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하고 노곤한 봄, 몸은 찌뿌듯하고 졸음이 몰려온다. 봄날 찾아오는 대표적 불청객 춘곤증을 이기는 나만의 방법은 무엇일까? 건강 종합 쇼핑몰 위즈웰(대표 김동광)이 3월 2일부터 23일까지 회원 1424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춘곤증을 이기는 방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29.4%인 419명이 ‘전날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고 응답했다. 그 뒤로 24%인 342명이 ‘가벼운 스트레칭을 한다’고 답했으며 3위는 19.4%(276명)가 선택한 ‘봄나물을 많이 먹는다’가 차지했다. 4위는 ‘비타민제를 섭취한다’로 14.3%(204명)가 선택했으며 ‘잠시 동료들과 티타임을 갖는다’는 9.2%(131명)로 5위, 기타가 3.7%(52명)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위즈웰 홍보팀 관계자는 “춘곤증은 생체리듬이 겨울을 유지하고 있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증상”이라며 “춘곤증에 시달리면 낮에 졸리는 것은 물론이고, 집중력 감퇴 및 소화불량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하고 봄나물이나 비타민제를 이용해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며 “졸음이 몰려오면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체조를 하고, 틈틈이 환기
부천시 최대 종합문화예술 축제한마당 ‘복사골예술제’ 사전행사가 25일과 26일 이틀간 펼쳐졌다. 25일에는 ‘소사구민과 함께하는 판타지 콘서트’가 오후 7시부터 부천남초등학교에서 길놀이, 풍물판굿을 시작으로 이미희 필 무영단의 ‘꿈의 향연’, ‘비포이 퍼포먼스’ 등의 공연이 선보였고 엑스포 홍보공연과 엑스포 퀴즈 경품 행사에 이어 인기가수 혜은이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26일 오후 7시에는 ‘오정구민과 함께하는 7080 콘서트’가 오정대공원에서 열렸다. 밸리댄스 공연과 엑스포 홍보공연 및 퀴즈 경품 행사 후에는 이태원 ‘솔개’, 도시의 아이들 ‘달빛 창가에서’, 하남석 ‘막차로 떠난 여인’, 위일청 ‘이젠, 내일이 찾아와도’, 우순실 ‘잃어버린 우산’등의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다음달 1일 오후 7시에 복사골예술제 개막식이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식전행사로 경기민요, 뮤지컬 ‘유랑극단’, 오까야마 발레단 공연이 오후 8시 이후부터는 불꽃놀이와 부천시 자매도시 중국 위해시,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시 공연단의 공연과 인기가수 이선희, 남진의 초청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강동석과 친구들(5.15)=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031-481-4000) △뮤지컬 ‘위대한 SHOW’(~5.03)=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1577-7766) △테너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5.12)=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1577-7766) △해피타임 11시콘서트-아카펠러 보이쳐(5.7)=군포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1-390-3501) △인형극 ‘피노키오’(~5.5)=복사골문화센터 1층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아침음악회-정민아밴드(5.7)=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1-390-3501) △50주년 기념 패티 김 빅 콘서트(5.9)=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031-390-3501) △앙코르 오페라 마술피리(5.9~5.10)=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02-2232-1148) ◆전시 △제5회 경기도 평화통일 미술대전(~7.15)=파주경기평화센터.(070-7677-5431) △국립현대미술관(~8.30)=신소장품2008.(02-2188-6000) △성남책테마파크(~6.28)=책테마파크 상반기 체험행사.(031-708-3588) △헤이리 아트벨리 오토메타 박물관(~6.30)=달콤한 과자로 만든 맛있는 과학 로봇 전.(0
