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감일지구 내 첫 상업시설인 하남 포웰시티 단지 내 상가가 입찰에 나선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하남 포웰시티 단지 내 상가 3개 블록에 대해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동시 입찰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입찰 장소는 하남문화예술회관 인근 견본주택이다. 입찰을 위해서는 보증금 1천만원이 필요하며 낙찰을 받지 못할 경우 보증금은 15일 이내에 돌려받을 수 있다. 개찰 및 낙찰자 공고 시각은 16일 오후 3시다. 낙찰자는 최고가 입찰자로 결정하고, 계약은 다음 날인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뤄진다. 계약 시에는 낙찰금액의 10%를 납부해야 한다. 하남 포웰시티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이 감일지구 3개 블록에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30층 24개 동, 3개 블록 총 2천603가구로 이뤄져 있다. /연합뉴스
중소기업중앙회가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자가 알아야 할 세금신고 방법과 절세노하우’를 안내해 주는 전국 순회 무료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과 협업해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개인사업자가 어려움을 겪는 ▲세금 신고 종류와 신고 방법 ▲성실신고 확인 제도 ▲절세 노하우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세무 관련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1대1 현장상담도 지원한다. 경기지역은 다음달 11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광교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강사진으로는 한국세무사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 추천을 받아 위촉된 중소기업중앙회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중소기업 세무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비롯한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에서 하면 된다. /이주철기자 jc38@
폭염과 열대야가 밤낮으로 이어지면서 필요한 제품을 집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이른바 ‘방콕쇼핑’이 많이 늘었다.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폭염이 지속된 최근 한 달(7월 13일∼8월 12일) 동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식품, 가전, 건강 등 주요 품목군이 대부분 두자릿 수 증가세를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장을 보는 이들이 늘면서 신선식품 등 식품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이 기간 G마켓에서 신선식품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으며 옥션에서도 계란과 계절과일이 각각 256%, 53% 늘었다. 폭염 속 건강 관리 제품도 인기를 끌었다. G마켓에서는 최근 한 달 건강식품 판매량이 작년 동기보다 23% 늘었다. 자양강장제(89%)와 비타민(33%)의 증가 폭이 컸다. 옥션에서도 건강식품은 작년 대비 8%, 건강 관련 용품은 15% 각각 증가했다. 직접 보고 만져본 후 구매하던 가전제품 역시 올여름에는 온라인 구매가 늘었다. G마켓에서는 대형가전 판매량이 작년보다 17% 증가했고 냉장고(109%), TV(60%), 드럼세탁기(33%) 등 거의 모든 품목군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계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이 14일 여야 정치권을 찾아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중소기업계 어려움을 호소하고 규제개혁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을 방문해 최저임금제와 탄력적 근로시간제 등의 제도를 개선하고 규제개혁 관련 법안 처리해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업계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회장은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를 만나 “규제개혁 5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달라”면서 “최저임금의 업종·규모·연령대별 구분 적용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최저임금 결정 구조를 대폭 개편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탄력적 근로시간제의 단위 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해달라”면서 “영세자영업자의 경영안정 지원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덧붙였다. 홍 원내대표는 “기민한 당정협의를 통해 국회에서 일자리 창출과 기업투자 활성화 관한 입법에 온힘을 다하겠다”며 “규제혁신과 관련된 민생경제 입법 법안을 8월 30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한국당을 방문해서도 “중소제조업 생산과 고용이 부진하고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져 어려움이 가중되고
올해 2분기 수도권 물류센터 임대료가 1분기보다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부동산종합서비스회사 체스터톤스 코리아가 14일 내놓은 ‘2018년 2분기 수도권 물류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수도권 물류센터의 월평균 임대료가 3.3㎡당 2만9천원으로, 전 분기(2만9천300원)보다 1.0% 하락했다고 밝혔다. 조사는 지난 4∼6월 경기도에 있는 연면적 9천900㎡ 이상인 상온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2분기 수도권 물류센터 공실률은 평균 3.1%를 기록했다. 권역별로 보면 신규 물류센터 공급이 많았던 서북부권역의 임대료가 4만3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남부권역이 3만900원, 동북부권역이 2만9천원, 서남부권역이 2만5천800원, 동남부권역이 2만5천400원 순이었다. 보고서는 “신규 대형 물류센터 임대료는 계속 오르고 있지만, 장기간 임차에 따른 할인과 노후화된 물류센터의 임대료 하락이 전체 임대료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2분기 물류센터 매매는 1건도 없었다. 누적 공급면적은 전체 공급면적의 약 41.1%가 수도권 동남부에 집중됐다.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택배 물동량은 지난해 4분기 23억1천900만 박스로 2007년 이후 201
