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할 때 느끼는 심리적·신체적 긴장 상태를 말한다.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심장병,위궤양, 고혈압 따위의 신체적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고 불면증, 노이로제, 우울증 따위의 심리적 부적응을 나타나기도 한다. 사람은 정신적·생리적 방어 메커니즘을 결합해 신체적·심리적 스트레스에 대응한다. 만일 스트레스가 지나치게 강하거나 방어 메커니즘이 부적절하게 되면 심신장애 또는 다른 정신적 장애가 올 수도 있다. 스트레스는 복잡다기한 일생 생활 속에서 겪어야만 하는 삶의 숙명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혹자는 죽음만이 스트레스를 피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적절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삶의 자극제가 되기도 한다. 스트레스가 생기는 원인 및 대처 방법들을 알아봄으로써 스트레스를 적절히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봄은 의미가 있다. 스트레스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걱정, 근심이나 일에 대한 불만족, 지나친 과로 등으로 생겨나는 것으로 인간 생활·환경 변화에서 야기되는 모든 행동적, 신체적 변화를 일컫는다. ◇스트레스 원인 스트레스는 신체 내&midd
고장난 마우스로 쥐를 만들어내고, 키보드는 코브라, 빨간 소화기는 펭귄으로 변신! 버려진 고물이 자연 속 주인공들로 되살아난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9월 6일부터 30일까지 3, 4 전시실에서 반쪽이 최정현 작가의 ‘고물자연사박물관’전을 개최한다. 폐품을 소재로 한 정크아트작품 120여 점이 고장난 세상을 움직이게 하는 전시회. 일상 생활 속에서 끊임없이 쏟아져나오는 폐품들이 해학과 풍자를 통해 재미난 동물과 식물로 탈바꿈된다. ‘반쪽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최정현 작가는 편리성만 고려해 한번 쓰고 쉽게 버렸던 다양한 폐기물을 모아 새롭고 재미난 아이디어 작품을 구성했다.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화가이면서 애니메이션 작가로 활동하는 그는 나무를 이용해 ‘내 손으로 만드는’ DIY 생활용품을 제작하다가 최근에는 고물상, 철공소에 버려진 산업쓰레기로 입체 조형물을 제작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컴퓨터 마우스로 쥐를 형상화한 작품 ‘네티즌’, 키보드로 만든 코브라, 소화기로 만든 펭귄과 사자는 물론, 고속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다가 죽은 동물을 페타이어로 만든 ‘로드킬’이라는 작품 등을 통해 환경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와 더불어 작가의 상상력과 재치를
간호사와의 사랑을 못잊어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고 떠난 예비신랑 칸백작을 찾아 나선 예비신부 프란체스카와 뱀파이어들의 좌충우돌 대한민국 잠입기, ‘안녕, 프란체스카’가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루마니아성의 한 결혼식장, 대한민국에 입국했으나 거처할 곳이 없던 뱀파이어들이 모여있다. 뱀파이어들은 우연한 계기로 두일에게 신세를 지게 되지만 미안해 하기는 커녕 오히려 적반하장 격으로 두일을 대한다. 그러면서 티격태격하던 프란체스카와 두일 또한 둘만의 사랑 코드를 키워나가게 된다. 그러나 뱀파이어들은 안드레교주의 귀국 명령에 따라 루마니아 고향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이별 순간에 다다른다. 프란체스카는 두일을 물어 사랑을 소유할 것인지, 아니면 두일의 인간으로서의 운명적 삶을 존중할 것인지를 고민한다. 과연 두일과 프란체스카의 사랑은 맺어질 수 있을지…. 인간과 뱀파이어의 금지된 사랑이야기가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프리뷰 공연을 갖는다. 특히 이번 ‘안녕, 프란체스카’가 뮤지컬로 탄생되면서 뮤지컬 시카고의 주인공 최정원이 프란체스카로 출연, SG워너비 전 멤버인 채동하 등의 배우들이 참여한다. 또 이
