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발상전환 화물 운송으로 극복한다." 대한항공은 기존의 여객기를 화물기 전용으로 전환해 본격 운영할 예정이리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대한항공이, 처음으로 화물 수송을 위해 개조 작업을 완료한 보잉777-300ER 기종을 화물 노선에 투입하며 적극적으로 공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일 화물 전용 항공기(KE9037편)는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같은날 밤 10시 미국 콜럼버스 리켄베커 공항에 도착했다. 대한항공은 향후 동남아시아 화물 노선망 등과 연계해 자동차 부품, 전자 부품, 의류 등의 화물 수요를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보잉777-300ER 여객기의 경우 항공기 하단(Lower Deck) 공간에 약 22톤의 화물 적재가 가능하고 상단의 객실좌석(프레스티지 42석, 이코노미 227석)을 제거하면 약 10.8톤의 화물을 추가로 실을 수 있게 된다. 특히 화물 적재를 위한 개조 작업은 단순히 좌석을 장탈하는 것만이 아닌, 복잡한 기내 전기배선도 제거 작업도 필요하고, 화물이 움직이지 않게 고정할 수 있도록 바닥에 규격화된 잠금 장치도 설치해야 하는 기술역량이 필요하다. 이에 코로나19로 운휴 중인 여객기의 벨리(Belly)
한국뉴욕주립대(SUNY Korea)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공동 연구팀이 후방산란(Backscattering) 기술을 이용한 ‘무전원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 기술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공동연구팀에는 뉴욕대 컴퓨터과학과 류지훈 교수와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김성민 교수, 이융 교수, 정진환 박사가 참여했다. 후방산란 기술은 상용으로 널리 쓰이는 RFID칩의 통신원리로서 디바이스가 무선신호를 직접 만들어내지 않고 공기 중에 존재하는 WiFi 또는 LTE 신호를 신호전달 매체로 이용해 정보를 전달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통신과 디바이스가 결합하는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하기 위해 배터리를 각각 충전하고 사물인터넷을 구현했으나 이 기술은 무선신호를 생성하는데 전력을 소모하지 않아 초저전력, 저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사물인터넷 무선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공기중변조 하도록 설계했고, 값비싸고 전력소모량이 큰 기존의 사물인터넷의 인터넷 연결제약을 무전원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로 극복했다. 따라서 무전원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를 이용하면 사물인터넷 기기를 인터넷에 바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 연결성의 범용성이 폭발적으로 증대할 것으로 기대
지난해 인천시 상수도요금 현실화율이 서구 적수(赤水) 사태 영향으로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최근 시는 가정용 수도요금 누진제 폐지에 나섰다. 9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시 상수도요금 현실화율은 77.95%였다. 2015년 100%, 2016년 100.8%, 2017년 96.1%, 2018년 96.7%로 최근 5년 간 꾸준히 96~100%대를 유지했지만, 지난해 서구 적수사태가 터지면서 70%대로 급격히 떨어진 것이다. 생산단가 대비 판매금액을 나타내는 상수도요금 현실화율은 100%면 생산단가와 요금(매금액)이 같다는 뜻이고, 100% 이하면 그 만큼 공급비용이 요금보다 더 많다는 의미다. 최근 인천시 상수도본부가 인천시의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상수도 생산 총괄원가는 2786억 원으로 수도 요금수익 2172억 원보다 614억 원 많았다. 톤(t) 기준으로 보면 생산원가는 802.45원으로 평균 판매 금액 625.52원보다 톤당 170원 가량 비쌌다. 단순 산술상으로 보면 현재 요금에서 30% 정도 인상해야 현실화율을 100%로 끌어올릴 수 있는 셈이다. 물론 지난해의 낮은 현실화율은 적수 사태로 비롯된 측면이 강하다. 지난해 시
“앞으로 기적의 씨앗을 더 퍼뜨릴 계획입니다.” 인천소방본부가 지난해 8월 시작해 1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119원의 기적 기부 프로젝트’가 화제다. 긴급신고전화 119에서 아이디어를 착안, 저마다 하루 119원을 기부해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자는 취지였다. 어느덧 1년을 훌쩍 넘겨 9월 9일 현재까지 모여진 금액만 1억2829만 원. 이 가운데 4609만 원으로 15건의 지원사업을 벌였다. 프로젝트를 주도하면서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서영재 인천소방본부 조직예산팀장을 9일 만났다. 그는 “투명성과 공정성 유지를 위해 단체에는 최대 1000만 원, 개인에게는 5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엄격한 심의과정을 거친다”며 ”소방공무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기부참여자 등이 참석해 심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지원 사례 중 서 팀장의 기억에 아직도 가장 또렷한 것은 처음 지원에 나섰던 강화군 우리마을 화재현장이다. 지난해 10월 발달장애인 50여 명이 일하고 있는 콩나물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전체가 타버렸다. “다행히 화재는 진압이 됐지만 그 분들에게는 하루아침에 일터가 사라진 거잖아요. 청천벽력 같은 일이죠. 뒤돌아 생각해보면 지금도 마음
