42건)과 함께 2천건을 넘어섰다. 6월 도내에서 진행된 경매건수 중 36.38%인 704건이 낙찰됐으며, 도내 낙찰가율은 75.11%, 평균 응찰자 수는 4.43명이었다. 도내 법원경매에서 낙찰된 물건 중 주거시설(385건)과 토지(195건)은 전월(각각 450건, 239건)보다 감소했으며, 업무·상업시설은 79건에서 81건으로 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화성시 송산면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