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올’리브의 리얼리티 드라마 ‘악녀(樂女) 일기’를 통해 유명해진 김바니(21)가 가수로 데뷔한다. 음반제작사 STM은 김바니가 11일 싱글앨범 ‘첫눈에 뿅’을 발매한다고 10일 밝혔다. STM은 “바니는 개성있는 음색을 최대한 살리려고 꾸준히 보컬 트레이닝을 받아왔다”며 “이번 음반은 김바니가 대중에게 사랑받는 방송인으로 자리 잡기 위해 기획한 콘셉트 싱글로, 그간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곡을 고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바니는 이번 음반을 통해 정식으로 연예계에 데뷔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꼭 가수를 하겠다는 것보다 이번 앨범을 통해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앞으로 어떤 기회가 와도 성실하게 노력하며 진심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인기그룹 빅뱅의 대성(20)이 11일 교통사고를 당했다. 가요계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SBS TV '패밀리가 떴다' 촬영을 마친 후 서울로 오던 대성은 이날 오후 4시반께 경기도 평택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대성은 응급차로 경기도 안성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관계자는 "차량은 반파된 것 같으나 차량에 탄 사람들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고 중상은 아닌 듯하다"면서도 "대성이는 팔 부위를, 운전한 매니저는 다리를 다친 것 같다. 정확한 사고 경위가 파악되지 않아 소속사 다른 매니저들이 현장으로 떠났다"고 전했다.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가 이달 26-31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한여름 밤의 꿈'으로 뮤지컬에 데뷔한다. 청춘 남녀와 요정들이 어우러져 벌이는 사랑의 소동을 그린 셰익스피어 희극을 더 젊고 톡톡 튀는 분위기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경희대 개교 60주년을 기념한 이 공연에는 이홍기를 비롯해 전재형, 정인지, 최은석 등 경희대 연극영화과 출신 배우들이 참여한다. 연출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미스 사이공' 등의 국내 공연을 연출한 김학민 경희대 연극영화과 교수가 맡았으며 뮤지컬 '그리스', '드림걸즈' 등에 참여한 원미솔 음악감독도 함께했다. 학교 측은 지역 주민 및 소외 계층을 무료로 초청하고 공연 수익금 중 일부는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탤런트 한지민이 '유관순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뽑혔다. 11일 국가보훈처 홍보를 담당하는 피알원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간 국가보훈처 블로그 (http://blog.naver.com/mpva)에서 진행한 '나라 사랑 주연배우를 캐스팅하라!' 이벤트에서 유관순 역에는 한지민, 안중근 역에는 최수종, 김구 역에는 하정우가 각각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1천200여 명의 네티즌이 참여했다. 유관순 역에 관한 설문에서 한지민은 83%(996명)의 지지를 얻었다. 그 뒤를 문근영과 구혜선이 이었다. 한지민은 "훌륭한 분과 저를 비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대에 부응해 좋은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안중근 역에서는 최수종이 74%(888명)의 지지를 얻었으며, 2~3위는 정성화와 류정한이 차지했다. 또 응답자의 83%(996명)는 하정우가 김구 역에 가장 잘 어울린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 뒤를 류승범과 차태현이 이었다.
한낮의 무더위가 밤까지 이어지는 여름의 절정 8월,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콘서트를 연다.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두 편의 재즈공연과 대중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피로를 해소해주는 공연이 마련된다. 공연 첫날인 14일에는 이국적인 타악의 격렬함과 살사의 매력이 가득한 ‘코바나 콘서트’를 만나본다. 총 20여명으로 구성된 한국 유일의 라틴재즈&살사 전문 연주그룹 ‘코바나’는 한국적인 정서로 재해석한 화려한 라틴음악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완벽한 하모니를 들려줄 이들의 무대는 듣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유쾌함까지 선사한다. 관객 누구라도 무대 위에서 전문 살사 팀과 함께 흥겨운 라틴댄스를 즐길 수 있으며, 공연 내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살사 댄스를 함께 출 수 있도록 무대와 객석을 오픈 한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신관웅 재즈콘서트’가 공연된다. 재즈피아니스트 신관웅을 비롯하여 보컬 남예지, 베이시스트 황인규, 드러머 김영직 등 젊은 대학교수들로 이뤄진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Fly to the moon, Autumn Leaves, Recaddo Bossa nova 등 이미 우리 귀에 익숙하고…
◆공연 △엠코와 함께하는 청소년 해설음악회(8.13)=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콘서트홀.(070-7553-4796) △피아노로 듣는 오페라 리골레토(8.14~8.15)=성남아트센터 콘서트 홀.(02-2232-1148) △미술관에 간 윌리(8.19~8.30)=복사골문화센터1층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심신 ‘오직 하나뿐인 그대’(8.20)=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031-790-7979)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8.25)=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031-481-4000) △토요상설공연 ‘여름시즌 퓨전국악실내악’(~8.29)=용인경기도국악당.(031-289-6423) △어린이 뮤지컬 ‘무지개물고기’(8.22)=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031-790-7979) △피터팬(라스베가스 공연기술팀 내한공연(8.28~8.30)=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031-892-8200) ◆전시 △치매미술치료협회 부설 영실버아트센터(~8.15)=이청자 ‘꿈 시간여행’ 전(031-236-1533) △안양롯데갤러리(~8.17)=락-랄랄라전(031-463-2715) △토·아트 갤러리(~8.20)=토·아트 소장전.(031-634-3496) △성남아트센터 미술관(~8.2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가 23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전관에서 수원시승격 60주년 특별전 ‘수원화단 43년, 도시의 기억’ 전을 연다. ‘수원화단 43년, 도시의 기억’전은 총 3부로 제1전시실에는 ‘한국미술의 흐름’이라는 주제로 300여명의 초대 작가의 작품 300여점이 전시된다. 제2전시실에는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원로들과 고문, 자문위원의 전시가 진행되며 제3전시실에는 ‘수원60년 수원화단 43년’이라는 주제로 수원지역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 된다. 조진식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회장은 “수원 시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지역미술의 전개과정을 정리하며 한국 및 수원 작가 300여명의 작품을 실사작품과 병행해 전시 함으로 수원시 승격 60주년의 의미를 다시한번 강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는 한국미술과 수원화단 원로, 자문위원, 회원, 협력단체 현대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미술의 흐름과 맥락을 살펴보고 수원미술의 독창성 및 정체성 확립하기 위한 전시”라고 말했다.
