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8·27 대책에 따른 주택 공급 확대와 계절성 기대감 속에 주택사업 체감 경기 전망치가 반등했다. 주택산업연구원가 5일 주택건설 사업의 체감경기 동향을 나타내는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를 조사한 결과 9월 HBSI 전망치는 82.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전망치 63.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HBSI는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0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수치로, 공급자(건설사)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이 전망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건설사 비율이 높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연구원은 지난달 기저효과와 8·27 대책에 따른 공급확대 기대감, 가을 성수기로의 진입, 서울·세종의 국지적 호황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특히 서울 HBSI 전망은 112.5를 기록하며 지난해 8월 이후 13개월 만에 기준선을 회복했다. 지난달 전국 HBSI 실적은 76.2로 전월보다 12.6포인트 상승했다. 7월 반영되지 않은 종합부동산세 개편안과 용산·여의도 통합개발론 등이 주택공급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주택사업여건이 다소 개선됐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18년도 하반기 수출성공패키지사업 선정 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활동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지방중기청은 6일 오전 10시, 오후 2시 2차례에 걸쳐 경기중기청 2층 대강당에서 수출성공패키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앞서 선정된 올해 하반기 수출성공패키지사업 참여 업체 239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수출바우처 메뉴판 프로그램 활용 방법과 정산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수출성공패키지 사업은 해외시장조사, 해외인증 보유, 신제품개발, 지식재산권, 해외전담인력 확보 등 수출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대상업체를 선정, 수출실적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2천만~3천만 원 한도 내에서 모두 43억2천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향후 1년간 바이어발굴, 해외온라인 쇼핑몰·상품 홈페이지 제작,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브랜드 개발 및 국내외 전시회 등을 통해 해외거래선 확보와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031-201-6941~6948)로 문의하면 된다. /이주철기자 jc38@
경기도농업기술원은 5일 새로운 경기농업 발전을 위한 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화성시 포도명품화사업소에서 개최된 협의회에는 도 관계자와 시·군센터 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와 시·군농업기술센터 간 농촌진흥사업 주요 현안과제를 상호 협의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회의 내용은 ▲친환경농업 육성 우수사례 발표(가평군 농업기술센터) ▲주요 역점사업·건의사항 발표 ▲시·군 협조사항 및 종합 토의 ▲화성포도 명품화사업소 현황, 포도 스마트팜 개발 및 보급 현황 공유,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주철기자 jc38@
삼성그룹의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가 5일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자 계열사들을 필두로 시작됐다. 삼성은 지난달 초 앞으로 3년간 180조원을 투자하고 총 4만명을 직접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어 올 하반기에 계열사별로 얼마나 많은 새 일자리를 만들지 주목된다. 5일 재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삼성의 5개 전자 계열사는 이날부터 3급 신입사원 공채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 삼성카드·삼성증권·삼성생명·삼성자산운용·삼성화재보험 등 금융 계열사는 오는 6일부터, 호텔신라·제일기획·삼성물산 등 기타 계열사는 오는 7일부터 각각 지원서를 받는다. 서류 접수 마감은 모두 오는 14일까지이며,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한 직무적합성 평가를 거쳐 모든 계열사가 다음달 21일 일제히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한다. 삼성은 GSAT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계열사별로 임원 면접, 직무역량 면접, 창의성 면접을 진행한 뒤 연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주철기자 jc38@
유례없는 폭염 탓에 농산물 가격이 급등했지만 추석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는 5일 재래시장에서 추석 차례상 품목을 구입하려면 4인 가족 기준 비용은 23만3천800원으로, 지난해(23만8천800원)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형마트의 경우 29만6천 원으로, 재래시장보다 21% 비용이 더 들 것으로 전망했다. 나물류와 수산물, 육류 등 농수산물은 재래시장에서, 청주 등 공산품은 할인마트에서 구입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한국물가정보는 설명했다. 올해 차례상 비용이 물가 상승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정부의 추석 물가 대책과 함께 최근 기상 여건이 개선된 영향으로 한국물가정보는 풀이했다.