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서면에서 열린 메뚜기 잡기 행사에서 아이들이 메뚜기를 잡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메뚜기 잡기 고향축제에 양평군 양서면 지역주민은 물론 수도권 인근 행락객 3천여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지난 8회 동안 1천500명 수준에 머물렀던 방문객에 비하면 2배 가까운 수치로 이는 메뚜기 잡기 고향축제가 해를 거듭 할수록 정착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지난 13일 황금물결을 이룬 양서면 국수리 들녘에서 논을 지키는 허수아비들은 그저 한가롭기만 했다. 고즈넉한 들녘의 풍경도 잠시. “메뚜기 잡으러 가자” 뛰쳐나온 꼬마 손님들의 함성이 들판의 정적을 흔들고야 말았다. 드디어 평화롭게 휴식을 취하던 메뚜기들과 꼬마손님들의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이 시작됐다. 갑작스런 출현에 놀라 울음보를 터뜨리는 아이들이 있었는가 하면 이날 잡은 수확물에 의기양양 자랑하는 아이도 있었다. 아이도 아이지만 메뚜기 잡기로 추억 쌓기에 나선 어른들도 유년시절이 떠오르는 듯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메뚜기를 만난다는 것이 그저 반갑기만 한 표정이다. 메뚜기 잡기가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면, 주최측이 준비한 사물놀이와 농악, 난타 공연, 노래자랑은 풍성
‘경기동부 CEO 아카데미 제1기 경영전략과정 원우회’ 회원들은 지난 9일 남양주시의회 김영수 의장을 화도읍 묵현리 소재 음식점에서 김준택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정식 남양주시 경제환경국장을 비롯해 원우회 임철규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김영수 의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이 잘되어야 명품도시를 건설할 수 있다” 며 “기업 지원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정식 국장과 조대제 지역경제과장은 기업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지원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기업 애로사항 수렴 및 해결방안 모색과 관내 기업의 매출신장을 위한 시의 지원방안등에 대한 토론과 국가균형발전정책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토론했다.
(주)삼천리가스 중부지역본부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어류방류 행사에서 삼천리 직원과 희성초등학교 학생 등이 학의천에서 흰줄납줄개 등을 방류하고 있다. 안양시는 최근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난 안양 학의천에 어종 다양성 확보를 위한 어류방류 행사를 가졌다. 시의 협조 속에 (주)삼천리가스 중부지역본부(군포 당정동 소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흰줄 납줄 개와 각시붕어 그리고 납자루 1천200마리, 말조개 3천600마리 등 총 4천800마리가 방류됐다. 방류행사는 (주)삼천리 직원과 희성초등학교 학생, 시 관계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운공원 주변 학의천 일대에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학의 천을 새 터전으로 잡은 흰줄 납줄개, 각시붕어, 납자루 등은 잉어과의 민물고기로 몸길이 50~90mm에 청갈색을 띠며, 물이 맑고 수초가 우거진 곳에 서식하는 잡식성으로 4~6월 사이가 산란기다. 하천이나 호수 등에 서식하는 말조개는 납자류어목과 공생하는 관계로, 시가 금년 5월 학의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흰줄 납줄개와 납자루 치어가 확인돼 이곳에 말조개가 서식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주)삼천리는 지난 2003년과 2004년에도 학의천에 물고기 1만마리와 참게
광명시(시장 이효선)는 12일 광명시내 재건축 및 소하택지개발 등 대규모의 건설 공사 관계자 등과 지역경제인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시장과 시관계자는 광명상공회의소 임원 및 재건축 소장, 재건축 조합임원들과 관내 중소업체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효선 광명시장은 소하 택지개발사업 지구에도 개발에 대한 문제를 풀기 위해 관내 중소기업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찬을 겸한 이번 간담회 는 광명시와 광명상공회의소 공동으로 주관 했으며 관내 모 음식점에서 경제인과 건설관계자 등은 앞으로 적극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본지 10월 10일자 2면 종합 ‘동산문화재 보호구역지정 문화재청 ‘완전폐기 방침’의 기사에서 동산문화재에 대해 보호구역지정을 완전 폐기할 예정이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문화재청은 동산문화재(이동이 가능한 불상, 범종 등)에 대해 이중 면 단위 문화재(건축문화재 또는 사적 등)의 보호구역 지정으로 이미 보호되고 있는 경우, 별도로 보호구역을 필요치 않은 곳에 한해 ‘해제 및 대안 마련 개선 방안’을 추진중이다고 밝혀왔습니다. 규제 완화와 불필요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보호구역 개선을 검토하고 있으나 관련 업무 자체를 지자체에 이양할 계획은 없으며 문화재 영향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 한해 심의를 받도록 돼 있어 500m 모두에 대해 국민의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문화재와 중복 지역 등으로 설정된 동산문화재의 보호구역을 해제하며 건물 등의 문화재보호구역을 적용하여 주변 경관 등을 보호하는 의미로 해석해야 할 것으로 자체조항을 폐기한다는 표현은 올바르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올 하반기까지 동산문화재 중 사적, 건축문화재 등과 중복 지정된…