용인시여성회관은 14일 오후 4시, 큰어울마당에서 가무악극 ‘푸른하늘 은하수’를 상연한다. 김진환 한국춤예술원이 출연하는 ‘푸른하늘 은하수’는 노래, 춤, 음악, 연기가 어우러지는 총체극으로 일본군의 침입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특히 우리 춤, 우리 소리를 통해 역사를 담아냈다. 모멸과 치욕 속에 죽음을 맞은 일본군 위안부를 비롯해 전쟁으로 죽어간 사람들에 대한 진혼과 전쟁에 대한 회의를 전하는 작품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 이수자인 김진환 제작, 중요무형문화재 제 39호 ‘처용무’ 이수자 임응희 안무로 우리 전통춤을 보여준다. 관람료는 모두 5천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다자녀 가정은 20% 우대할인하고 청소년은 2천원 할인한다. 예매는 용인시 여성회관 1층 매표소와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문의 : 용인시여성회관 031-324-8881, 8995~6)
“秀作도 사람과 교감 못하면 무의미” 이세용 도예가는 자신의 작품에 우리가 늘상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던 자연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 그가 생각하는 자연은 품, 나무, 강, 산 같은 대표적인 것들이 아니다. 이세용 도예가가 생각하는 자연은 우리 생활 속에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자연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기에 그의 작품에서 볼 수 있듯이 자동차도 수영 선수도 이웃집 할머니까지 그와 관계를 맺고 있는 자연의 일부분이다. 이세용 도예가는 지난 1985년 부터 적극적으로 도자기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 시작했다. 그 전까지는 국립 요업기술원에서 책임 연구원으로 일을 했고 그는 거기서 무언가 창조적인 일을 하고 싶었다고 한다. “생활자기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 국립요업기술원에서부터 14년 동안 연구를 하고 있어요. 그렇게 연구를 해온 시간들이 내게 100가지 색의 크레파스를 선물해주었습니다.” 그는 커피잔 손잡이와 머그잔 손잡이에 대한 논문과 그릇의 넓이가 어느 정도여야 적당한 온기를 간직하는지에 대한 연구까지 할 만큼 생활자기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대단했다. 그 후 이세용 도예가는 인천전문대, 서울산업대, 경희대
스키점프 국가대표들의 애환을 담은 영화 '국가대표'의 볼거리 중 하나인 점프대 활강 장면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슈퍼컴퓨터로 만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 따르면 영화 '국가대표'의 특수 효과에 KISTI가 자체 설계.구축한 세계 5위급 '그래픽스 전용 슈퍼컴퓨터'가 이용됐다. 이 슈퍼컴퓨터의 별명은 '피카소'다. KISTI의 그래픽스 전용 슈퍼컴퓨터는 미국의 '국립 슈퍼컴퓨팅센터(NCSA)'와 샌디에이고 슈퍼컴센터, 미 항공우주국(NASA) 슈퍼컴센터, 미국 국가지정연구실(National Research Lab) 슈퍼컴 센터의 슈퍼컴 다음으로 기술 수준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국가대표에는 시속 100㎞에 가까운 속도로 점프대를 활강하는 장면, 눈이 흩날리는 장면 등이 나오는 데 이는 실제 대회인 독일 오버스트도르프 스키점프 월드컵 대회를 촬영한 장면에 슈퍼컴퓨터를 활용, 컴퓨터 그래픽(CG)을 입힌 것이라는 게 KISTI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영화 특수효과 전문 중소기업인 'EON'이 특수효과나 사실적인 영상을 만들어 내는 특수 소프트웨어인 '랜더링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해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