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경기본부 ‘지역경제보고서’ 경기도 경기가 1분기보다 다소 개선됐지만 고용 증가세 축소와 소비자 물가 상승이 우려되고 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25일 발간한 ‘경기도 지역경제보고서(2018년 6월호)’에 따르면 올 2분기 도내 생산 분야 중 제조업은 소폭 증가했고 서비스업은 보합 수준이다. 주택매매가격은 1분기에 비해 상승 폭이 둔화됐고 주택전세가격 하락 폭도 커졌다. 도내 제조업 생산은 1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반도체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가속화 속에 지역 주요 업체가 생산설비를 증설, 본격 가동하면서 생산도 소폭 증가했다. 자동차는 SUV 중심의 내수 판매가 양호하고 수출도 다소 회복되면서 소폭 증가했다. 반면 디스플레에는 중국 업체의 LCD패널 공급 확대로 소폭 감소했다. 부품을 포함한 휴대전화는 완제품 판매 저조로 부품 생산마저 감소하면서 소폭 감소했다. 도내 서비스업 생산은 1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운수업은 수출 물량 증가로 화물운수업 중심으로 증가했다. 반면 부동산업은 관련 규제 강화 등으로 주택거래가 위축되면서 감소했다. 도소매업은 편의점 등 매출이 증가했지만 대형마트 매출이 줄면서 전체적인 보합 수준을 유지했다. 숙박·음식점업도…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는 도내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2018년 경기 친환경 농산물 판촉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판촉전은 지난 22~24일에 걸쳐 농협양재유통센터 등 수도권 5개 유통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기간 최호영 농협경제지주 경기산지유통단장과 각 농협유통센터 관계자 등은 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안중농협과 평택과수농협에서 생산한 블루베리, 송탄농협 대추방울토마토를 안내했다. 이 과정에서 무료 시식행사와 사은품 증정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남창현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농산물 전반에 대한 철저한 생산 지도 및 유통 관리를 통해 도민에게 안전한 농산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매년 친환경농업 도입을 희망하는 농업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환경농업 현장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업 정책과 영농기술과 토양관리 방법 등을 전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농업 확산을 통한 농업인 실익증진 및 농업경쟁력 제고에…
국세청은 25일 세종시 청사에서 국세통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국세통계센터는 법인세와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9개 분야별 자료가 수록돼 있다. 이 정보들은 개인정보 비식별화로 가공돼 개인정보와 영업비밀은 철저히 보장받도록 했다. 통계 작성 근거가 되는 미시자료를 연구·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수요자가 직접 통계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세통계센터를 이용하려면 사전 상담과 승인 절차가 필요하다. 최종 분석 결과물을 센터 밖으로 반출하려면 개인정보 식별 가능성과 연구 분석 목적에 부합한지 등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올해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으로 센터 이용을 제한했지만 앞으로 이용 대상을 학계와 민간연구기관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이번 국세정보 공개를 통해 정부의 세제 지원정책이나 일자리 정책 등의 효과를 더욱 면밀하게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세청은 이용률과 추가 수요 등을 감안해 관련 시설과 장비를 확충하고 수도권·영남·호남 등에 센터 추가 설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그간 납세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과세…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경기관광공사는 ‘도시가족주말농부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양주시 장흥면 천생연분 마을에서 경기지역 도시가족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도시민 가족들은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으로 약 6천㎡ 규모의 연꽃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농촌마을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연잎을 따서 비누 만들기 공예와 연잎밥 만들기 등 농촌 현장에서 평소에는 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을 했다. 도시가족주말농부 프로그램은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촌에서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고 농작물이 음식이 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1명에 1만원이며 나머지 체험비용은 경기농협과 경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농업인들이 흘리는 소중한 땀의 가치와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더욱 많은 도시민들이 참여해 농촌 가치와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본격화할 남북 경제 협력에서 중소기업들은 중소기업협동조합 방식의 경협 참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조봉현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IBK경제연구소 부소장)은 지난 22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정책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남북 경협은 중소기업에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어 대기업과 동반 진출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협조합을 통한 6가지 경협(벌집) 모델’을 제시했다. 그는 “중소기업의 남북경협 참여 방식은 개별적인 북한 진출 방식보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경협참여가 필요하다”며 “협동조합은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고 위험 분산 효과가 뛰어나 개별 중소기업이 가진 유동성과 자원 부족 등 한계를 극복하는 데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조 위원은 협동조합의 남북 경협모델로 생산·시장·인력·개발·공유·스타트업(창업)모델 등 6가지를 제안했다. 생산모델은 협동조합이 북한에 경제특구를 개설하고 협동화 사업을 추진하는 형태이다. 시장 모델의 경우 중기 협동조합을 통해 북한의 내수시장과 조달시장에 선보이는 방식이다. 북한 장마당 중심으로 공통 유통 판매망을 구축할 수 있고 북한을 거점으로 러시아 등 북방시장 진출의…
