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회장 이강신)는 (사)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회장 박영화), (사)인천항발전협의회(회장 이귀복), 인천시와 공동으로 30일 인천상의 3층 회의실에서 ‘인천 중고자동차 수출산업 현황 및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인천상의가 운영하는 인천자동차발전협의회 ‘제4차 인천자동차포럼’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가 나와 코로나19로 위기에 직면한 인천자동차산업의 미래전망과 중고자동차 수출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강의했다. 김 교수는 코로나19시대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시장 환경과 관련, 비대면·비접촉 특성이 보편화하는 사회의 추세 속에서 현재의 자동차산업은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활용 문화를 못 따라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수출을 기반으로 하는 국내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규제 일변도의 네거티브 정책으로는 국내 자동차 내수소비와 해외 자동차 수출을 유지하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또 “테슬라 등 해외 전기자동차의 무서운 시장 점유와 확장 속에서 국내 전기자동차 연구개발 가속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중요한 추진 정책 중 하나인 수소차 활성화도
인천대 총장 임명이 지난 22일 교육부 인사위에서 '제청불가'로 무산되면서 재선거를 치러야 하지만 난항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번 총장 선거 과정에서 학교운영과 임명권을 가진 이사회에 대한 대학 구성원들의 불신과 갈등의 벽은 높아질대로 높아진 상황. 더욱이 총장 임명을 또다시 이사회 결정에 맡기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총학생회와 노조인천대지부, 총동문회 등 인천대 구성원들은 30일 성명을 내고 "법인이사회는 전횡과 야합으로 얼룩진 총장 후보 결정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사장과 이사 전원은 사퇴하고 학내 구성원 중심의 비상대책위원회를 설립하라"고 요구했다. 이 학교 법인이사의 구성원 9명 중 3명은 유관기관 공무원이다. 또 총장, 부총장, 평의원회 추천 교수 2명이 있고 사회 외부인사 1명과 동문추천 1명으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학교발전을 위한 봉사를 외면하고 자신들의 절대 지위만을 주장하며, 이번 총장 사태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없이 재선거와 총장추천위원회 개편을 예고하는 등 학교구성원과 인천시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구성원들은 주장했다. 이들은 “인천대의 주인은 교수, 학생, 직원, 그리고 동문과 국민인 만큼 최용규 이사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포국제시장 상인회와 ‘1기관-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범호 인천공항공사 인사노무처장, 신현길 신포국제시장 상인회장, 김용수 중구 지역경제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임직원 및 가족들이 동참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해 사내 행사 등 소요물품 구매 시 신포시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상인회와 협의를 통해 방역 지원, 재능 기부, 지원물품 지원 등 신포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자회사도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구본환 공사 사장은 “신포국제시장과의 자매결연 협약체결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30일 ‘인천시 관내 공익사업에 대한 손실보상 업무 위·수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시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손실보상 업무 위·수탁은 관련 법률에 따라 보상전문기관이 사업시행자로부터 손실보상업무를 위탁받아 사업시행자를 대신해 보상업무를 시행하는 것이다. 이날 협약으로 시는 산하기관이 추진하는 공익사업의 손실보상 위·수탁 사무에 대해 인천도시공사가 우선 체결되도록 협조하고, 도시공사는 보상전문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함으로써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돕는다. 도시공사는 그간 조직 및 인력 부족으로 시 정책사업의 보상 위·수탁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지 못했으나 조직개편과 인력 증원을 통해 시 관내 손실보상업무 위·수탁 시행체계를 구축, 보상 위·수탁을 확대함으로써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손실보상 경험이 많은 도시공사가 손실보상업무를 수행함에 따라 공신력과 대외신뢰도가 높아져 보상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짐은 물론 시 역점사업에 대한 성공적 수행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우리 공사는 보상전문기관으로서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노하우를 통해…
경인여자대학교는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주)원스에프앤비과 연구개발 및 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펫(PET)푸드 및 소자본 외식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식품 분야에서의 아이템 개발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대학 교육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연구나 개발은 상대적으로 미비한 실정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계적인 협의를 거쳐 ▲사업화 가능한 펫푸드 연구·개발 ▲프랜차이즈 가능한 외식 아이템 연구·개발 ▲산업 현장 참관 및 실습 ▲인재 양성을 통한 관련 분야의 취업 연계 ▲해당 분야에서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급성장 추세인 펫산업과 식품산업을 융합하고, 다양한 외식조리 아이템을 사업화함으로써 국내 60만 외식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인여대 학생들의 창업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허제강 경인여대 펫토탈케어과 학과장은 “펫산업과 식품산업 분야에 융합을 통한 펫푸드(Pet food)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가능성을 알리고 신산업 융합을 통한 현장실습 중심 교육으로 전문적인 학습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희종 글로벌외식조리과 학과장은 “원스에프앤비와 현장교육 및 실습을…
