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수원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 클리닉 등 학교 체육 활성화에 나섰다. 수원FC는 17일 수원 수일여중을 찾아 관내 학교 체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청소년 건강 멘토, Energetic 수원FC’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주장 유수현을 비롯해 박종찬, 보그단 등 지난 7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광주FC 전에서 팀의 프로무대 ‘마수걸이 승’을 이끈 주전급 선수 12명이 참여했다. 최근 정규리그와 FA컵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수원FC 선수들은 이날 수일여중 교내 여자축구 동아리인 ‘맨유S’와 패스, 볼 감각 훈련 등 기초적인 축구 클리닉을 진행한 뒤 함께 미니게임을 펼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수일여중 맨유S의 주장인 김효정(2학년) 양은 “잘생긴 오빠들에게 축구를 배워서 좋고 무엇보다 선수들과 좀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기쁘다”며 “홈경기 때 수원종합운동장을 찾아 내 멘토 선수가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할 것”이라
김윤석(안양 신성중)이 제25회 경기도협회장배 골프대회 남자중등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윤석은 17일 용인 태광컨트리클럽 남·북코스(파 72)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중부 본선 개인전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김민재(여주 세정중·139타)와 오승택(용인 태성중·139타)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윤석은 팀 동료 김현성, 이재혁과 함께 나선 남중부 본선 단체전에서도 신성중이 합계 274타로 세정중과 태성중(이상 284타)를 제치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중부 배나랑이(양평 단월중·146타)와 남녀고등부 오희성(안양 신성고·138타), 손주희(동두천 보영여고·139타)도 각 부 개인전 패권을 안았으며, 여중부 용인 문정중(김수아-한빛나-노아영·299타)과 남녀고등부 신성고(곽현진-송기범-박장호·435타), 성남 낙생고(이수민-최수민-김유나·453타)도 각 부 단체전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남녀초등부 개인전에서는 송태훈(안성 미곡초·147타)과 유해란(부천 심곡초·150타)이 각각 정상에 동행했다.
김준호(수원 수일중)가 제38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레슬링 남자중등부 자유형 69㎏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준호는 17일 파주시민회관에서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남중부 자유형 69㎏급 결승에서 서효원(파주 봉일천중)에 4-0으로 앞서고 있던 1라운드 화끈한 폴승을 거두고 소년체전 진출권을 따냈다. 남중부 자유형 100㎏급에서는 강현수(봉일천중)가 최한별(수일중)에게 폴승으로 우승했고 35㎏급 조현수(용인 문정중)와 39㎏급 김요한(평택 도곡중), 42㎏급 최동길, 46㎏급 조민수, 50㎏급 안동환, 58㎏급 이영진(이상 문정중), 63㎏급 한운호(봉일천중), 76㎏급 서영우(과천중), 85㎏급 박준(성남문원중)도 각 체급 1위로 소년체전 출전을 확정지었다. 이밖에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남고부 자유형 46㎏급에서는 최현웅(화성 홍익디자인고)이 심성민(파주 봉일천고)를 라운드스코어 2-0으로 꺾고 전날 그레코로만형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고 자유형 50㎏급 김민철, 54㎏급 김선재(이상 경기체고), 58㎏급 최학준, 63㎏급 박수현(이상 성남 서현고), 69㎏급 이영현(경기체고), 76㎏급 박제우
광명 연서초가 올 시즌 첫 초등학교 배드민턴 전국대회인 2013 전국 봄철초등학교배드민턴리그전 남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 연서초는 17일 경북 울진군민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닷새째 남초부 단체전(3단2복) 준결승에서 ‘도내 맞수’ 수원 태장초를 종합전적 3-1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연서초는 태장초와 준결승에서 제1단식 주자 기동주가 태장초 최성창을 세트스코어 2-0(17-7 17-9)으로 꺾은 뒤 제2복식에서도 정우민-기동주 조가 오성원-인석현 조를 풀세트 접전 끝에 2-1(15-17 17-13 17-14)의 짜릿한 승을 거두고 종합전적 2-0으로 기세를 올렸다. 연서초는 제3단식에서 명승현이 오성원에게 0-2(6-17 8-17)으로 패했지만 조훈형과 나선 제4복식에서 상대 최성창-최태웅 조를 2-0(17-13 17-8)으로 따돌리고 종합전적 3-1로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우현정(평택 한광여중)이 2013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여자중등 3년부 라이트급 정상에 올랐다. 우현정은 17일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닷새째 여중 3년부 라이트급 결승에서 이혜선(전북 익산 영등중)을 8-3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중 3년부 플라이급 원다인(부천 부인중)과 여중 1년부 핀급 김예지(고양 화수중)도 황애림(능동중)과 정예진(옥동중)을 각각 4-1과 10-7로 따돌리고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남중 2년부 김현우(용인 영문중)와 여중 1년부 라이트급 이승은(수원 권선중)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아이스슬레지하키 대표팀이 노르웨이와의 경기에서 패배, 5위까지 주어지는 패럴림픽 출전권 확보에 실패했다. 대표팀은 17일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열린 2013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장애인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 A-풀(Pool·랭킹 1∼8위) 패자 플레이오프경기에서 노르웨이에 1-2로 패했다. 조별리그 3경기 전패에 이어 플레이오프에서도 1패를 추가한 대표팀은 19일 7∼8위 순위결정전에서 최하위 탈출에 나선다.
