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올림픽 정식 종목 복귀를 목표로 출범한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이 야구의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정규이닝을 9회에서 7회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요구를 수용하고자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이 야구 정규 이닝 단축을 고려 중이라고 20일 인터넷판에서 전했다. IOC는 야구를 9회까지 진행하면 너무 길어 TV 중계가 원활하지 않다는 이유에서 경기 시간 조정을 원하고 있다. 국제야구연맹은 IOC의 이러한 방침에 따라 야구가 올림픽에서 마지막으로 치러진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끝장 승부’ 대신 연장 11회 이후 주자를 1,2루에 두고 경기를 치르는 ‘승부치기’를 도입하기도 했다. 2020년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 환원을 위해 소프트볼과 ‘단일화’를 이룬 야구는 소프트볼과 같은 7회 경기로 이닝을 줄여 IOC의 요청을 최대한 수용하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국 여자프로골프의 간판 스타인 최나연(25·SK텔레콤)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경기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도모금회는 20일 서울 을지로의 교원내외빌딩에서 최나연의 ‘경기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최나연은 ‘경기아너소사이어티’ 최초 프로골퍼 회원이자, 최연소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또한 도모금회의 ‘1시·군 1아너 운동’과 맞물려 오산시 1호이자 도모금회의 14번째 아너로 등록했다. 최나연은 고향인 오산시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 그동안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컴퓨터와 장학금 등 1억원을 지원했다. 2005년부터 환아 수술비 지원, 소년소녀가정 장학금기부, 보육원 등 시설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내 컴퓨터실 마련, 김장 담그기 등을 지원한 최나연은 매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나눔의 삶을 실천해 온 ‘기부천사’로 잘 알려져 있다. 최나연은 가입식에서 “받은 사랑 만큼 이웃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시는 최
올림픽 참가를 희망하는 7개 후보 종목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야구·소프트볼, 가라테, 우슈, 롤러스포츠, 스쿼시, 스포츠클라이밍, 웨이크보드 등은 19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IOC 프로그램위원회에 참석해 올림픽 참가를 호소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2020년 올림픽 종목을 선별중인 IOC 프로그램위원회는 7개 후보종목의 장단점을 평가해 집행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IOC는 내년 5월 중에 열리는 집행위원회에서 1종목을 선택해 총회에 상정, 9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2020년 올림픽 참가종목을 최종 결정한다. 앞서 IOC는 2009년 10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총회에서 골프와 럭비를 2016년과 2020년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런던올림픽에 참가한 26개 종목에 골프, 럭비를 더해 28개 종목이 열린다. 그러나 2020년 올림픽은 런던올림픽에 참가한 26개 종목 가운데 1종목을 제외하고 대신 후보종목에서 1종목을 선택한다. IOC는 이 같은 결정을 내년 2월 집행위원회에서 논의하고 9월 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은 종주
여자 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이 서울 GS칼텍스를 꺾고 파죽의 8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IBK기업은행은 19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 NH농협 2012~2013 프로배구 여자부 V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0(25-22 25-19 25-15)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21일 KGC인삼공사 전 이후 내리 8경기를 승리하며 쾌조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지난 2라운드를 전승으로 마친 데 이어 3라운드에서도 2연승을 기록한 기업은행은 승점 32점(11승1패)로, GS칼텍스, 수원 현대건설(이상 승점 21점)과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선두 독주 체제를 굳혔다. 특히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로 여겨지던 GS칼텍스에 올 시즌 상대전적 2승1패로 앞서면서 자신감을 얻게 됐다. 용병 알레시아 리귤릭이 블로킹 3개를 포함해 21득점을 올려 중심을 지켰고 김희진(9득점)과 박정아(8득점)도 제 몫을 해 ‘삼각편대’의 위력을 보여줬다. IBK기업은행은 블로킹에서 11-4로 앞섰고 서브에이스 7-2, 범실 16-24로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위를 점했다. 반면, GS칼텍스는 주포 한송이가 17득점을 올렸으나 공격 성공률이
여자 실업축구 고양 대교를 이끌던 박남열(42·사진) 감독이 친정팀인 프로축구 성남 일화 코치로 합류한다. 대교는 “박남열 감독이 성남 일화의 코치로 옮기게 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며 “골키퍼 코치를 맡았던 권찬수 코치도 박 감독과 함께 성남 코치로 가기로 해 새 코치진을 물색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성남도 세부 계약 등 마지막 절차를 밟고 있다며 박남열, 권찬수 코치의 영입을 확인했다. 정철수 성남 사무국장은 “18일 공식 취임한 안익수 감독의 결정에 따라 박 감독을 신임 코치로 정했다”고 말했다. 정 국장은 “대교에서 한솥밥을 먹은 권찬수 골키퍼 코치도 같이 영입하기로 했다”며 “계약을 마무리하는 대로 전남 목포에서 전지훈련 중인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성남은 안익수 감독과 서효원(45) 수석코치, 박남열 코치, 권찬수 골키퍼 코치 체제로 2013 시즌을 준비한다. 박남열 코치와 권찬수 골키퍼 코치 모두 안 감독과 같은 성남 출신이다. 박 코치는 1993년 일화에서 프로 무대를 밟아 2003년 수원에서 은퇴할 때까지 250경기에서 40골 24도움을 기록한 스타 선수 출신이다. 