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수유기 도입 젖소 스스로 착유 쭉쭉~ 똑소리 나는 우유 경기도 화성에는 젖을 짜는 로봇이 있다(?). 화성시 마도면 백곡리에서 ‘또나따 농장’을 운영하는 양의주(38)사장은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네델란드에서 최첨단 로봇 착유기를 도입해 국내 선진 낙농업의 선구자로 발돋움했다. 낙농업은 축산업중에서도 가장 힘든 3D업종으로 매일 새벽 소의 젖을 짜기 위해 고단한 하루를 시작해야하고 사료재공 및 분뇨처리 등 손 갈데가 한 두군데가 아니다. 하지만 로봇 착유기를 도입한 이후 자동화 설비를 통해 우유, 치즈 등 최고 품질의 유가공 제품의 대량생산이 가능해 졌으며 청결한 사육환경으로 개선됐다. 더욱이 로봇 착유기는 젖소가 원할 때 언제든지 우유를 짤 수 있어 불규직한 착유로 인한 젖소의 스트레스를 제거, 젖소의 건강은 물론 신선한 우유생산까지 가능해졌단 평가다. ◆국내 최초 로봇 착유 시스템 도입으로 자동화 생산 가능 양 사장이 도입한 로봇착유기는 네델란드산 최신제품으로 이미 축산업 선직국가에서는 로봇착유기가 대중화된 상황이다. 양 사장은 10여년 전부터 해외를 견학하면서 로봇착유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자료수집과 타당성 검토 끝에 로봇 착유 시스템을 본격
남양주시는 22일 가수 박상민을 ‘희망케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희망케어’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박상민은 연예인 중 기부천사로 잘 알려져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가수로 1993년에 데뷔하여 ‘멀어져간 사람아’, ‘무기여 잘있거라’, ‘비원’ 등을 히트시키며 대중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가수로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 16년 동안 40억원이 넘는 기부를 하면서도 남모르게 선행한 사실이 최근에야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새삼 기부의 참 정신을 일깨워주고 있다. 그는 지금도 소아암, 청각장애 어린이 등 환우를 돕는 15개 단체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 12집(타이틀:‘니가 그리운 날에’) 앨범을 발표하면서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해 그의 선행이 일상생활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박상민은 다른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꾸준히 홍보대사를 맡아달라고 요청이 들어오는데도 유독 남양주시 ‘희망케어’ 홍보대사를 맡게 된 이유에 대해 “정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
일명 ‘속사포 랩’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아웃사이더’가 불법차트에서는 ‘인사이더’로 등극했다. 불법음원 신고포상제인 음파라치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뮤직세이브(musicsave.or.kr)가 인기 P2P 사이트와 웹 하드 등에서 불법 음원 파일 유포현황을 집계한 결과, 아웃사이더가 19.6%의 점유율로 불법 유포 다운로드 차트 정상을 기록했다. 힙합 뮤지션 아웃사이더는 현재 비주류라는 명함을 떼고 엠넷, 도시락, 벅스, 싸이월드 뮤직 등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탑승’한 상태다. 음악 관계자들은 이 같은 이례적인 인기가 놀랍다는 반응이다. 아직 네임 밸류가 크지 않은 힙합 뮤지션이 본격적인 홍보활동 없이 일궈낸 인기이기 때문이다. 온라인 차트 내에서 아웃사이더의 독주가 이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반면, 불법차트에서는 예견된 수순으로 분석된다. 음반 발매 직전 앨범 전곡의 음원이 불법 유출된 사고를 떠올려보면 말이다. 지난주 2위로 순위 상승했던 불법차트 인기가 결국 정상으로까지 이어졌다. 불법 다운로드 유포의 타격을 생각하면 아웃사이더의 속사포 랩은 이 상황을 성토해야 할 것 같다. 이 가운데 최근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인지도를 넓히고 있는 케이윌이 신곡