인천시교육청은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4급 이상 고위공직자 586명과 고등학교 교감 및 행정실장 등 중간관리자 243명 등 829명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 결과 고위공직자와 중간관리자 모두 10점 만점에 가까운 최고 수준의 청렴 등급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4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평균 청렴도는 9.89점으로 전년(9.81점)에 비해 0.08점 향상됐다. 올해 처음 평가 대상으로 포함된 고등학교 교감 및 행정실장 등 중간관리자의 평균 청렴도는 각각 9.87점, 9.88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날 발표된 청렴도는 모두 각급 학교 또는 교육청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개별 학교의 경우 4급 이상 고위공직자가 교장 또는 행정실장 등 한 두 명 정도 밖에 없기 때문에 소속 교직원이 상급자를 평가하고, 교육청이나 직속기관의 경우 같은 평가 대상자끼리 동료 평가를 하는 방식이다. 평가 결과의 객관성이나 신뢰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외부 용역 업체를 통해 평가가 진행되기 때문에 익명성이 확실히 보장된다”며 “평가 조사 결
인천 영종도에 있는 스카이72 골프장의 임대기간이 올해 12월31일자로 종료되면서 새로운 사업자, 기존 운영자 연장을 두고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는 기존 사업자가 아닌 경쟁입찰 방식으로 운영자를 선정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가운데 스카이 측에 종료 시 토지와 시설도 무상인계하라는 공문을 이미 통보한 상태다. 이에 공항공사가 민간업체의 막대한 투자비로 조성한 골프장을 빼앗아 그동안 받아온 토지 임대료에 더해 시설비까지 얹어 한푼 안 들이고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스카이 측은 당초 개발 계획이 연기된 만큼 골프장 운영과 관련해 사전협의를 거쳐야 하며, 시설은 자산인 만큼 무상인계 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3년 간의 공사를 거쳐 수면을 매립하고 골프장 조성 및 운영에 2천억 원의 투자비가 들어간 시설이고, 그동안 연 170억 원의 임대료를 내면서 공항 지적가치 상승에 큰 기여를 했음에도 이 같은 처사는 국가와 공기업의 횡포이자 갑질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대립의 원인은 실제 임대계약서 상 조항이 분명하지 않다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 스카이가 그동안 '임대토지 도로수용 보상비 소송',
인천시의회는 신은호 의장, 한태일 의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의장접견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심사위원회 조성혜 운영위원장과 남궁형·서정호 부위원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함께했다. 이날 위촉된 류수용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 이성로 대한법무사협회 대의원, 권현진 인천재능대 사회복지과 교수, 이진환 ㈜베네치아가구 대표, 최재학 (사)한국국악협회 인천시지회 이사, 강승진 인천환경기술인협회 회장은 앞으로 2년 간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위원회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취소, 연구활동계획 승인, 연구활동비 지원 등을 포함해 제반 관련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신은호 의장은 “제8대 시의원들이 올해 운영 중인 연구단체가 14개에 달할 만큼 활발하고 정력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새로 위촉된 심사위원들이 이 같은 의원들의 열정에 시너지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대한항공은 최근 방위사업청과 ‘신속시범획득사업’ 계약을 맺고 자사가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드론을 우리 군에 납품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속시범획득사업은 민간의 창의적인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군이 무기체계로 신속하게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항공의 하이브리드 드론은 ‘해안 경계용 수직이착륙 드론’ 부문에 해당된다. 대한항공은 오는 10월 말 하이브리드 드론 6대를 방위사업청에 납품할 예정이며, 군은 내년 4월 말까지 약 6개월 간 시범 운용을 거쳐 양산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지난 2016년 개발이 시작된 하이브리드 드론은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 운영시간이 2시간으로 기존 배터리 타입 드론의 30분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 엔진 이상 발생 시 배터리만으로도 비행할 수 있도록 동력원을 이중화해 생존성을 높였다. 특히 전자광학 및 적외선카메라로 언제 어디서나 고해상도 영상을 촬영하거나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현장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운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임무장비를 교체할 수도 있다. 이밖에 다양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대 비행 고도 및 속도를 500m, 72km/h로 높이고 -20℃~45…
제물포구락부가 단계적으로 일반에 야간 개방된다. 인천시는 8월 한 달 간 목·금요일 이틀에 한해 시범적으로 제물포구락부 야간 개방을 한 뒤 시민의견 수렴을 거쳐 9월부터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낮 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개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서 시는 대표적 근대 건축물인 제물포구락부에 시민 누구나 들러 개항기 인천의 역사를 스토리로 살펴보고 새로운 가치를 공유·소통할 수 있도록 인문학 살롱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그동안 시민들에게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119년 된 석벽이 고스란히 보존돼 있는 1층은 전시회 및 재즈, 영상 감상실로 변신했다. 인천시립박물관 초대 관장이었던 석남 이경성 선생이 1953년 이곳에서 시민들을 위한 무료 영화관을 열었다는 기록을 토대로 했다. 현재 김광성 화백의 ‘제물포시대 전시회’가 오는 8월30일까지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100여 점의 수묵담채화를 통해 그 시대의 기억을 엿볼 수 있다. 2층은 제물포구락부와 개항장의 역사를 느낄 수 있도록 쉼터와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가치재생 공간으로 꾸며 운영 중이다. 철저한 코로나19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