수원보호관찰소(소장 한능우)가 열정이 넘치는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발적 의지가 담긴 수강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소년수강 프로그램 장학금제도’를 도입했다. 수원보호관찰소는 지난 4일 소장실에서 제1회 소년수상 프로그램 장학식 행사를 갖고 김모(18)양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양은 “보호관찰소에 출석해 시간만 보내면 되는 줄 알았는데 선생님 말 잘 듣고, 규정을 준수하다보니 난생 처음으로 모범생 장학금까지 받게 됐다”며 “앞으로 행동을 바르게 하고 공부를 잘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호관찰소는 이 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모범교육생 장학금’의 취지를 접한 한국청소년 쉼터 협의회 한관희 회장의 적극적인 협조덕분이라고 밝혔다. 수원보호관찰소는 이 제도를 시행한 뒤 종합적인 분석·평가를 통해 교육효과가 탁월하다고 판단되면 ‘준법운전’, ‘성폭력치료’, ‘가정폭력’ 등 다양한 전문 수강프로그램에 ‘장학금 제도’를 적용, 교육 대상자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교육에 임해 수강교육의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한능우 소장은 “보호관찰소는 비행청소년들에게 바른 인성을 갖도록 교육을 하고, 교육을 잘 받는 청소년을 격려해 그들에게
교육재정확보·학부모부담줄이기 경기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교육으로 행복한 세상-교육양극화 해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일 한국해양대 교수는 “지방자치단체 전입금이 지역간 교육격차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시·도 및 시·군·구 전입금을 주로 교육비 격차해소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의 조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최주영 참교육학부모회 경기지부장은 “현재 수도권내 학교는 학급당 인원 수의 과밀현상이 심화 돼 공교육이 전혀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시기에 교육재정확보를 통한 공교육활성화는 반드시 이뤄져야 할 과제”라고 주장했다. 이밖에 입시경쟁과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생들의 교육권 침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 도교육개혁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날 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 등을 토대로 사교육 개선을 위한 조례개정안발의 및 대선후보를 대상으로 한 교육개혁방안건의 등을 통해 교육정책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도교육청 홍만기 사무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정진강 정책실장 등 교육청 및 교육계 인사 20여
경기지역 장애여성의 복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결성되는 ‘비상’이 오는 18일 창립 및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경기장애여성 ‘비상’ 준비위원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안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창립 및 발대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비상’은 장애여성이 그동안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적 차별속에 장애여성이 여성이기에 요구되는 사회적 역할이나 장애인이기에 인식되는 사회적 비화, 장애 때문에 현격하게 낮춰지는 인식, 가족에게 민폐와 짐이 된다는 생각에 나를 젖혀놓고 다른 것을 염원한다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비상’ 준비위 전윤선씨는 “장애여성이 속한 지역의 완전한 참여와 사회통합, 자립,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장애여성의 삻??질 향상을 위한 기본적인 권리를 찾는 것이 장애 여성의 비상의 발대 기본”이라고 말했다.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정광석)는 11일 수원 팔달구 우만동 우만사회복지회관을 방문, 노인회원들에게 한방 무료진료 서비스를 실시했다. 수원남부소방서 119구급대원(응급구조사)과 경기도공중보건의(한의사 방관석)으로 구성된 진료팀은 이날 한방진료(침술) 및 의료상담, 기초건강체크(혈당·혈압·맥박·체온 등)를 통한 무료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한방진료를 받은 금남애(75·여)씨는 “119구급대원들이 관내 독거노인분들에게는 생명의 구세주와도 같은존재”라며 “팔이 저리고 아팠는데 꾸준히 몇 달째 치료를 받고 많이 좋아졌다”고 기뻐했다. 정광석 서장은 “119구급대가 경기도공중보건의와 함께 매월 우만사회복지회관을 방문, 의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무의탁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 및 소방봉사활동을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들어 공직사회에 친절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항상 밝은 미소로 민원인들을 맞는 한 공무원이 있어 눈길을 주위에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가평군청 도시건축과 도시기획팀에 근무하는 김희경(31·여)씨. 김씨는 항상 밝은 웃음과 친절로 민원인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지역주민을 가족처럼 대하는 ‘스마일 걸’로 알려져 있다. “주민의 공복(公僕)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하고 있을 뿐” 입니다. “언론 등을 통해 보여지는 소수 공직자들의 비리나 불친절로 대부분이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지난 2006년 8월 가평군청 도시건축과에서 처음 공직을 시작한 김씨는 전남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조선호텔 외식사업부에서 3년여 간 근무하다 공직사회에 들어선 늦깎이 공무원이다. 대부분의 “어른들이 친 자식처럼 너무 편안하고 친절하게 대해 줘 공무원 생활을 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다”고 말하는 김씨는 과내에서도 간부회의 자료준비와 각 실과소내 자료제출 및 과별로 처리사항 등 크고 작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친절하고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