인기그룹 슈퍼주니어가 대만의 음악시상식 ‘금곡장 시상식(Golden Melody Awards)’에 해외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았다고 23일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27일 대만에서 열리는 ‘금곡장 시상식’은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중국어권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으로 중국, 홍콩, 대만 등 중국어권 인기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공연이 펼쳐진다. 슈퍼주니어는 대만에서 발매된 3집이 음악차트 1위에 오르고 대만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출연진이 ‘쏘리, 쏘리’ 안무를 따라 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07년에 이어 두번째로 초대받은 슈퍼주니어는 이날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을 하고 시상자로도 나선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대만에서도 ‘쏘리, 쏘리’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소식에 감사했다”며 “이번 기회에 대만 팬들 앞에서 직접 공연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금곡장 시상식’은 동풍위성TV를 통해 대만,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에 생방송 된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6일 KBS 2TV ‘뮤직뱅크’를 끝으로 3집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국인 고(故) 엄영선 씨의 목숨을 앗아간 예멘 외국인 납치사건은 이슬람 지역에서의 기독교 선교활동에 대한 반발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독일 시사 주간지 슈피겔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슈피겔은 지난 20일자 인터넷판에서 이 사건을 담당하는 독일 외무부 특별전담팀으로부터 입수한 정보를 인용, 납치된 독일인 중 한 명이 몇 달 전 무슬림으로부터 선교활동을 중단하라는 위협을 받은 정황이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슈피겔에 따르면, 옛 동독지역 작센주 출신의 기술자 요하네스 H.는 몇 달 전 사다의 한 찻집에서 무슬림 남성과 종교에 대해 토론하면서 “성경을 읽어보라”고 권유했다가 이 남성으로부터 전도 행위를 중단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그로부터 얼마 후에는 이 무슬림 남성의 형제가 요하네스가 일하는 병원으로 찾아와 그의 전도 행동을 종교 당국에 신고하겠다고 위협했고, 그의 기독교 전파 노력이 이미 이 지역 이슬람 세계에서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 아이의 아버지인 요하네스는 이 같은 경험을 독일 고향의 친구들에게 편지로 전하면서 “그가 결국엔 예수를 주님으로 받아들이도록 그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무슬림들의 경고에 신경 쓰지 않은 것이 명백해
천주교 수원교구 이용훈 교구장이 지난 19일 ‘사제 성화의 날에 보내는 메시지’를 발표, 행사에 참석한 사제단에게 서한과 축하카드, 선물, 선종사제 사진첩 등을 전달했다. 이용훈 교구장은 이날 “보편교회와 함께 지내는 이 뜻 깊은 사제의 해는 교구장 주교인 저를 비롯해 저와 결합된 교구 사제들에게 사제직의 거룩함과 고귀함을 되새기며 영적으로 더욱 성숙하도록 자신들을 돌아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주교는 “사제들은 복음을 충실하게 선포하며 가톨릭 신앙을 전하는 말씀의 봉사직을 수행하고 미사성제와 화해의 성사로 그리스도의 신비를 거행함으로써 자신들에게 맡겨진 교우들을 성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클라우디오 우메스 추기경의 서한을 인용해 ‘올해 사제의 해는 사제들이 사제들과 함께 사제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해, 사제직의 영성과 사제들 개인의 영성이 쇄신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수도자들과 교우 여러분들께서는 사제의 해 기간에 사제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고 묵상하고 사제들이 거행하는 전례에 참여함으로써 교회적 결속을 다지며 지역사회의 복음화를 위해 헌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사제의 해는 예수 성심 대축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미래의 사목자인 신학생들이 가톨릭이 아닌 다른 종교의 교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주교회의와 함께하는 교회 일치와 종교간 대화’를 마련했다. 