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7일 성명을 내고 ‘인천공항경제권 추진협의회’ 출범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천경실련은 “8개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한 협의회 발족으로 그 동안 개별 추진 방식 때문에 지적돼온 기관 상호 간, 사업 상호 간 연계성과 시너지부족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라고 밝힌 뒤 “비수도권지역 정치권이 반발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공감대 조성과 실천과제의 시급한 실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법 일부 개정 ▲공유경제형 항공정비시설 및 장비센터 구축 ▲영종 하늘도시 유보지 개발 등 3개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정치권, 시민사회와의 적극적인 연대를 주문했다. 특히 공항공사법 개정의 경우 경남 사천시와 지역 항공MRO업계가 강력히 반대하면서 20대 국회에 상정됐다 법사위 문턱조차 넘지 못한 선례에 비춰 이 법안의 연내 통과를 위해 시민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오는 11월 국토교통부가 선정할 예정인 ‘공항경제권 시범공항’에 인천공항이 반드시 포함되도록 지역정치권의 분발을 촉구했다. 인천경실련은 이어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비를 위해 낡은 규제를 개혁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박남춘 시장과 정치권에 요구했다. 인천공항
인천시 옹진군의회는 지난 전반기 지역발전 및 군민의 삶 향상을 위해 소통과 현장중심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정례회 5회, 임시회 11회를 열면서 총 17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27일 군의회에 따르면 전반기 개원 이후 지난 6월까지 군정 감시와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 향상을 위한 조례안 93건, 동의안 28건, 공유재산안 36건, 승인안 5건 등을 처리했다. 의회는 군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지원에 관한 조례, 재난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해 군민의 안전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영유아 보육에 관한 조례, 출산장려금 지급에 관한 조례 등을 개정해 군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도 힘썼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지역생산 농수산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사회적 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개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에 함께했다. 이어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촉구 결의문과 제2차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연장 마련 촉구 결의안, 인천 여객터미널 매각 철회 및 이전 촉구 결의문, 서해5도서 어장확장 촉구 결의문 등…
인천국제공항 내 모든 식음료 매장에서 27일부터 약 10주 간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상공인 운영 매장의 매출을 활성화해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앞서 지난 4~5월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공사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전 이용고객을 포함해 매주 500명을 추첨, 1인당 약 2만 원 상당의 인천공항 상업시설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는 여객은 3월 대비 약 77% 감소한데 비해 식음매출은 약 43% 감소함으로써 프로모션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던 만큼, 이번 여객대상 프로모션 시행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공항 입점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침체된 영업환경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이 인천공항에 입점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돼 공사와 사업자가 상생함으로써 신뢰관계가 더욱 두터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행사 종료 이후에도 실효성 있는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오랜 기간 미집행돼온 지역 내 공원을 조속히 구민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도시공원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월1일 일몰제에 따른 장기미집행 시설의 자동실효를 앞두고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사전절차를 마무리하는 한편 장기미집행 공원 5곳에 대한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모두 마쳤다. ‘도시공원 실효제’는 도시계획에 따라 사유지를 도시공원으로 지정한 뒤 20년 간 사업이 시행되지 않으면 지정효력이 사라지는 제도로 1999년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이듬해 정식 도입됐다. 이에 따라 구는 일몰제로 실효 되는 공원 없이 모두 유지할 수 있게 됐고 올 하반기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1곳은 어린이공원, 나머지 4곳은 근린공원으로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대상은 ▲동곡(동춘동 56) ▲농원(동춘동 199) ▲사모지(연수동 산56-5) ▲학나래(선학동 325-5) ▲송도2(옥련동 산22-1) 등 5곳이며 총 면적은 22만1천485㎡다. 특히 2022년 준공 예정인 송도2근린공원은 전액 민간자본을 유치해 6만㎡(공원 4만2천67㎡, 비공원 1만7천933㎡)의 면적에 산책로, 인공폭포, 체육공원과 공동주택 등 비공원시설이 포함된 민간 공원조성사업으로
부평 캠프마켓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첫 발을 뗀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캠프마켓 전체 44만㎡ 가운데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 받은 21만765㎡ 중 B구역 약 10만804㎡(남측 야구장 부지)를 우선 시민들에게 개방하기 위해 미반환부지 간 경계 펜스를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앞서 주한미군사령부 및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과 끈질긴 협상 끝에 이달 초 펜스설치 규격 등에 합의하고 작업에 착수했다. 길이 800m, 높이 2.4m인 펜스 설치공사는 9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환경정화에 지장이 없는 야구장 일원 약 4만2천㎡를 우선 개방하고, 나머지는 근대건축물 조사 및 환경정화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단계별로 출입을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부지 반환에 앞서 실시한 토양오염 조사에서 기준치 이상의 다이옥신류가 검출돼 이미 반환된 21만㎡는 A구역(10만9천㎡)과 B구역(10만1천㎡)으로 나눠 현재 토양 정화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캠프마켓 활용방안을 마련한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민참여공간인 인포센터 건립 예산 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방에 맞춰 청년·대학생서포터즈 선발, 캠프마켓 라운드 테이블1
인천 가정집 수돗물에서 발견되는 유충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시는 27일 전날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 의뢰한 유충 추정물질 28건 가운데 3건이 깔따구 유충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25건은 물속에서 살 수 없는 나방파리 유충을 비롯해 수돗물이 아닌 외부유입 이물질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유충이 추가로 확인된 3건 중 2건은 공촌정수장 수계 권역에서, 1건은 부평정수장 수계 권역에서 나왔다. 인천 수돗물 유충 발견 일일 건수는 지난 14일 55건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뒤 매일 20건 안팎을 유지하다가 지난 25일과 26일에는 각각 3건에 그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확인되고 있는 깔따구 유충은 모두 죽은 상태이며 발견된 지 1주일가량 지나고 신고된 것이어서 최근에 살아있는 유충이 새로 발생한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시는 기존에 유충으로 파악했던 7건이 검사 결과 이물질로 판명됨에 따라 이날 오후 1시 기준 수돗물 유충 발견 건수를 총 253건으로 집계했다.