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비축 물량을 집중 공급하고 폭염이 끝나면서 농작물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농축산물 수급이 안정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물가정보 조사 결과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햅쌀과 시금치로, 햅쌀(2㎏ 기준)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약 2천 원 오른 6천 원, 시금치(400g 기준) 역시 2천 원 오른 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쌀값 인상에 따라 송…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가 4일 경기영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무소장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사업추진 마무리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목표손익 달성을 위해 지난 달 사업추진 성과에 대한 분석과 3분기 사업실적 향상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연일 계속되는 자연재해로 실의에 빠진 국민과 농업인을 위로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다짐했다. NH농협은행은 최근 폭염과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대출 자금지원과 금리우대, 기존대출 상환 및 이자유예 등 신속한 피해복구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이주철기자 jc38@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중소기업정책협의회’를 4일 공동 출범시켰다. 협의회는 정부와 중소기업인의 만남을 정례화해서 현장 중심의 정책 입안을 지원하고 각종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정기옥 대한상의 중소기업위원장과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공동의장을 맡고, 중소기업인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제1차 회의에는 공동의장과 함께 김국현 이니스트팜 대표이사, 윤석근 일성신약 대표이사, 이준희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정기옥 위원장은 “최근 내수 부진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중소기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현안 해결을 위해 기업과 정부가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케일업’(Scale-up)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중소기업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과 우수인력 확보에 많은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수규 차관은 “정부는 중소기업을 지원해서 서민경제에 돈이 돌게 하는 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 구현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과열된 가운데 지난달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 건수가 2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 매물 검증기구인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접수된 허위매물 신고 건수는 총 2만1천82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8월 3천773건의 5.8배에 달하는 것이며, 월 기준 2만 건을 초과한 것은 2013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처음이다. 허위매물 신고 접수는 올해 들어 1월 7천368건, 2월 9천905건, 3월 9천102건 등으로 꾸준히 늘다 4월 6천716건, 5월 5천736건, 6월 5천544건으로 줄었다. 그러나 7월 7천652건으로 증가한 이후 8월에는 2만1천824건으로 급증했다. 이는 최근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틈을 타 특정 지역 입주민들이 집값을 띄우기 위해 신고를 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8월 들어 입주자 카페 등에서 집값을 인위적으로 올리기 위해 일종의 ‘호가 담합’을 하는 방법으로 허위매물 신고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입주자 커뮤니티 등에서 낮은 가격의 매물을 게시한 중개업소에 대해 허위매물이라고 신고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8월 한 달간 허위매물 신고…
경인통계청 ‘8월 물가 동향’ 경기지역 소비자물가가 ‘역대급’ 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급등과 누진제 구간 조정 등 전기요금 인하 여파로 인해 11개월째 1%대 상승률을 유지했다. 경인지방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18년 8월 경기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경기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4.97로 1년 전보다 1.4% 상승했다. 도내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동월 대비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1.9%를 시작해 올해 1월 1.0%까지 낮아졌다가 2월부터 꾸준히 1.3~1.5%대 상승률이 지속되고 있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이 한 달 전보다 8.2%, 1년 같은 달보다 2.6% 각각 상승했다. 시금치(146.8%)와 양배추(88.6%), 배추(75.3%), 열무(70.5%), 수박(66.3%), 무(52.7%), 파(49.1%) 등 채소를 비롯한 농산물 가격이 1개월 전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이같은 농산물 물가지수(124.36)도 전월 대비 15.3%, 전년동월 대비 6.5%로 각각 상승 폭을 넓혔다. 석유연료류 물가 상승 폭도 두드러졌다. 한 달 전보다 각각 0.6% 오른 휘발유와 경유…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4일 제27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효성중공업㈜ 광교 업무복합시설 신축현장에서 용인 수지 안전관리자협의체 관계자, 현장 관계자 및 노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락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 이날 캠페인은 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에 작업발판, 안전난간, 안전방망, 개구부 덮개를 설치하고 안전모와 안전대, 안전화 등 보호구 착용에 대한 사항, 건설기계·장비,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현장 강평도 진행했다. 또 건설현장 노동자에게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점검표, 3대 산재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 OPL, 안전보건 스티커, 홍보물품 등을 제공해 추락재해 예방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을 위해 이달 21일까지 추락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외부비계에 대한 안전시설을 집중 기획 감독하고 있다. 류장진 경기지사장은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은 일터의 안전장치 확보와 노동자의 기본 안전수칙 준수로 예방 할 수 있다”며 “추락위험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