안 감독이 현역으로 뛴 1993~1995년과 성남 코치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18일 오전 경기도체육회관 2층 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상호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한 ‘장애인체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김기호 도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두 단체는 도내 장애인체육 진흥과 관련된 자문 및 기술, 행정, 자원의 교류 등에 관한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서에 서명 후 교환했다. 이어 앞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로 발전해 도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로써 도장애인체육회는 보다 안정적인 장애인체육 행정인프라를 구축하게 됐으며 차후 유형별 장애인복지단체 및 대학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교류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체육 네트워크를 구축, 도내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기호 도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은 “도내 장애인의 체육을 통한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적극적인 업무 교류를 추진해 많은 시너지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양연수(인천광역시체육회)와 최유라(한국체대), 이지현(중앙대)이 2013년도 스쿼시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부 준결승에 올랐다. 양연수는 19일 인천 이스파스포츠센터에서 2013 국가대표 상비군(청소년대표) 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첫날 여자부 준결승에서 배찬미(전북스쿼시연맹)에 세트스코어 3-1(10-12 11-3 11-4 11-8)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최유라와 이지현도 김미진(안양 백영고)과 김상미(인천비즈니스고)를 각각 세트스코어 3-0과 3-1로 따돌리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양연수는 20일 같은 장소에서 이지현과 준결승 맞대결을 치르며 최유라는 김가혜(광주광역시체육회)와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남자부에서는 이승준과 이현호(이상 인천광역시체육회), 박종명(중앙대)이 각각 준결승에 올랐다. 한편, 2013년도 스쿼시 국가대표에는 올 시즌 시니어 포인트 남녀부 1~2위인 도 소속 선수 이세현(한국체대), 유재진(경기도스쿼시연맹)과 송선미(한국체대) 등이 우선 선발됐으며, 선발전 각 부 2명씩 추가로 선발된다.
유럽 골프의 베테랑 콜린 몽고메리(49·스코틀랜드)가 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골프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는 19일(한국시간) 몽고메리가 내년도 입회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몽고메리는 1987년 프로로 데뷔해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통산 31승을 올린 ‘터줏대감’이다. 특히 1993년부터 1999년까지 7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것을 포함, 총 8차례 상금왕을 차지했다. 유럽과 미국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에는 8차례 선수로 출전했고, 2010년에는 단장으로 유럽의 우승을 지휘했다.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는 몽고메리에 대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라이더컵에서 큰 성공을 거둔 유럽 골프의 거성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는 4번 타자 이대호(30)에 대한 ‘특별 관리’에 나선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오릭스 무라야마 요시오 본부장의 말을 인용해 WBC 기간에 이대호에게 구단의 전속 통역을 붙일 계획이라고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통역 요원이 이대호를 밀착 수행하며 한국 측에 요구 사항을 전달하고 마사지를 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회 기간에 이대호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일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선수 관리’를 위한 움직임이라 해석할 수 있다. 내년 시즌에도 4번 타자로 중심을 지켜야 하는 이대호가 오프시즌에 열리는 대회를 부상 없이 마칠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의지다. 무라야마 본부장은 “역시 부상이 무섭다”면서 “한국 측에도 승낙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대호는 올 시즌 오릭스에서 4번 타자로 전 경기(144경기)에 출장하며 퍼시픽리그 타점왕(91타점)에 올랐다. 이 밖에도 홈런 공동 2위(24개), 타율 10위(0.286), 최다안타 5위(150개), 출루율 4위(0.368), 장타율 2위(0.478) 등 각종 타격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을 마친 뒤에는 퍼시픽리그 1루수 부문
◇ 농구대잔치 출전팀·조편성 ▲남자부 A조 = 상무 한양대 조선대 연세대 ▲남자부’B조 = 명지대 상명대 고려대 ▲남자 2부 세종대 초당대 울산대 목포대 서울대 ▲여자부 김천시청 수원대 사천시청 동아백화점 아마추어 농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농구대잔치가 일주일 열전에 들어간다. ‘신한은행 2012 농구대잔치’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수원 보훈재활보육센터에서 열린다. 남자부에는 상무,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조선대, 명지대, 상명대가 출전한다. 두 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거친 뒤 각 조 2위까지가 결선 토너먼트에 들어간다. 최근 프로-아마 최강전이 시들하게 끝난 데다가 프로농구도 시즌 중이라서 크게 인기를 누리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 최강인 경희대도 부상자가 많다며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김 빠진 대회라는 평가도 있으나 재미를 쏠쏠하게 느낄 빅매치가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 국군체육부대(상무)와 고려대의 대결이다. 상무는 프로에서 우수한 선수들을 징집한 최정예 부대다. 올해 상무에는 박찬희(안양 KGC인삼공사), 윤호영(원주 동부), 강병현(전주 KCC), 정영삼(인천 전자랜드), 기승호(창원 LG) 등이 있다. 아마추어 대회를 무대로 삼고 있