인천항만공사(최준욱 사장)는 24일 제18기 대학생기자단 온라인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인천항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기자단은 지난달 해운·항만·물류분야에 관심이 많은 인천, 수도권 대(휴)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6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올 하반기 동안 인천항 공식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월간 인천항 현장취재, 미션수행 등의 활동을 펼치며 인천항을 알리는 명예기자로서의 역할을 한다. 대학생 기자들이 현장취재를 통해 작성한 참신하고 생생한 기사는 인천항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채널을 통해 국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17기 해단식과 함께 진행돼 지난 6개월 간 성실하게 활동한 기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한 뒤 우수기자로 선정된 2명에게는 사장 표창을 전달했다. 신용주 공사 홍보실장은 “인천항만공사 기자단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대국민 소통활동을 통해 인천항을 알리는 멋진 활약을 펼쳐주기 바란다”며 “일반시민들에게는 낯설 수 있는 인천항 곳곳의 매력을 온라인을 통해 널리 알리는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항만공사 대학생 기자단은 연 2회(6월, 12월) 공모를 통해 선발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인천시는 이번 '수돗물 유충 사태'를 계기로 '수돗물 모범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우선 활성탄 여과 등에서 유충이 발견된 공촌정수장을 밀폐형으로 고치고, 관내 모든 정수처리시설을 식품공장 위생 상태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5일 부평정수장을 방문한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이 같은 사태 재발 방지 대책 및 수돗물 신뢰 회복 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박남춘 시장은 현장보고를 통해 “수돗물 유충이 아직 일부 발견되고 있으나 조만간 안정화될 것”이라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선진국 수준 이상의 수돗물 모범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공촌정수장을 밀폐형으로 바꾸고, 내년 6월까지 오존처리시설을 도입한다. 공촌정수장이 지난해 적수(赤水)사태로 활성탄 여과지 등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갖췄지만 완전히 밀폐돼 있지 않아 날벌레 등이 들어오면서 유충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또 스마트폰 앱이나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수질 점검을 받아볼 수 있는 ‘인천형 워터케어’를 8월부터 운영하고, 실시간 수질 상태 모니터링 체계를 10월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내년까지 관내 모든 정수처리시설에 식품공장에 버금가는 위생 상태 수준을…
인천국제공항 보안경비직 채용에 지원자가 대거 몰리면서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예전에는 기피대상으로 신청자가 적었던 데 비해 이번에는 총 34명 모집에 1천299명이 지원했다. 정규직으로 전환되면서 고용 보장이 이뤄진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직접고용 대상이 아닌 자회사 소속으로 근무하는 공항 보안경비 요원은 상주직원 신체 검색과 청사 경비로, 승객의 신체 검색을 하는 보안검색 요원의 업무와 구분된다. 신청접수 자료에 따르면 지원자 중 여성이 266명, 연령대는 20대 781명, 30대와 40대도 각각 431명, 8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 직원들의 급여는 상여금과 성과급 등을 제외한 연봉 기준 3천200만 원 선이다. 근무 조건은 3조 2교대, 수습기간 3개월 등이다. 인천공항경비 관계자는 "27일까지 서류심사를 거쳐 다음달 10일까지 인성검사, 면접, 신체검사 등을 진행한 후 최종 합격자는 9월29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올 상반기 신입사원 70명 채용에 5천390명이 지원해 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하반기 채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당초 계획의 변경 또는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인천시 미추홀구는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를 위해 ‘1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책자 2만4000부를 제작해 배포한다. 구에 따르면 올들어 코로나19 여파로 1회용품과 재활용품 배출량이 늘어나면서 구가 상반기에 선별처리한 재활용품 폐기물은 6775t으로 지난해 대비 16%가량 증가했다. 재활용품 폐기물은 시민들이 분리배출 요령만 잘 지키면 더 많은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자원화하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지만, 애매한 기준 등으로 버려지는 쓰레기가 적지않다. 이번에 제작한 책자는 환경부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했고 일부 품목은 구 여건에 맞게 수정했다. 또 분리배출 품목 사진을 수록하는 등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책자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홈페이지에서는 분야별 정보를 선택한 뒤 생활 항목의 청소·재활용 코너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차후에도 지속적 업데이트로 주민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