인천에서 처음으로 우리역사바로알기 전국대회 대상 수상자가 나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두 달여 동안 예·본산이 열린 ‘제18회 전국 우리역사바로알기대회’에서 인천용현중학교 3학년 김민식 학생이 대상, 같은 학교 최동석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각각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가 후원하고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국 근현대사 속 전쟁의 기억, 평화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문헌연구보고서, 현장조사보고서, 영상 자료의 세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민식 학생은 봉오동·청산리 전투 100주년을 맞아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독립운동가의 삶을 쫓은 문헌연구 보고서 ‘봉오동과 청산리, 뜨거웠지만 알려지지 않은 독립군의 삶 속으로’를 출품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에서 첫 대상을 수상한 김민식 학생은 “봉오동과 청산리에서 모든 것을 바쳐 독립을 위해 싸운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고, 절망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뜨거운 열정을 이어받아 코로나19도 극복해야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용현중학교는 시교육청의 동아시아시민교육 강화에 발맞춰 2019~2020 한국사 콘텐츠 제작팀과 동아시아시민교육 동아리, 동아시아시민교육 방과 후 학교 등 운영을 통해 이
인천시 계양구는 갈현체육공원 조성사업에 앞서 안전기원제를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무단 점유 분묘 1193기의 안전한 이장을 위한 문연분묘 합동 위령제를 시작으로 공사 진행에 있어 안전사고 없이 원활히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뜻을 모으는 취지로 추진됐다. 구 관계자는 "갈현체육공원 조성사업에 있어 현장 내 안전 관리 및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을 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원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공직사회 내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직원들에 대해 ▲사무실 밀집도 최소화를 위한 유연근무제 적극 권장 ▲직원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불요불급한 외출·모임 및 다중시설 이용 자제 회식 금지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 ▲일일 2회 전 직원 건강상태 점검 ▲청사 출입 시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복무 지침을 강화하고 있다. 또 하루 2회 공직자 생활방역 준수 안내방송을하고 마스크 착용 여부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박형우 구청장은 “다른 구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청사가 폐쇄되는 등 주민들께서 큰 불편을 겪었다. 우리 구는 생활방역 수칙과 복무 지침 준수 등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코로나19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구민께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流’s‘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관 2020년 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사업에서 流’s는 ‘청소년들의 사회참여역량 향상을 통한 행복한 문화 형성’을 비전으로 운영위원회를 운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를 통해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305곳 중 30곳 만이 우수 위원회로 선정됐다. 김승희 미추홀구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우수 위원회로 선정돼 매우 뜻깊고 큰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流’s는 홈페이지(http://www.icyou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언택트, 비대면시대에 맞춰 주민자치위원 교육, 총회 등 주민자치회 활동 전반을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 구는 내년부터 모든 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온라인 주민자치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동일 인천시 주민자치아카데미센터장이 ‘주민자치회 A부터 Z까지’를 주제로 주민자치회 개념과 전환 취지, 주민자치회 운영 실무, 타구 운영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자치교육 6시간을 수료하면 누구나 추첨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이 될 수 있다. 온라인 주민자치 설명회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통해 오는 16일 이후 참여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에 있는 파랑새 어린이집은 8일 청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0상자, 햇반 5상자, 보건용 마스크 80매를 기탁했다.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된 생필품은 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직원들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혜영 파랑새 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는 기부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이었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병모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파랑새 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