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지적장애인 스포츠의 최대 축제인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이 개막됐다. 대회 조직위는 29일 강원도 평창 용평돔에서 개막식을 열고 8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10개 나라에서 온 3천300여 명의 선수단은 ‘투게더 위 캔(Together We Can)’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대회 개막식은 지적장애인과 출연자가 함께 즐기는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됐다. 알파벳 순으로 아프가니스탄(Afghanistan) 선수단이 가장 먼저 입장했고 247명으로 최대 인원을 내보낸 한국 선수단은 가장 마지막으로 용평돔에 입장했다. 스페셜올림픽은 국가대항전의 의미가 적어 선수단이 각 나라를 상징하는 국기를 들고 입장하지 않았다. 개막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이 끝난 뒤 태극기가 깃대 위에 올랐고 장애를 딛고 선 지적장애인 가수 박모세가 애국가를 열창했다. 이어 스페셜올림픽국제기구(SOI)의 티머시 슈라이버 회장과 이명박 대통령은 함께 평창 스페셜올림픽의 개회를 선언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아웅산 수치 여사, 조이스 반다 말라위 대통령, 김연아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스노맨’의 성장을 좇는 이야기 형식으로 꾸며졌다. 서로 사랑하는…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수원권역 아마추어 유·청소년 클럽 축구의 향연이 펼쳐질 ‘2013 제3회 KFA 유·청소년축구 클럽리그 수원권역’ 대회에 참가할 클럽팀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수원권역(수원·용인·화성 등)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축구 클럽간의 소통 및 유대 강화와 더불어 단발성 이벤트식 대회가 아닌 ‘리그’ 방식의 대회로 비등록 유·청소년 축구 선수들에게 즐기는 축구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중학교부인 15세 이하(U-15)를 신설해 참가 대상과 범위를 확대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재)수원FC,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간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펼쳐지며 연중 10라운드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단, 중학교부는 목요일 같은 시간에 열린다. 참가대상은 대한축구협회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15세 이하 순수 아마추어 유·청소년 선수로 구성된 축구클럽으로 8세 이하(U-8)는 1~2학년부, 10세 이하(U-10)는 3~4학년부, 12세 이하(U
수원 현대건설이 여자 프로배구 최하위 대전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에 불을 붙였다. 현대건설은 2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2~2013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인삼공사를 3-0(25-19 25-18 25-10)으로 제압했다. 지난 26일 성남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여자부 프로 통산 최장시간(2시간18분) 혈투를 벌여 체력적인 부담이 예상됐지만 현대건설은 손쉽게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로써 승점 29점이 된 현대건설은 3위 도로공사(승점 32점)를 바짝 추격했다. 또 이번 시즌 인삼공사를 상대로 네 차례 모두 3-0 완승을 거두며 천적 관계를 유지했다. 최근 부진에 빠졌던 야나 마티아소브스카-아가에바(아제르바이잔)는 모처럼 공격성공률(62.50%)을 끌어올리며 23점을 쌓아 공격의 선봉에 섰다. 도로공사 전에서 센터 포지션으로는 보기 드문 40득점으로 개인 최다득점 기록을 새로 쓴 양효진은 이날도 64.70%의 높은 공격성공률로 13점을 더했다. 허리 통증 탓에 지난 경기를 생략한 라이트 공격수 황연주는 8득점으로 이날 승리를 도왔다. 세터 염혜선은 서브로만 3득점
지난해 세계 여자골프계의 중심에 섰던 ‘한국 낭자 군단’이 호주에서 2013년 시즌을 활짝 연다. 다음 달 1일부터 사흘간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의 로열 파인스 리조트에서 열리는 RACV 호주여자마스터스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의 시즌 개막전이다. 신지애(25·미래에셋), 유소연(23) 등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 새해 첫 우승 도전에 나선다. 이 대회에 이어 14일부터는 LET 대회이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인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이 캔버라에서 열려 선수들에게는 LPGA 개막을 앞두고 훈련 성과를 점검할 기회이기도 하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2006년 양희영이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 지난 대회에서는 유소연(23)이 단독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했으나 마지막 날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김하늘(25·KT) 등과 함께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2009년에도 캐서린 힐(호주)에 이어 2위에 올랐던 유소연은 올해야말로 정상에 올라설 기회라며 벼르고 있다. 지난 시즌 LPGA 투어에서 맹활약하며 신인왕에 오른 유소연은 최근 호주 현지에서 훈련에 들어가 이 대회와 호주여자오픈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을 제패한 신지
‘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26·러시아)가 역대 여자 테니스 선수 가운데 가장 섹시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호주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야후 7’은 최근 가장 섹시한 여자 테니스 선수 10명의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 ‘야후 7’은 샤라포바에 대해 “코트 안팎에서 압도적”이라며 1위에 올려놨고 ‘테니스 요정’ 안나 쿠르니코바(32·러시아)를 2위로 평가했다. 쿠르니코바에 대해서는 “그랜드 슬램 우승 경력은 없지만 여자 테니스의 위상을 높이고 시장을 넓힌 공로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아나 이바노비치(26·세르비아)가 3위에 올랐다. 프랑스오픈 단식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이바노비치는 호주 골프 선수 애덤 스콧과 교제하기도 했다.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사귀는 중인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는 4위로 평가됐다. 