정부가 농산물 수급 관리에 나섰지만, 지속되는 폭염에 채소와 과일 가격 상승세에 밥상물가는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고 있다. 14일 수원농수산물시장 등에 따르면 이달 13일 기준으로 채소 가격이 일주일 전보다 12% 이상 올랐고 과일값도 18% 이상 올랐다. 채소 품목 16개 중 12개 품목이 올랐고 4개만 내렸다. 애호박(8㎏)이 1만9천440원으로 일주일 전(1만600원) 83%나 뛰어 가격 상승 폭이 가장 컸다. 2주 전(6천280원)에 비하면 3배 넘게 값이 올랐다. 방울토마토(3㎏)는 1만2천200원으로 한 주 새 63% 오른 것을 비롯해 느타리버섯(2㎏)은 62% 오른 3천620원, 얼갈이배추(4㎏)도 43% 올라 9천640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었다. 청양고추(10㎏)와 상추(4㎏)도 30% 넘게 뛰었다. 열무와 시금치, 양파, 깻잎 등도 10% 안팎으로 올랐다. 채소 중 가격이 내린 품목은 배추(-41%), 오이(-31%), 대파(-24%), 감자(-5%) 등 4개 뿐이었다. 가격이 오른 채소 가격은 일주일 새 2배 가까이 뛴데 반해 내린 품목은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과일 가격 상승세도 만만치 않은 수준이다.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9㎏)은
정부는 불볕더위로 피해를 본 농가에 복구비를 신속히 지급할 방침이다. 농업 재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의 폭염 피해를 줄이도록 이같이 대응할 계획이며 필요하면 예비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농업재해 보험 등 정책보험에 가입한 농가가 폭염 피해에 따른 보험금을 신속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관계 금융업체를 지도할 방침이다. 축사 냉방 장비 지원대상을 중소 규모에서 전체 규모로 확대하고, 과수 영양제 지원금을 현행 16억원에서 24억원을 늘리는 등 지원을 확대한다. 만약 가뭄 대응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면 예산을 전용하거나 예비비를 활용하는 등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정부는 농작물 재배지 급수, 축사 냉방장치 강화, 영양제 공급 등 폭염 피해를 줄일 방안이 신속이 집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폭염으로 배추, 무, 수박 등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는 것에 대비해 비축물량 방출, 출하량 조절, 할인 판매 등의 수급 안정 대책도 시행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오후 서울 청량리 시장을 방문해 농산물 수급 상황과 생활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이런 정부 계획을 밝혔다. 김 부총리는 정부가 추석 물가 안정 방안을 포함한 ‘추석…
지난달 등록한 임대사업자 10명 중 4명 꼴로 경기·인천지역 임대사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도 사업자 등록자는 세법 개정의 영향에 따라 더 늘어날 전망이라는 분석이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는 6천914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2.4% 증가했다. 신규 등록 임대사업자는 전달에 비해 18.7%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2천466명)와 인천시(347명)에서 전국 등록 임대사업자의 40.7%에 달하는 2천813명이 등록했다. 도내에서는 고양시(301명), 시흥시(296명), 수원시(258명) 순으로 등록했다. 그 밖에 서울(2천475명), 부산(299명), 대구(238명), 충남(138명) 등의 순이었다. 지난달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는 지난해 7월보다 28.2% 늘어난 2만851채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시(999채), 고양시(841채), 시흥시(438채) 등에서 등록이 집중된 경기도(6천659채)를 비롯해 인천시(951채) 등 경기·인천지역에서 7천610채가 신규 등록했다. 전국 신규 등록 임대주택의 36.5% 수준이다. 광역권에서는 서울(7천397채), 부산(1천468채), 대구(665채) 등의
경기도내 청소년 인구 수가 점차 줄어들면서 도내 학령인구 비중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의한 의사 진단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인지방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18 경기도 청소년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청소년(9~24세) 인구는 241만7천명으로, 2010년(254만2천명)보다 4.9% 줄었다. 이 기간 도내 총 인구는 1천178만7천명에서 1천287만4천명으로 9.2% 증가했다. 지난해 도내 총 인구 중 청소년 인구 비율은 18.8%로, 2010년(21.6%)에서 해마다 감소 중이다. 같은 기간 다른 시·도로 전출한 청소년(9만3천881명)보다 1만2천24명 많은 10만5천905명이 경기도로 전입해 온 것으로 집계됐다. 도내 학령인구(9~21세)는 227만1천명으로 도내 총 인구의 17.6%로, 2010년보다 3.7%포인트 감소했으며 해마다 줄고 있다. 도내 중·고등학생들 중 아침식사 결식은 여학생이, 패스트푸드 섭취는 남학생이 더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아침식사를 거른 비율은 31.9%로 여학생 결식률(33.2%)이 훨씬 높았으며, 패스트푸드
삼성전자는 오는 2022년까지 국가 미래과학기술 육성을 위해 9천600억원을 투입해 기술 연구를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8월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기초과학)과 미래기술육성센터(소재·정보통신기술(ICT))를 설립해 민간기업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연구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2013~2022년 10년간 총 1조5천억원을 미래 과학기술 연구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이었고, 현재까지 모두 5천38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앞으로 2022년까지 9천500여억원을 더 투입하게 된다. 지난 8일 발표한 대규모 투자계획에 따라 연구비 지원이 당장 추가되지는 않는다는 게 삼성전자 입장이다. 지금까지 연구비 지원 사례를 살펴보면 기초과학 분야 149건, 소재기술 분야 132건, ICT 분야 147건 등 총 428건이다. 인력에서는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스텍 등 국내 대학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고등과학원 등 공공연구소 46개 기관에서 교수급 1천여명을 포함해 총 7천300여명의 연구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성과가 우수한 연구에 대해서는 후속연구도 지원 중이다. 후속연구 지원 대상을 선정할 때는 기초과학 부문의 경우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