비틀즈의 ‘Hey Jude’, 감미롭고 애처러운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 영화 ‘첨밀밀’의 주제곡인 ‘I‘m still loving you’ 등의 명곡이 경기도문화의 전당 소극장에서 4일 오전 11시부터 울려퍼진다.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선보이는 상설공연, 경기도립 리듬앙상블과 함께 하는 ‘화려한 외출’은 지금까지와는 다르고 특별하게 진행된다. 새로운 장르의 퓨전음악으로 라이브만을 고집하는 리듬앙상블이 이번엔 클래식, 팝, 대중가요, 영화음악 등을 모은 것. 뿐만 아니라 이번공연엔 ‘나 같은건 없는건가요’ 로 중·장년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추가열이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북유럽풍의 서정적인 포크음악과 퓨전재즈 스타일을 지향하는 추가열이 만드는 자연의 소리에 귀기울여 보자.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화려함과 잔잔함, 이 둘의 만남이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가을의 문턱 관객들의 가슴을 촉촉이 적셔줄 추억의 팝과 발라드가 바쁜 삶속에서 여유를 누릴 수 없는 현대인들이 삶에…
은퇴후 제2의 삶을 꽃 피우는 그녀 여성은 어떻게 나이 들어가는가? 대부분의 30·40대 여성들은 ‘가정에 충실한 어머니가 될 것인가, 일에 충실한 성공여성이 될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하는 한편 출산, 육아로 정신없이 시간을 보낸다. 50대는 남편과 자식을 보살피는 것 또는 그간의 사회생활을 내려놓는 동시에 허무하고 우울한 나날을 보내게 되고, 60대에 이르러서는 ‘아줌마’라는 슬픈 이름도 더 이상 자신의 것이 아님을 느끼고 노년을 맞는 것이다. 은퇴 여성의 노동력 감소는 당연시 돼왔으며, 요즘 같은 경기 침체기에는 여성이 더 큰 타격을 받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은은한 향기를 머금은 꽃처럼 새롭게 피어나는 이가 있다. 은퇴 후 인생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ABC 커뮤니케이션즈 컴퍼니(ABC Communications Company) 함미자(59) 대표를 만나 그간의 행보와 은퇴 여성으로써의 삶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눠봤다. 함미자 대표는 36년 간 아내이자 어머니, 며느리, 사회인으로 일인다역을 충실히 해왔다. 대학 3학년 때 지금의 남편을 만나 조금 이른(?) 결혼을 한 그는 1972년 대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명절이 다가오면 올해는 누구에게 어떤 선물을 드려야 할지 고민되기 마련.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빅옥션(www.bigauction.co.kr)에서는 올 추석 선물 트렌드를 조언한다. ▲나이많은 어르신들께는 건강을! 어르신들의 최대 관심사는 건강. 수삼세트의 경우, 노인분 들의 칼로리 보충에 좋은 고열량식이라 인기가 많다. 세트당 가격대는 5만에서 10만원대 이상까지 다양하다. 그 외 안마기, 혈압기 등 건강 관리에 필요한 소품들이 인기가 있는데, 손에 들고 간단히 사용하실 수 있는 물건의 경우 3~5만원대이며, 먹기 편한 영양죽, 버섯세트 등도 괜찮을 듯하다. ▲처가 시댁 부모님 선물 뭐가 좋을까? 처가, 시가의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은 집안 대 집안의 대표성을 지닌다. 이럴 때는 한우세트가 고민을 줄여주는 대표적인 고급선물이 될 것. 싸게는 5만원대부터 40만원대 이상의 고가까지 다양한 품목을 구비하고 있다.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한과류의 경우 고풍스러운 포장으로 보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홍삼이나 스쿠알렌, 알로에 등 건강 기능식품도 인기가 많고, 전통적인 과일, 젖갈, 김 등 농수산물 선물세트도 무
