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22일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하반기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고객과의 서비스 이행 약속인 ‘인천교통공사 고객서비스헌장’ 5개 부문 42개 항목에 대한 2020년도 상반기 이행 결과를 심의했다. 정희윤 공사 사장은 “고객서비스헌장은 고객과의 약속인만큼 반드시 지켜 시민에게 사랑받는 안전한 공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정일영(민주당·인천연수을) 국회의원은 21일 인천 온해피를 방문해 세비 일부를 기부함으로써 지난 6월에 이어 기부 공약을 이행했다. 정 의원은 후보 시절인 지난 3월23일 공약으로 6개월 간 세비 50%를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정 의원은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국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여당 후보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국회의원이 (세비 기부에) 함께 해달라”고 다른 후보와 의원들의 동참을 촉구한 바 있다. 정 의원은 국제교육개발 NGO인 온해피를 두 번째 기부처로 선택했다. 온해피는 인천을 기반으로 설립됐으며 지역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 지원, 구호개발 사업 등의 활동을 주로 펼치고 있다. 정 의원은 이후 사회적 의미를 담은 곳을 선택해 기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그는 6개월 간 세비 일부 기부를 약정하며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세비를 기부한다”며 “특히 지역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쓰였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 4월 온해피가 주관한 홀몸노인 도시락나눔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한 바 있다. [ 경기
인천시 강화군은 최근 관내 해외입국자가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되는 등 지역사회에 조용한 전파가 우려됨에 따라 모든 군민에게 덴탈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덴탈 마스크는 무더운 여름철 숨쉬기 편한 3중 필터 마스크로, 군은 마스크 35만 장을 확보해 군민 1인당 5매씩 배부할 계획이다. 23~24일 이틀 간 주소지 마을회관에서 배부하며, 관내 거주자 임이 확인되면 가족 수에 해당하는 마스크를 일괄 지급한다. 기간 내 수령하지 못할경우 이달 말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등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코에 밀착되도록 착용해야 한다”며 “마스크 착용 시 ▲코 노출 ▲턱에 걸치기 ▲마스크 표면을 만지는 행동 등은 피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는 소중한 가족과 이웃들을 위험에 빠트리기 때문에 반드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군민 안전을 군정의 최우선에 두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배택수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하도급 대금 및 임금 직접지급제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정부계약하도급관리시스템인 ‘하도급지킴이’ 이용 대상 건설공사의 범위를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조달청이 구축한 하도급지킴이는 발주기관이 원도급사·하도급사 간 하도급계약 체결 및 대금 지급의 온라인 관리가 가능, 하도급사와 근로자에 대한 대금 체불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공사의 이번 조치는 7월 발주분 공사계약부터 적용되며, 대상 금액 기준을 기존의 도급금액 5천만 원 이상에서 3천만 원 이상으로 확대함에 따라 올 상반기 항만공사가 발주한 공사계약 기준 적용대상이 21건에서 31건으로 늘어나게 됐다. 공사는 하도급지킴이 이용 대상 범위의 확대를 통해 소규모 건설현장에서도 하도급 대금 및 임금 체불을 예방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하도급지킴이 이용조건부 입찰을 시행 중이며, 전자조달법령에 따른 의무적용 대상인 도급금액 5천만 원 이상 건설공사 외에 지난해 11월부터 자체 제도개선을 통해 적용대상 공종을 전기·정보통신·소방시설공사로 확대한 바 있다. 남광현 공사 재무관리팀장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의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는 22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더 나은 지역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3개 사업에 대한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역현장 중심에 있는 사회복지관이 지역구성원으로부터 직접 지역 문제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담은 제안서 공모를 통해 지역개선사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공사와 모금회는 지난달 지역사회 활성화, 환경보전, 안전을 주제로 사업공모를 진행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2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홍보관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필(必)환경 자원순환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은 ▲친환경 매립중심의 자원순환체계 구축 ▲미래 성장 동력 지속 확보 ▲국민신뢰중심의 사회적 가치 선도 ▲지속 가능한 조직운영 혁신의 4가지 전략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사 임원 및 관계기관 주요 내빈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으며, 직원 등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사무실에서 함께 했다. 서주원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자원화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사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역사와 외부전문가 제언 등을 통해 공사가 나갈 방향을 집대성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년사’를 발간했다. 지난 성과를 한 눈에 정리한 ‘숫자로 보는 20년’과 '현황 화보'를 비롯해 제언, 특별인터뷰, 주요 사업 방담회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으며 QR코드를 스캔하면 현장 영상으로도 볼 수 있도록 입체감을 더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영상 축하메
