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모래내시장상인회(회장 서장열)는 지난 29일 구 보건소 의료종사자 등을 위해 통닭 100마리를 기부했다. 서장열 회장은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보건소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환수 구월4동장은 “좋은 마음으로 해주시는 기부활동에 감사드리며 한마음으로 뭉쳐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인천본부세관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는 국민 안전과 철저한 국경관리를 위해 지난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 동안 두 기관은 외국과의 최접점에서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해하는 물품과 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협약은 상호 간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사각지대 해소와 위해물품 발견 시 적극적인 공동대응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 최초로 실시하는 ‘소규모 주택 완강기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완강기는 10층 이하 건물에서 화재나 긴급 상황 발생 시 몸에 벨트를 매고 내려올 수 있는 비상용 피난기구다. 위급한 상황에서 초기 탈출을 돕는 장비이지만 현행법상 소규모 주택 등은 설치 대상에서 제외돼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사고 1천499건 가운데 413건(27.5%)이 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의 약 57%에 달했다. 이에 구는 사각지대에 놓인 다가구 등 일반 주택의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완강기 설치 지원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인천 최초로 ‘남동구 화재안전취약주택 피난구조설비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비용 1천만 원을 올 예산에 반영했다. 올 초부터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간 뒤 최근 화재안전 취약주택 4가구에 완강기를 설치했으며, 연내 36가구에 추가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3층 이상, 전용면적 85㎡ 이하인 소규모 단독, 다중, 다가구, 연립, 다세대주택이다. 구는 소방과 건축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대상자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7월 한 달 간 온라인에 갇혀 있던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살롱콘서트 휴(休, HUE)’가 8월부터 오프라인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8월 첫 무대인 6일 포크의 감성과 레게 리듬, 타령 가락을 더한 싱어송라이터 ‘태히언’과 우리 가락의 세계화를 꿈꾸며 독창적 음악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뮤지션 ‘상흠’이 무대를 펼친다. 싱어송라이터 모호와 이호가 만나 만든 듀오 ‘호와호’와 3인조 팝·록밴드 ‘타쿤’을 만나는 13일은 일렉트로닉한 스타일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어 20일에는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싱어송라이터 ‘데이먼’과 어쿠스틱 락밴드 ‘악퉁’의 리더 추승엽이 진솔한 가사로 이야기하듯 풀어나가며 어쿠스틱락의 음악적 공감을 이끌어낸다. 27일 마지막 무대는 인디씬에선 흔치 않은 서정적이고 환상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5인조 밴드 ‘신나는 섬’이 장식한다. 다정한 집시들이 연주하는 한 곡의 동화가 사람들의 감성을 파고들 맑고 깊은 서사를 담아낸다.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나, 쾌적하고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인천문예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매회 50명 한정으로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 송도사업소 송도스포츠파크 파-3 골프장이 8월1일부터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조치 일부 완화에 따라 재개장한다. 운영시간은 주중과 주말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마지막 팀은 오후 8시28분이다. 현장 선착순 접수순으로 운영되며, 야간 오후 6시팀부터는 사전 전화(☎032-899-4892)예약도 가능하다. 파-3 골프장과 함께 40m 실외 연습장도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1인, 9홀 기준으로 주중 1만5천 원, 주말 2만 원이다. 18홀과 27홀 연속 이용과 주중 야간라운딩 3인 이상 플레이 시 할인이 적용된다. 모든 이용객들은 사전 발열측정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다중 접촉이 예상되는 샤워실은 당분간 이용이 불가능하다. 골프장은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휴관을 기존 매주 월요일에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한 차례로 변경했다. 유광규 소장은 “송도스포츠파크는 환경기초시설의 부대시설로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과 예방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1994년 ‘인천문단’ 신인상, 1995년 ‘수필문학’ 추천, 1997년 ‘문학세계’ 신인상을 거쳐 등단한 수필가 류인복의 첫 수필집 ‘민통선의 전설’이 출판됐다. 지난 20여 년 동안 발표했던 단상들 가운데 일부를 추렸다. 휴전선과 가까운 경기도 연천에서 태어나 자라며 보고 느낀 작가의 소회가 제목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류인복의 작품을 관통하는 흐름은 ‘일상성’이다. 얼핏 일상성은 보잘것 없다. 그 속에는 억압과 박탈, 채워지지 않는 욕망, 비천한 인생이 반복된다. 요컨대 궁핍의 존속이고 부족함의 연장이다. 하지만 일상성에는 비참함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온갖 창의성과 기쁨, 쾌락도 들어 있다. 그래서 류인복의 시선은 대부분 사소하고 보잘 것 없는 것들, 상처와 아픔을 지닌 사람들, 그리고 빛보다는 그늘에 더욱 집중해 있는 듯하다. 문학에서의 일상성은 언제나 일상에 의해 가려진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거대담론에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사소하고 비루한 데에서 보편성과 일상성은 획득될 수 있다는 게 작가의 설명이다. 그러 면에서 일상성은, 류인복의 수필에서 사람들로 하여금 더 깊은 사유의 길을 끌어올려 활성화할 수 있는 잠재성을 지닌 원리로 작동