제3회 성남국제무용제가 지난 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오는 5월2일까지 춤의 제전에 돌입했다. 한국, 독일, 네덜란드, 미국, 아일랜드, 일본, 아르헨티나 등 9개국 40개 단체가 참여하는 올해 국제무용제는 세계무용의 현주소를 가늠하는 스타들이 총출동, 성남을 춤의 한마당으로 꾸민다. 특히 한국이 낳은 세계적 발레리나 강수진(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원진영(네덜란드 댄스시어터Ⅱ), 박세은(아메리칸 발레시어터Ⅱ) 등을 초청한 ‘월드 스타 갈라 공연’은 일찌감치 티켓이 매진됐다. 24일 열린 전야제는 오후 4시30분 아일랜드 댄스팀이 성남아트센터 빛의계단에서 공연한 데 이어, 오후 7시에는 안애순무용단이 패션의 만남을 주제로 빛의계단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와 앙상블시어터 사이 중앙계단인 빛의 계단은 이번 국제무용제를 맞아 조명과 음향과 춤사위가 만나는 야외공연의 개성적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오페라하우스에선 오후 5시 월드스타 갈라 공연의 프레스콜 행사가 따로 펼쳐졌다. 25일에는 오후 6시 성남아트센터 빛의계단에서 국민대 브라스 밴드와 아일랜드 댄스팀, 안애순 무용단이 식전공연을 펼쳤다. 올해 성남국제무용제는 개막공연 외에도 전설의 록
치매미술치료협회 부설 영실버아트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세류2동에 위치한 거리갤러리에서 ‘벚꽃사랑’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2009 도청 벚꽃축제 3세대 孝(효) 미술대회에서 3세대가 함께 어울어져 가족의 사랑을 잘 표현한 작품을 선정해 선보인다. 또 영실버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나의사랑 나의가족 미술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하정찬, 이은솔 외 어린이들의 그림이 함께 전시돼 가정의 달인 5월 아이들의 순수함과 재치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 김은경 영실버아트센터 소장은 “2009 도청 벚꽃축제 3세대 孝(효) 미술대회를 통해 가족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따스한 봄날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에 나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031-236-1533,1505/019-246-7937)
故 백봉 안익승 선생의 문학비 제막식이 25일 화성시 마도면 해문리 안 씨가(家) 선영에서 열렸다. 이번 제막식에는 안익승 선생의 장남 안병세 씨를 비롯해 유가족, 이태섭 화성시의회 의장, 이창식 경기신문 주필, 백봉 안승익 문학비건립위원회 회원 등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안병세(69) 씨는 “이 모든 일들을 저희들이 해야 하는데 건립위원회에서 저희를 대신해 아버님의 업적을 남기는 문학비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제막식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건립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창식 경기신문 주필은 “이번 안익승 선생의 문학비는 경기도에서 처음 시도하는 문학비”라며 “꿈같은 세월 경기문학을 태동하게 하신 큰 별 안익승 선생님을 기리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위원회 윤수천 회원은 ‘안승익 선생에게 드리는 편지’를 통해 “안 선생님들을 모시고 많은 모임을 가졌었고 선생님과 밤새도록 술잔을 기울이며 인생과 문학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선생님은 자신이 발붙인 땅에 대해 모르면 안된다며 수원의 역사에 대해 틈틈이 알려주셨다”고 의미를 전했다. 백봉 안익봉 선생은 수원시 사화과장과 수원예총회장등 공직과 예술계의…