보즈니아키는 유명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가 만든 유니폼을 입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비록 메이저대회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이런 류의 순위에 자주 오른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단식 금메달리스트 엘레나 데멘티에바(러시아)가 5위에 올랐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베라 즈보나레바(러시아), 타티아나 골로빈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중인 손흥민(21·함부르크)을 잡기 위해 소속팀 함부르크가 재계약 협상에서 거액을 제시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프랑크 아르네센 함부르크 단장은 29일 독일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금전으로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함부르크와 2014년 6월 계약이 끝나는 손흥민을 거액을 들여서라도 꼭 붙잡겠다는 의지를 표시한 것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 등에서 러브콜을 받는 손흥민은 최근 득점행진을 이어가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28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경기에서 시즌 7호골을 뽑아내 3-2 역전승을 이끈 뒤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로부터 ‘세 골 모두에 관여했다’는 평가와 함께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히는 등 주목받았다. 최근 영국 언론에서 토트넘이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1천만 파운드(171억원 가량)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는 등 가치가 치솟자 함부르크는 행여 재계약이 불발될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이다. 아르네센 단장은 “재정적으로 한계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손흥민은 아직 스무살인데다 놀라운 재능을 지닌 선수”라며 “우리는 그런 점에 대해 충분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르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단한 류현진(26)이 3월 열릴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불참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류현진이 “WBC에 불참하는 것은 아쉽지만 지금은 팀에 적응하는 것이 최우선”이라 밝혔다고 29일 보도했다. 2009년 WBC에서 평균자책점 2.57로 활약한 류현진은 새로 들어간 팀에 적응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여러 차례 밝혔다. 류현진은 “결정하기 어려웠으나 현재로선 새 팀의 시스템을 알고 동료, 코치진과 친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만약 대회가 내년이나 내후년에 열렸다면 기꺼이 나갔겠지만 지금은 다저스의 일원이 되는 것이 먼저”라고 말했다. 다저스는 2월초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지난 몇 달간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스프링캠프를 위해 몸을 만들어온 류현진은 지난주부터 피칭을 시작했다. 그는 “미국에서는 스프링캠프에 맞춰 몸을 미리 만들어놔야 한다고 해서 대비했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가 승마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마필기승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2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간 승마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기 위주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에 필요한 기승장구는 무료 대여되며 교육비는 1인 월 20만원이다. 지원 희망자는 KRA 홈페이지(www.kra.co.kr)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직접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의 텃밭인 토리파인스 골프장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즈는 29일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 토리파인스 골프장 남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쳐 2위 그룹을 4타차로 따돌렸다. 우즈는 1999년 이곳에서 열린 대회에서 처음 우승한 것을 포함, 무려 일곱 차례나 정상에 올랐다. 단일 대회 최다 우승기록은 샘 스니드(미국)가 미 노스캐롤라이나의 그린스보로 오픈에서 세운 8승이다. 2008년 같은 장소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US오픈까지 포함하면 8승을 기록해 토리파인스와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우즈는 또 PGA 투어 통산 75승을 올려 최다승 기록 보유자인 스니드(82승)와의 격차를 7승으로 좁혔다. 안개와 일몰로 대회 일정이 순연돼 11개홀을 남기고 4라운드를 재개한 우즈는 13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사실상 우승을 확인했다. 두번째 샷으로 볼을 그린 위에 올린 우즈는 가볍게 2퍼트로 마무리, 2위그룹과 6타차로 벌렸다. 지난해 우승자 브랜트 스니데커(미국)가 10언더파 278타로 먼저 경기를 끝내 추격
“지난해 수원시 체육은 경기도체육대회의 종합우승 8연패 달성과 경기도의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11연패에 큰 기여를 했던 의미있는 해라고 평가합니다. 무엇보다 수원시 장애인체육인의 염원인 수원시장애인체육회의 창립이 가장 뜻깊었던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엘리트 체육과 꿈나무 체육, 더불어 장애인 체육까지 짜임새있게 운영되는 수원시체육회와 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원시체육회·수원시장애인체육회 이내응 사무국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2013년은 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공식적으로 활동하게 될 원년인 만큼 기존 엘리트 체육과 함께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사무국장은 “지난 1일 수영의 조원상과 양궁의 이화숙 등 2명의 선수를 중심으로 도내 최초의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인 수원시장애인체육회팀이 창단됐다”며 “비록 큰 규모는 아니지만 이를 통해 도내 타 시·군에도 장애인직장운동부에 창단에 대한 인식 전환의 긍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장애인직장운동부 창단과 더불어 오는 7~8월 제10회 한국 스페셜올림픽의 수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 증대와 인프라 확보에 큰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