주부들은 손이 많이 간다는 이유로 값이 조금 비싸도 손질된 식품을 주로 사왔다. ‘로하스홈쇼핑(www.lohashome.com)’에서 판매하고 있는 장갑 ‘버껴버껴’는 손바닥 부분에 특수한 돌기로 채소와 생선의 껍질을 벗기는 장갑이다. 껍질의 두께가 얇은 감자는 물론, 무, 당근, 오이 등 각종 채소의 껍질을 말끔하게 손질해주며 오징어, 갈치, 조기 등 각종 생선의 껍질을 다듬어줄 뿐만 아니라 갯벌 흙이 박혀 손질하기 까다로운 낙지와 주꾸미도 살살 비벼만 주면 깨끗해지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덕분에 더욱 질이 좋은 채소를 식탁에 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계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경기도 부천이 ‘로봇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로봇산업을 일찌감치 지역 중점 육성산업으로 선정해 로봇산업 연구단지를 조성했다. 국내ㆍ외 최초의 지능형 로봇 상설전시장을 개설했고 유니쿼터스(ubiquitous) 체험관을 마련하는 등 로봇 산업 부흥에 대한 의지를 키워가고 있다. 아이들의 꿈과 미래가 있는 ‘부천로보파크’를 찾았다.<편집자구> ‘로봇이 길을 안내해주고 그림을 그려주며 공부도 가르쳐주고 집안일까지 도맡아 한다’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부천 로보파크에 가면 이 모든 일이 현실로 펼쳐진다. 부천 로보파크는 경기도 부천시 산하 부천산업진흥재단이 설립한 것으로 원미구 약대동 공장형 아파트인 부천테크노파크 401동 로봇산업연구단지 1, 2층에 있다. 1천421여m²의 규모의 이 로보파크는 23억원을 들여 만든 국내외 최초의 로봇상설 전시장으로 지난 2005년 12월 28일에 문을 열었다. 부천로보파크는 부천의 미래 산업에 대한 꿈과 희망의 비젼 제시와 체험하는 공간으로 구성해 로봇 기업의 전시 홍보 기능을 겸하고 있는 우리나라 및 세계 최초의 지능형 로봇 상설전시관임으로…
●우린 액션배우다 감독: 정병길 배우: 권귀덕, 곽진석 보는 내내 눈물 나도록 실컷 웃을 수 있는 다큐멘터리. 지난 5월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인기상’을 수상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04년 서울액션스쿨 8기 오디션에서 36명이 합격하지만 강도 높은 훈련은 한 달도 못돼 10명 가량의 탈락자를 낳고, 수료일이 한 달 남은 시점에선 15명만 남는다. ●48 아워 어 데이 감독: 카트린느 카스텔 배우: 오레 아티카, 앙트완느 드 코네 파리 한 가정의 가장인 부르노는 월급이 올라 기쁨에 넘쳐있다. 아내 마리앙은 남편이 가정과 아이들에게 너무 신경을 안 쓰고, 모든 가정 일을 마리앙에게 맡기는 것에 불만이다. 이에 부르노는 앞으로는 더 잘할 것을 약속하고, 마리앙은 파리 시내에 있는 친구의 빈 아파트에서 기거하며 부르노의 변화를 훔쳐보기로 한다. ●스페어 감독: 이성한 배우: 정우, 임준일 붉은 피가 화면을 채우지 않고, 얼굴이 일그러지지 않아도 충분히 신나게 볼만한 액션영화. 가진 건 날쌘 다리와 주먹 밖에 없는 광태는 사채업자 명수의 부하들로부터 끊임없는 빚 독촉에 시달린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광태는 절친한 친구인 길도에
원작만한 리메이크판을 찾기는 쉽지 않다지만 내달 18일 개봉하는 공포물 ‘미러’는 이례적이다. ‘미러’는 2003년 여름 개봉했던 김성호 감독의 한국 영화 ‘거울 속으로’(주연 유지태)를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 영화다. 공포의 대상이나 배경 장소, 주인공이 처한 상황 정도만 원편에서 빌려왔을 뿐 영화는 상당부분 새롭게 재구성됐다. 리메이크판의 감독 알렉상드르 아자가 원편을 재구성하면서 하드고어 호러물의 잔인함과 오컬트 영화의 신비주의를 덧칠했다. 살해장면의 핏빛은 한층 진해졌고 피가 흘러나오기까지의 과정도 잔인해지며 관객에게 주는 충격도 커졌다. 이야기 전개와 결말도 명확하고 촘촘해졌다. 한국 영화의 리메이크판이라고만 생각하면 다소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미러’는 사실 ‘거울속으로’와 비슷한 시기 개봉했던 화제작 ‘엑스텐션’의 감독 알렉상드르 아자가 내놓는 신작이다. 팽팽한 긴장감과 충격적인 복선, 그리고 잔인한 화면으로 화제를 모았던 ‘엑스텐션’은 당시 25세였던 프랑스 출신 젊은 감독 아자의 존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