브랜드스토리 글|이매진 301쪽|1만2천원. 차를 타고 조금만 가면 넓은 주차시설과 모든 종류의 상품을 살 수 있는 대형할인마트가 있다. 이에 반해 재래시장의 사정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고 상인들의 한숨은 깊어져만 가고 있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경제 한파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어려운 현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는 건강하고 씩씩한 상인들이 모여 있는 시장이 있다. 바로 수원못골시장이다. 수원못골시장의 특이한 점은 바로 라디오 DJ가 있다는 것이다. 수원못골시장내 방송국 ‘못골 온에어’에서 DJ로 활약하고 있는 김승일 씨는 구수한 목소리로 방송을 하면서 신나는 노래와 재밌는 이야기로 시장상인들의 흥을 돋운다. 이 책은 못골시장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상인 30명을 선정해 이들의 사연을 모아 정리한 책이다. 그들 모두는 그들 자신만의 기구한 사연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이겨냈기에 그들의 이야기가 더욱 깊은 감동으로 다가온다. 할머니가 쪄놓고 가신 옥수수를 쥐에게 빼앗기고 울던 어린 아이도, 등록금을 면제 받으려고 권투부에 들어간 아들의 경기를 보고 몇날 며칠을 앓은 어머니도, 먹을 것이 없어 치킨 뼈다귀로 사골국을 대신하던 임신한 아내를 말없이
이순신 수국 프로젝트 장한식 글|행복한나무|443쪽|1만6천원. ‘이순신 수국(水國) 프로젝트’의 비밀이 밝혀진다. 지금으로부터 400여년 전인 1593년, 이순신은 7년 전쟁의 긴박한 상황 속에서 한산도에 ‘수국(水國)=통제영’을 만든다. 이 통제영은 3년 6개월 동안 독자적인 행보를 펼치며 경제기반을 확립함으로써 7년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2009년 ‘경제 위기의 시대’, 우리는 이순신에게서 무엇을 배워야 할까? 이순신은 세계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군사전문가이자 경제전문가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7년 전쟁의 절박한 상황에서 경제기반을 확립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을 만나게 된다. 이 책은 이순신이 7년 전쟁의 물적 기반을 튼튼히 구축하기 위해 한산도와 고금도에 건설한 통제영 수국(水國)을 재조명한 책이다. 여기서 ‘수국’이란, 필자가 즉흥적으로 지은 것이 아니라 이순신이 한산도 군영을 ‘수국’에 비유한 한산도야음(閑山島夜吟)이라는 한시에서 인용한 것이다. ‘이순신 수국 프로젝트, 경제를 일으켜 조선을 구하다’의 저자 장한식은 이순신이 만든 한산도 통제영이 가까이 보이는 경남 통영시의 해변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죽음의 해부 로렌스골드스톤 글|임옥희 옮김 레드박스|544쪽|1만3천원. 일찍이 미국의 사상가 에머슨은 ‘위인’이란 없다고 말했다. 만약 우리가 존경하고 훌륭하다고 생각했던 인물의 추악한 이면을 보았을 때 우리는 냉소와 우울에 빠지거나 심각한 정신적 딜레마를 겪게 된다. ‘죽음의 해부’는 그러한 정신적 딜레마에 빠진 외과의사, 에브라임 캐롤이 셜록홈즈와 같은 탐정이 돼 CSI에서처럼 자신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의학 소설이다. 손도 씻지 않고 심지어 담배를 피워가며 수술을 하는 외과 수술실의 풍경이 우리가 과거 알고 있던 첨단의학의 현장이었으며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과 누리고 있던 모든 혜택이 실은 지독한 야수성과의 오래고 질긴 싸움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을 독자들은 다시 한 번 깨닫고 전율하게 된다. 이 책은 보여 지지 않는 추악하고 무서운 현실을 철저히 고발하고 실토하고 있다.
안휴|클라이닉스|288쪽|1만6천원. 20여 년 간 세계의 전설적인 레스토랑과 쉐프들과 시간을 함께 해온 이 시대 최고의 미식가 안 휴가 풀어내는 미식 다이어리. 80년대에 도미하여 뉴욕에서 공부하면서 미국, 유럽, 일본 등지의 전설적인 레스토랑을 두루 섭렵한 미식가 안 휴가 그 동안 경험했던 미식 경험을 한 권의 다이어리로 출간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왜 스페인이 현재 세계 최고의 미식의 성지로 불리는지, 파리는 어떻게 해서 미식의 종주국이라는 명성을 지키고 있는지 그러한 역사적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천재적인 쉐프들과 만나봄으로써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