인천 가톨릭대학교 신학생 20명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정교회, 성공회, 불교, 이슬람을 방문해 타 종교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첫날은 ‘교회 일치’라는 주제로 정교회 한국대교구와 대한성공회를 방문한다. 이어 다음날에는 주한 교황대사관 외에 ‘종교간 대화’를 주제로 대한불교 조계종과 한국 이슬람교 중앙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광주 가톨릭대학교 신학생 20명이 주한 교황대사관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대한성공회, 정교회 한국대교구,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 성균관을 방문했다. 인천 가톨릭대학교 관계자는 “해마다 6월 넷째주에 열리는 종교간 대화는 다른 종교의 교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라며 “신학생들은 개인 방문과 이론 수업에서 느낀 궁금증을 타 종교의 성직자들에게 직접 묻고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불교사상가이자 민족시인이었던 만해 한용운(1879-1944)의 65주기를 기리는 추모 다례재가 29일 오후 2시 성북구 성북동 심우장(尋牛莊)에서 열린다. 이번 다례재는 동방대학원대학교와 성북문화원이 2007년부터 열어온 ‘만해 한용운 선사 추모 예술제’의 하나로 마련된 행사다. 한용운은 1879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1905년 강원도 백담사에서 득도하고 강원도 유점사, 표훈사 등을 거쳐 1915년 조선불교회 회장으로 취임, 전국을 돌며 강연회를 열었으며 1918년에는 월간지 유심(愉心)을 창간하는 등 문학 창작 활동도 활발히 했다. 1919년 3.1운동을 주도해 최남선이 작성한 독립선언서에 공약 삼장을 첨가했으며 이후 투옥됐다가 1921년 가출옥했고 1926년 시집 ‘님의 침묵’을 발간했다. 그후 1931년 ‘불교’지를 인수해 각종 불교사상서를 발표하면서 소설 작업도 병행했으나 1944년 6월29일 심우장에서 입적했다.
故 김수환 추기경을 기리는 추모음악회‘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가 내달 4일 저녁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명동대성당을 근거지로 활동하고 있는 가톨릭합창단(지휘 백남용)이 브람스가 12년여에 걸쳐 작곡한 대작 ‘독일 레퀴엠’을 부르며 김 추기경을 기억하고, 남겨진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독일어 성경에서 가사를 딴 7개의 노래로 구성된 ‘독일 레퀴엠’은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로 시작하는 첫 번째 합창과 “이제부터 주님 안에서 죽은 이들은 행복하다”에 이르는 마지막 합창에 이르기까지 죽음이 결코 슬픈 일이 아니라 평안한 안식의 시작임을 노래한다. ‘독일 레퀴엠’을 부르기 앞서 작곡가 양문희가 김수환 추기경 추모곡으로 작곡한 현악실내악 ‘엘레지 Ⅱ-혜화동 할아버지’가 돔 앙상블에 의해 연주된다. 작곡가가 햇볕이 따뜻한 어느 봄날, 미국의 한인 성당에서 벽에 기대어 걷기 운동을 하던 김 추기경과의 만남을 기억하며 쓴 곡이다. 이번 음악회는 창단 7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가톨릭합창단의 제51회 정기연주회를 겸하고 있다. 2만~7만원.(011-788-9450)
이민우(M)는 22일 “4.5집 ‘미노베이션(Minnovation)’은 11년간 아이돌 그룹에서 솔로 가수로 거듭나는 동안 축적된 음악적 역량을 결집한 음반”이라고 소개했다. 23일 발매될 ‘미노베이션’은 이민우를 뜻하는 ‘엠(M)’과 ‘혁신, 쇄신’이라는 뜻의 ‘이노베이션(Innovation)’을 합성한 말로, 이민우만의 혁신적인 음악을 담아냈다는 의미에서 붙였다. 1998년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로 데뷔한 이민우는 2003년 첫 솔로 음반을 시작으로 총 4장의 정규, 싱글, 미니 음반 등을 발표하며 작사, 작곡, 프로듀싱 실력까지 선보였다.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 ‘미노베이션’에서도 직접 작사, 작곡, 편곡자로 참여했다. ‘엠 테크놀로지(M Technology)’라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이 곡은 영국에서 공수한 세련된 사운드와 다양한 리듬 패턴이 특징이다. 총 6곡이 담긴 이 음반에는 원타임의 송백경, 작곡가 이영준, 요타 등 국내 작곡가들과 이민우가 직접 섭외한 미국, 스웨덴, 일본 작곡가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이민우의 소속사인 엠라이징은 “음반을 미리 들은 음악 관계자들이 ‘이민우의 음악이 한 단계 도약했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입대전 마지막 음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