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가맹점 단체협상권 줘야” “담뱃세 포함돼 실질 혜택 적어 수수료 부담 여전 ‘반쪽’ 평가” “편의점 본사 상생방안 내놔야” 카드수수료 개편 방안 반응 금융위원회가 26일 신용카드 우대 수수료율 적용을 대폭 확대하기로 한 데 대해 소상공인 단체들은 환영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논평을 내고 “당정이 협의해 마련한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을 환영한다”며 “이번 개편안은 소상공인들이 대기업보다 최대 3배 이상 카드수수료를 내야 하는 문제점을 어느 정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회는 다만 “정말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들은 협상권이 없어 여전히 대기업보다 많은 카드수수료를 더 부담해야 한다”며 “영세 가맹점에 단체협상권을 부여하는 대책이 보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가맹점에 단체 협상권을 부여하는 대책이 필요하다”며 “여야가 세법개정안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지도록 조치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성명에서 현재의 수수료 우대구간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면서도,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은 여전해 ‘반쪽짜리’라고 평가했다. 임원배 회장은 “동네 슈퍼와 편의점 등…
국내·외 소비수요 감소와 글로벌 경기 위축 등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 10곳 중 7곳은 올해 매출이 작년과 비슷하거나 감소한다고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기업은 10곳 중 8곳이 매출이 작년과 비슷하거나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국내 대·중견·중소기업 362곳을 대상으로 ‘2018 국내 기업의 경영 환경 및 정책 과제’ 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조사 결과 중소·중견기업의 10.9%는 올해 매출이 크게(30% 이상) 감소할 것으로, 34.2%는 매출이 다소(10∼30%)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28.9%는 작년과 비슷(10% 내외 증감)할 것으로 봤다. 중소·중견기업 중 74.0%가 올해 매출이 작년과 비슷하거나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매출이 다소 늘어난다는 곳은 20.4%, 매출이 크게 늘어난다는 곳은 5.6%에 그쳤다. 대기업의 경우 매출이 크게 줄어든다고 예상한 곳은 한 곳도 없었고, 17.4%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가장 많은 47.8%는 비슷할 것으로 봤고, 21.7%는 매출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13.0%는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전체적으로 82.5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6일 “앞으로 중소기업 정책을 업종과 지역별로 현장 수요에 맞게 세밀하고 촘촘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지역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취임 이후 1년 동안 정부 지원 정책을 민간 주도 형식으로 바꾸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정하게 경쟁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중소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홍 장관에게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른 지원 확대와 최장 3개월인 탄력 근로제 단위 기간을 1년으로 늘리는 개선안을 건의했다. 홍 장관은 “건의 사항 중 즉시 해결 가능한 것은 추진하고, 중소기업인들의 목소리를 국회와 정부에 전달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수원축산농협이 ‘2018년 한우 사양관리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3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수원축산농협 본점 5층 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한우 농가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황성구 박사가 ‘한우 미세 마블 향상을 위한 육성 비육기 주요 사양관리 포인트’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은 “이번 세미나가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실익 증진과 양축 경영 안정화를 위해 수원축산농협이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농촌진흥청은 한우 저지방 부위도 건조 숙성을 거치면 육질이 연해지고 맛과 향이 진해져 구이로 즐길 수 있다고 26일 소개했다. 농진청은 연구진이 목심살, 앞다릿살, 홍두깨 등 저지방 부위 9종을 60일간 건조 숙성한 결과 2등급 한우의 연한 정도는 20∼40% 높아졌고, 맛과 향은 17∼52%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농진청은 “지금까지 건조 숙성은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용 인기 부위에만 적용해왔지만, 이번에는 선호도가 낮은 저지방 부위에 적용한 것”이라며 “숙성 과정에서 무게는 줄지만 고기가 연해지고, 수분 증발로 맛이 진해져 고소한 향이 난다”고 설명했다. /이주철기자 jc38@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26일 사회적약자인 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경기복지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은 ▲중증장애인 대상 공공임대주택 지원 ▲장애인 주거복지 상담 및 주거복지 서비스 연계 ▲장애인복지 공동사업 개발 및 진행 등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정부에서 지난 3월에 발표한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생활이 이뤄지는 포용사회’를 비전으로 장애인의 탈시설 및 주거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명희 LH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주거 정보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이 더 쉽게 주거 안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이마트24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상품이 맛없으면 100% 환불해주는 맛보장 서비스를 12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 이마트24는 이번 맛보장 서비스를 통해 신규 고객을 창출, 가맹점 영업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맛보장 서비스의 환불 비용은 이마트24가 100% 지원한다. 