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무료로 제공하는 수돗물 수질검사 서비스가 비대면 방식으로 바뀌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무료 수돗물 수질검사 서비스를 4일부터 비대면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시는 수돗물 신뢰 회복을 위해 지난 8월부터 무료 수돗물 수질검사와 옥내 급수관 개선사업을 지원하는 인천형 워터케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민들이 수돗물 수질검사 서비스 신청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아 이를 비대면으로 제공하기로 한 것. 120 미추홀콜센터 또는 거주지 지역수도사업소에 신청하면 비대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인이 수돗물을 직접 채수해 문 앞에 두면 지역사업소가 수거해 검사를 한 뒤 결과를 알려주는 방식이다. 검사 항목은 시각과 맛·냄새 등 심미적으로 영향을 주는 탁도, pH, 잔류염소, 철, 구리와 노후 배관 여부를 알 수 있는 아연 등이다. 또 신청인이 검사 결과에 만족하지 않을 경우 2차 검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2차 검사는 담당자가 직접 수돗물을 채수해 색도 등 총 13개 항목을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에 의뢰해 진행된다. 박영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비대면 무료 수
인천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보건복지부 주최 ‘2019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고인 S등급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진행한 전국 1천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공익형·시장형사업단(총 26개, 2,489명)을 추진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각종 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증, 고립감 등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비대면 건강파트너 사업’으로 변경,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보환 센터장은 “그동안 사업수행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강호 구청장을 비롯해 노인장애인과 및 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천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신명여고 앞 여성안심귀갓길 내 ‘야간 보행안전 빛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야간 보행안전 빛거리는 범죄예방 환경설계의 일환으로 여성안심귀갓길, 어두운 골목, 공원 등에 여러 개의 로고젝터를 설치해 환하게 밝힌 이미지를 바닥에 표출한 것이다. 구는 신명여고 앞 여성안심귀갓길 내 약 40m 구간에 7개의 로고젝터를 설치했으며, 꽃길을 주제로 척박한 아스팔트 바닥에서 달을 맞이하기 위해 피어나는 꽃을 표현했다. 밤길 여성들의 안심귀가는 물론 일반 주민들에게도 포근하고 색다른 야간 분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빛거리 조성으로 여성안심귀갓길 내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내년도 지방재정운용 방향을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에 맞추기로 했다. 구는 지난 1일부터 2021년 예산 관련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내년도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주요 업무보고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전략적인 재정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세계적인 경제불황을 맞을 것이 명확해지는 가운데 기초단위 지방정부 입장에서도 예산 효율성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확장적 재정운용을 통해 예상 가능한 재원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편성을 하되 연례적, 반복적 부문은 정비하고 비효율적 편성은 지양한다는 방침이다.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과 관련, 구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 지원 대책과 예비창업자 컨설팅 확대, 스마트 상점 및 온라인 판로 확보 등 온라인 자영업자들을 돕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또 한국판 뉴딜 정책 중 그린뉴딜 분야에 맞춰 환경적 측면과 함께 도시, 공간, 생활인프라의 녹색 전환 사업 역시 내년 예산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그물망 구축과 사회적 약자 지원 정책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김정식…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 <인천시장> ▲ 오후 5시 코로나19 일일상황 점검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최근 미추홀타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인천시가 시 공무원과 미추홀콜센터 직원 간 차별적 조치로 논란을 산 가운데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 콜센터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시는 이와 관련, 올 초 큰 틀에서의 콜센터 직원 직고용 방침을 정하고 협의를 진행 중이나 당사자 간 입장차이가 커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2일 시는 인천시 종합민원상담 업무를 담당하는 미추홀콜센터 직원들을 코로나19 감염 위험 속에 방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콜센터가 입주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지난 1일 감염 의심자가 발생하자 이 건물에서 근무하는 시 공무원과 산하 공공기관 직원에게는 당일 저녁부터 재택근무를 지시했지만, 콜센터 직원들에게는 아무런 통보나 지시가 없었던 것. 다음날 정상 출근한 콜센터 직원들은 감염 의심자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 폐쇄조치가 내려진 된 뒤에야 사무실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특히 미추홀콜센터는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근무하는 회사와 같은 층에 있어 감염 우려가 더 큰 상황이었다. 2011년 12월 문을 연 이후 교통, 복지, 문화,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해오며 시의 입과 귀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정작…