윤석민(49) SBS미디어홀딩스 부회장 겸 태영건설 부회장이 대한스키협회를 이끌어 갈 새 수장에 선출됐다. 윤석민 부회장은 1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3년도 대한스키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19대 회장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재적 대의원 18명 전원이 출석, 절반을 넘는 13명이 윤 회장에게 찬성표를 던졌다. 애초 윤석민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 출신 고태현(59)씨와 함께 입후보했으나 고 후보는 지난 10일 사퇴했다. 태영건설 오너 2세인 윤석민 신임 회장은 2001년부터 스키협회장을 맡아온 변탁(75) 태영건설 부회장의 뒤를 이어 2017년 초까지 협회를 이끈다. 윤 회장은 임기 4년간 매년 10억원 이상씩 총 50억원을 협회에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 스키 인프라를 확충하고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 배출하고자 국가대표 선수 경기력 향상에 힘쓰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협회 내부에 갈등이 표출되면서 윤 회장은 ‘스키계 통합’에도 힘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스키협회 대의원총회는 올해 1월 10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일부 대의원들의 반발로 총회가 무산되면서 진통을 겪어왔다. 대의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이 손흥민(21·함부르크) 영입에 1천만 파운드(약 170억 원)를 제시하고 협상을 시작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데일리 미러와 데일리 메일 등 영국 신문은 16일(현지시간) “손흥민 영입을 위해 토트넘이 함부르크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은 클럽에서 1천만 파운드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키가 크고 힘이 센 그는 공격 라인 어디서나 뛸 수 있는 팔방미인”이라고 설명했다. 미러는 “공격수 가레스 베일의 대체 자원을 구하는 토트넘이 손흥민 영입에 나섰다”며 “손흥민의 가치가 치솟을 가능성이 커 제시액을 더 올려야 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 신문들은 손흥민이 2014년 여름까지 함부르크와 계약돼 있지만 새 선수 영입에 쓸 자금이 필요한 함부르크가 손흥민을 내보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손흥민은 13일 마인츠05와의 정규리그 경기(함부르크 2-1 승)에서 시즌 10·11호골을 터뜨려 최근 주가를 끌어올렸다. 그는 분데스리가 사무국이 뽑는 공식 29라운드 베스트 11에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골을 향한 열망뿐 아니라 어린 나이에 비해 믿기 어려울 정도의 평정심과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수비수 이승엽(29·안양 한라)이 세계선수권대회 경기 도중 목뼈를 다쳐 조기 귀국한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이승엽이 경기 도중 경추가 골절돼 19일 조기 귀국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승엽은 16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3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 A 대회 헝가리와의 2차전에서 상대 선수와 몸싸움을 하다 머리를 다쳤다. 173㎝의 작은 체구인 이승엽은 이날 3피리어드에서 191㎝에 92㎏의 거구인 상대 공격수 게르고 내기로부터 보디체킹을 당한 후 링크장 보드에 머리를 부딪쳤다. 곧장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진 이승엽은 5번 경추에 골절상을 입어 12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승엽은 한국에 도착하는 대로 병원에서 다시 한 번 정밀 검진을 받는다. 경기고-고려대를 거쳐 2007년부터 한라 유니폼을 입은 이승엽은 군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대표팀에 헌신한다는 각오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이승엽이 전열에서 이탈하자 대표팀은 남은 경기에서 수비진 구성에 큰 부담을 안게 됐다. 한편, 정몽원(58)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은 계획보다 이른 16일 헝가리로 떠났다. 18일로 예정됐던…
김보경(24)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챔피언십(2부리그)의 카디프시티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을 확정했다. 카디프시티는 17일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챔피언십 43라운드 찰턴 애슬래틱과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올 시즌 3경기를 남긴 가운데 카디프시티는 승점 84(25승9무9패)를 획득, 3위 왓포드(승점 71)에 13점 차로 앞서 최소한 2위를 확정했다. 챔피언십에서는 1∼2위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자동 승격하며, 3∼6위 중 플레이오프 승자 1개 팀이 프리미어리그 승격 티켓을 얻는다. 카디프시티는 1992년 프리미어리그가 독립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진입한다. 이로써 김보경은 한국인 12번째 프리미어리거 자리를 예약했다. 그는 또 김두현(현 수원)에 이어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소속팀의 승격에 따라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은 두 번째 선수로 기록됐다. 2007~2008 시즌 웨스트브로미치 유니폼을 입은 김두현은 그해 팀이 챔피언십 1위에 오르면서 한국인 5번째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당시 임대 선수였던 김두현은 2008~2009시즌 완전 이적해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