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럭비협회는 21일 수원 호텔캐슬 사파이어홀에서 ‘경기도럭비협회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이준완 회장의 후임으로 오인근(56) ㈜경덕산업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오인근 회장을 비롯한 도럭비협회 임원 및 고문과 원종천 대한럭비협회 전무이사, 박진만 도체육회 운영과장과 도 소속 럭비 지도자 및 OB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오인근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선 지난 20여년 간 도럭비협회를 위해 힘써주신 이준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재임기간 럭비 엘리트 선수 출신의 경험과 사업가로서의 마인드를 발휘, 화합하고 실력적으로도 발전할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봉사하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 회장은 25년간 도럭비협회 회장을 지낸 이준완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한편, 오 회장은 서울 한양공고와 경희대 럭비팀 등에서 선수로 활동했으며 현재 인천에서 자동차부품 및 프레스 가공·금형을 제작하는 경덕산업의 대표를 맡고 있다.
올해부터 프로축구 2부리그인 K리그에 출전하는 안양시민프로축구단 FC안양가 다음달 2일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FC안양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 안양시 비산동 안양체육관에서 창단식을 열고 프로축구단으로 공식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안양지역 축구인들과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인 창단식은 비보이 뮤지컬, 축구공 묘기, 타악 퍼포먼스, 인기가수 공연, 구단기 수여, 서포터스 응원, 경품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FC안양은 이우형 감독과 이영민 수석코치, 선수 등 3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3월 16일 한국프로축구 2부리그에 첫 출전한다.
화성시가 올 시즌 국내 축구 챌린저리그에 출전할 팀을 창단했다. 화성시는 국내 축구 챌린저리그 18번째 팀인 화성FC를 창단하고 멕시코 청소년축구 ‘4강신화’의 주역 김종부 씨를 사령탑으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성FC는 채인석 화성시장이 구단주를 맡고 이기용 화성시축구협회장이 단장을 맡는다. 화성종합경기타운을 홈 경기장으로 할 화성FC는 김종부 감독과 신영록 플레잉 코치를 코칭스태프로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에서 뛴 전건종과 문대성(울산 현대), 이훈(강원FC), 조현종(대구FC)을 비롯한 26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김종부 감독은 “화성FC는 신생 구단이지만 프로와 N리그, 챌린저스 출신 선수들과 공개 테스트를 통해 보강한 5명 등 기량이 좋은 선수들로 구성됐다”며 “올 시즌 챌린저스리그에서 우승한 뒤 내년 FA컵에서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화성FC는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창단식을 가지고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빙속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가 월드컵에서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상화는 21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6초80만에 결승선을 통화, 헤서 리처드슨(미국·37초42)를 제치고 우승했다. 아울러 이상화는 지난해 1월 위징(중국)이 같은 장소에서 열린 세계스프린트선수권 때 작성한 세계 기록(36초94)을 1년 만에 무려 0.14초 앞당긴 새로운 신기록을 작성했다. 여자 선수 중에서 사상 처음으로 36초90의 벽을 넘은 것은 물론이고 36초70대 진입도 바라보게 됐다. 그동안 국내 선수 중에서는 이규혁(서울시청), 이강석(의정부시청) 등이 세계 기록을 세운 바 있으나 여자부에서 세계 기록을 세운 것은 이상화가 처음이다. 첫 100m를 전체 선수 중 가장 빠른 10초2만에 통과한 이상화는 중반 이후에도 가장 빠른 스피드를 유지하며 신기록을 완성했다. 전날 1차 레이스에서 36초99로 한국 신기록을 세운 이상화는 이틀 연속 신기록 행진을 벌이며 올 시즌 500m에서의 연속 금메달 행진을 8회째로 늘렸다.…
◇크로아티아 평가전 대표팀 명단(24명) ▲GK= 김영광(울산) 정성룡(수원) ▲DF= 곽태휘(알 샤밥) 김기희(알 샤일라) 신광훈(포항) 윤석영(전남) 이정수(알 사드) 장현수(FC도쿄) 정인환(인천) 최재수(수원) 최철순(상주) 황석호(히로시마) ▲MF= 구차철(아우크스부르크) 기성용(스완지시티) 김보경(카디프시티) 김재성(상주) 손흥민(함부르크) 신형민(알 자지라) 이승기(전북) 이청용(볼턴)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FW= 김신욱(울산) 박주영(셀타 비고) 이동국(전북) 최강희 축구대표팀 감독이 박주영(셀타 비고)과 이동국(전북)을 ‘강호’ 크로아티아(FIFA랭킹 10위) 격파의 공격 선봉으로 선택했다. 최 감독은 내달 6일 오후 11시5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는 크로아티와의 평가전에 나설 24명의 대표선수 명단을 21일 발표했다. 유럽파 기량 점검을 목표로 최 감독 부임 이후 두 번째로 유럽에서 치르는 평가전인 만큼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대부분의 선수가 모두 뽑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확실히 자리를 잡은 기성용을 필두로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최근 골 소식을 잇달아 전하는 이청용(볼턴)과 김보경(카디