맛보장 서비스 대상 상품은 민생라면, 따로초밥, 프리미엄 베이커리 등 이마트24가 엄선한 차별화 상품 20품목으로 구성됐다. 신상품 3품목을 제외한 17품목의 점포 평균 취급률은 70.8%로 고객이 많이 찾는 상품이다. 맛보장 서비스 대상 상품에는 맛보장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고객이 매장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12월 한 달간 맛보장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후 고객 및 경영주의 의견을 수렴해 맛보장 서비스가 연중 상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상품 환불은 이마트24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뤄진다. 해당 상품 금액의 모바일 상품권으로 환불되며, 상품 환불은 1품목당 1회까지 가능하다. /이주철기자 jc38@
중기중앙회, 고용 동향 조사 중소기업들이 인건비 부담과 경영 악화로 인해 외국인력 고용마저 꺼려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17년도 외국인 신청 업체 중 2018년도에는 신청하지 않은 중소제조업체 577곳을 대상으로 ‘외국인력(E- 9) 고용 동향 설문조사’를 한 결과 외국인력 신청이 줄어든 이유가 인건비 부담과 경영악화 때문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8년도 외국인 신청률이 2017년 229.3%에서 올해 140.2%로 대폭 하락한 원인 및 고용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조사 결과 중기중앙회는 외국인력을 신청하지 않은 이유로 ‘인건비 부담’(38.3%), ‘경영 악화’(24.1%)를 골라 외부 경영환경 변화 때문에 고용 자체가 위축됐다는 응답이 62.4%에 달했다고 밝혔다. 내·외국인포함 내년 고용계획을 묻는 말에는 40.4%만이 충원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업체 규모가 작을수록 ‘현원유지’ 및 ‘감원’으로 답한 비율이 높아 영세한 업체일수록 현재 경영환경 악화에 영향을 민감하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외국인 활용 관련 의견으로는 의사소통 애로 등 낮은 생산성에 대비한 최저
대형유통기업들이 자체브랜드(PB) 상품을 확대하는 가운데 가격도 빠르게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B 상품은 일반 브랜드 상품과 달리 가격 비교도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정기적인 물가조사도 이뤄지지 않아 소비자가 가격 인상에 둔감한 점을 노린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지난해 6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대형마트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1천544개 PB 상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9개월 만에 5.2%인 81개의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유통업체들은 PB 상품은 일반 상품과 달리 유통 마진과 마케팅 비용을 줄여 저렴하다고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이 기간 이마트는 조사대상 768개 상품 가운데 43개(5.6%)가 올랐으며, 롯데마트는 610개 가운데 25개(4.1%), 홈플러스는 166개 가운데 13개(7.6%)가 각각 인상됐다. 81개 인상 품목 중 식품류가 52개로 식품 이외 품목(29개)보다 더 가격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이마트 PB 상품 가운데 국산 고춧가루가 44.4%나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수세미(23.4%), 참치류(19.7%) 순으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중기청)이 ‘2018 하이스쿨 스타트업 스프링보드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경기중기청이 주관해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창업과 메이킹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창업 아이디어를 실체화 시키면서 학생들이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창업을 배우는 대회이다. 모두 16개 학교 20개 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7개 학교 9개 팀은 3차례 집체교육 기관 동안 상상하기, 교류하기, 소통하기, 확산하기 등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CEO로써 자질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특히 아이디어를 단순히 설명하는 방법뿐 아니라 실물 제품을 제작하면서 경기중기청 공간과 지정 멘토를 활용해 완성도를 높이는 등 서비스플랫폼을 2주간 완성하는 창업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시제품 시연과 사업 계획 발표로 겨룬 결선에서는 ‘영원하게’라는 아이디어명으로 출전한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스텔라(STELLAR)’팀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우수상은 ‘마이 리틀 팜(My Little Farm)’을 아이디어로 출전한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솔라(SOLAR)’팀이, 장려상은 ‘북 히스토리(Book History)’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