롯데백화점 30개 인기상품 최대 70% 첫날 구매액 포인트 환급 현대백화점 29일부터 70개 브랜드 세일 전국 15곳 여름제철식품 상품전 신세계백화점 식품 브랜드 최대 30% 할인 수입과자·음료 만원 한정행사 주요 백화점이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패션·잡화·여행용품·식품 등을 백화점에 따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여름 정기세일(6월 28일∼7월 15일)에는 7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바캉스 아이템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남성·여성패션, 잡화, 리빙 상품군 100여 개 브랜드는 여름 인기상품 400여 품목을 선정해 ‘스줄서기 초특가’, ‘균일가 행사’ 등을 통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블랙마틴싯봉 샌들 7만9천원, 올리브데올리브 원피스 7만9천원 등이다. 나이키수영복도 원피스와 팬츠를 각 5만5천원과 5만1천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티셔츠, 원피스, 블라우스 등을 1만/3만/5만/7만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본점 9층 행사장에선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50억원 규모의 ‘바캉스 아이템 대전’이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아웃도어·스포츠·선글라스·샌들·수영복 등 30
국내 주택 시가총액이 지난해 4천조원을 넘었다. 10년 만에 가장 빠르게 증가했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주택 시가총액은 4천22조4천695억 원을 기록했다. 주택 시가총액이 4천조 원을 돌파하기는 지난해가 처음이다. 물가가 오르니 주택 시가총액이 늘어나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볼 수 있지만 문제는 너무 빠른 속도다. 지난해 주택 시가총액 증가율은 전년 대비 7.6%로, 2007년(13.6%) 이후 최고였다. 주택 시가총액 증가율은 지난 2002∼2007년 연 평균 두 자릿수를 기록하다가 금융위기가 터지자 2008년 6.0%, 2009년 5.8%로 둔화했다. 부동산 경기가 꺾인 지난 2012∼2013년에는 3%대까지 줄었다. 그러다가 정부가 지난 2014년 8월 경기 부양을 위해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규제를 완화하고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1%대로 떨어지자 상황이 바뀌었다. 저금리로 풍부해진 자금이 부동산 시장에 흘러들며 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주택 공급량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주택 시가총액 증가율은 지난 2014년 5.2%로 상승하더니 2015년 5.3%, 2016년 6.5%에 이어 지난해에는 7%대로 올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이달 25~27에 걸쳐 농촌교육농장 농업교사을 양성하기 위한 교사양성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촌교육농장은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으로, 경기도에는 올해 신규 지정된 6곳을 포함해 총 129곳이 운영되고 있다. 각 농장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교육농장의 교육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올해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인증 신청을 준비 중인 농장주와 현재 교육농장을 운영 중인 농장주 30여 명이다. 교육 내용은 농촌교육농장의 의미, 아동발달의 이해, 교육활동계획안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 등 농촌체험교육 교사의 경영마인드 함양과 역량 강화 등이다. /이주철기자 jc38@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대면 없이 우편물을 주고받을 수 있는 ‘스마트우편함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을 공모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우편함시스템은 인터넷과 통신 기능이 연동된 전자식 우편함으로 소형 소포(택배), 등기 우편물 등이 도착하면 받는 사람에게 스마트폰으로 알려준다. 스마트우편함은 세대원 등 등록된 비밀번호를 아는 사람만 열 수 있다. 우체국뿐 아니라 민간 택배회사도 이용할 수 있다. 구축 사업 지원 대상은 오는 2019년 6월까지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공동주택단지다. 우본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 및 대면평가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에는 스마트우편함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비용 7만 원(세대당)을 지원한다. 우정사업본부는 다음달 초 지원사업 본 공고에 앞서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에 기술규격을 사전 공개할 방침이다. 사업 계획과 기술규격에 관한 의견은 이달 30일까지 메일(in9030@korea.kr)로 받는다. /박건기자 90virus@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경기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 지원을 위한 출연금 22억7천900만 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출연금 전달은 지난 22일 경기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이뤄졌다. 경기현장 지원단 관계자는 “출연금은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가 경기도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필요한 사업자금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담보가 부족하거나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게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하고 경영 안정화에 크게 도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준학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악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이번에 전달한 출연금 22억7천900만 원을 포함지난해 2003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504억3천300만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바 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