지동원과 함께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는 구자철이 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 구자철은 21일 새벽 독일 뒤셀도르프의 에스프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뒤셀도르프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45분 추가골을 쏘아 올렸다.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토비아스 베르너가 올려준 크로스를 골대 오른쪽에서 받아낸 구자철은 좁은 각도에서 반대편 골대를 보고 슈팅을 시도했다. 이 공이 골대를 맞고 골라인 안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로써 구자철은 지난해 11월28일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2호 골을 터뜨린 이후 거의 두 달 만에 골 맛을 봤다. 구자철의 골에 힘입은 아우크스부르크는 뒤셀도르프를 3-2로 꺾었다. 구자철은 후반 추가시간 안드레 한과 교체될 때까지 90분을 뛰었다. 이달 초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아우크스부르크 유니폼을 입은 지동원은 구자철과 함께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뛰었다. 지동원은 전반 38분 구자철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고, 후반 18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재빠른 침투로 날카로운 헤딩 슈팅을 시도하는 등 여러 차례 상대 골키퍼를 괴롭혔다. 뒤셀도르프 소속의 차두리가 새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새내기 3인방이 WBC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투수 이용찬(24)·노경은(29), 넥센 히어로즈의 유격수 강정호(26)는 20일 팀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WBC에 열심히 적응하는 중”이라고 입을 모았다. 강정호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 국가대표로 활약했었지만 WBC는 첫 출전이다. 이용찬은 청소년 대표, 노경은은 야구월드컵 대표로 뛰었었으나 메이저 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단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강정호는 “보름 정도 일찍 훈련을 시작해서 몸 상태가 실전 상태에 가깝다”며 “대표팀이 처음은 아니지만 큰 대회라 재밌을 것 같고, 많이 배우고 올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라이언 브라운(미국), 미겔 카브레라(베네수엘라) 등과 한번 붙어보고 싶다”며 “일본에서 스즈키 이치로 등 메이저리거들이 나오지 않는 게 아쉽다”고 덧붙였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 타율 0.615, 3홈런 8타점 5득점으로 맹활약한 강정호는 “이번 대회 때는 홈런 5개, 5할 타율, 10타점 이상을 거두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투수 이용찬과 노경은은 아직 WBC 공인구에 적응하는 중이다. 이번…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013시즌 연간회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지는 SK의 2013시즌 정규리그 홈 전경기 관람과 더불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연간회원은 21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www.okticket.com)과 전화(032-455-2600), 현장접수(문학야구장 내 와이번스 센터)로 가입이 가능하며 지정석은 3월 15일까지, 일반석은 4월11일까지 마감한다. 연간회원 가입자에게는 연간 회원 T-머니 카드, 2013 시즌 팬북, 문학야구장 상품매장 이용 시 5% 할인혜택, 홈경기 경품 추첨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또 SK가 2013시즌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경우, 선착순 모집을 통해 입장권 우선 구매기회를 부여한다. 연간회원 일반석의 가격은 정상가보다 61.8% 할인 된 22만원이며, 지정석은 1층 탁자지정석(150만원), 2층 탁자지정석(125만원), 의자지정석(70만원), 응원지정석(55만원), 3루 내야 패밀리존 4인석(480만원), 3루 내야 패밀리존 5인석(600만원) 등으로 나뉘어 판매된다.
수원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제10구단의 주인공’이 된 KT가 최종 확정의 결정적 역할을 했던 프레젠테이션(PT)의 비밀을 공개했다. KT는 “‘수원-KT’가 지난 17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정기총회에서 프로야구 10구단의 연고지와 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데는 ‘3가지 성공요인’이 있었다”며 그 성공 비결을 20일 밝혔다. KT가 내세운 첫번째 비결은 지난해 경기도-수원시-KT 3자 간의 창단 MOU(업무협약) 체결식을 시작으로 수원야구장 기공식, PT 등 공식 석상에 직접 나서며 야구단 유치를 진두 지휘한 ‘이석채 KT 회장의 열정과 추진력’이다. 다음으로 야구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프로야구단에 대한 비전인 ‘빅 테크테인먼트’를 중심으로 한 ‘KT의 운영 청사진과 신뢰도’이다. 세번째로 KT 스포츠단 소속 다양한 스포츠스타와 수원 권선구 리틀야구단 어린이들이 함께한 ‘감성적인 PT 기법’이 결정적으로 평가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평가서류와 함께 제출된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염원하는 KT와 수원의 러브레터(Love Letter)’와 ‘초콜릿’의 세심함과 실무를 주관한 염태영 수원시장, 주영범 KT 스포츠단장이 직접
‘한국 남자 테니스 유망주’ 정현(16·수원 삼일공고)이 주니어 그랜드슬램 대회인 2013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주니어 남자 단식과 복식에서 각각 32강과 16강에 올랐다. 세계 주니어 랭킹 7위 정현은 지난 19일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대회 엿새째 주니어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와일드 카드로 출전한 제이크 델라니(주니어 257위·호주)를 세트스코어 2-0(6-1 6-2)으로 완파하고 32명이 겨루는 2회전에 진출했다. 이날 정현은 제이크 델라니를 상대로 안정적인 플레이와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단 하나의 자기범실 없이 경기시작 56분 만에 32강행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 6번 시드를 받은 정현은 32강전에서 융 팍롱(주니어 82위·홍콩)과 16강 진출을 가린다. 정현은 20일 벌어진 주니어 남자 복식 본선 1회전에서도 김덕영(주니어 64위·서울 마포고)과 짝을 이뤄 호주의 마르크 폴만스(주니어 123위)-아키라 산틸란(주니어 272위) 조를 세트스코어 2-0(6-2 6-3)으로 꺾고 16팀이 겨루는 2회전에 진출하며 단식과 복식 동반 상위권 진입을 기대케 했다. 정현은 지난해 7월부터 삼성증권 후원 주니어선수로 윤용일 감독이 맡고 있으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