인천의 화학제품 공장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폭발해 9명의 사상자를 낸 사고는 저장소에 잘못 주입한 화학약품을 다시 빼내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고 당시 화학약품 주입 작업을 했던 공장 관계자와 화학약품 납품업체 직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과산화수소를 넣는 공장 저장소에 수산화나트륨이 잘못 주입됐다”며 “20t 탱크로리 차량에 연결된 호스를 이용해 수산화나트륨을 다시 빼내는 과정에서 폭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당초 화학약품 납품업체 측이 실수로 약품을 잘못 주입했고, 공장 관계자들이 또다른 업체 탱크로리 차량을 불러 잘못 넣은 약품을 빼내려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했다. 이 과정에서 수산화나트륨과 탱크로리 차량에 실린 화학물질이 반응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추가로 조사 중이다. 또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작업 과정에서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전 상황과 관련해 참고인 진술을 확보했다”며 “정확한 경위는 계속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폭발 사고는 21일 오후 8시51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화학제
"생수를 가득 실은 트럭이 아침마다 학교로 와요." 22일 오전 인천시 서구 모 중학교 급식실 한쪽에는 묶음으로 된 생수병들이 가득 쌓여 있었다. 흰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앞치마를 두른 조리 실무사들은 배식을 1시간여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였다. '수돗물 유충' 사태가 벌어지고 1주일 넘도록 이 학교에서는 생수를 이용해 모든 음식을 조리하고 있다. 이 학교 영양사는 "가열 조리를 거치지 않는 오이무침 등 생채소 반찬들은 급식 메뉴에서 모두 빠졌다"고 설명했다. 식기 세척은 어쩔 수 없이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지만, 최종 세척을 생수로 마무리하고 있다. 서구 한 고등학교는 매일 아침 학생들에게 500㎖ 생수 1병을 제공하고 있었다. 급식실 급수대와 교내 정수기 사용은 모두 중단된 상황이다. 이 학교 A 교감은 "학생 수가 800명이 넘으니 하루에 500㎖ 생수 900통 이상이 소비되는 것"이라며 "급식실에서도 매일 18.9ℓ짜리 생수통 30개 정도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수를 사용하고 있는 일부 학교들의 분리수거장에는 크고 작은 빈 생수병들이 가득했다. 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에 이어 1년 만에 수돗물 유충 사태가 발생하면서 학생들이 느끼는 불편함도 커지
인천 한 전통시장 주변 점포의 상인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방역 당국이 시장 상인 전원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시작했다. 인천시 서구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운영한 점포 옆에 있는 가정동 정서진중앙시장의 상인 전원과 확진자들이 운영하는 매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정서진중앙시장 중앙통로 옆 골목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거주 상인 A(61·여)씨, B(63·여)씨, C(64·여)씨 등 3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이 각각 운영하는 매장은 정서진중앙시장 옆 골목 '중심코어워킹화', '누리수선', 'Jennet'(제넷)' 등 3곳이다. 서구는 해당 상호를 공개하고 이들 매장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안내했다. 서구보건소를 검체 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이날 정서진중앙시장 주차장 입구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한편 이들 확진자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시 강서구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에서 지내다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강서 93
인천 수돗물의 하루 유충 발견량이 줄지 않고 있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수돗물 유충 민원 신고는 97건 접수됐으며, 실제로 유충이 발견된 사례는 25건 추가됐다. 이로써 지난 9일 유충 민원 발생 이후 누적 신고 건수는 814건, 실제 유충 발견 건수는 211건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198건으로 압도적으로 많고 계양구 6건, 부평구 5건, 영종도 2건이다. 수돗물 유충은 강화군에서도 지난 18일 1건 발견됐지만, 검체 검사 결과 유충이 아닌 이물질로 판명돼 통계에서 제외됐다. 인천 수돗물 유충 발견 건수는 지난 14일 55건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후 감소하는듯했지만 19일 17건, 20일 21건, 21일 25건으로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인천시 관계자는 "공촌정수장과 부평정수장 계통에서의 유충 추가 발생은 차단했지만, 급·배수 관로 상에 남아있는 유충이 계속 배출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정수장·배수지 청소와 하루 30만t의 소화전을 방류하며 수돗물 정상화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