파업을 놓고 의료계와 정부 간 첨예한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직급별로 파업 참여 여부가 나뉘고 있다. 의료계는 정부의 4대 정책인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한방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비대면 진료 육성에 대해 전면철회와 의협과의 대화를 요구하며 순차적으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달 14일 의원급에 이어 21일부터 전공의들이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 상태다. 인천지역 대학병원의 경우 3일 현재 80% 가량의 전공의들이 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밝혀졌다. 가천대 길병원은 전공의들의 파업으로 응급실에 필요한 최소 인력만 남은 상태다. 전공의가 없는 자리는 전임의(교수급)들이 맡아 병원을 꾸려가는 실정이다. 전공의가 없는 상태다 보니 수술이 밀려 반드시 필요한 경우만 우선적으로 하고 있다. 환자 역시 10~15% 정도 감소한 상태다. 인하대 병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전공의 80% 정도가 파업에 참여한 가운데 외래 및 입원환자 등이 줄었고, 파업 이전에 비해 환자가 15%정도 감소했다고 병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수술을 계속 미루는 상황”이라며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더 늦춰질 수밖에 없으며 현재 병원에서 어떤 대안을 갖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는 인천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지원금이 지급된다. 박남춘 시장은 3일 열린 9월 실·국장 영상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초·중·고 학생 31만 명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급식예산을 활용해 지급되는 교육재난지원금은 인천e음 카드를 통해 학생 1인 당 10만 원 상당으로 제공된다. 지급 시기와 지원금 구성에 대해서는 현재 시교육청이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으로 인천e음 캐시백 10% 혜택을 10월까지 연장한 바 있다. 박 시장은 “방역과 함께 경제회복에도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담당 실·국은 시민들의 시름과 걱정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덜어줄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전까지 관련 조치를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의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인천형 뉴딜’의 차질 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이 인천 경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바이오·디지털·그린 등 3개 분야별로 첨단기술의 연구-적용-생산이
인천 남동정수장 가동이 정수지 청소 및 부품 교체 등 때문에 이달 중 두 차례 중단된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남동정수장 가동이 9월 중 두 번 중단될 예정이며, 수계전환을 통해 단수없이 수돗물 정상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3일 밝혔다. 남동정수장은 중구, 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일부와 남동구 일원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정수지 청소 및 밸브교체공사, 전기설비 법정검사 등으로 불가피하게 가동을 일부 중단한다. 1차 9월8일 오전 10시부터 9월10일 오후 4시까지 54시간, 2차는 9월15일 0시부터 오전 3시까지 3시간 등 두 차례 중단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 기간 수계전환을 통해 수산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하는 한편 배수지 최고수위를 확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1차 수계전환에 따른 영향 지역은 미추홀구와 중구(영종 제외), 동구, 남동구 간석동과 간접영향권인 연수구, 남동구 간석동외 지역이며 2차 영향 지역은 미추홀구 일부(도화2, 3동)로 각각 예상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계전환 과정에서의 녹물 발생 재발방지 등을 위해 지난 3월 전문가 자문을 거쳐 수계전환 매뉴얼을 제정·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도 매뉴얼에 따라 밸브를…
(주)어울푸름(대표 정명섭)은 3일 고려인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인천고려인문화원에 덴탈마스크 3000매를 지원했다. 행사는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송영석)와 인천자바르떼(대표 이경옥)가 함박마을에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에 고려인들도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정명섭 대표는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기회를 준 것에 오히려 저희가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