인하대는 최리노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최근 비정질상위 단결정 반도체 층을 만들어내는 기술 개발을 제안해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정테마 연구지원 과제 공모전에서 ‘혁신적인 반도체 구조 및 구현 기술분야’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최 교수가 제안한 연구 과제는 ‘비정질상 위 결정방향 제어가 가능한 저온 단결정 활성층 형성 기술’로, 이는 반도체 절연막으로 사용하는 비정질 산화막 위에 또 다른 반도체 층을 단결정으로 쌓아 올릴 수 있는 것이다. 비정질 산화막은 전자회로에서 전기를 통하지 않게 만드는 절연재료로 사용하는 실리콘 산화막을 말한다. 실리콘을 고온의 산소나 수중기 중에 두면 생성된다. 반도체 칩을 만들기 위해서는 중간에 반드시 삽입해야 하지만 이전에는 이 위에 단결정 반도체 층을 형성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다. 이 기술 개발이 성공하면, 반도체 소자를 위로 쌓아 올리는 3차원 적층 반도체 소자 집적, SOI(Silicon-On-Insulator) 웨이퍼(실리콘 기판) 제작, 규소 단결정 박막 태양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이 가능하다. 이번 연구 과제에서는 불규칙한 비정질 산화막 위에 결정 전체가규칙적인 단결정 실리콘 반도체를 만들 수
인천시 연수구는 4차 산업혁명분야의 가장 유망한 창의 일자리 중 하나인 1인 방송 제작자를 양성하고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는 ‘1인 방송콘텐츠 제작자 양성 및 MCN 실무교육’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1인 방송콘텐츠 제작자 양성 및 MCN 실무교육은 지난해 말 시가 시행한 ‘시-군·구 상생 협력 특화 일자리 창출사업’ 공모에 연수구와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가 컨소시엄으로 참여, 선정된 사업으로 현재 1기 교육이 진행 중이다. 2기 과정은 8월31일부터 11월5일까지 약 180시간 동안 촬영, 영상편집, 실시간 방송 제작 실습 등 기초에서 심화과정까지의 교육이 진행된다. 또 수시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 뿐만 아니라 유명 크리에이터 특강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에 참여해 1인 방송 분야 전문 인력으로서의 역량을 기르게 된다. 인천TP는 교육생에게 1인 방송 제작자로서의 역량을 길러주는 인큐베이팅 교육 뿐 아니라 1인 방송 사업자의 영상 제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생방송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영상편집 시설을 갖춘 ‘연수구 1인 방송 인큐베이션 센터’를 개방할 예정이다. 인천TP는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2017년 8월 문을연 ‘인천MCN센터(
일선 학교에 대한 감사방법이 대폭 개선, 시행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청렴한 인천교육을 구현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교육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감사 개선 방안을 마련,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에 따른 학교 안정화 지원을 위해 하반기 학교 종합감사의 실시 여부와 방식을 학교가 선택해 운영하도록 하고, 학교 운영의 자율성·책무성 향상과 수감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에서 학교 구성원 중심의 자율감사를 시범 실시하기로 했다. 또 감사 종료 시 대상 기관장의 의견서 제출 절차를 마련해 감사 결과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감사자 행동 준칙을 제정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감사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사전컨설팅, 일상감사,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에 관한 각종 규정을 정비해 적극행정 지원제도 운영을 활성화하고 공직자의 모범사례도 적극적으로 발굴·전파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고강도 공직감찰 활동을 위한 전담반을 운영하고, 투명한 회계·계약을 위해 전산 시스템을 활용한 상시모니터링 실시 및 취약분야의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비위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비리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한 조사를 실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교육 관련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는 하반기에도 장기공공임대주택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장기공공임대주택의 주거환경 개선 및 적기 유지보수를 통한 임대시설 수명 연장을 위해 매년 선학·연수·청학·연희 등 임대단지 노후시설 개선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도 22억8천만 원을 들여 74개 단지, 5천300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벌인 바 있다. 세부적으로 공가세대 도배·장판·도장 교체 및 욕실 개선, 난방 횡주관 교체, 옥상방수 보수, 상가화장실 개선, 계단난간 교체 등의 작업이 이뤄졌다. 하반기에는 균열 보수, 난방 입상배관 교체, 변압기 보수, 계량기함 교체, 주차장 개선 공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승우 공사 사장은 “장기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 주거취약계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하고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